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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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고용노동대학 개강 중소기업 노동법 인사실무 교육 실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함께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53명을 대상으로 ‘제15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논현2문화센터에서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차례 운영하고 있다.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동관계 법령 및 인사 실무 교육을 실시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강남구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885개 기업이 참여해 관계자 97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제15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16일과 23일 두 차례 진행됐으며, 오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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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정관읍 육교 정비공사 현장점검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6월 27일 오후 3시경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정관읍 육교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정관읍은 정관로 및 정관중앙로 등 대로가 많아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안전을 위해 보행육교가 필요한 지역이다. 현재 정관읍에는 7개의 보행육교가 설치돼 있으며, 기장군은 지난 1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화된 육교의 경사로 도막포장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확인했다.이에 기장군은 지난 4월 사업비 약 4천만원을 투입해 ▲보행3육교(정관읍 매학리 713-5), ▲보행5육교(정관읍 매학리 748-4), ▲보행6육교(정관읍 매학리 709), ▲보행7육교(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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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수출입기업 간담회
울산세관은 6월 27일 세관 대강당에서 지역 산업계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수출입기업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울산세관은 지역 수출입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세관「관세행정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24시간 특별지원팀을 가동해오고 있으나,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새롭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관세행정 지원을 펼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지역 산업별(자동차·조선·석유화학·비철금속) 주요 기업 7개사가 참석했다. 업계의 애로·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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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전태일 열사 추모사업’ 추진···참가자 공모
경기도가 2022년도 전태일 열사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99초 전태일 노동인권 영상제’ 등 3개 사업을 추진, 참가자(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전태일 열사 추모사업’은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산화한 전태일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노동 존중 의식을 계승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전태일재단이 주관한다.올해는 ▲99초 전태일 노동인권 영상제, ▲태일이 상영회 및 소통·공감 프로그램, ▲전태일 노동인권 체험교육 총 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먼저 올해 3회째를 맞는 ‘99초 전태일 노동인권 영상제’는 99%의 사람들을 위해 살아간 전태일의 정신을 기리는 영상작품 공모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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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취임식 ‘맞손 신고식’ 개최
민선 8기 경기도정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식이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맞손신고식’ 형식으로 개최된다.우수 정책제안자로 선정된 11명의 도민을 비롯해 정치, 사회, 복지, 문화, 예술, 종교, 언론, 스타트업 창업자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와 도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해 ‘1:1 프리토킹’을 통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도민 대담(타운홀미팅)’ 방식의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최은순 인수위 기획재정분과 위원장은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미래관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최 위원장은 “맞손 신고식은 마주 잡은 손으로 서로 협력한다는 ‘맞손’과 도민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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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기도정 공식슬로건 공개···‘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민선 8기 경기도정의 공식 슬로건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로 최종 확정됐다.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비전과 도정 방향, 가치 철학을 담은 공식 슬로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27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공식 슬로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에는 ‘정치 개혁’과 ‘정파와 이념을 뛰어넘는 도정’을 통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김 당선자의 의지가 담겼다.‘변화의 중심’에는 섬세하고 꼼꼼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더 나은 미래와 변화를 이끌겠다는 비전이 담겼으며, ‘기회의 경기’에는 도민들에게 더 많고 고른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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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경기 청년 찬스’ 시행계획 발표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경기청년학교 사업, 경기청년사다리 사업, 경기청년 갭이어 운영 등 3대 신규 사업을 주요 핵심 내용으로 하는 김동연표 ‘경기청년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자형 인수위 사회복지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오전 9시 경기인재개발원 미래관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에게 계층 이동과 직무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 꿈, 기회 보장’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 같은 내용의 ‘경기청년찬스’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부위원장은 3대 신규 사업 뿐 아니라 민선 7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시행해온 ▲청년 기본소득 ▲청년 면접수당 등 기존 사업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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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위해 ‘수상레저 합동단속’ 실시
경기도가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7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내수면 수상레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앞서 도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가평 등 11개 시·군 수상레저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경기도와 시·군 담당자, 해경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청평호를 비롯한 남·북한강 등 주요 수상레저 활동지에서 주말과 휴가철에 단속을 집중할 계획이다.주요 단속사항은 ▲안전장비 미착용 ▲무면허 조종 금지 ▲주취 조종 금지 ▲정원초과 금지 ▲수상레저사업장 신규 및 변경등록 이행여부 ▲보험 가입내역 의무 게시 이행여부 등이다.경기도는 7월 집중 단속에 앞서 각 시·군별로 수상레저 안전 감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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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천·계곡 옆 야영장 호우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가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장마철 집중호우로 사고 위험성이 큰 도내 계곡·하천 인근 야영장 7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인 74개소는 경기도에 있는 총 689개 야영장 가운데 계곡·하천 주변에 있어 침수나 산사태 등이 우려되는 곳이다. 경기도는 시·군과 협조해 ▲폭우 시 대피계획 수립 및 사전 안내 여부 ▲사업자가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연락체계 유지 여부 ▲대피로 안내 표지판, 배수시설 설치 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즉각 현장 시정조치하고, 시일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관리할 계획이다.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거리두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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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해수부 차관, 해양환경보호 지원하는 수협은행 ESG 공익상품 가입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세종특별자치시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방문해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송 차관이 가입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은 해양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ESG 공익상품으로 수협은행은 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을 매년 해양환경공단과 해양경찰청에 전달하고 있다.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상품은 간단한 몇가지 우대조건만 충족하면 예금은 최고 연 2.5%(1년 기준), 정액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3.4%(3년 기준), 자유적립식 적금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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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원숭이두창 비상방역대책반(5팀, 14명)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6월 24일부터 원숭이두창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역 환자 발생에 대비한 방역체계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신고됐으나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밝혀진 바 있다. 최근 해외입국자가 증가하고, 입국자 관리가 완화됨에 따라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 위험성도 커진 상황이다.원숭이두창(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희귀질환, 1958년 코펜하겐 국립혈청연구소가 사육 원숭이에서 첫 발견, 1970년 DR콩고(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첫 인간 감염사례 이후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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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1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모집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강남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0~13세(3~6학년)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제1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단원 15명을 모집한다.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은 구에 필요한 아동정책을 아동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 스스로 자신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는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조성하고자 구성됐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7~8월 아동권리 교육 등 기본교육 ▲8월 옴부즈퍼슨과의 간담회 ▲9~11월 지역탐방 및 정책제안 활동 ▲12월 정책제안 발표회 등 6개월간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위촉장을 받는다. 우수단원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된다. 강남구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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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공항소음 인근지역 주민 위해 소음대책 요구 서명운동 진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 금천분소(이하 금천분소)에서 7월 말까지 항공기로 인한 소음도 75웨클(WECPNL) 미만의 인근지역까지 공항소음 대책사업 시행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천분소는 서울시 민간 위탁기관인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 소속으로, 금천구에서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 민원사항 상담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행 공항소음 관련 법률은 75웨클 이상 지역의 주거시설에 대해서만 여름철 전기료, 방음시설 등을 지원하는 공항소음 대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금천구 독산동과 가산동 지역은 공항소음으로 불편을 느끼지만, 현 소음도 기준이 높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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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기후변화 대응 포스터 공모전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미래세대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예기치 못한 잦은 폭우,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는 등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아이들 스스로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하고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실천방법 등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계획했다. 공모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의지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응 노력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 등을 그림으로 담아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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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제4회 다문화음식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제4회 다문화음식페스티벌’이 음식을 통해 다문화 가족, 이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특별한 행사를 도모하기 위하여 경기도 안산에서 펼쳐졌다. 대한불교총화종 붓다가야사는 지난 2022년 6월 18일(불기 2566년 6월 1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종현 어촌마을 주차장 일대에서 동국스님의 대회 개최 선포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제4회 다문화 음식 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다문화방송신문 주은희 아나운서의 사회와 통역을 맡은 베트남어 곽미나 통역사가 함께하여 베트남 등에서 온 다문화가족(안산거주 다문화가족수 161개국)과 이주민, 내국인 등 5백여 명이 참여해 여러 나라들의 음식을 맛보고 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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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33일간 도내 181개 대규모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총 596건의 문제점을 발견해 우기 전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연면적 10만㎡ 이상, 굴착 깊이가 10m 이상인 181개 대규모 공사 현장으로 경기도는 도와 시·군, 외부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수해대책 및 수방계획에서 167건, 안전관리 268건, 보안관리 12건, 현장관리 54건, 품질관리 89건 그리고 휴게·편의 6건의 지적사항이 있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수해대책 및 수방계획에서는 △수방 자재 조기 확보 △법면 유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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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원받아 ‘3차원 적층형 양자컴퓨팅 판독 소자 제작 성공’···실용화 앞당긴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은 국내 연구팀이 차세대 컴퓨터인 양자컴퓨터 개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극저온 초고속 소자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연구팀(김상현 교수·정재용 박사과정)과 한국나노기술원 김종민 박사 연구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승영 박사 연구팀은 16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VLSI 기술 심포지엄(Symposium on VLSI Technology)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모놀리식 3차원 집적 극저온 초고속 소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반도체 올림픽’이라 불리는 VLSI 기술 심포지엄은 국제전자소자학회(International Electron Device Meetings, IEDM)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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