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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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창립 2주년 맞아 ‘KALIS-WAY’ 선포식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9일, 창립 2주년을 맞이하여 기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을 다짐하는 ‘KALIS-WAY’(일하는 방식) 선포식을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LIS는 관리원의 영문 기관명(Korea Authority of Land & Infrastructure Safety)으로, 이날 선포식은 기관의 가치체계와 직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수립한 ‘일하는 방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창립 2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선포식은 변화 주도, 소통, 효율 등 10개의 키워드로 구성된 ‘일하는 방식’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원장과의 대화, 행동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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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제27기 경륜선수 후보생 졸업식 열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8일 경륜훈련원(경북 영주시 소재)에서 미래 경륜의 주역이 될 제27기 경륜선수후보생 졸업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 3.4대 1이라는 최근 5년 최고 경쟁률을 뚫고 입소한 후보생들은 약 11개월간 경륜훈련원에서 자전거 주행․정비기술, 전법, 체력훈련, 공정․선수인권․스포츠안전 교육 그리고 안전 주행을 위한 사고 대비 훈련 등을 이수하며 프로 경륜선수가 되기 위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과 부산․창원 경륜 관계자, 후보생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대에 선 예비 경륜선수 18명의 졸업을 축하하고 밝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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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공동주택 점검 보고서’ 표준서식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9일, 진주 본사 인재교육원에서 ‘공동주택 정밀안전점검 보고서 표준서식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동주택 점검보고서의 표준서식을 개발하여 배포함으로써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들의 기술력을 높이고 부실 점검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심사는 관리원 관계자들의 1차 평가, 외부 전문가들이 제출된 서식의 적정성, 표준성, 미관성 등을 평가하는 2차 평가로 나누어 진행됐다.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보고서의 구성, 배치의 적정성, 항목별 서식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하우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차지했다. 이어 보고서의 간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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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3주차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전력거래소는 3주차(12월 3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을 발표했다. 12월 2주 전력수급 실적은 12월 초반 한파 이후 2주차에는 기온을 회복하며, 전력수요는 84.1GW, 예비력은 13.0GW로 안정적으로 운영됐다.12월 3주 전력수급 전망 수요일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하락하여 전력수요는 83.3~88.5GW로 예상되며, 예비력은 12.7~14.5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전망된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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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목조건축 활성화 본격 추진···‘목조건축자문단’ 위촉
경기도는 9일 경기도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목조건축자문단 자문위원으로 대학교수, 건축가 등 11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목조건축자문단은 공공분야에서 목조건축을 조성하는 경우, 기본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단계별로 자문을 지원하며 목조건축사업 확대와 품질 제고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도는 목조건축자문단 명단을 31개 시·군에 배포하고 경기도에 목조건축 자문을 요청하면 자문단을 구성해 지원하고 민간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김건호박사가 “국·내외 목조건축 동향”, 서울시립대학교 황경주 교수가 “목조건축의 사례”로 강의를 하고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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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002곳 선정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1,002곳을 선정, 화재예방과 현장대응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이력, 소방시설, 건물구조 등을 고려해 필수지정대상 514곳, 심의지정대상 488곳으로 구분해 선정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911곳에서 올해 91곳을 확대한 1,002곳(본부 760곳‧북부 242곳)을 선정, 취약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필수지정대상은 소방청이 정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예규 57호) 가운데 대형빌딩, 의료시설, 숙박시설 같은 필수지정대상에 속하는 시설로 경기도에서는 ▲의료시설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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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도정 현안과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1일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조정식·김경협·이원욱·김한정·송옥주·임종성·박정·소병훈·고영인·문정복·박상혁·서영석·민병덕·오영환·임오경·최종윤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과 송석준 의원(국민의 힘) 등 1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중국 사기(史記)에 나오는 ‘집이 어려우면 좋은 아내가 생각나고, 나라가 어려우면 어진 신하가 생각난다(가빈사양처 국난사현신. 家貧思良妻 國難思賢臣)’라는 말을 인용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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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비생활용품 품질검사 실시···소비자 안전 확보 노력
경기도가 노인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 15개 모두 핸드브레이크 성능과 주행 내구성 등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경기도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위 판매되는 실버카 15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했다.검사 결과, 15개 제품 모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한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의 안전기준’의 안전검사 항목 10가지를 모두 충족했다. 주요 검사 항목은 핸들·좌면의 안정성, 핸드브레이크 성능, 주행 내구성 등으로 일정 조건에서 제품이 전도되거나 파손되는지 시험하는 것이다.다만 제품 표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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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장철 맞아 농산물·조리기구 안전성 검사 실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 농산물과 조리기구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된 갓 등 7건을 적발해 관할 시·군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내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김장재료와 위생매트 등 김장용 식품조리 기구 총 546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금속성이물, 방사성물질, 용출규격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갓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플룩사메타마이드(기준 0.01 mg/kg 이하, 검출량 2.80 mg/kg), 파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디메토에이트(기준 0.05 mg/kg 이하, 검출량 0.11 mg/kg)와 오메토에이트(기준 0.05 mg/kg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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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5차 본회의 개최···‘행정기구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결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2일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정원 및 기구조정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해당 안건은 앞서 이날 본회의 의결 직전 반대토론이 제기되면서 한 표 차로 부결됐으나, 정회 후 긴급 안건으로 재상정돼 재석의원 98명 가운데 찬성 88표, 반대 2표, 기권 8표를 얻으며 통과했다.염종현 의장은 “일부 과 명칭에 대한 반대토론이 제기돼 예기치 않게 부결된 것뿐으로, 안건의 핵심인 경기도 조직개편안의 세부 내용에 대해 여야가 모두 동의했던 사안” 이라며 “원활한 도정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이 시급한 점을 감안해 경기도지사가 일부 수정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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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 도정비전 실현 위한 조직개편안 통과
경기도의 미래를 담은 조직개편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민선8기 경기도의 역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민선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을 위해 주요 공약 조직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새롭게 정비된 조직을 통해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과 기회패키지 등 김동연 지사의 주요 정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직개편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먼저 경제성장과 미래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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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염태영 경제부지사에 농업인 보조금 지원사업 연장 서명부 전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는 12일 농업인 보조금 지원사업 연장 촉구를 위한 농업인 서명부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에게 전달했다.경기도는 올해 환율 및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면세유 가격 급등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면세유 차액을 긴급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하지만, 동절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농가의 면세유 사용량이 가장 많은데도 불구하고 긴급 지원이 중단되어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연장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다.이에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각 지역별로 보조금 지원사업 연장을 건의하는 서명을 받았고, 총 9,534명의 농업인들이 서명부를 제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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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노동문화 발전·공직사회 청렴도 향상 응원” 강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9일 ‘경기도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 조합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노동문화 발전과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의회사무처 3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고양6), 이계삼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해 경공노 강순하 위원장, 최재현 의회사무처지부 지부장 등 조합원들이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경공노의 의회사무처지부 조합사무실 개소를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과 의장 인사말 등으로 꾸려졌다.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개소식을 통해 32년 만에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회가 독립되면서 분권의 새로운 전기가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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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진행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도내 저소득층,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에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군포, 용인, 수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가구에 겨울을 무사히 지내는 데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지원 물품은 연탄 1,600장, 쌀 120kg, 이불 6채, 전기장판 2개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됐다.지난 9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수원의 기초생활수급자 두 가구에 각각 연탄 400장과 이불 1채, 쌀 20kg씩을 전달했으며, 이에 앞서 8일 전자영 의원(더민주, 용인4)는 용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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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상 수상
부산 기장군은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역복지사업 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각 분야별 높은 평가를 얻어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평가는 ▲지원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코로나19 위기상황 대응 노력도 등 총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부산시 1차 심사와 보건복지부 전문기관 용역심사를 거쳤다.특히 ‘주민의 복지, 주민의 참여, 주민의 행복을 더하는 더더더(+) 기장복지’를 비전으로, ‘기장 365온! 마을복지’, ‘기장 진심복지’, ‘기장 희망울타리사업’ 등 다양한 민관협력 기반의 복지사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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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핵·한미동맹 등 현안 논의... 미국 동아태차관보 방한
정부가 미국 실무진과 외교 현안 논의를 갖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2박 3일 일정으로 12일 한국을 방문한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정책을 실무 총괄하고 있으며 한국 내 카운터파트인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와 만나 한미 양자 관계 현안과 역내·글로벌 정세에 대한 논의를 주고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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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노사민정협의회,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공동선언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9일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선언에는 김재윤 금정구청장(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 한국노총 부산동부지역협의회 박종윤 회장, 부산가톨릭대학교 박철우 교수, 근로복지공단 부산동부지사 정현우 지사장 및 학계, 시민단체, 노사관계・고용・경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부산 금정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했다.이번 공동선언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하여 노사민정이 사회적 대화를 통해 실천 방안을 마련・추진하기로 했다는 데 의미가 깊다.선언문에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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