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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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부산기장군수, 군민들 힐링공간 일광산 등산로 현장 점검
오규석 부산기장군수는 23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일광신도시 주민들을 비롯한 기장군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는 일광산 등산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기장군은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활권 산림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3억5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광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일광산 등산로 약 13.0km에 대해 노면정비 및 목계단, 로프휀스, 횡단배수로, 보행매트 등의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 산악단체 및 관련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경관보전 및 생태계보호를 위해 인공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비가 이뤄졌다.일광산 등산로 정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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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중앙선관위, 블록체인 기술 이용 온라인 투표 시스템 구축 사업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온라인 투표, 기부, 사회복지, 신재생에너지, 우정사업 등 5대 분야에서 2021년 블록체인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확산사업은 과기부의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과제 중 파급력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후속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 먼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등 국가재난 상황에서 대규모 온라인 투표를 대비하기 위해 1천만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비밀투표를 보장하기 위해 투표 결과는 익명 처리 후 별도로 저장되며, 암호화된 데이터를 블록체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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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비대면 취업박람회’ 개최... 웹개발자 등 60여명 채용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구인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 내 11개 기업이 참여해 웹개발자, 택배원, 산후관리사, 환경미화원 등 총 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오는 7월 8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되며 ▲기업 채용관 ▲부대 행사관 ▲행사 지원관으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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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창업펀드 315억원 조성 완료... 본격 투자 나서
강남구가 18일 315억원 규모의 강남창업펀드인 ‘스마트SF-WE언택트펀드2호’ 1차 출자자 모집을 마치고 본격 투자에 나선다. 강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이 펀드는 당초 목표액(200억원)보다 100억원 이상 초과 결성됐다. 업무집행조합원을 맡은 위벤처스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9월 중 2차 클로징을 통해 규모를 5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구 출자금(10억원)의 500% 이상을 강남구 소재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해 관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200%로 뒀던 의무투자비율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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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전국 대규모 물류창고 소방특별조사 진행
소방청은 전국 대규모 물류창고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이천 쿠팡 물류창고 화재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 창고시설 중 특정소방대상물 1급 이상 490곳으로, 연면적 1만5천㎡ 이상 1급 483곳, 특급 7곳 등이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점검 대상에 사전 통보 없이 불시로 진행된다. 필요한 경우 가스·전기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조사가 이뤄진다고 소방청은 설명했다. 소방청은 방화구획에 설치하는 방화문의 임의변경 등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우선 조사한다. 또 자위소방대의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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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화문광장 내년 4월 개장... 월대 복원 2023년 마무리
서울시가 개보수한 광화문광장을 내년 4월 정식 개장하고 월대 복원은 이듬해인 2023년까지 마무리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광화문광장 보완·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오 시장이 지난 4월 27일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보완해 계속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지 두 달 만이다. 이번 계획에는 오 시장이 제시한 3대 방향인 ▲ 역사성 강화 ▲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강화 ▲ 주변 연계 활성화의 구체적 방안이 담겼다. 서울시는 우선 역사성 회복의 핵심인 월대와 해치상 복원을 문화재청과 협업해 2023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사전 절차인 문화재 발굴조사는 내년 4월 시작한다. 월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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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입영 전 '판정검사' 8월부터 시범시행
군 입대 전 사전에 미리 입영판정검사를 받도록 규정이 변경된다. 병무청은 병역법 개정으로 8월 16일 이후 제2작전사령부 예하 육군 7개 사단으로 입영하는 현역병 대상자와 보충역 군사교육소집 대상자들은 입영 전 병무청에서 입영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영 전 판정검사는 귀가로 인한 재입영 사례 발생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체검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대체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기존에는 입영한 뒤 군부대에서 신체검사가 실시됐으며, 입영 후 훈련을 받을 수 없는 건강상태인 경우 등에는 7일 이내에 귀가조치됐다. 그러나 규정이 바뀌면서 앞으로는 입영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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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골든타입 확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범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일원을 대상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6월 말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지나가는 경로의 신호등이 녹색으로 자동 변경되고, 주변 운전자에게는 긴급차량이 지나가고 있는 것을 알려주어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지원해 준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형 뉴딜사업인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의 열악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번 구축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센터 기반의 운영방식으로 긴급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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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직사회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시스템 점검 및 대안 마련 TF팀 본격 가동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공직사회 성희롱·성폭력 현황과 실태를 투명하게 밝히고, 현재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부산시 성희롱·성폭력근절추진단은 6월 21일 기준 성희롱·성폭력 관련 상담·지원 23건, 사건조사처리 15건, 총 38건을 접수했다. 내용을 분석해보면 피해유형별로는 성희롱 9건, 성추행 1건, 2차 피해 5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해자는 성별로 여성 14건, 남성 1건이며 가해자는 성별로 남성 13건, 여성 2건이다. 피·가해자 관계는 고위직 4건, 상사 7건, 동료(선배) 4건이며 가해자 징계결과는 훈계 1건, 견책 1건, 감봉 1건, 정직 1건, 징계보류 1건, 조사중 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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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LG유플러스,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 치매 예방 지원 나서
LG유플러스는 국가보훈처와 만 65세 이상 보훈대상자의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스마트패드 1200대를 무상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1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스마트패드 기증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 날 기증식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박형일 부사장,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강윤진 복지증진국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패드는 인지저하증 발병 위험이 높은 보훈대상자에게 전달된다. 보훈대상자는 주 1~3회가량 방문하는 보훈섬김이와 함께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학습과 놀이로 인지력을 강화할 수 있다. 스마트패드를 통해 활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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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KT, 용산구와 메타버스 어린이 운동회 개최
KT가 용산구청과 리얼큐브를 활용한 메타버스 어린이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메타버스 운동회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KT와 용산구청은 21~22일 이틀 간 용산구청과 용산구 육아 종합지원센터, 용산 맑은 숲 어린이집, 용산구 공동 육아 나눔터에서 등 서울 용산구 관내 4개의 기관에서 메타버스 운동회를 진행했다. 메타버스 운동회에 사용된 리얼큐브는 현실 공간에 반응형 기술과 위치 및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를 연동해 VR 기기(HMD)나 AR 글래스와 같은 별도의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도 가상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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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철 부산고용노동청장, 부산바이오기업협회 방문 현장 간담회
강현철 부산고용노동청장은 6월 22일 오후 3시 노동시간 단축 시행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장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부산바이오기업협회(부산테크노파크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를 방문, 5개사 대표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올해 3월 근로감독관과 고용지원관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통해 주52시간제 준수를 위한 기업별 1:1 컨설팅, 정부 지원제도 안내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매달 강현철 청장이 직접 관내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바이오기업협회는 바이오산업 관련 활성화와 경쟁력강화 등을 위해 2008년 12월 1일 개소한 기업협회 단체로,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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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소년 혼자걷기 프로그램 진행... 만보 걸으면 '1만원 상품권' 증정
강남구가 오는 9월까지 하루 1만보를 걸으면 1만원권 모바일상품권을 주는 ‘체력UP, 마음튼튼: 청소년, 우리동네 혼자서 만보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제한된 청소년들의 체력저하와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만보걷기 행사는 강남구 거주 초·중·고교 재학생 또는 동일 연령자를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내달 2일까지 개최되는 1차는 선착순 300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200명을 모집하는 2차는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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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0억 규모 소상공인 대출 사업 추진
금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추가 대출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1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1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각 은행 지정지점에서 ‘소상공인무이자융자’ 지원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영업을 시작한지 3개월 이상 △금천구 소재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2천만 원 이내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대출일로부터 1년 간 무이자 대출이며, 2년~5년 차에는 서울시에서 연 0.8%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대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협약 은행의 지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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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한국 유네스코 해양과학 전담 국제기구 집행이사국 재선출
한국이 유네스코 해양과학 전담 국제기구 집행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 해양수산부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비대면으로 열리고 있는 제31차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총회에서 한국이 일본, 호주 등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 다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간해양학위원회는 각국의 해양 과학 연구와 조사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유네스코 산하 해양과학 전담 기구로 현재 150개국이 가입돼 있다. 집행위원회는 유럽, 중남미, 아·태 등 지역별로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있으며 모두 40개국이 집행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1961년에 회원국으로 가입한 후 1993년에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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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정보공개 청구 시 주민번호 대신 생년월일 입력·수수료 인하”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에 정보공개를 청구할 때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을 적도록 개정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이 2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시행되는 시행령·시행규칙은 정보공개 청구 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을 적도록 한 개정 정보공개법의 취지에 따라 정보공개 청구와 이의신청 관련 서식의 주민등록번호 작성란을 생년월일로 대체하게 했다. 정보공개로 CCTV나 음성녹취파일 등 비디오·오디오 전자파일을 복제하는 경우 청구인이 부담하는 수수료도 인하됐다. 수수료 인하는 12월 23일 이후 시행된다. 기존 전자파일 복제 수수료는 2004년 기준에 따라 CD 용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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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치매안심센터,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홍보 캠페인 진행
부산 기장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정관신도시 LH7단지에서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LH7단지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51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안내와 치매선별검사(CIST)를 진행했다.치매선별검사(CIST)란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기능, 집행기능, 언어기능 등을 확인하는 ‘인지선별검사도구’로 학력, 연령 기준에 따라 점수를 측정해 기준 점수 이상일 경우 ‘정상’, 기준 점수 보다 낮은 경우 ‘인지저하’로 판정해 인지저하자의 경우 추가적인 진단검사를 진행하게 된다.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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