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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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한국소방시설협회 울산시회와 간담회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8월 25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소방시설협회 울산시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한국소방시설협회 신기호 울산시회장, 최준식 부회장, 주문태 이사 등 11명(울산시회 운영위원)과 조강식 남울주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관계자 4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울산시회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 소개, 지역 소방시설업계 현안 및 애로사항 공유, 소방기술의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울산 소방산업 발전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소방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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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구속후 네번째 조사도 진술거부… 특검팀 금요일께 기소 전망
김건희 여사가 25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구속 후 네 번째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진 특검보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김건희씨는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며 "대체로 진술거부권을 행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이달 31일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조만간 김 여사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특검 관계자는 "구속 기한 만기가 이번 주 일요일(31일)이라 그전에는 당연히 기소돼야 하는데, 이르면 금요일(29일) 정도로 기소 시점을 잡고 있다"며 "전개되는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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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접수 시작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오는 26일(화)부터 다음 달 29일(월)까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2025년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의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롯데장학재단 관계자는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은 롯데그룹 창업주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기업보국(企業報國, 기업을 통해 나라를 이롭게 한다)’과 선구자적 도전 정신을 계승할 ‘리틀 신격호’를 찾고자 2024년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참가자 유형별 2개 트랙(대학(원)생, 일반인)과 산업별 2개 분야(1분야, 2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라며 "1분야에는 △식품 △유통 △화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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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박성재·심우정’ 강제수사 돌입... 법무부·대검찰청 압수수색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25일 브리핑에서 "박 전 장관의 자택과 법무부, 대검찰청,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며 "압수수색 대상자는 박성재 전 장관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라고 말했다. 박 전 장관 등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방조·가담한 의혹을 받는다. 심우정 전 총장은 앞서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이후 즉시항고 조처로 상급법원 판단을 받는 대응을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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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멋쟁해병 일원 위증 고발 참고자료 국회에 제공... 위증 혐의 고발 판단용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팀이 송호종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부장의 위증 의혹에 대한 참고 자료를 국회에 전달했다. 정민영 특검보는 25일 해당 의혹과 관련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는) 국회에서 고발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국회가 위증 혐의로 고발을 할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26일 전체 회의를 열고 국회 국정감사에서 위증한 혐의가 의심되는 이들을 추려 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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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025 신협 대학생 인턴십’ 성료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22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인턴십은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됐으며, 서울·경기·부산·대구/경북·대전/충남·광주/전남·충북·전북·강원 등 전국 신협에서 28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모집대상은 전공에 관계없이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었으며, 각 지역 신협별로 1명을 선발해 현장에 배치했다. 참여 학생들은 ▲통장·체크카드 발급 및 집금 등 수신 업무 ▲여신 실무 경험 ▲조합원 관리 및 온뱅크 관련 업무 ▲홍보·총무 등 신협의 다양한 현장 업무를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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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자수시 감경 규정 신설' 특검법 개정 국회 건의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범행 자수·신고시 형을 감경·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특검법에 신설해 달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전날(24일) 국회의장에게 서면으로 특검법 개정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브리핑했다. 구체적으로 특검팀은 내란·외환 관련 범죄 성격상 내부자의 진술이 진상 규명에 필수적인 점을 고려해 국가보안법상 자수시 형의 필요적 감면이나 공소 보류 제도 도입 등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검팀은 아울러 특정 범죄 신고자 등 보호법상의 범죄 신고자 등에 대한 형의 감면, 자본시장법상 형벌 감면 제도 등과 같은 취지의 규정 신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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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예탁결제원
<전보>△부장 △IT서비스1부 부장 신우철 △IT인프라운영부 부장 손영일 △증권대차부 부장 성보경 △나눔재단(사무국장) 임창균 △팀장 △IT서비스2부 전자등록서비스팀 팀장 김송주 △차세대추진2실 선임전산역(차세대2단계IT) 박선욱 △차세대추진2실 선임조사역(차세대2단계개발1) 박종철 △차세대추진2실 선임조사역(차세대2단계개발2) 조홍래 △무위험지표금리산출·공시사무국 KOFR내부통제팀 팀장 이호형 △총무부 사무환경개선추진반 반장 안병욱 △홍보부 홍보1팀 팀장 강민지 △글로벌시장1부(홍콩사무소) 선임조사역 강신규 △주식·파생등록부 주식·파생등록팀 팀장 윤정민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소속 IT보안팀 팀장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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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번엔 '더 센 특검법'... 대야 관계 등 고려 처리 시기 놓고 고심
더불어민주당이 이른 바 '더 센 상법' 처리에 이어 특검의 수사 인원과 대상 등을 확대하는 이른바 '더 센 특검법' 개정안 처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시기를 놓고 고심 중이다. 당초 민주당은 이번 주 25∼27일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열고 특검법 개정안을 속전속결 통과시킬 방침이었다. 하지만 9월 이후로 처리를 미룰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표면적인 이유로는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특검법 개정안을 두고 당내 '3대 특검 종합대응특위' 의견을 반영해 당론으로 수렴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꼽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27일 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을 앞둔 상황에서 대야 관계가 급속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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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괜찮겠지?" 여름철 음주운전 경고등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음주운전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름 휴가철(7-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여름을 맞아 그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처럼 여름철에 유독 음주운전이 급증하는 이유는 해수욕장, 계곡 등 피서지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가 이어지고, ‘가까운 거리니까 괜찮겠지’, ‘한 잔 정도는 괜찮을 거야’라는 안일한 생각이 만연하기 때문이다. 또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점도 운전대를 잡게 되는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된다.이에 경찰은 8월 말까지 전국 주요 피서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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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여대생들 대상 "난자기증자를 찾아요"유인 40대 여성 2명 '집유'
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현석 부장판사는 2025년 8월 13일, 금전 등을 조건으로 배아이 제공을 유인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들인 피고인 A와 피고인 B에게 각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누구든지 금전, 재산상의 이익 또는 그 밖의 반대급부를 조건으로 배아나 난자 또는 정자를 제공 또는 이용하거나 이를 유인하거나 알선하여서는 안된다.피고인 A는 2024. 10. 15.경 부산 금정구에 있는 모 대학교 미술관과 음악관의 여자화장실과 부산 남구에 있는 모 대학교의 여자화장실 등에 피고인이 개설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연결되는 큐알(QR)코드가 포함된 ‘고액 단기 알바’, ‘2주간 단기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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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서울 지하철 3호선서 전장연 탑승시위로 14분 지연 운행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 25일 서울교통공사와 전장연에 따르면 전장연 활동가 약 10명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부터 3호선 불광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여 녹번역 방면 열차 운행이 약 14분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는 이후 오전 8시 40분께 독립문역에서 탑승 시위를 벌인 활동가들을 강제 퇴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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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가서 화재... 5명 연기 흡입 대피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5층짜리 상가 1층에서 24일 오후 7시 32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오후 7시 44분께 진압됐으나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1층 입구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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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부·울·경 22개 지자체 대상 해안방제 컨설팅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해안방제를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24.7.17.)으로 해양경찰청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오염 분야의 재난관리 공동 주관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이 번 컨설팅은 해안지역 오염의 방제를 책임지는 지자체에 해안방제 경험과장비, 기술 등의 상시 지원을 통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이번 컨설팅은 9월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광역지자체 3개소는 남해해경청에서, 기초지자체는 5개 해양경찰서에서 관할에 따라 나누어 해당 지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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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지하차도서 역주행 오토바이 승용차 충돌해 1명 사망
25일 오전 4시 20분께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 서해로 지하차도 내에서 역주행하던 오토바이가 아우디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60대 A씨가 현장에서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B씨는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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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김건희 오늘 4차 특검 조사... 건진법사도 오늘 소환
김건희 여사가 구속 후 네 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25일 출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여사는 법무부 호송차에 탄 채 이날 오전 9시 36분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해 오전 10시부터 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2일 구속된 후 14일, 18일, 21일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된 조사에 나섰으나 대부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얽혀있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도 9시 42분께 법무부 호송차에 탄 채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 지난 21일 구속 이후 첫 조사를 시작한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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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춘천 남이섬 “탈북민과 하나되는 따뜻한 멘토링 활동”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은 8월 23~24일 1박2일 간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탈북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행사를 톻해 마음의 문을 여는 멘토링 활동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부회장인 박 회장은 임원진 30명이 탈북민 10명과 서로 멘토와 멘티가 되어 탈북민의 안착과 성공적인 미래를 응원했다. 박준희 회장은 남이섬 둘레길 탐방을 하며 소통을 통해 "평화통일은 반드시 우리가 준비할 때만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며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탈북민들에 대해 깊은 공감과 이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통일을 향한 우리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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