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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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수해대응 긴급 협의회 개최... 추석민생대책 점검 등
국민의힘과 정부는 10일 국회에서 긴급 협의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이채익 행정안전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최명규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관 등이 참석해 수도권 수해대응책 마련과 추석민생안정대책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주 기록적 폭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예산지원과 피해자 대출지원,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등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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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구민 대상 ‘펫로스 치유 모임’ 참여자 모집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 죄책감 등 펫로스(Pet loss) 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구민의 심리치료를 돕기 위해 ‘마음치유모임 with 펫로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1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16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상담프로그램은 ▲감정단어․애도 교육 ▲일기․편지쓰기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과정 ▲펫로스증후군 극복과정과 사후검사로 구성됐으며, 1회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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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2년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본격 추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행궁과 정조대왕이라는 역사자원을 활용해 교육,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2년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을 8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문화재청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금천구 역사 전반에 대한 교육인 ‘금천고고학당’과 시흥행궁을 테마로 한 ‘소통의 왕 정조와 시흥행궁’ 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시흥행궁전시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구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구민에게 시흥행궁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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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모바일 우수자원봉사증’ 발급 개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이달부터 ‘모바일 우수자원봉사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우수자원봉사증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고 자긍심을 높여 주는 등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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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설계보고... 주민 편의 최우선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9일(화) 오전 구청 간부들과 사업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신청사 건립 설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 이뤄진 설계 경과보고와 설계 도서를 공유하며 통합신청사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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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정관마을이음-7호' 협력 기관으로 참여
부산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는 8월 9일 ‘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이하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과 ‘정관마을이음-7호’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천 정관읍장, 김난희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월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은 관내 저소득 취약세대 50가구에 라면 50박스와 마스크 1,000매를 기탁했으며, 이번 정관마을이음 사업 참여로 관내 주거 취약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와 수리 비용 일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후원금이나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본인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고 보람찬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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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 피해 복구 및 예방에 모든 역량 집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호우 피해 복구와 예방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아침 대통령 주재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에서 “집중호우와 관련해 31개 시군과 함께 비상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신속하게 실종자 수색 및 부상자 치료를 실시하는 한편 이재민에 대해서는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이어 “현재 비상 2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호우특보를 고려해 최고단계로 격상할 계획” 이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하천들에 대한 통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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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경기도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2.32㎢(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장수리, 포승읍 신영리 일원)를 2024년 8월 14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도는 지난달 22일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9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해당 지역은 현덕지구 개발 예정에 따른 투기적 거래가 성행해 2020년 8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지정기간은 이달 14일까지였다. 그러나 토지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로 투기 우려가 높다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의 의견을 반영해 2년 연장을 결정했다.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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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고위험군 먹는 치료제 지정약국 확충 추진
경기도가 코로나19 고위험군 확진자에 먹는 약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과 먹는 치료제 지정약국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본인 또는 가족이 60세 이상이거나 고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진료와 함께 치료제 복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반드시 의사에게 적극적으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질병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팍스로비드를 투약할 경우 60세 이상 확진자의 중증화 위험도는 63%, 사망위험도는 5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경우 7월 한 달 동안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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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RT(수요응답형 버스) 사업 확대 추진···대상지 본격 물색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온 ‘DRT(수요응답형 버스·Demand Responsive Transport, 이하 DRT)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DRT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수요응답형 버스로 불리는 이번 도의 ‘DRT’ 사업은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신개념 교통서비스로,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다.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승객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생성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도는 2·3기 신도시나 농어촌 지역 등 기존 교통체계로 교통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DRT 도입을 검토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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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둘레길 누리집’ 개편···사용자 편의성 높여
경기도가 9일 경기둘레길 도보여행객들이 더 편하고 정확하게 걷기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경기둘레길 누리집을 개편했다.도 외곽 860㎞를 연결한 걷기 길인 ‘경기둘레길’은 지난해 11월 4개 권역(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 60개 코스로 전 구간을 개통했다. 당시 전체 노선과 코스별 상세 정보, 주변 관광자원정보 등 종합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누리집도 개설됐다.도는 약 9개월간 누리집을 운영한 결과 게시판 용량 제한으로 사용자 방문 후기와 건의 사항 등록이 불편하다, 걷기길 이용 및 문의 관련 소통 공간이나 교통편, 스탬프함 위치 정보 현행화가 필요하다 등의 도민 의견을 반영해 누리집을 개편했다.새로 바뀐 누리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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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의원, 졸속추진 55보급창 남구 이전 반대…"주민과 함께 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남구을, 재선)국회의원은 8월 9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주한미군 시설인 55보급창 남구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이전 반대를 위해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호 의원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서는 주한미군 시설인 55보급창의 이전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그 이전 대상지가 보급창 인근 지역이라면 지역민의 의견을 듣고 동의를 구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그런데 부산시는 물론이고 주무 부처인 산자부, 해수부, 국방부 등은 주민과 대화 한번 없이 국회에서 결정된 것처럼 발표해 버렸다. 55보급창 이전은 남구 주민들과 충분히 숙의한 후에 주민 동의하에 추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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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 개최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금정구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금정구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은 금정구의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고 가족친화 분위기 확산, 정주환경 개선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세부 주제로는 ▲임신·출산·육아 등 저출산 극복 및 노후생활, ▲1인 가구 및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형태, ▲안전한 도시 및 생활문화 향유 등 정주환경 등이며, 개인(팀)당 1점의 완성작을 제출하면 된다.응모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고, 공모 참여는 금정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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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9개 시·군 산사태 예보 발령…산사태위기 경보 주의→경계 추가 발령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8월 9일 오전 11시 현재 기준 전국 49개 시·군에 산사태 예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산사태 예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강수량과 토양의 수분 함유 정도를 나타내는 토양함수지수를 분석하여 읍·면·동 단위로 제공되는 산사태 예측정보(권역별 기준 토양함수량에 80% 도달 시 ‘산사태주의보’, 100% 도달 시 ‘산사태경보’로 제공)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상황판단에 따라 발령된다.◇경보(12)=서울특별시(중구, 관악구), 인천광역시(남동구), 경기도(부천시, 광명시, 군포시, 여주시, 양평군), 강원도(춘천시, 원주시, 횡성군, 평창군).◇주의보(37)=서울특별시(양천구, 강서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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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8월의‘적극행정인’선정…최우수 정종석 관세행정관
부산본부세관(김재일 세관장)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8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8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정종석 관세행정관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물류마비 해결을 위해 국제무역선을 이용한 환적화물의 해상운송방안을 마련하여 물류적체 해소에 앞장섰다. ‘우수상’을 수상한 홍형민 관세행정관은 국제무역선 입출항관리 전산시스템 개선을 추진하여 민원인의 단순오류로 인한 불이익 처분방지 예방에 기여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이한나 관세행정관은 물류정체로 반입기한을 초과해 하선장소에 반입되어 불가피하게 과태료가 부과된 사안에 대하여 납세자보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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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초등돌봄센터 ‘책마을’ 운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마을’이란 아이들을 책으로 키우는 '책을 품은 마을'이라는 뜻의 금천형 초등돌봄센터를 말한다. 접근하기 쉬운 작은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단순한 시간 돌봄이 아닌 내실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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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온라인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제165회 온라인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똑똑한 여행의 기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사로는 한국과학기술인력개발원 ‘Best Teaching Award’ 수상자인 스마트 여행 연구소 ‘히치하이커’의 김다영 대표가 나선다. 김다영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국내외 여행 트렌드와 우리에게 맞는 여행지를 선택 방법 등을 쉽고 재밌게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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