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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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제1테크노밸리 구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경기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판교 제1테크노밸리 7km 구간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 이곳에서 민간기업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는 ‘제2회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고 경기도가 신청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27일 시범운행지구로 확정·고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여객·화물 유상운송 허용, 임시운행허가 시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비도로관리청의 도로 공사·관리 등의 다양한 규제특례를 부여받아, 실제 요금을 받으면서 사업운영 관점에서 실증해보고, 사업화까지 검토해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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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공공기관 장애인 생산품 구매 의무 준수 66% 그쳐”
지난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의무를 준수한 기관이 66%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848개 공공기관 가운데 장애인고용법상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비율 목표를 달성한 기관은 560개소(66.0%)였다. 나머지 288개소(34%)는 목표에 미달했다. 장애인고용법은 공공기관이 물품 등 구매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장애인 표준사업장에서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다수 고용 등 일정 요건을 갖춰 정부 인증을 받은 사업장을 가리킨다. 지난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의무를 지킨 공공기관은 전년보다 69곳 감소했다. 구매 비율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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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중장년층 90명에게 일자리 제공
금천구가 서울시 ‘50+보람일자리 사업’, ‘50+인턴십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금천50플러스센터’를 통해 90명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금천50플러스센터’는 5월 2일까지 ‘50+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중장년층 40명을 모집한다. 경험과 역량 갖춘 사업 참여자들을 발굴해 각 활동처에 맞춤형 인력을 파견하고,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활동비, 교육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모집이 완료된 ‘50+보람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4월 29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발대식과 사전교육 등을 거쳐 5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장애인시설 등에 배치돼 ‘지역복지사업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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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역 주민 선발해 ‘쓰레기 감량 컨설턴트’ 운영
서울 강서구는 28일부터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 지식이 풍부한 주민 20명을 선정해 ‘쓰레기 감량 컨설턴트’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와 배달음식이 급증하면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힘을 빌려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감량 컨설턴트들은 동별로 1명씩, 지역을 잘 알고 평소 쓰레기 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 쓰레기 감량교육 및 제도 등 활동에 따른 직무교육을 받고 공동주택 2백여 곳 등 쓰레기 감량을 위해 동네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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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온택트 G★KPOP 콘서트’ 5월 매주 개최
강남구가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2021 온택트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공연예술업계 살리기’ 일환으로 구와 무역협회, 코엑스, 관내 연예기획사가 함께 기획했다. 지난해 공연업계는 전년보다 운영일 70%, 매출액 60%가 감소했다. 강남구는 관내 유휴시설을 공연장으로 활용한 이번 사업을 공연예술업계와 모든 구민, 전 세계 한류팬을 위해 연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콘서트는 유튜브 ‘강남구청’‧‘1thek’와 동영상 앱 ‘트릴러’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지난 5~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 공연장을 무대로 4회분의 녹화를 마친 상태다. 산들이 MC를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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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물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환경부는 '2021년 물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물산업을 주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공계 대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인 청년층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물산업에 특화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교육을 시행한다. 청년층 과정은 올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된다. 이날부터 5월 2일까지 상반기 24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하반기 25기 교육생은 6월부터 모집한다. 지원자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기수당 50명(총 100명)을 선발하고, 20주에 걸쳐 물 산업에 특화된 전문지식 등을 교육한다. 올해 신설되는 경력단절여성 과정은 5∼6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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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785명...이틀째 800명 육박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800명에 육박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명 늘어 누적 11만 824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797명보다 12명 감소한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60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지역별로는 서울 251명, 경기 241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총 509명으로, 지난 14일(509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전체 지역발생의 67.0%를 차지했다.비수도권은 경남 52명, 울산 50명, 부산 44명, 경북 30명, 광주 15명, 충북·충남 각 13명, 대전 10명,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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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매년 5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참문어’ 포획·채취 금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참문어’ 자원보호를 위해 매년 5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46일간을 ‘경상남도 참문어 포획·채취 금지기간’으로 정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은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참문어’ 금어기로 하고, 다만 도지사가 5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의 기간 중 46일 이상의 기간을 지역별로 따로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에는 해당기간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경남도는 연안 7개 시군 어업인 단체와 합의를 거쳐 우리 지역에 맞는 가장 합리적인 기간을 금어기로 정하게 됐다.‘참문어’는 지역에 따라 돌문어 또는 왜문어라고도 불린다.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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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고리1호기 해체관련 요구사항 이행 재촉구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원전 1호기 최종해체계획서를 5월중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부산 기장군은 고리 1호기 해체와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에 대한 기장군의 요구사항 이행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지난해 7월 고리1호기 해체계획서 초안 공람이 시작됐으나 정작 해체계획서에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에 대한 내용이 빠졌을뿐 아니라 해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성물질 방출로 인한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사용기술 등이 명확히 제시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기장군수는 이러한 상황을 우려하여 고리1호기 해체와 관련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 및 안전한 해체계획 수립 등을 촉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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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사회 공익활동 대학생 동아리 모집...500만원 지원
경기도가 ‘2021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청년리더 양성, 대학생과 지역사회 간 소통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복지, 교육, 환경, 건강, 예술 등 5대 핵심 가치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5인 이상 도내 대학생 동아리다. 경기도는 선정된 16개 동아리에 사업비 500만원씩을 지원한다. 도는 이와 함께 동아리의 원활한 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다음 달부터 ‘대학생 공익활동 지원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사업단은 ▲대학생 공익활동 컨설팅, 현장 모니터링을 수행할 자문단 운영 ▲대학생과 대학 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공익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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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효창공원 일대 도시재생 시민 공모로 진행
서울 용산구가 효창공원 일대 도시재생 시민공모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과제 실행 2가지이며 사업 발굴은 200만원, 실행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은 활동비, 사업운영비, 업무진행비, 시설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자부담액은 보조금의 5% 이상이다. 신청 대상은 3명 이상 시민 모임,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임의조직이다. 거소 등록된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5월까지 신청을 받아 오는 6월 면접 및 선정심의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발굴 2건, 실행 8건)을 정한다. 심사 기준은 사업 필요성, 공익성, 현실성, 창의성, 자발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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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수송대책 마련
부산 기장군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센터에서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 할 수 있도록 수송대책 마련에 나섰다.기장군은 지난 22일부터 기장체육관 보조경기장에 백신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접종대상자는 만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1만 595명 중 백신 접종에 동의한 7,636명(72.1%)이 해당된다.기장군은 스스로 센터로의 이동이 어려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센터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4월 26일부터 읍·면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읍·면별 탑승지점에서 백신접종센터까지 왕복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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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 현안 논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23일 서울시청에서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수도권매립지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5일에 가진 환경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간 4자회의 결과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양측은 수도권 주민들이 폐기물 매립지 문제로 걱정을 하지 않도록 환경부와 3개 시․도의 공동노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서는 3개 시·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환경부가 중심에 서서 3개 수도권 단체장이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실무급 논의체와 함께 수도권 단체장과 만나 논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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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취약계층 지원 ‘나눔 장바구니’ 사업 추진
서울 강서구 발산1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나눔 장바구니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눔 장바구니 사업은 1인가구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통시장을 통해 신선한 농산물 꾸러미를 전하는 사업이다. 동 주민자치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인 송화벽화시장과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장 상인연합회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뜻을 모으고 과일과 채소를 원가 이하로 제공하거나 기부하기로 했다. 장바구니 전달도 주민 손으로 챙긴다. 오는 26일부터 30일에는 나눔 장바구니 전달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말까지 지역 취약계층 10가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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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 개최
금천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2021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극복 캠페인 확산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 참여는 금천구 주민이면 누구나 ‘워크온’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해당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닉네임(별명)란에 ‘금천구’를 표기한 후 ‘2021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스마트 폰을 지참하고 기간 내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소정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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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로 2단계 지중화 사업 추진... 2022년 준공
금천구가 지난해 시작된 독산로 지중화 사업 2단계 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해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독산로 정훈단지 구간 지중화 사업은 독산4동 교차로~서울남부여성발전센터 앞 삼거리까지 양방향 총 1㎞ 구간이며, 총 98억 원(구비 38억, 시비 20억, 한전‧통신사 4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한전 및 각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공사설계와 여론수렴을 거쳐 8월중 착공해 2022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또 2024년까지 독산로를 5개 구간으로 나누어 연차별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 정훈단지 구간에 이어 2022년부터 3단계인 정심단지 구간(가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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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비대면 '식의약 주니어 진로체험' 프로그램 5월~11월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지방청은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식품‧의약품에 대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식품‧의약품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직업에 대한 진로인식 확대를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5, 7, 9, 11월) ‘식의약 주니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시간 원격수업 방식인 ‘줌(ZOOM)’프로그램(온라인 화상회의 연결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하며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부산지방청) 업무소개 △식품 중 첨가물 분석법 교육(초콜릿 등에서 타르색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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