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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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한미협력사업’ 운영 민간보조사업자 공모
경기도가 도내 주한미군 관련 인원들의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2022 한미협력사업’을 추진, 사업을 운영할 민간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내 주한미군 장병·가족, 군무원, 계약직원들을 한국의 문화와 역사 및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약 700여 명의 주한미군 관계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이번 공모 분야는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 ▲주한미군 한국어·역사·문화 교육 총 2가지다.공모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관련 사업수행 경력을 보유한 기관 또는 단체로, 내달 선정위원회를 열어 프로그램 운영계획, 예산 배분 적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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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도 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 정담회 실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윤연희 회장과 조혜연 부회장을 만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비롯해 지역주민 전반에 대한 복지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접견은 지난 2월 치러진 ‘제16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 선거’ 결과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의회와의 협력 확대를 희망하는 협회 측 요청으로 실시됐다.윤 회장은 “사회복지관은 특정 계층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덕분에 공공기관과 협업 시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전달 할 수 있다” 라며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에서 도내 87개 기관을 관리하며 다양한 주민지원 프로그램을 운영·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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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봄철 산불 대응 총력 나서
50년 만의 기록적 가뭄 현상으로 최근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대형산불 집중 기동단속 기간과 규모를 늘리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최근 울진·삼척 산불, 양구 산불, 연천 비무장지대 산불 등 전국적으로 예년에 비해 산불이 2배 가까이 발생하고 대형으로 확산하는 사례가 3월부터 4월까지 계속 이어지는 데 따른 조치다.실제로 올해 들어 도내 산불은 전국 410건의 25%인 102건이 발생했다(4월 14일 기준). 모두 초동 진화에 성공해 대형산불로 확산하지는 않았지만, 4월 들어 상춘객과 영농활동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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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사실상 폐지... 18일부터 인원·시간 제한 해제·마스크는 착용
정부가 15일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도입한 거리두기를 내주에 사실상 종료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현행 거리두기에서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유흥시설·노래방 등의 영업은 자정까지만 가능하지만, 오는 18일부터는 인원·시간 제한이 완전히 없어진다. 행사·집회도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 안에서만 개최할 수 있고, 300명 이상의 비정규공연·스포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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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 행사’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편견과 차별을 넘어 모두가 지역사회 주체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19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정책토론회 ▲장애 인식개선 교육 ▲장애 인식개선 스폿 캠페인 ▲한걸음의 사랑 걷기대회 ▲오! 댄싱 데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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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 시즌4’ 방영 시작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6일부터 싱가포르 CNA(Channel News Asia)와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에 예능 포맷으로 개편한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 시즌4’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2019년부터 강남의 관광 콘텐츠를 담은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아리랑TV와 공동제작 해왔다. 현재까지 27개국 8700만 가구에 송출했으며, 올해부터는 스페인어로 남미지역 786만 가구에도 방영할 예정이다. 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 시즌4’의 구성을 기존 투어 다큐멘터리 포맷에서 강남에 관한 해외 시청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예능 프로그램 형식으로 개편했으며, 강남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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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경기도와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협약 체결
코나아이는 경기도와 '경기지역화폐(카드형) 공동운영대행 협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새단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 개선과 더불어 경기지역화폐가 도민과 함께하는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제휴 혜택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화폐 앱을 전면 개편해 지역화폐의 발행 주체인 각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메인 화면을 구성하고 지자체별 독립적인 이벤트 및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지자체와 이용자간 소통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각 시·군과의 협의를 통해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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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결과···초미세먼지 농도 7% 감소
경기도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진행됐던 제2차 계절관리제 기간보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위반 건수는 총 4만4,010건(1만3,153대)으로 집계됐다.위반차량 중 경기도 등록 차량이 2만2,277건(6,606대)으로 50.6%를 차지했다. 수도권 등록 차량이 전체의 58%(경기도 2만2,277건, 서울 2,226건, 인천 1,219건)이고 수도권 외 등록 차량은 충남 5,431건, 전북 1,618건, 충북 1,606건 등 1만8,288건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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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중교통 이용 가능한 ‘봄꽃명소’ 2개 코스 소개
경기도가 봄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도 외곽 860km를 연결한 ‘경기둘레길’ 내 봄꽃명소 2개 코스를 소개했다.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60개 코스 전 구간을 개통했다. 경기도가 소개하는 2개 코스는 가평 23코스, 부천 55코스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가족과 함께 걷을 수 있는 곳이다.우선 경춘선 청평역에서 시작하는 경기숲길 가평 23코스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북한강 수변을 지나는 벚꽃명소다. 그동안 인도가 없어 걷기에는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경기둘레길 사업을 통해 별도 데크를 설치, 안전하게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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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서비스 디지털 전환작업 추진···‘경기민원24’ 통한 온라인 지원금 신청
# 의왕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 최 모씨는 지난 3월 자녀 출산시 출생 신고과정에서 산후조리비지원금을 미처 신청하지 못했다. 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지만 평일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워 고민이다. # 자녀를 대안학교에 보내고 있는 성남시 박 모씨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교복비 지원금을 신청하고 싶은데 코로나19 감염이 두렵다. 박 씨는 주민센터 방문 대신 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했다. 경기도가 도에서 제공하는 산후조리비지원금과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교복지원금을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지원금 신청은 먼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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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국비 확보 실국 보고회’ 개최···목표액 16조 7천억 원 설정
경기도가 내년 국비확보 목표액을 16조 7천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확보방안 마련에 나섰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4일 관련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 보고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도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역대 최대 규모였던 올해 16조 5,605억 원보다 1,395억 원 많은 16조 7천억 원으로 정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경기도는 전국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광역자치단체로 도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충족을 위해서는 재정 확충이 절실하다” 며 “내년 국비 확보 최대 목표액 달성을 위해서는 변화된 정부의 중점 투자 방향에 대응한 신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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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2026년 목표 독립청사 이전 추진 공식화... 새 정부 출범 변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026년을 목표로 독립청사 이전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수처는 14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청사 적정규모 등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총 사업 금액은 1억원이며 용역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1년이다. 연구용역 내용에는 독립청사 준공 목표 시점을 4년 뒤인 2026년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인 위치는 아직 미정이지만 부지의 요건을 보면 ▲ 수도권 ▲ 부지면적 약 1만9천㎡ ▲ 연면적 약 1만6천㎡ 등으로 기재돼 영장을 청구하거나 공판이 열리는 관할 법원인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과의 접근성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공수처는 독립 수사기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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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복지시설·공동홈 복합건립 기공식 개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4일(목) 오전 11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독산주공13단지 내에서 복지시설·공동홈 복합건립(고령자복지주택) 기공식을 개최한다. 금천구는 이날 그동안의 사업추진 경과와 설계 내용, 공사 진행 과정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테이프 커팅식과 안전기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시설·공동홈(고령자복지주택)은 금천구 독산13단지 내에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2,430㎡ 규모로 이달 중 착공해 2023년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1층은 복지 및 행정업무를 진행하는 독산1동 주민센터 민원분소, 2층~3층은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보건지소, 4층~5층은 데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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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산소포화도 측정기 회수.... 주민센터 수거함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고령자나 중증질환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필요하지만 공급부족을 겪고 있는 ‘산소포화도 측정기’ 수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해 산소가 몸에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 판단하는 기구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자나 중증질환이 있는 확진자에게 꼭 필요한 의료기기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건강관리 키트에 포함해 무상으로 공급했고, 이후에는 집중 관리 대상에게만 공급하고 있지만 집중 관리 대상이 급증하면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정점을 지나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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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새내기마을학교 참여자 모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19(화)까지 ‘금천새내기마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 운영하는 ‘금천새내기마을학교’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공유하고 기록하는 교육과정이다. 마을에 관심 있는 새로운 주민을 발굴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함께할 새내기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학교 등)을 가지고 있는 자 중 마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원에게는 마을교육 과정 수료 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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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2 미디어아트 전시 진행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강남거리 곳곳에 설치된 강남미디어아트갤러리에 ‘강남구 예술로(路)’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새로운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 2020년 가로수길 입구에 위치한 ‘신사 다이나믹그리드’를 시작으로, 청담한류스타거리와 이어지는 압구정로데오역 ‘청담 미디어스트리트’, 순수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청담사거리 어반프레임’, 구름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세곡사거리 어반클라우드’ 등 미디어갤러리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갤러리가 1,2,3,4관으로 나눠져 있는 것처럼 지역별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하러 찾아가는 재미가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는 2번의 공모전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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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공모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노동의지 고취와 자산형성을 돕는 ‘2022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5,000명을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2,000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현금 480만 원과 지역화폐 100만 원)을 받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공고일 4월 12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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