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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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최홍석 경남경찰청 직장협의회장 취임…"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 조성"
경남경찰청 직장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학)은 최근 제5대 직장협의회장으로 여성청소년과 소속 최홍석 경감이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고 5일 밝혔다.최 직협회장은 6월 5일 경남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직장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에 들어갔다.경남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지난 2020년 6월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법률(약칭:공무원직협법)을 근거로 출범 이후 그간 조직 내 상사 갑질문제에 맞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즉각적인 분리한 사례를 비롯해 회원들이 쾌적한 가운데 업무 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병·의원 등 업무협약 통해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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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친환경 복합 문화 행사 개최
국내 대표 서점 브랜드 영풍문고(대표 김경환)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에서 특별한 친환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환경재단, 모래상점, 린 챔버(재단법인 린), 인디밴드 ‘엔분의일’, MMCM.D, 친환경 아티스트 좋아은경 · 박현진 작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박경미 연주자 등 총 18개 단체 및 브랜드가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험·도서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특히 행사 수익금의 상당 부분이 환경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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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화, ‘K9 자유수호의 철’로 6∙25 영웅 추모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가 정부와 함께 자유수호와 자주국방의 상징인 ‘K9 자주포’의 철을 활용해 호국 영웅을 추모하는 ‘호국보훈 캠페인’을 시작한다. 따 대한민국 방산기업으로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유해발굴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국민과 함께 기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다. 한화 방산 3사는 국가보훈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121723’은 6.25전쟁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전사자 12만 1723명을 뜻한다.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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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경찰서, 교통사고현장 유관기관과 합동점검후 종합대책 시행
수서경찰서(서장 손창현)는 강남구청,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등과 합동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추가 현장간담회를 통해 지난 4일 1억5천만원에 해당하는 공사현장 안전시설물을 전면 보강하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양재대로 8공구 지하화 공사현장은 대모산 등산객이 이용하는 횡단보도 인근에 위치해 횡단보도 교통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 꼽힌다.수서경찰서는 교통환경 정밀분석을 통해 대로 상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2차 대형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과와 공사현장 관리자 간 핫라인 구축, 공사현장에 출입하는 日 평균 20여대의 덤프트럭, 살수차 등 대형 특수차량의 지입회사 자체 상시 점검 및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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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출근길 따라 뜨는 ‘스마트 입지’…6월 분양 노려볼까?
대기업이 들어선 지역의 주거지는 더 이상 단순한 ‘직장 근처’가 아니다. 교통, 교육, 상업 인프라까지 함께 성장하며 도시 전체의 가치까지 끌어올리는 힘을 가진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본사를 두거나 핵심 사업장을 운영 중인 지역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는 ‘스마트 입지’로 자리 잡았다.이들 지역은 꾸준한 수요층을 바탕으로 주택 시장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임직원, 협력사 직원 등을 바탕으로 한 수요층이 탄탄한 데다, 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개발 계획이 인근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연스레 복지·교육·문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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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바른·동인, 포도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 함께 진행
화우공익재단(이사장 이인복)은 지난 5월 30일, 공익사단법인 정(이사장 고영한), 동인 공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와 함께 파주시 법원읍의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화우, 바른, 동인 임직원이 참여해, 포도의 원활한 생장을 위해 꼭 필요한 가지치기 작업을 도왔다. 가지치기는 5월 중순 무렵 마무리되어야 하지만,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제때 작업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다.해당 농가는 파주시 법원읍 내 16개 포도농가 중 하나로, 과거 40여 개에 이르던 농가 수가 절반 이상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봉사활동은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녔다.화우공익재단 이인복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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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지역 저소득가구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역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1년에 총 40명을 선정해 상·하반기에 나눠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005년부터 21년째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연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과 액수를 꾸준히 늘려왔으며, 지금까지 540여 명의 지역 인재들이 약 6억원에 이르는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무주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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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시, 아산”…새집 선호 현상에 신규 분양열기 후끈
충남 아산시가 지역 산업이 활기를 띠고 신축 아파트 공급이 맞물리며 젊고 역동적인 ‘스마트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젊은층은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뚜렷해 아산 내 신규 분양 단지에도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통계청에 따르면 올 4월 기준으로 아산시 평균 연령은 42세로 나타나 전국 평균(45.5세)보다 3.2세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61개 시군 중에서 5위, 비수도권에서는 세종시에 이어서 2위를 기록했다. 연령대가 젊은 만큼 2024년 기준 아산시 생산가능인구(15~64세) 비율도 70.7%로 전국 평균(69.3%)을 웃돈다.아산시가 젊은 도시인 이유는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서다.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Ksat)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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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휴온스그룹,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절감을 실천하며 생활 속 환경 보호에 힘을 모았다.휴온스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약 2주간 생활 속 탄소 절감을 실천하는 ‘Eco HUONS day’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매년 6월 5일로 제정했다.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기 위한 기념일이다.‘Eco HUONS day’ 1주차(5월 19일~24일)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디지털 탄소 발자국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량을 일컫는다. 1주차 캠페인은 디지털 데이터 저장과 전력 사용이 간접적인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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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불안감에 관심 높은 ‘민간임대주택’…수급 불균형 심화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안정적인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공급은 급격히 줄어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최근 민간임대주택 공급이 급감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민간임대주택 공급은 지난 2018년 33만4685가구를 정점으로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 26만5006가구, 2020년은 28만853가구로 다소 반등했으나 이후 다시 감소세로 전환, 2023년에는 불과 6만6323가구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만에 80% 이상 줄어든 수치다.이같은 공급 감소의 배경에는 ▲분양 시장의 침체 ▲건설 비용 상승 ▲정부의 규제 강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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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자생한방병원, 보호시설 청소년들에게 축구용품 지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 소재 YMCA 연수원에서 열린 ‘2025 슈팅스타’ 대회에 12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본 대회는 의정부지방법원과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보호시설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2020~2022년)에 잠시 중단된 후 올해 6회째를 맞았다.이번 대회에 참여한 보호시설은 ▲돈보스코 오라토리오(서울) ▲살레시오 청소년센터(서울) ▲로뎀 청소년학교(제천) ▲효광원(대전) ▲(사)세상을 품은 아이들(포천)이며, 총 232명의 청소년들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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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6월 한 달간 '광역 음주운전 특별 단속'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나들이 등 활동과 각종 모임이 늘어나면서 음주기회가 증가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6월 한 달간 '광역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단속은 기존 경찰서 단위로 실시하던 음주단속을 3~4개 경찰서를 연합해 1개 권역으로 편성한다.권역별 경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시내 주요도로 또는 유흥가 인근 대로에서 가시적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음주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대구경찰청의 2025년 월별(1월~5월) 음주단속 및 음주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1월 356건, 35건 △2월 273건, 34건 △3월 336건, 29건 △4월 376건, 36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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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현충일 추모시설 참배 및 순직경찰 유자녀 장학금 전달
대구경찰청은 이승협 청장과 경찰 지휘부가 6월 5일 오전 대구 남구 소재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20년 6월 개원한 시민공원 내 호국 순직경찰추모비 앞에서 대구경찰청 지휘부 및 순직경찰 유가족회, 경찰발전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해 구국·전몰·순직 경찰관들을 추모하는 의식을 거행했다.참배 행사를 마무리한 후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이명수)는 순직경찰 유자녀 6명에게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17년 자살기도자를 구조하다 순직한 故 정연호 경위의 처 서지연 회장(대구순직유족회)은 현충일을 앞두고, 순직경찰관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지게 된데 매우 뜻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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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경찰 측 경호 철수... 전날까지 경호처 이례적 합동 경호
경찰이 대선 이후에도 유지했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근접 경호 활동을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공지를 통해 "대선 기간부터 운영됐던 이 대통령 경찰전담경호대가 4일 밤 철수했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 신분인 경우 선거 운동 기간 경찰 경호를 받지만 대통령으로 당선인으로 되면 경찰 경호팀은 해체되고 대통령경호처로 경호 업무가 인계된다. 하지만 전날 이 대통령의 경우 전날까지 공식 일정에 경찰 경호가 이어졌고 경호처 경호원이 함께 근접 경호하는 이례적인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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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노조, 학교급식 노동자에게 업무와 책임 떠넘기는 학교급식법 일부개정안 철회 촉구 성명
민주노총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은 4일자 성명에서 "산업안전보건법상 보호 대상인 학교급식 노동자에게 안전·보건 업무와 책임을 떠넘기는 '학교급식법 일부개정안'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지난달 20일 정성국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로 「학교급식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제12조(위생・안전관리)를 제12조(위생・식품 안전관리)로 개정하고, 현행조문 중 ‘안전관리’를 ‘식품 안전관리’로 개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현재 학교 급식실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상 보호를 받아야 할 현업업무종사자인 영양사,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에게 학교 급식실 전반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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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주식회사노조, 민주노총 가입… “종속적인 노사관계 바꾸겠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자회사인 에이플주식회사 노동조합이 4일 오후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주노총 가맹을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다.에이플주식회사는 공공운수노조와 기업노조로 구성된 복수노조 체계로 운영되어 왔으나, 사측의 소통 부재와 경직된 경영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지난 5월 상급단체 전환 총회를 열었고, 조합원 82.6%의 찬성으로 민주노총 가입을 의결했다.복수노조 체계인 에이플주식회사에서 제1노조인 에이플주식회사노동조합이 민주노총 가맹을 결정함에 따라, 향후 공공운수노조 소속 제2노조와의 통합 논의에도 물꼬가 트일 것으로 보인다.이날 협약식에서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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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소아암 환아 지원에 생태숲 조성까지" 한미그룹, ESG 활동 지속
“항암 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가 구하기 어렵고 자주 교체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낯선 병원에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고, 이 주머니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합니다.” 한미그룹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ESG 경영이 그룹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한미그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을 조직 내에 깊이 내재화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한미그룹 사내에서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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