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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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경찰서, ‘2025년 1분기 베스트 청소년경찰학교’에 선정
부산사상경찰서(서장 임영섭)는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1분기 베스트 청소년경찰학교’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국에서 56개의 청소년경찰학교가 운영 중이며, 각 지역 경찰서 및 지구대 건물 등을 체험형 교육장으로 활용,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VR 체험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교육 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찰청은 청소년경찰학교의 운영 활성화 및 현장 원동력 부여를 위해 전국 경찰학교 대상으로 운영횟수 등 정량 · 정성평가를 실시, 최우수 활동에 대해 ‘베스트 청소년경찰학교’로 선정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이 사상경찰서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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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특단, 해경 구조대원 대상 전복선박 구조 전문교육 과정 운영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단장 박광호)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구조훈련장에서 선박 전복사고 발생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복선박 구조 전문화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전국 해양경찰 구조대원 중 지원자 12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전복선박 사고대응 절차 ▴이중 선저 절단기법▴수중 전복선박 내·외부 장애물(어망, 어구 등) 통과 ▴전복선박 내부 수중수색▴전복선박 에어포켓 고립자 구조 등으로 이뤄졌다.특히 교육 4일차에는 실제 해양사고 현장과 유사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조훈련장 내 조파생성 장치와 안개, 강우 등 기상조정 장치를 활용해 악천후 상황과 채광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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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야당’, ‘승부’ 한국영화 흥행에도 전체 매출액·관객 수는 감소
영화진흥위원회는 4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에서 ‘야당’, ‘승부’ 한국영화 흥행에도 전체 매출액·관객 수는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4 월 극장 전체 매출액은 512억 원 , 전체 관객 수는 544 만 명을 기록했다. 한국영화 ‘야당’ 과 ‘승부 ’가 전체 흥행 상위권을 차지하며 흥행했지만, ‘ 범죄도시4’가 크게 흥행했던 전년 동월 대비로는 매출액이 43.1%(388억 원) 줄었고, 관객 수는 41.8%(390만 명) 감소했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직후인 2022 년 5월 이후 월별 전체 매출액 ·관객 수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5년 1 월~4월 전체 누적 매출액은 25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8%(1402 억 원), 전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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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서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 벽보 훼손 이어져 경찰 수사
전국 각지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 16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7분께 가경동의 한 인도 난간에 부착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벽보가 훼손됐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광주에서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벽보가 잇따라 훼손된 것으로 전해진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6일 대통령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인천에서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10대 A군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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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첫 여성 인명구조사, 화재대응능력 자격도 취득…백은지 소방사
부산 부산진소방서(서장 배기수)는 청문감사담당관 소속 백은지 소방사가 지난해 인명구조사 2급 자격 취득에 이어 지난달 29일 치러진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에 합격해 부산 첫 두 자격을 모두 갖춘 여성 소방관이 됐다고 밝혔다.인명구조사 자격은 재난현장에서 요구조자의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으로, 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기초체력 △수영능력 △로프 하강 및 등반 등 9개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2012년 자격제도 도입 이후 부산에는 364명(전문 1명, 1급 30명, 2급 333명)의 인명구조사가 활동 중이다. 이번에 취득한 화재대응능력 자격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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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자립준비청년 대학원생 장학금 전달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 대학원생들을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손을 잡았다.삼표그룹의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은 15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한국장학재단은 자립준비청년 대학원생들의 학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고,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장학금 수혜 대학원생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중한 기회를 주신 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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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그룹, 스승의 날 선생님들과 함께한 ‘2025 아름다운 동행’ 행사 성료
대교그룹은 스승의 날을 맞아 대교, 대교에듀캠프, 대교뉴이프 등 대교그룹을 위해 힘써주신 전국의 우수 선생님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5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동행’은 대교그룹 창업주 강영중 명예회장이 그룹의 교육철학을 실천해온 선생님들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교육에 대한 열정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지난 15일 경기도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창업 50주년을 기념해 눈높이, 솔루니, 차이홍 등 대교의 교과 선생님들과 함께 대교에듀캠프의 비교과 선생님 및 대교뉴이프의 시니어 선생님들까지 아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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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사판례연구회,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경남대 법학과와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형사판례연구회(회장 김우진)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경남대학교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정웅석), 경남대학교 법학과(학과장 안정빈), 경남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김지환)와 함께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동학술행사는 ‘최근 형사법 이론과 실무상 판례 쟁점’이라는 대주제 하에, 한국형사판례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우진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전체진행은 경남대 법학과장 안정빈 교수가 맡는다.△제1주제는 “명예훼손죄와 모욕죄의 핵심 쟁점과 해석 방향”을 주제로 서울고검 한제희 검사가 발표에 나선다. 토론은 서울중앙지법 우인성 부장판사와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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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치경찰 정책자문단, 가정의 달 사회복지시설 찾아 위문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철준, 이하 위원회)와 부산자치경찰 정책자문단(단장 문호, 이하 자문단)은 가정의 달 15일 오전 10시 30분 백양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며 위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자문단이 지난 5월 5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자치경찰제도와 교통안전 문화를 홍보한 데 이은 두 번째 대외활동이다.김철준 위원장, 박승기 자문단 사회적약자보호 분과장을 비롯한 자문단 위원 등은 이날 복지관 내 발달장애인에게 위문품(테디베어 경찰 인형)을 전달하고, 어르신 100여 명의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식사 시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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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모래축제에 등장한 투표함·기표용구와 함께 대통령선거 홍보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5일 오후 2시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축제 현장에서 모래로 만든 투표참여 조각품을 전시하고 6월 3일 대통령선거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모래로 만나는 대통령선거」홍보캠페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모래 투표함·기표용구 등을 배경으로 선관위 캐릭터와 피켓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제21대 대통령선거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해운대 모래축제(5. 16. ~ 5. 19.)를 보러 온 가족 단위의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정책·공약을 바로 알고, 투표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해운대 백사장에 들어설 투표참여 모래 조각품은 가로 3미터, 세로 3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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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여천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 15일 청사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여천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 된 이번 훈련은 경찰서 내 화재발생에 따른 초기진화를 함으로써,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과 옥내소화전 작동, 공직자와 민원인 대피,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구호 및 중요물품 반출 등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울산해경 직원들은 화재 진압 장비의 실질적인 사용법을 배우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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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탈핵, 에너지전환과 기후위기대응에 대한 공개 질의 기자회견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울산에너지전환네트워크는 15일 오후 1시 30분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대선후보들에게 울산의탈핵, 에너지전환과 기후위기대응에 대한 공개 질의 기자회견을 갖고 각 대선캠프에 질의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과 환경, 기후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기점이다. 특히 울산은 핵발전소와 노후산업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에너지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질의서는 △노후원전의 계속운전시 사고관리계획서에 대한 제대로 된 승인과정과 절차, 규명요구 △울산지역내 신규 핵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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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 사살해야 하나" 온라인 게시글 경찰 수사
판사를 향한 협박성 글이 온라인에 게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 10분께 소셜미디어 스레드에 "판사들을 사살해야 하나"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공중협박 혐의를 적용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경찰은 이날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이 있던 날이었다는 점을 고려해 대법원을 향한 협박글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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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소방서-울산남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소방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
울산남부소방서는 5월 15일 오전 10시 소방서 4층 대강당에서 울산남구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 소방 서비스 제공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남부소방서 및 남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세부 내용은 ▲취약계층 화재예방 및 대응 ▲소방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제공 ▲재난현장 통⬝번역 지원(러시아⬝태국⬝라오스어) ▲소방 가족⬝자녀 상담 지원 ▲소방정책 홍보 및 안전문화활동 등이다.울산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균등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율적 안전의식을 확산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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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한전선, 당진 성당초서 환경 교육 활동 실시
대한전선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환경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ESG 실천에 나섰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14일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성당초등학교에서 전교생 및 병설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전선 임직원 약 20명이 일일 선생님으로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관리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대한전선이 당진시복지재단,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등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기획한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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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 동호회 페스티벌'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임직원 간 소통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내 복지 공간 '하모니스퀘어'의 리뉴얼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소통과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2025 동호회 페스티벌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오케스트라, 제빵,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사내 동호회가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공연 ▲바자회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동호회 회원 모집과 신규 동호회 설립 관련 설문조사를 위한 홍보 부스도 설치됐다.13일과 14일에는 공연과 바자회가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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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18 진압' 정호용 위촉 논란에 하루만에 인선 취소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하루도 안 돼 인선을 취소했다. 정 전 장관은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압을 주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인사다. 선대위는 이런 이력이 당 안팎으로 논란이 되면서 5시간 만인 전날 밤 11시 38분께 상임고문 위촉 취소를 공지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15일 통화에서 "원로들로부터 추천받은 명단을 취합해 정리하는 과정에서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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