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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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핵심 철도 공약 ‘GTX 플러스’ 실현 공론화 나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철도 공약인 ‘GTX 플러스’의 공론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위한 GTX 플러스’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국회 토론회에서는 GTX-A·B·C 연장, D·E·F 신설 등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이를 위해 이날 토론회에는 김동연 지사와 국회의원, 철도 관련기관 종사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강득구, 고영인, 권칠승, 김경협, 김남국, 김민기, 김민철, 김병기, 김병욱(분당을), 김상희, 김선교, 김승원, 김영진, 김용민, 김주영, 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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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토부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2년 연속 선정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형 지능형교통체계 발전에 투자할 국비 57.6억 원 등 총 9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해에도 국토부 ITS 공모사업(2022년도)에 선정돼 국비 90억 원 등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의 1단계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진 바 있다.이번 확보한 2023년도 사업비 96억 원까지 합치면 총 246억 원을 도의 지능형교통체계에 투자할 수 있게 된 셈으로, 이를 통해 「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의 2단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은 급격히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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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와 추석 종합대책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5일 오전 도 재난상황실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힌남노’ 대비 태세 점검과 추석 5대 분야 핵심대책 등 협조안건 5건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오병권 부지사는 “태풍 ‘힌남노’의 위력이 2003년 한반도를 강타한 매미를 능가하는 초강력급이어서 이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며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군과 각 실·국이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지난 8월 폭우 때 피해를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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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태풍 힌남노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로 격상
경기도 전역이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5일 오후 1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수준인 3단계로 격상했다. 도가 비상3단계를 발령한 것은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 때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4일 오후 8시에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뒤 5일 오전 8시 2단계로 올린 바 있다. 도는 호우·태풍으로 경기도 전역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상황판단회의 후 3단계로 격상해 대비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3단계 격상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며 행정1부지사가 총괄관리를 하게 된다. 오후 1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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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제2의 N번방 늦당대응 경찰과 정부는 무얼하는가"
진보당 인권위원회는 9월 5일자 논평을 내고 "경찰·정부·국회 모두 나서 N번방을 끝내야 한다. 보여주기식 약속과 입장은 필요 없다. 말은 그만하고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가칭 '엘'이라는 성범죄자의 악랄한 성착취 사건이 처음 접수된 이후, 경찰이 무려 8개월 동안이나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뒤늦게 늦장 대응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신고를 처음 받은 일선 경찰서는 텔레그램이라는 수단과 성착취 방법이 같았음에도 '신고자 본인의 피해영상 유포정황이 없다'며 지방경찰청 전담 수사팀으로 사건을 이관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사이 제 2의 N번방 피해는 더 늘어났다. 과연 경찰이 2020년 N번방 사건에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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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재해취약지 주민 대피 권고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침수 및 피해 우려지역 거주민들에 대한 대피를 권고했다고 밝혔다.금정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매우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천천 주변 및 저지대, 산사태위험지역 등 재해우려지역 거주민 82세대를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임시대피시설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권고했다.금정구 관계자는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구 행정지원동 담당 실·국장이 직접 재해우려지역 거주민들을 방문해 적극 대피토록 안내하고 재난안전문자를 지속적으로 송출해 주민들에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한편 금정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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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여름철 비산배출시설 시설관리기준 미준수 10개 업체 적발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여름철에 유해대기오염물질(HAPs) 비산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 27개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시설관리기준 등을 위반한 10개소(12건)를 적발(위반율 37%)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고농도 오존 시기인 여름철(5~8월)에 오존 생성 유발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발생 억제를 위해 실시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배출시설 (변경)신고 이행 여부, △배출․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자가측정 등 시설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방지시설 부적정 가동(6건),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누출점검 미이행(2건), 변경신고 미이행(1건), 기타 시설관리기준 미준수(3건) 등의 위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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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 전기차 보조금 문제 협의... 대표단 이어 통상본부장 파견
정부가 미국 전기차 보조금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해 협의에 나선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추가 투입해 주요 인사와의 추가 협의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본부장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워싱턴 DC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주 산업부·기획재정부·외교부로 구성된 정부 합동 대표단의 방미에 이어 이번에는 안 본부장이 직접 미국을 찾아 고위급 협의를 이어간다. IRA는 북미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현재 아이오닉5와 EV6 등 전기차를 전량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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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부산대와 함께하는 ‘제7기 금정 시민 인문 아카데미’ 운영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제7기 금정 시민 인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6월 대동빌딩 1층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문을 연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우리 삶에 필요한 인문학 레시피’라는 주제로 이찬호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재(在)테크 Yes! 재(災)테크 No!’ 등 총 6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재산·건강·여행 등 우리 삶을 채우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강의는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금정구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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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부산경남본부,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긴급회의…5~6일 운행중지 등 검토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9월 4일 긴급회의를 열어 사전 조치사항 및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간부급 현장 안전활동을 통해 막바지 최종점검에 돌입했다.초강력 태풍 힌남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2일 재해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했으며, 취약개소 점검을 통해 시설물 결박 및 고정, 지장수목 제거, 배수로 정비 등 안전조치 및 사전준비를 완료했다.정구용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5일 ~ 6일 운행열차에 대한 운행중지 및 구간조정 등을 검토하고 있어 열차를 이용하실 고객께서는 홈페이지나 코레일톡 공지를 수시로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한 복구작업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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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풍 힌남노 북상 산사태 위기경보 4일 오후 4시부로 ‘관심’→‘경계’로 상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오전에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많은 호우와 강풍이 예상돼 4일 오후 4시부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를 ‘관심’에서 ‘경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분석에 따르면 태풍 내습에 따라 6일 오후 6시 전까지 전국적으로 100∼300mm를 상회(많은 곳 제주도 산지 600mm 이상,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남해안, 경상권동해안, 제주도 400mm 이상)하는 누적강우와 강풍이 예상되며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집중시간ㆍ강도를 보면 △4일 : 수도권, 제주도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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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명절 귀향인사 및 지역별 골목당사 여론 청취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서은숙)이 추석 명절을 맞아 귀향 인사 및 시민 여론 청취 등에 나선다.부산시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선 지역위원회 별로 골목당사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민원 등을 청취하고 시민 여론도 수렴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부산 전역에 ‘2029년 가덕신공항 개항,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지겠습니다’란 내용의 현수막을 게첩하고, 지역위원회 별로 전통시장 등을 돌며 명절 인사에 나선다.특히 초대형 태풍 ‘힌남로’가 북상 중인 가운데 선출직 공직자들이 중심이 돼 재해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태풍 피해 예방활동도 펼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추석 연휴 전날인 8일 오후 2시에는 부산역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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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총력 대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2일 오전 9시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재한 가운데 부산시 전 실·국·본부장과 구·군 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대만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초속 50km의 최대풍속, 400km 내외의 강풍 반경으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이다. 부산시는 9월 3일부터 6일에 걸쳐 태풍의 직·간접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시는 태풍이 부산으로 접근하고 있음에 따라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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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 진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로64길 정훈단지 구간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금천구는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으로 이 구간에 대해 도로를 재포장하고, 도막형 바닥재를 새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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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ESG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1일 개최했다.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는 환경(E), 사회(S)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민·관거버넌스(G)를 구성해 공공디자인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활동이다. 강남구는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12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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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는 4일부터 부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일 군수 주재로 전 실·과장 및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은 9월 2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51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해 있으며, 2일 밤부터 북상해 4일부터 부산이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장군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과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강풍․풍랑 대비 선박 결박·인양․피항, △수산 시설물 결박, △수산 양식장, 방파제 등 시설물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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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4개 기초노동질서 공동캠페인
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동부지청(지청장 최경호)과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서영기)는 9월 2일 오후 1시 서동미로시장 인근에서 제3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9.19.~9.23.)」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노사의 4대 기초노동질서(①서면 근로계약 체결 ②임금명세서 교부 ③최저임금 준수 ④임금체불 예방) 자발적인 준수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현장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규모 음식점, 소매점이 밀집한 서동미로시장 인근에서 거리 캠페인, 안내 전단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일하는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노동권 보호를 위해 노무관리가 특히 취약한 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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