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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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 개최
금천구는 16일 지역 14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1년 보육교직원의 밤 ‘온(ON)라인으로 온(溫)기를 나누는 따뜻한 밤’ 행사를 실시했다.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과 최소한의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140개의 어린이집이 각각 한 팀을 이뤄 ‘금천구보육교사’로 7행시 짓기, 랜선 골든벨, 랜선 단체 촬영을 통해 2021년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과 놀이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있었다.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은 한 해 동안 양질의 보육을 위해 헌신한 46명의 모범 보육교직원을 대표해 6명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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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 건립 예산 확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도내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 의원은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의정부시에 통일플러스센터 건립을 추진해 온 결과, 16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2년 예산에 1차 국비 20억, 도비 72억, 총 92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통일플러스 센터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비해 남북 간 화합 분위기를 이끌고자 통일부에서 국정과제로 ‘광역자치단체 통일센터 설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8년 9월에 인천통일플러스센터를 시범 개소하여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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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1년 의원 종무식’ 실시···올해 공식 의정활동 마무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021년 의원 종무식’에서 자치분권 실현에 있어 경기도의회의 막중한 역할을 강조하며, 임이년(壬寅年) 새해에 ‘자치분권2.0 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주역이 될 것을 동료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당부했다.경기도의회는 17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56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을 끝으로 올해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출발해 활동에 제약이 컸지만, 많은 일을 이뤄냈다” 고 평한 뒤 “올해 의원발의 된 조례만도 380여 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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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1호 ‘사회적경제 상생샵’ 김포시 개점
경기도와 김포시가 대형마트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 공간인 ‘사회적경제 상생샵’ 경기도 1호점을 17일 김포시에 개점했다.경기도, 김포시, 홈플러스는 이날 홈플러스 김포풍무점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상생샵 김포풍무점’ 상호업무협약식 및 개점행사를 열었다.사회적경제 상생샵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홈플러스가 제공한 공간에서 도와 시‧군이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경기도에서는 첫 번째이자 전국 세 번째인 김포풍무 사회적경제 상생샵 매장은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지하 1층에 33㎡ 규모로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유과, 우리쌀로 만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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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10주년 기념 영상 제작···운영 성과 공유
경기도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 개소 10주년을 맞아 센터 성과를 알리기 위한 기념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천식 질환에 대한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과 교육, 상담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기관이다. 2011년 개소 이후 10년간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지원,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알레르기 질환 전문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영상에서는 센터가 10년간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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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미검정 소방용품 유통‧시공 등 불법행위 업체 47곳 적발
검정받지 않은 간이완강기 지지대를 제조해 유통하거나 이를 설치하는 등 불법을 저지른 소방용품 제조‧판매 및 시공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최근 5년 이내 준공 및 증‧개축된 도내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숙박시설 100개소에 설치된 소방용품(간이완강기, 간이소화기, 유도등 등)을 수사한 결과 미검정 간이완강기 지지대 제조·판매업체 6곳, 불법시공·감리한 업체 41곳 등 소방관계법령을 위반한 업체 47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적발 업체는 형식승인을 받은 간이완강기를 제조하고 기술기준인 4구 이상이 아니라 1구 고정용 앵커볼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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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DMZ평화네트워크, ‘DMZ 인문학 세미나’ 개최
경기도와 (사)DMZ평화네트워크는 “Let’s DMZ, 화해와 통합의 걷는 길”을 주제로 한 『DMZ 인문학 세미나』를 지난 16일 파주 캠프그리브스 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인문학적 서사 발굴을 위해 민간과 함께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민간전문가와 도의회 및 시군 관련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DMZ 걷는 길’을 중심으로 한 문화경관과 남북 접경지역 연계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총 3부로 진행된 세미나는 ▲불안한 DMZ를 안전한 DMZ로 만드는 길 ▲충돌과 화해의 DMZ 걷는 길 ▲DMZ 걷는 길의 남북 연계와 시민 참여를 주제로 5명의 발제자와 16명의 토론자가 3시간 넘게 열띤 토론을 펼쳤다.1부 박부원 경기문화재전문연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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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1,000명 대상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 실시
경기도민 4명 중 3명 이상은 청소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12월 11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7%는 ‘고등학교 1~3학년(만 16~18세)에게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75%는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3학년(만 12~15세)에게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각각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초등학교 1~5학년(만 7~11세)에게 접종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은 62%, ‘만 5~6세에게 접종할 필요가 있다’는 41%로 나타났다.특히 고등학교 1~3학년 학부형(118명)을 대상으로 자녀에게 백신을 접종시킬 의향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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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손실보상책 긴급발표... 가용재원 총동원 소상공인 추가지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로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데 대해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추가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정부합동브리핑에서 "어제 정부가 방역계획을 발표하면서 손실보상과 방역지원 확대를 반드시 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 신속히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를 오늘 바로 보고드리고자 한다"며 “현 시점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들을 총동원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사각지대를 없애고 보다 폭넓고 두터운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있다"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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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성훈 의원, 재정분권 역량 강화 위한 예산정책위원회 심의대상 확대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인 박성훈(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목)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의장 또는 의원이 요청하는 예산안의 검토ㆍ심의가 필요한 사항, 주요시책 사업의 분석ㆍ평가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정책의 대안 제시 등 정책연구 사항 등에 대한 심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본 개정안은 기존 위원회의 기능에 “지방재정운용 및 경제동향의 분석에 관한 사항, 중ㆍ장기 재정소요 추계 분석에 관한 사항, 국내외 지방재정운용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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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공사 계획 반대성명 발표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혜영, 수원11)는 12월 16일 경기도의회 소녀상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공사 계획” 반대성명을 발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최승원 부위원장(고양8)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안혜영 위원장(수원11)의 인사말에 이어 김경일(파주3), 이영봉(의정부2), 김판수 위원(군포4) 등이 참석하여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결정을 발표한 이후,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바다에 방류해도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극히 경미하다는 도쿄전력의 보고서(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방사선 영향평가보고서)에만 의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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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아파치 로그’ 방어전략 등 논의 간담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아파치 로그4j2(Apache Log4j2)' 보안 취약점 대응을 위한 긴급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과 국내 주요 기업 CISO를 대상으로 취약점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들과 로그4j 취약점 공격 방어전략, 취약여부 점검방법, 보안조치 방안 등 민·관 협력 취약점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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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온라인으로 따뜻한 온기 나누는 ‘보육교직원의 밤’ 실시
금천구는 16일 지역 14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1년 보육교직원의 밤 ‘온(ON)라인으로 온(溫)기를 나누는 따뜻한 밤’ 행사를 실시했다.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과 최소한의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140개의 어린이집이 각각 한 팀을 이뤄 ‘금천구보육교사’로 7행시 짓기, 랜선 골든벨, 랜선 단체 촬영을 통해 2021년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과 놀이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있었다.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은 한 해 동안 양질의 보육을 위해 헌신한 46명의 모범 보육교직원을 대표해 6명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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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이번 주 대설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행정안전부는 이번 주말 전라·충청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16일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안부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등 5개 부처와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 행안부는 관계기관과 지자체에 취약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자재를 전진 배치하고 제설재를 사전 살포할 것을 주문했으며 강설 시에는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강설 이후 도로 결빙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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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위수감옥의 역사를 찾아서' 200부 발간
서울 용산구 용산문화원이 용산기지 내 단일 역사문화유산을 다룬 최초 학술연구 성과로 ‘용산위수감옥의 역사를 찾아서' 책자를 200부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자는 A4사이즈(210㎜x297㎜), 176쪽 분량이다으로 ▲사진·지도·도면으로 본 용산위수감옥 ▲용산위수감옥 역사 연표 ▲논고 ▲자료 순으로 편집했다. 용산위수감옥은 일제강점기, 해방 전후, 미군 주둔기 역사를 한 번에 살필 수 있는 장소다. 일본군이 설치한 위수감옥(군인, 군속들을 가두기 위해 만든 군 감옥) 중 세계에서 유일하게 실체가 남아있는 건물이기도 하다. 구 관계자는 “군 시설임에도 불구, 다양한 역사적·정치적 사건으로 인해 군인들 외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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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혼밥족’ 위한 건강 요리 책자 발간
강남구가 1인가구의 바른 식생활을 위한 요리 책자인 ‘혼자서도 잘 먹어요 건강한 강남 밥상’을 1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유튜브 채널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의 프로그램 ‘혼자서도 잘 먹어요’에서 소개한 요리연구가, 명인, 셰프의 영양조리법을 책자에 담았다. 책자 내용은 건강, 저염, 발효, 저당 밥상으로 구성돼 72가지 조리법과 식품별 영양성분, 나트륨·당 줄이기 같은 유익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책자는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관내 소속 25개소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며, 전자파일 형식으로 무료 배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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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유공 자치단체’ 선정
서울 강서구는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유공 자치단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2019년 7월부터 서울시 ‘돌봄SOS센터’ 시범 자치구로 선정, 강서형 통합돌봄 복지 체계를 구축하며 긴급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모든 구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 제도가 일시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사업 안정화에 힘써 왔다. 지역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구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일시재가, 동행지원, 식사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했다. 또한 민관 거버넌스 회의 운영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동 단위 안부확인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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