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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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한 외국 대사관 간담회’ 개최···대북협력 재개방안 모색
경기도는 오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함께 대북 협력사업의 경험 공유와 재개방안 모색을 위한 ‘주한 외국 대사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캐나다 등 주요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와 국내외 남북교류협력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실무 관계자 중심의 간담회에서 남북교류협력 강화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주한 외국 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제안할 계획이다.특히 대북지원과 각종 국제개발 협력사업 현장에서 실제로 활동 중인 단체 간의 연대와 협력, 소통의 장을 만들어 대북 협력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도는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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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 개최
경기도는 ‘2022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의 결선대회를 오는 21일 오후 1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 2층 창업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새로운 경기 창업공모(이하 창업공모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예비·초기 창업기업들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벌인 결과 예비창업 부문 168개 팀, 창업 부문 224개 팀 총 392개 팀이 이번 창업공모전에 출사표를 던졌다.이후 대학교수, 변리사, 창업 컨설턴트,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액셀러레이터, 투자사 매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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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공감, 개성 잇는 개성공단 전시회’ 관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19일 개성공단의 다양한 성과를 조명한 전시 ‘공감, 개성 잇는 개성공단 전시회’를 관람했다.경기도청 광교청사 2층 도청홍보전시관에서 이날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는 개성공단 재개와 남북 평화협력의 필요성을 알리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했다.염 의장은 북한이탈주민 출신 화가의 그림과 개성공단 남북 노동자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관람한 뒤, 의회 1층에 위치한 의정관 ‘경기마루’에서 진행 중인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 판촉행사에 참석해 생산품을 구입하고, 관계자와 간단한 담소를 나눴다.염 의장은 “도의원으로서 지난 10대 의회에서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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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재청-강원도와 함께 ‘DMZ실태조사 성과공개 국내 순회 사진전’ 개최
경기도가 문화재청, 강원도와 함께 한반도 비무장지대(DMZ)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를 위한 실태조사 당시 촬영한 문화유산, 자연유산 등을 올 연말까지 대중에 공개한다.경기도는 ▲(9월 21일~10월 7일) 파주 임진각 전망대 ▲(10월 12~30일)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11월 4~27일) 강원 양구 근현대사박물관 ▲(12월 1~31일) 강원 고성 DMZ박물관에서 각각 순회 형식으로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희망하다’는 제목의 사진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에 공개되는 사진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국립문화재연구원,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강원도문화재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DMZ실태조사단’이 진행한 비무장지대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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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지금, 의회는 36.5’ 제작발표회 진행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웹드라마 ‘지금, 의회는 36.5’의 제작발표회가 오는 20일 15시 30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으로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한 소규모 비대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개그맨 황영진이 맡으며, ‘웹드라마 예고 영상 공개’ 및 ‘배우들과의 토크쇼’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배우들이 공개하는 촬영장 에피소드도 소개 될 예정이다.‘지금, 의회는 36.5’는 지난 2020년 ‘사랑하면, 조례?!’, 2021년 ‘정·이·로·운 의원 생활’에 이은 세 번째 의회 자체 제작 웹드라마로,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초선 의원 ‘남궁훈’(정태우), ‘강하영(서지수)’과 의정 경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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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관계자 접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19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이하 경기예총) 김용수 회장을 만나 경기도 문화예술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예총 권고섭 수석부회장과 유명종 사무처장이 배석했다.김 회장은 구체적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회복해야 할 때지만, 예산 실링이 5년 여 동안 동결된데다 기존의 지원예산 일부가 소멸하거나 삭감되면서 어려움이 크다” 라며 “유휴부지를 활용한 문화공간 마련,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시 지역별 문화축전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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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제보센터’ 개설 안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9월 19일 교섭단체 대표실 내에 「행정사무감사 제보센터」를 개설했다. 센터는 행정사무감사에 도민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도정과 관련한 각종 제보는 물론 시정이 필요한 민원도 접수한다. 처리 결과에 대해서는 제보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제보는 유선전화, 무선전화, 이메일로 받을 예정이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11월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는 제11대 의회 개원 후 처음 행해지는 것으로 민선7기 이재명 전 지사가 망쳐놓은 도정을 바로잡고 민선8기 도정의 방향을 새로 설정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 이라며, “국민의힘은 의원 모두가 자신이 속한 상임위에서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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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영도구청 대강당서 노동정책 현장 순회 설명회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양성필)은 제3차 현장예방 점검의 날(9.19.~23.)을 맞아 9월 19일 오후 2시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 대표 및 노무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노동정책 현장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6월과 7월 부산 해운대구, 사하구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2차례 현장 순회 설명회를 가졌다.영도구는 HJ중공업, 대선조선 등 부산을 대표하는 조선사뿐만 아니라 소규모의 사내협력사가 밀집해 있어 노무관리 지원 필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이번 설명회는 주요 노동관계 법령 설명, 노사분쟁 사례 및 예방대책을 소개하며 소규모 사업장의 노무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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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정관읍, 독거 어르신 위한 ‘힐링 원해? 나는 원예~!’프로그램 운영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는 홀로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힐링 원해? 나는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정관읍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독거 어르신들의 대면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회적·정서적 고립이 심화돼 노년기 우울증 발병률이 높아지자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힐링 원해? 나는 원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8월 22일과 29일, 9월 19일 총 3차례에 걸쳐 정관읍 교육행복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반려 식물 심기, 허브솔트와 꽃바구니 만들기 등 이웃 주민과 함께 배우며 서로 소통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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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드부지 미국에 공여완료…'정상화' 마무리 수순
정부가 경북 성주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부지를 미군에 공여하는 절차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한국 외교부 당국자와 주한미군 지휘관으로 구성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가 이달 8일 사드 부지 공여 문서에 서명해 공여 절차가 완료됐다. 사드 기지가 들어선 부지는 한국 영토이므로 주한미군이 사용하려면 SOFA 규정에 따라 공여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정부가 일반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과 휴일 심야 지상으로 병력·유류 차량 수송을 강행한 데 이어 부지 공여까지 완료함에 따라 사드 기지 '정상화' 절차는 마무리 수순에 들어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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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첫 대정부 질문 진행... 정치 분야 시작 나흘간 개최
국회가 19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나흘간 대정부 질문을 진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정부 측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당과 야당의 정책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는 2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21일에는 경제 분야, 22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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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교통안전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6건 채택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교통안전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을 열고 총 6건의 슬로건을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7월 12일부터 42일간 진행된 본 공모전에는 총 40건의 슬로건이 접수됐고, 1차 자체 심사와 지역 교통안전 정책 유관기관(동래교육지원청, 금정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소속 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이 선정됐다.최종 결과로 최우수상은 ▲‘잠깐! 아이가 보이나요? 어린이보호구역입니다’(청룡동 똘랑이 할저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먼저 해준 보행자 배려, 우리 가족의 안전으로 돌아옵니다’(부곡동 주민), ▲‘안전모 착용으로 2륜차의 안전이 4배로’(장전동 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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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 영향 부산 지역 16개 구ㆍ군 어린이집 1,561곳 휴원 결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부산 지역에 인접함에 따라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18일 부산 지역 16개 구ㆍ군 어린이집 1,561곳 전체의 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11시부터 태풍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19일에는 더 강화된 조치로 휴원명령을 결정했으며,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피해 발생 시 구ㆍ군 등으로부터 즉시 보고를 받아 어린이집 영유아 안전 보호 및 시설물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집이 휴원하더라도 맞벌이 등으로 가정 보육이 곤란한 가정은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긴급보육 대비 등 어린이집 자체 휴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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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산사태위기경보 5시부로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9월 18일 오후 5시부로 부산, 울산, 경북, 경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제14호 태풍 ‘난마돌’은 18일 저녁부터 경상권을 중심으로 호우와 강풍을 발생시키는 등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예상 강수량(18일 ∼ 19일)은 경상권해안, 강원영동, 울릉도. 독도는 50∼100mm(많은 곳 경상권해안 150mm 이상)이며 경상권동부내륙, 제주도산지는 20∼80mm. 전라동부,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 제외)는 5∼40mm.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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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 4764명...'전날 대비 8693명 ↓'
코로나19의 재유행 감소세가 뚜렷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 4764명 늘어나 누적 2439만 44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4만 3457명보다 8693명 감소한 수치다.추석 연휴 기간 줄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연휴 직후 진단 검사 수가 늘어나며 잠시 급증했으나 이내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에 코로나19 대응체계를 비상대응에서 일상대응으로 전환하는 논의도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41명으로 전날 280명보다 39명 적다. 전날 300명대에서 200명대로 내려온 뒤 이틀 연속 200명대다.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9018명, 서울 5970명, 경남 2250명,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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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2 기장시장 한마당 잔치’…9월 23~25일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동부산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에서 9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2 기장시장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장시장 문화시장추진위원회(회장 정영태)와 기장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양재학)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맛있는 기장바다 먹거리'란 부제로 기장시장 상인이 직접 기획·운영한다. 23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가수 장민호, 배채연, 정희성 등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24일과 25일에는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나도 기장 스타’, ▲가수 홍진영과 슈퍼디바가 출연하는 ‘싱싱콘서트’, ▲아마추어 가수들의 경연대회인 ‘기장시장 가요제’, ▲기장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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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디엠지(DMZ) 포럼’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2022 디엠지(DMZ) 포럼> 개회식에서 “DMZ를 보유한 경기북부를 ‘더 큰 평화’와 ‘지속가능하면서도 질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이 자리에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조직위원, DMZ 포럼 세션별 주요 참석자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주요 참석자로 렛츠 디엠지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동연 지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를 비롯해, 윤덕룡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임미정 한세대 교수, 김정태 MYSC대표이사, 한반도 전문가인 앙겔라 케인 UN 전 사무차장, 글린포드 유럽의회 전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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