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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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두산연강재단, ‘제18회 과학교사 학술시찰’ 진행
두산연강재단은 초·중·고 과학교사와 수학교사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과학 관련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2023년도 수상자 26명과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2024년도 수상자 6명이 이번 시찰에 참가한다.참가자들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의 과학관,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과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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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코레일유통, 한국전쟁 75주년 맞아 참전용사 이야기 기록 지원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지난 9일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비영리단체인 ‘프로젝트 솔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젝트 솔져(대표 현효제)’는 국가보훈부 산하 비영리단체로, 2013년부터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등 한국전쟁 참전국을 직접 찾아다니며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온 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300만 원은 더 많은 참전용사와 군인, 그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삶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활용되며, 잊혀져가는 역사 속 용사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하는 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후원과 함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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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휴젤, 사회공헌 일환 장애예술인 미술 작품 사내 전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소속 장애예술인들이 직접 창작한 미술 작품을 춘천 본사와 서울사무소에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부터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까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휴젤은 장애예술인의 작품 20여 점을 연간 렌탈해 장애인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협력하기로 했다.휴젤은 사무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임직원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밝고 활기찬 색채감의 작품을 선정하고,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해 작품 크기와 수량을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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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은 옛말…新주거타운 비상 앞둔 ‘안양’ 신규 분양 주목
수도권 내 구도심 중 한곳이라고 평가받던 ‘안양시 만안구’가 머지않아 新주거타운으로 변한다. 풍부한 일자리, 다각적인 교통 호재, 주거단지 공급 등 일련의 개발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도시 전반의 혁신적인 변화가 이뤄진데 따른다.주거 여건 개선이 삶의 질과 집값 향상으로 직결되는 만큼 안양시에 내 집 마련과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호재 영향권에 있는 신규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성공적인 내 집 마련과 투자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는 향후 도시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빅테크 안양) 조성사업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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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불패’ 입증…불황에도 신규 분양 단지 ‘안전자산’ 굳건
장기화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서울 신규 분양 단지는 ‘안전자산’으로서 그 위상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25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1.0%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수도권은 +1.0%로 강보합세를, 지방은 -2.0% 하락을 전망했다. 이 같은 예측은 이미 수도권과 지방 간 시장 양극화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방증한다.실제 5월 셋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3% 상승하며 16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강남·서초·송파·용산 등 핵심 입지에 재건축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상승폭이 전주(0.10%)보다 확대됐다. 반면 지방 아파트값은 같은 기간 0.04% 하락하며 낙폭을 키웠다..청약시장에서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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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수 헤라 다문화 홍보대사 위촉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6월 9일 오후 3시 청 내 7층 회의실에서 가수 헤라를 다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수 헤라는 2000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이주여성으로, 2007년 가수로 데뷔하여 활발한 방송 활동과 함께 세계문인협회 ‧ 대한민국 마약퇴치운동협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강의와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이주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부산경찰청은 헤라와 함께 ▵외국인 대상 치안정책과 제도 홍보 ▵외국인·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실 강의 ▵범죄예방 캠페인 참여 ▵다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민·경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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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온양의용소방대, ‘소방차 길 터주기’캠페인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조강식) 온양119안전센터와 온양지역 여성의용소방대는 6월 9일 온양읍 남창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장 방문객, 상인들을 대상으로 긴급자동차의 원활한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 및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하행수 온양119안전센터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골든타임 확보는 곧 생명과 직결되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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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 첫 소환 통보... 비화폰 삭제지시 혐의 추가 12일 조사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27일 윤 전 대통령에게 6월 5일 출석하라고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불응해 이달 12일 2차 소환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경찰이 윤 전 대통령 소환 통보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된 상태에서 비상계엄 나흘 뒤인 12월 7일 대통령경호처에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 사령관들의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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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물가 문제, 국민에 너무 큰 고통"... 대책 마련 참모진에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2차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물가 문제에 대해 각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물가 문제가 우리 국민들에게 너무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현황과 가능한 대책이 뭐가 있을지 챙겨달라"며 현황과 대책을 다음 회의 이전에라도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추가경정예산안 논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가 쓰는 한 시간은 5천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며 "여러분이 하는 일이 얼마나 세상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지 책임감을 각별히 가져주기를 한번 더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관들이 다 알기 어렵지 않으냐"며 향후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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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 박준희 회장, 무궁화한글학교 박효은 이사장에게 한민족감사패 시상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은 6월 9일 서울시 서초구 아이넷빌딩 대회의실에서 미국 애틀란타 한글학교 설립으로 모국의 문화와 언어 보급에 기여한 무궁화한글학교 박효은 이사장에게 한민족감사패와 메달을 시상했다.한민족감사패를 수상한 박효은 회장은 미동남부한인연합회 회장, 미동남부무역인협회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부회장으로서 차세대 해외동포들의 해외진출에 큰 발판 역할을 해왔다.이어 모국의 문화와 언어를 잊지 않도록 무궁화한글학교 이사장으로서도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 활동 중 한국학교 설립과 봉사 활동으로 교민사회 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다.박효은 회장은 경기도 시흥에서 태어나 젊은 나이 모터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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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몽고식품,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맞손'
경남경찰청(청장 김성희)은 최근 민생을 해치는 악성사기 범죄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20년 전통의 도내 향토 기업인 몽고식품㈜과‘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여름철 출하량이 가장 많은 몽고식품의 ‘장아찌 간장소스’제품에 6가지 유형의 ‘보이스피싱 예방수칙’ 라벨을 부착하고 소비자와 만난다.주요 내용은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절대 클릭 금지!’ ▲‘경찰·검찰이라며 이체 요구 시 전화끊고 확인하기!’ ▲‘대출금리 인하로 입금요구 시 무조건 거절하기!’ ▲‘계좌정보, 개인정보 제공 금지! ▲‘송금 요구 시 본인과 직접 통화하기!’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대표 전화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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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어린이집 실전형 응급처치 교육 보육교직원·학부모 등 호응
경남 진주소방서가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실시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대상 응급처치교육’이 실효성 높은 내용으로 교육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맡은 김한솔 소방관(예방안전과)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며,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진주소방서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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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애경산업 ‘구강보건의 날’ 맞아 의용소방대원에 약 3억 4000만원 구강위생용품 지원
‘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 애경산업이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최근 대규모 산불 진화 활동에 헌신한 의용소방대원들을 위해 구강위생용품 지원에 나선다.애경산업은 지난 5일 경북 구미소방서에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경북·대구 지역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구강용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2080 휴대용 치약칫솔세트, 바이컬러 마우스스프레이 등 3억 4000만원 상당의 구강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바보의나눔과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를 통해 경북·대구 지역 13,0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지원은 경상북도 및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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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종합건설 산재사망 故 문유식 노동자 대책모임, 12일 항소심 선고 및 기자회견 예정
인우종합건설 산재사망 故 문유식 노동자 대책모임은 6월 12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법에서 항소심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며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법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유가족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선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에 더해, 건설현장의 현실이 널리 알려지길 간절히 바라며 다시는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언론과 사회의 관심을 요구키로 했다. 억울하고 분노스러운 마음을 가눌 수가 없어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산재로 가족을 잃은 다른 유족들과 여러 시민분들의 탄원서(10,609명)를 모아 지난 5월 8일 서울서부지법 재판부에 전달했다.기자회견은 조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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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탁 전세사기 주택매입 '늑장'…13가구 강제퇴거 위기에 몰려
뒤늦게 전세사기 특별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신탁 사기 피해자들이 이번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피해주택 매입이 늦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대구에선 피해자 13가구가 이달 말 길바닥에 나앉을 위기에 몰렸다.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LH에는 지난달 21일 기준으로 신탁 전세사기 주택 170가구에 대한 매입 신청이 들어왔다.LH는 이 중 37가구에 매입이 가능하다고 통보했고, 132가구에 대해선 매입이 가능한지 실태 조사를 하고 있다.문제는 신탁 전세사기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도록 한 개정법 시행 6개월이 지났는데도 LH가 매입한 신탁 사기 주택이 한 가구도 없다는 점이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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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태극기 담긴 쓰레기봉투 더미 발견돼 경찰 조사
현충일인 6일 충북 청주의 한 도로변에 다량의 태극기가 담긴 쓰레기 종량제 봉투 더미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청주농고 인근에서 주민 A씨는 이 같은 현장을 발견, 지자체 민원 접수처와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누가 무슨 이유로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 현충일인데 많은 태극기가 여러 개의 쓰레기봉투에 담겨 마구 버려져 황당해 신고했다"고 전했다.태극기는 '국기법'에 따라 관리해야 하며, 훼손된 때에는 이를 방치하거나 다른 용도에 사용하지 말고 소각 등 적절한 방법으로 폐기해야 한다.일반 가정에서는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태극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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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서, 수성지구대-자율방범대 공동간담회·야간합동순찰
부산동부경찰서(서장 김경수)는 6월 5일 수성지구대에서 간담회를 열어 자율방범대원들과 공동체치안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범죄취약지로 선정된 공·폐가를 중점대상으로 야간합동순찰을 했다고 밝혔다. 빈집증가로 인한 범죄우려 및 지역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부산동부경찰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빈집은 총 291개소에 이른다. 동부서는 지난해 10월 4일 동구청과 빈집 문제 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로 지자체와 협업해 집중수색·방범진단·가림막 설치·출입금지 경고문 스티커 부착 등의 범죄예방 활동을 정례적으로 실시해왔다. 5일 가진 간담회와 야간합동순찰에는 수성지구대장, 순찰팀장 및 순찰요원, 동부서 범죄예방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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