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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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고3 청소년 드림점프 페스티벌’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30일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고3 청소년 드림점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들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들을 보호하고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을 통해 청소년들과 출연진이 서로 소통하는 쌍방향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서청소년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와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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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포스트코로나 일상회복에 역점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트’ 추진 탄력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내년도 본예산 규모가 역대 최대로 늘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군의 핵심사업인 ‘일자리・쉴자리・제자리 프로젝트’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26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6,309억원, 특별회계 712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6,334억원 대비 687억원(10.85%)이 늘어나 본예산 규모가 최초로 7,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한 지방교부세 1,398억원, 조정교부금 326억원, 지방세수입 1,375억원, 세외수입 218억원 등의 세입이 반영됐다.기장군은 2022년 예산안에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한 재정 지출, 복지 및 안전분야 지출 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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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 2021)’ 온라인 개최
경기도는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1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경기환경산업전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환경산업 분야 전시회로,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 전시회 주제는 ‘위기를 극복하는 환경산업, 미래를 준비하는 탄소중립’으로, 탄소중립 관련 국내외 대응 현황, 경기도형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이행계획 등 환경 관련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우수 환경기업제품을 전시와 함께 10월에 사전 개최한 공공수요처와 도내 환경기업 간 온라인 화상 상담회 개최성과도 홍보관을 통해 소개된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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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성범죄 근절 위한 도민 대응감시단 해단식·활동보고회’ 개최
경기도가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구성한 도민 대응감시단이 지난 8개월간 성착취물 등 6,800여 건을 확인해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26일 재단 교육장에서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경기도 도민 대응감시단 해단식 및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30명으로 구성된 도민 대응감시단을 위촉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건전한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 및 디지털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했다. 감시단은 활동을 통해 확인된 6,812건을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신고했다.감시단은 감시활동뿐만 아니라 도내 디지털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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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진원,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공유 및 보호방안을 위한 토론회’ 온라인 개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1월 30일 오후 2시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공유 및 보호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1번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토론회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김태우 박사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민상 박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향신문 노동전문 강진구 기자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재원 박사 ▲소나무노동법률사무소 김효신 노무사 ▲ 청소년유니온 박건휘 사무총장 ▲법무법인 에이블 양지열 변호사 등 5명이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사회는 유튜브 킴킴변호사 채널의 김호인 변호사, 김상균 변호사가 맡는다.‘참여자와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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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11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6일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경기도 공무원을 향해 정치적 중립 준수와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공직자는 국민의 공복이며,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면서 “특히 지금과 같이 양대 선거를 앞둔 시기에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선관위 점검도 받고 본인 스스로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자칫 몸과 마음이 들뜨기 쉬운 연말을 앞두고,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면서 “음주운전, 성비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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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26일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승인 결사반대 32번째 1인 시위
“기장군은 3차례에 걸쳐 사업자가 제출한 교통영향평가서 보완안에 대해 일광신도시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교통 개선방안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은 만큼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7만6천 기장군민에게 사과하라.”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11월 26일 오전 10시 40분 부산시청 앞에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 결사반대 32번째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은 일광신도시 일대의 교통 혼잡문제를 야기하고, 심각한 교통난을 초래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이 외에도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과 녹지축 훼손, 인근 횡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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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역대책 방향 ‘오리무중’... 청소년 방역패스 확대 적용 등 검토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4천명대를 넘나드는 가운데 정부가 향후 방역대책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25일 방역 강화 대책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6일로 예정됐던 방역 대책 발표 일정도 연기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험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관계부처와 업계, 단체 등과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며 "방역 대책 발표는 추후 하는 것으로 미뤄졌다"고 말했다.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에서는 고령층 추가접종에 속도를 내고 18세 이하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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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령층 추가접종 연내 완료... 거리두기 강화 보류
정부가 연말까지 고령층에 대한 추가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5일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과 관련해, "(면역도가 올라가기까지) 4주 기간 동안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는 정책을 일부 (시행) 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12월에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집중적으로 추가 접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접종자라 하더라도 면역도가 떨어지면서 돌파 감염으로 (확진자가) 생기고 있다"며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미접종자 접종 그리고 추가 접종을 신속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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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음식점·카페 협회에 '방역강화' 요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대한제과협회 등 3개 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방역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식약처는 이달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증가세가 지속함에 따라 음식점·카페의 자율적인 방역관리를 요청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김진석 식약처 차장은 이 자리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위험도 평가 결과 이달 전국은 '높음', 수도권은 '매우 높음' 수준으로 방역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겨울철 밀폐된 환경, 연말연시 모임 증가 등으로 확진자가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기적 환기, 마스크 착용 등 영업자가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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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정부혁신국민포럼 운영위원 140명 위촉
행정안전부는 26일 정부혁신국민포럼의 운영위원 140명을 위촉하고 온·오프라인으로 국민포럼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혁신국민포럼은 국민이 제안한 정부혁신 과제를 관계기관 의견수렴과 토론을 통해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정부혁신 플랫폼이다. 2018년 10월 출범해 그동안 마스크앱, 아이스팩 재활용, 무장애 숲 확대, 실손보험 서류 간소화 등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탄생했다. 운영위원들은 고등학생, 청년 스타트업 대표, 지역활동가, 퇴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공모를 통해 직능과 지역, 연령, 성별, 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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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금연 독려 온라인 콘서트 개최
보건복지부는 아이돌 가수와 함께 하는 '제4회 온라인 노담(No담배) 콘서트'를 26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콘서트에는 오마이걸, 우주소녀, 위클리, 크래비티, 골든차일드 등 5개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며 콘서트 영상은 케이팝 유튜브 채널인 '원더케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영상 공개를 전후로 실시간 본 방송 시청 인증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출연진의 친필 사인이 담긴 노담 포토카드 등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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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060세대 일자리 창출위한 ‘이음 일자리 사업’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060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로 직장을 잃었거나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중장년 4060세대를 대상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뒀다.모집 대상은 경기도민 중 새로운 직장으로의 구직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이여야 참여가 가능하다.도는 신중년세대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채용기업에 인턴 3개월, 정규직 3개월 등 최대 6개월분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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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외버스 실내 공기정화장치 보급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가 내년부터 시외버스 실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줄여주는 스마트형 공기정화장치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형 공기정화장치는 실내 오염공기를 프리필터(큰 먼지 제거)와 카본필터 (악취물질 제거), 헤파필터(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제거), UV살균램프(부유세균 및 바이러스 살균)를 통해 청정공기로 바꿔준다. 경기도가 시외버스 20대를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실시한 결과 미세먼지(PM2.5), 초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부유세균 농도가 30~50% 감소하는 등 효과가 입증됐다. 이용객이 밀폐된 상태로 장시간 탑승해야 하는 시외버스의 특성상 승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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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하남시 이어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추가 운영 실시
경기도가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시 피해자 초기 상담, 복지 지원, 지원기관 연계 등을 함께 수행하는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올해 부천·하남시에 이어 내년 2곳을 추가 운영한다.경기도는 경기남부·북부경찰청과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공동대응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폭력·성폭력 발생 시 지방정부와 경찰의 개별 대응에 따른 후속 관리 미흡 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무원, 경찰, 상담전문가 등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지난 10월 첫 시범 운영지로 선정된 부천시와 하남시는 12월 중순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도는 부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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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온라인 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경기도가 11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1 경기도 온라인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 청년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폭넓은 일자리 선택 기회를, 도내 기업에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 여파로 박람회 누리집에서 온라인 개최한다. 박람회는 ▲직업계고 ▲산업기능요원 ▲사회복무요원 ▲경기도 대학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재능마켓관 특화관을 구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 직종 150여개 중견 및 중소기업이 참가해 온라인 채용(화상 면접 등)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채용정보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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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불법 폐기물과의 전쟁’ 선포 후 폐기물 불법 행위자 대거 적발
건설폐기물이나 음식물폐기물 등 수천 톤에 이르는 각종 폐기물을 불법으로 방치하거나 매립한 처리업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윤태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2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를 뿌리 뽑고자 올 한해 폐기물 처리 전 과정에 대해 분야별로 기간을 나눠 집중수사했다” 며 “그 결과 15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1명 구속, 109건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49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도 특사경은 부당이득을 노린 폐기물 투기·매립․방치 등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3월 ‘불법 폐기물 근절을 위한 간담회’ 후,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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