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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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4만 2296명...13주만에 최저치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뚜렷해지며 신규 확진자수 4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만 2296명 늘어나 누적 1743만 806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4만 9064명보다 6768명 적은 수치다.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7일 62만 1175명을 정점으로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며 13주 사이 가장 적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441명으로, 전날 432명 보다 9명 늘었지만 지난달 30일 이후 엿새 동안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입원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르는 재택치료자는 24만 9664명으로, 전날 26만 8192명보다 1만 8528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 242명, 서울 6645명, 경북 2938명, 경남 26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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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민원실에 ‘스마트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여러 민원서비스 번호표가 키오스크 하나로 합쳐진 ‘스마트 통합 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업무별로 분리된 순번 발행기를 통합해 민원인의 혼선과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그동안 구청 1층 민원실에는 통합민원과 가족관계등록신고, 여권접수, 여권교부 등 총 4대의 순번 발행기가 있어 민원인들이 다른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다. 스마트 통합 순번대기시스템은 하나의 키오스크에서 업무별 번호표를 발급받으면 대형 모니터에 창구별 대기인 수가 표시되고 순서에 따라 음성과 함께 화면으로 호출 번호가 안내된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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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학교폭력 안전시스템 ‘학교폭력 안전ON!’ 운영
모바일 웹 사이트에 학교폭력 안전 시스템 도입 피해 상황 자가 진단, 긴급 신고 및 상담 등 학교폭력 초기대응 가능 금천구는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긴급 대응을 위해 ‘학교폭력 안전ON!’ 모바일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폭력 안전ON!’은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모바일 서비스다. 지역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이 학교폭력 피해 상황을 자가 진단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긴급 신고, 맞춤 상담 및 자문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받아볼 수 있다.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학교폭력 예방 치료센터를 운영하면서 △ 학교폭력 예방 △ 사안 발생 개입 △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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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선정 1045억 지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전문대 링크 3.0) 대상으로 59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문대 링크 3.0은 전문대학의 산학연협력 활동을 돕는 종합 재정지원 사업으로 올해 1천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 대학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간 지원(3년 뒤 평가를 통해 추가 지원 결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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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사찰 화재 예방 점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8일)을 앞두고 전통사찰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에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강화된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했다. 서울시 내 총 884개 사찰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현장 점검과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벌였으며, 목조건축물 등이 있는 전통사찰 60곳은 소방특별조사를 벌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 25개 소방서는 7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전통사찰 주변 지역을 포함한 120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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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장’ 방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4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단’을 만나 예산의 효율적 집행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경기도의 재정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장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 마련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장’을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방문하고, 결산검사 대표의원인 박성훈 의원(더민주, 남양주4)과 팀장을 맡은 오지혜 의원(더민주, 비례)을 비롯해 회계사, 세무사, 재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을 접견했다.이번 접견은 위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산검사의 실효성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이 자리에서 장 의장은 예산의 쓰임새를 다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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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현판제막식 개최
경기도가 4일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학대 대응 인력 대상 교육·자문, 학대 예방 사업 연구·개발 등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소재)’ 현판제막식을 열었다.앞서 도는 지난 1월 기존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기능을 개편해 18개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거점 역할뿐 아니라 민․관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 증진을 위한 광역 단위 관리본부로 ‘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한 바 있다.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대응인력 전문교육과 표준 길라잡이 발간 ▲학대피해 아동 긴급의료비·심리치료비 지원 ▲아동학대 대응인력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치료 지원,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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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상점가 9곳 대상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 운영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9곳에서 운영하며 상담 2,890여 건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불법사금융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가 피해 상담부터 신고․구제 절차 안내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4월 2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7곳(안산 시민시장, 부천 원미, 안양 중앙인정, 용인 중앙, 양평 물맑은, 부천 상동, 구리 전통시장), 상점가 2곳(시화공구상가, 성남중앙지하상가) 등 총 9곳에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진행했다. 피해상담소 운영 방식은 불법사금융 전담 수사관으로 구성된 상담조가 임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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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정의 달 맞아 ‘종합유원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 실시
경기도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5월 13일까지 도내 종합유원시설 7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점검 대상 종합유원시설은 도내 종합유원시설 10개소 중 현재 개장한 과천 서울랜드, 용인 에버랜드, 용인 한국민속촌 가족공원, 파주 하니랜드, 하남 아쿠아필드, 고양 원마운트, 부천 웅진플레이도시다.주요 점검 사항은 ▲ 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여부 및 사고 보고 체계 ▲ 코로나19 등 장기간 휴장 후 운영 재개 유기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여부 ▲ 성수기 기간 이용객 통제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각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외 마스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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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반건축물 지방세 납부실태 기획조사’ 실시
경기도가 위반건축물에 대한 지방세 납부실태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득세 납부 누락 등 2,337건을 적발해 18억여 원을 추징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건축부서 협조를 받아 최근 5년간 적발된 도내 위반건축물 1만여 건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 실태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부동산 취득은 등기·등록 여부를 불문하고 사실상 취득한 경우에는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하는데, 무단 증축이나 무단대수선(방 쪼개기) 등 위반건축물은 취득세 신고납부 비율이 현저히 떨어진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다가구주택의 가구 수를 무단으로 대수선해 2018년 위반건축물로 적발됐는데, 이번 기획조사에서 무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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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과 미래 도로정책 발전 방향 모색
경기도가 도내 시군과 함께 국가정책과 투자환경 변화에 따른 도내 도로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경기도는 오는 5월 12일(목) 오후 2시 수원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도내 31개 시군 도로정책과장들을 초청하여 ‘2022년 경기도 및 시군 도로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로관리청 소통 및 협력 사례’, ‘국가 도로 계획과 연계한 지자체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방향’ 등을 중심으로 지역 내 도로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아울러 방현하 경기도 건설국장 주재로 ‘도로정책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시군과 유관기관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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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재택근무 활성화 지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19 재확산을 대비해 기업들의 재택근무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연 회의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재택근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재택근무 도입과 확산을 위해 12주간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제주 무사증 입국과 양양공항 외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사증 입국을 재개하기로 했다. 제주도 무사증 입국이 재개되는 것은 지난 2020년 2월4일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중단된 뒤 2년 4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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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어린이날 맞아 박물관·미술관에서 풍성한 행사 진행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허준박물관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허준박물관에서는 마술사 민준서를 초청해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신나는 어린이 마술쇼를 펼친다. 야외 체험 부스에서는 천연 한방비누 만들기와 카네이션 브로치 꾸미기, 십장생 손수건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천연 한방비누 만들기 체험에서는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약재를 직접 만져보며, 각종 효능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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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천형 우수 안심식당’ 모집
-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 대상 - 지역상권 살리고, 전염병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당 모집 금천구는 전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금천형 우수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형 우수안심식당’은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지정되기 위해서는 △ 개인 음식 덜어 먹기 △ 음식점 소독, 환기하기 △ 공용 수저통·양념통 치우기 △ 식사공간 휴지통 비치하기 △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 객석/객실, 조리장, 종사자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신청은 금천구청을 통해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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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G-LIGHT’ 리모델링 완료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CGV와 협업해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760m 거리의 미디어폴 18기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달 29일 2년6개월 만에 새로운 미디어폴을 선보였다.미디어폴의 명칭은 Gangnam(강남), Great(위대한), Good(좋은), Glow(불빛) 등 중의적 의미를 담은 ‘G-LIGHT’다. 3면으로 구성된 기둥 형태로, 2개 인도면에는 브랜드광고가, 1개 차도면에는 미디어아트 콘텐츠가 노출된다. 화면비율 개선과 고해상도 LED 탑재로 가독성을 높였고, 미디어폴 하단에 키오스크를 배치해서 맛집·핫플레이스 등 빅데이터 기반 공공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광고효과와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였다.이에 더해 구는 국립현대미술관, CJ CGV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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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주 연속 안정적 감소세
지난 3월 76만 명에 달했던 경기도 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가 4월 말 10만 명 아래로 떨어지며 6주 연속 안정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9만1,459명으로 전주 14만8,884명 대비 5만7,425명 감소했다. 이 기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만3,065명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1만7,398명을 기록해 전주 2만7,724명 대비 1만326명 감소했다. 전체 확진자 중 19% 수준이다.도내 주간 신규 확진자는 6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11주차(3.13.~3.19.)에 76만881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도내 확진자는 12주차(3.20.~3.26.)에 66만1,4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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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수시 데이터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대체 작물 추천, 산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 적합지 도출 등 도민들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 수립을 위해 데이터 분석을 추진한다. 도는 주요 도정 현안에 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수시 데이터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3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했다.도는 올해 생활, 환경, 경제 등 도정 이슈 사항에 대해 7건의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2~3개월 내 단기간 집중 분석으로 정책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인데 우선 추진과제 3건을 선정해 데이터 분석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과수화상병 주요 피해지역인 안성, 평택의 매몰 농지 최고·최저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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