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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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과 광주광역시, 광주시민 안전 확보 위해 ‘맞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건설현장 및 지하 ․ 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리원과 광주시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체결식은 김일환 원장과 강기정 시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렸다.관리원과 광주시는 협약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 ․ 지하 ․ 시설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 교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전 전문기관인 관리원과 광주시 간의 협력체계 구축은 건설사고에 대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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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제8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참가자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10월 16일까지 ‘제8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10월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전국 초중학생들이 도자 관련 그림·시화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우리 전통 도자의 우수성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면서 도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국 초·중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 라이브(LIVE)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도 온라인 전국 대회로 진행한다.참가 분야는 초등학생 대상 그림 분야, 초·중학생 대상 글·그림(시화) 분야로 각 300명씩 총 6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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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현장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화성시 전곡항 일대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수거·집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내 연안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경기청정호에 승선해 선상집하장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현장을 보고, 전곡항 내 해양쓰레기 집하장에 수거된 쓰레기 현황을 점검했다. 승선 후 김 지사는 “경기청정호 직원들이 고생한다” 며 쓰레기 수거 작업 시 직원들은 안전한지, 쓰레기 수거 작업에 어민들이 잘 협조하는지 등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김성곤 해양수산과장은 주 1회 안전교육을 하고 있고, 어민들의 경우 초기에는 어려움이 좀 있었지만 지금은 인식개선이 돼 많은 협조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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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례안 입법예고 등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준비 본격화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해 조례안 입법예고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경기도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과 지난 13일 제정·공포한 동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을 반영한 ‘경기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23일 입법예고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 원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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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핵심 도정가치 구현 위한 ‘기회소득’ 개념 첫 제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 많고 더 고른 기회를 만들겠다’라는 핵심 도정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기회소득’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 질의·답변을 통해 “우리 사회·경제·교육 등 모든 문제는 기회로 연결되면서 역동성을 의미한다.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를 만들도록 신경 쓰겠다” 며 “이런 측면에서 기회소득 개념을 도입하려 한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 보전의 기회를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김 지사의 기회소득 언급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그는 기회소득 도입 배경에 대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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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청 열린민원실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훈련 실시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청 열린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원인과 가장 많이 만나는 열린민원실 공무원들이 민원인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열린민원실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환자에게 있어서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김춘기 도 열린민원실장은 “열린민원실은 경기도청 민원행정의 입구와 다름없는 곳이어서 다양한 상황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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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 대표단 접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23일 베트남 하남성(Vietnam Ha Nam Province)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자 간 우호협력 강화 등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2019년 12월 이후 해외 친선의원연맹 체결지역 대표단이 의회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실상 중단됐던 국제교류의 물꼬가 다시금 트일 전망이다.염 의장은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 쯔엉 꿕 후이(Truong Quoc Huy)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남성 대표단 19명과 정담회를 실시했다.정담회에는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총무담당관·언론홍보담당관·의사담당관 등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염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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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2년 하반기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 개최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개회식이 22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김태수 팀장(경기도 소통협력과 의회협력2팀)의 사회로 진행됐다.개회사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이현철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 순으로 진행되었다.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축사를 맡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을 빛냈다.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는 11대 의회가 개회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행사라서 의미가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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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2022년도 제1회 도교육청 추경 예산안 등 본격 심사 돌입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는 9월 23일부터 제363회 임시회에서 2022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교육청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총 5조 62억원이 증가한 24조 2,021억원에 상임위 소관 예산은 기정예산보다 2조 1,124억원 증가한 8조 38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지난 9월 8일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교육환경개선사업, 미래학교설립운영비, 직업교육운영비와 향후 세수 악화 등의 상황에 대응하여 안정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편성안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위주로 편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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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자랑스러운 시민대상' 양재생 대표이사 선정
제3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에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가 선정됐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3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부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와 희생을 실천한 6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대상에는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가 선정됐고, ‘애향’ 부문 본상에는 문헌관 먼스커피 대표, 장려상에는 김종갑 ㈜조은숲조경 대표이사가 각각 뽑혔다. 또한 ‘봉사’ 부문은 장려상 없이 박종건 빛하늘 의원 원장과 박정희 부산사랑나눔회 이사장 2명이 본상으로 선정됐다. ‘희생’ 부문에서는 본상 없이 박희술 구포시장 가뱅이 대표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대상 수상자인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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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읍, 마을복지발굴단 역량강화 교육 및 발대식 가져
부산 기장군 일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경혜)는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복지발굴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와 주민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일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용현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맞춤돌봄팀 과장의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마을복지발굴단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경혜 일광읍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복지발굴단이 주축이 돼 주민과 함께 우리 일광에 필요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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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26일부로 전면 해제... 실내 착용은 유지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과 독감 환자 증가 등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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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3년만에 ‘강남페스티벌’ 개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삼성동 영동대로와 코엑스 일대를 중심으로 강남구 전역에서 ‘2022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년 만에 대규모 대면 축제로 돌아온 ‘2022 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K-컬쳐 허브’ 강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집대성한 19개의 프로그램(대표 프로그램 9개, 기본 프로그램 10개)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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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정기분 재산세 5조 3,869억 원 부과···전년 대비 11% 증가
경기도는 2022년 정기분 재산세 5조 3,869억 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합한 세액으로 지난해보다 11.1%(5,394억 원) 증가한 규모다.재산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5,652억 원), 용인시(5,027억 원), 화성시(4,593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재산세 상승률은 광명시(17.3%), 오산시(17.2%), 하남시(15.8%) 순으로,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지가 상승과 신축으로 인한 재산세 부과 대상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있었다고 도는 설명했다.또한 재산세의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공시가격이 공동주택 23.2%, 개별주택 6.53% 상승하고, 토지 공시지가가 9.6% 상승한 점도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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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사비 부풀린 건설업체 신고’ 등 공익제보자 13명에 3,398만 원 지급
경기도가 공익제보를 통해 도가 발주한 공사를 도급받은 하도급업체의 공사비 과다 보고를 적발하고 이들 업체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공익제보자에게는 보상금 1,427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도는 지난 8일 2022년도 제3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보상금 1건 1,427만 원과 포상금 12건 1,971만 원 등 총 3,398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공사를 수급받은 A건설은 B건설사에 일부 공정을 하도급 했고, B건설사는 시멘트 442톤의 물량을 과다 보고해 기성금(공사 중간에 공사가 진행된 만큼 계산해 지급하는 금액)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비실명대리신고로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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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위치 표준화 사업’ 도입 추진
경기도는 교통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의 버스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위치 표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위치 표준화 사업’은 시각장애인들이 버스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찍어야 하는 단말기의 위치·높이가 차량마다 달라 겪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선 8기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도는 시군, 버스 완성차 제조업체, 버스 운송업체, 교통카드 단말기 운영업체 등과 협의하며 교통카드 단말기 위치 표준화에 합의했다.우선 버스 이용객 동선을 고려해 운전석 앞쪽에 있던 단말기를 좌석에 더 가까운 곳으로 위치를 변경하고, 신장(身長)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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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옛길 뚜벗이 원정대’ 참가 학교 모집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경기옛길’에서 문화유산을 보고 주변 자연환경을 탐색하는 ‘경기옛길 뚜벗이 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10월 7일까지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뚜벗이’란 ‘뚜벅뚜벅 걷는 친구(벗)들의 모습’을 표현하는 말이다.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10월 13일과 20일 각각 학교 1곳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3일에는 삼남길(과천~평택) 중 오산 보적사, 독산성, 세마대지 일대를 탐방한다. 20일에는 평해길(구리~양평) 중 남양주 능내 연꽃마을과 정약용 생가, 다산 생태공원을 돌아본다. 각 탐방에는 역사 전문 강사가 동행해 문화유적을 안내한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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