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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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 최우수 기관 수원·의정부·여주시 선정
경기도는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수원시, 의정부시, 여주시를 각각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법인 세무조사 업무 전반에 대해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무조사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2개 분야 9개 세부 지표 평가를 진행했다.구체적으로 세무조사 추진실적 분야에서는 ▲최근 4년간 평균 법인분 부과액 대비 세무조사 추징률 ▲전년 대비 추징액 증가율 ▲조사 대상 법인 수 대비 조사 수행비율 ▲정기 세무조사 수행 건수 ▲도 지원 세무조사 건수 ▲조사 대상 법인 수 대비 조사인력 비율 등 6개 지표로 평가했다.세무조사 직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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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종합감사’ 결과 공개
국가지정문화재인 남한산성 성곽(여장)이 파손됐는데도 정기적인 점검이 소홀하고 문화재보호구역의 토지대장 상 지목과 실제 이용현황이 다르게 돼 있는 등 전반적인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1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대해 종합감사를 벌여 남한산성 성곽의 체계적인 보존·정비 소홀 등 6건을 지적했다고 16일 밝혔다.감사 결과를 살펴보면 남한산성의 여장(女牆/女墻: 몸을 숨겨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성 위에 낮게 덧쌓은 담)은 지난 1975년부터 보수를 하고 있다. 여장은 돌 사이에 흙을 채우고 미장을 하는 축조 방식으로 수분 침투로 인해 쉽게 훼손돼 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시 점검·관리가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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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차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계획’ 수립···3년간 10조 3천억여 원 투입
경기도가 청소년부모 가정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청소년부모 가정에 아동당 월 20만 원씩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 등 56개 사업에 3년간 10조 3천억여 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1차(2022~2024) 경기도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지원계획은 2020년 12월 31일 전국 최초로 제정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와 2021년 3월 23일 신설된 ‘청소년복지지원법’ 제5장의2(청소년부모 지원)에 따른 것이다. 상세 내용은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관계관 간담회, 청소년부모 실태조사,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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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토종 벼 모내기’ 시연 행사 개최
경기도는 토종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6일 오후 평택시 고덕면 소재 경기도 토종종자은행에서 ‘토종 벼 모내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토종 보리벼 등 3종을 직접 논에 옮겨 심는 모내기 시연을 펼쳤다. 모내기 시연과 함께 토종 종자 전시실과 테마정원 설치 현장 견학도 이뤄졌다.오병권 권한대행은 “토종 종자는 오랜 기간 지역 환경에 적응된 유전자원으로 다양한 식감·영양 등 특수성이 증명되고 있어 향후 잠재적 가치가 높다” 며 “기후, 환경과 식생활 변화로 국내 토종자원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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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 6·1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 가져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권명호)은 15일 오후 3시 시당강당에서 ‘6·1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수여식에는 권명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해서 김기현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이채익·박성민·서범수·박대동 울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김두겸 시장후보를 비롯해서 총 66명의 국민의힘 울산지역 후보자들이 참석했다.행사는 권명호 시당위원장의 공천경과보고 및 공천자 소개를 겸한 인사를 시작으로, ‘공동선대위원장 인사’, ‘김두겸 시장후보와 천기옥 동구청장 후보의 필승각오와 비전발표’, ‘공천장 및 필승머플러, 배지 수여’, ‘필승결의문 채택’의 순서로 진행됐다.권명호 시당위원장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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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6·1공천후보자들 참여 필승 결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6·1 지방선거 공천 후보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회의를 갖고 선거 필승을 결의했다.15일 오전 11시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후보 16명과 광역의원 후보 46명, 기초의원 후보 110명 등 대부분의 후보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 최인호 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장들도 참석해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자리에 계신 후보님들은 모두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압승의 기적을 만들어낸 주역이다. 밭을 탓하지 않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으로 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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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사업’ 9개 선정···133억 인센티브 투자
경기도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노인복지관 분관 설치 등 9개 사업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 이달 중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사업’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의 성과를 인정해 예산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사업추진동력을 부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하고자 올해부터 도입한 사업이다.이를 위해 지난 3월 말까지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참여 시군을 대상으로 성과사업 계획서 신청·접수를 마친 후,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6개 시군 9개 사업을 선정했다.도는 선정된 시군에 총 133억 원의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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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도로정책 간담회’ 성황리 개최
경기도는 지난 12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미래 도로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2022 경기도 및 시군 도로정책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도로정책 담당과장을 비롯해 한국도로협회, 국토연구원, 경기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국가의 도로 정책 방향과 도로망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변화하는 도로 정책 및 투자환경에 맞춘 도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31개 시군의 건의 사항을 사전에 취합, 자료집으로 제작해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었다.행사는 방현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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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사업’ 참가자 확대·추가 모집
경기도가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사업 참가 지역과 신청 기간을 늘려 5월 20일까지 1천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도내 만 3~5세 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전문가 추천 도서 10권을 빌려주고, 월 2회(총 12회) 비대면 맞춤형 독서 육아를 지원한다.유아 책꾸러미 사업 참여 대상은 당초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에서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였으며, 신청 기간은 5월 13일에서 5월 20일까지 연장하였다. 참가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2016년 1월 1일~2018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제공된 책은 사업 이후 일괄 회수해 지역사회에 기증된다.신청은 경기도청 누리집 내 홍보 배너나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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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보기술(IT) 기반 탄소중립 교육지도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도는 SK㈜ C&C,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정보기술(IT) 기반 탄소중립 교육지도 강사 양성 과정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민․관협력 클라우드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퇴직이나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도민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과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도와 SK C&C는 40명 내외를 선정해 6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하루 2시간에 걸쳐 환경교육 교수법 이론과 철학, 정보기술(IT) 플랫폼 교육 프로그램 등 정보기술(IT) 기반 탄소중립 교육지도 강사가 되기 위한 이론과 교수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팀프로젝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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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어린이집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 8건 확인
경기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현재까지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 사례가 8건 확인됐다며, 개인위생과 감염 예방·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13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은 10건이며 이 중 8건(1월 2건, 2월 1건, 5월 5건)이 노로바이러스 감염병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건은 조사 중이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 분비물(구토물, 분변 등)을 통한 비말·접촉감염으로 전파될 수 있다. 감염력이 강해 2차 감염이 흔히 일어난다. 임상증상으로는 오심, 구토, 설사, 복통, 근육통, 두통, 권태감, 미열 등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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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밑반찬 지원 바우처 ‘다함께 찬찬찬’ 신규 대상자 모집
금천구는 밑반찬 지원 바우처 사업인 ‘다함께 찬찬찬’의 신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다함께 찬찬찬’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하는 금천구만의 특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지정된 반찬가게에서 월 4만 원 한도로 반찬을 구매해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저소득(차상위계층, 맞춤형급여 대상자 등) 1인 가구 400명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9월부터는 600명으로 지원대상을 늘렸다. 또한 명절에는 특식을 위한 2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금천구는 이번 신규 모집을 통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밑반찬이 필요한 1인 가구 600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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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한강변 자전거길에 기초번호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한강변 자전거길 4개 구간에 기초번호판 105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심하고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기초번호는 도로 구간에 일정한 간격으로 해당 지점의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부여된 번호로 주변에 건물 등이 없어도 편리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한강변 산책로와 자전거길은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서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지만 주변에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정 건물 등이 없어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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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이틀째... 19일부터 선거운동 돌입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3일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후보자 공식 선거운동은 19일부터 진행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 시·도와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779명의 광역의원, 2천602명의 기초의원 등을 뽑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간집계 결과, 전날 광역단체장 후보 39명,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 11명을 포함해 총 4천821명이 등록을 마쳐 전체적으로 1.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후보 등록이 끝나는대로 후보자 기호를 결정할 예정이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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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기록물,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 처리
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 기간의 대통령 기록물 1천116만건이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안부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9일까지 대통령 기록물 생산기관 30곳으로부터 제19대 대통령 기록물을 모두 이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이관된 기록물은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포함), 대통령경호처, 대통령자문기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27개 기관)이 생산·접수한 문서와 웹 기록물 등이다. 전자 기록물이 888만 건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비전자 기록물은 228만건이다. 전자 기록물은 전자 문서 74만건, 행정정보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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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운영위 출범
보건복지부는 12일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운영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월 WHO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지정됐다. 복지부는 WHO와 4차례 준비 회의를 개최한 끝에 이날 첫 운영위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운영위는 허브의 교육 운영, 재원 조달, 협력 체계 등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복지부의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과 WHO의 수석과학자 수미야 스와미나단 박사가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자문그룹은 정책자문그룹과 기술자문그룹으로 구분해 설치한다. 정책자문그룹은 교육 수혜국과 글로벌 비정부기구(NGO) 등의 고위급 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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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홍수 비상대응체계 가동... 중대재해법 적용
환경부가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부터 10월 15일)에 맞춰 '홍수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상청 여름철 기후전망 등을 보면 올여름 대기 불안정과 평균 수온 상승 때문에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홍수로 사망자 등이 발생했을 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져야 할 책임이 커졌다. 환경부는 전국 243개 하천 551개 지점 수위 정보를 제공해 홍수가 발생하기 전 주민이 대피하고 도로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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