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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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양식 어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업(어류, 새우류, 자라류, 패류 등)을 경영 중인 어업경영체에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연 1%의 저금리로 융자지원 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패류 2년 또는 어류 3년이다. 지난해는 어가 당 최대 지원 한도가 2억원이었으나, 올해는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양식어업 면허 또는 허가를 취득하거나 신고를 필하고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업 경영체이며, 사업 관련 최근 2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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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 건설사고 사망 원인 1위는 ‘떨어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충청지사는 지난해 대전시·세종시·충청남북도 등 관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떨어짐’이 절반을 넘었고 사망자의 62%가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한 해 동안 충청권에서 발생한 건설사고 사망자는 전년보다 4명 늘어난 29명이었다. 사망사고의 원인은 ‘떨어짐’ 15명, ‘깔림’ 5명, ‘끼임’3명 등으로 집계됐으며 ‘맞음’‘무너짐’‘넘어짐’‘부딪침’‘감전’등이 각각 1명이었다. 공사금액별 사망사고는 1억 원~10억 원 미만이 10명(34%), 10억 원~50억 원 미만이 8명(28%)에 달해 전체의 62%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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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조선통신사 역사관 재 개관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문화재청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조선통신사 역사관을 개편, 두 달여 만에 재 개관했다. 2021년도 2층 미디어 갤러리 ‘통通’에 이은 두 번째 개편이다. 지난 2011년 4월 개관한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에게 조선통신사의 보편적 가치 및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재개관은 조선통신사 기록물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실감 콘텐츠 구축을 통해 누구나 쉽게 조선통신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통신사의 여정 및 행렬의 구성 등 참여형 요소를 적용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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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 명절 '시 발주 사업장 임금 지급 실태' 점검
울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시 발주 사업장 임금 지급 실태 점검’을 1월 6일부터 20일까지 일제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으로 공사 62건 1855억 원, 용역 64건 466억 원 등 총 126건, 2321억 원이다. 조사 내용은 각 부서별 체불임금 신고 접수사항, 사업주의 책무 이행사항, 하수급인 및 근로자에게 대가를 직접 지급한 사항 등으로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질 면담을 통해 진행한다. 실태조사 결과 임금을 체불한 업체는 부진업체로 규정하여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법령 위반 시 관련법령에 따라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등 강력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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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공시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역동적 경제! 미래형 일자리! 새로운 도약으로 활기찬 금정!’을 비전으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최종 공시했다고 5일 밝혔다.‘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것으로, 금정구 민선 8기 공약사항을 반영해 2023년~2026년 4년간 4만6천여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일자리 4대 핵심전략은 ▴역동적 혁신성장을 통한 민간 분야 일자리 확대 ▴청년에서 노년까지 평생 일자리 지원 ▴상생과 협력의 나눔 일자리 강화 ▴민관의 든든한 일자리 인프라 확충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15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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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제징용 공개토론회 12일 개최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한일의원연맹과 공동으로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공개토론회를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공개토론회 개최에 대해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을 포함한 피해자 지원단체와 관련 소송대리인 등에 알리며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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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초미세먼지 2015년 관측 이후 역대 최저 기록
2022년 경기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20μg/m3로 2015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좋음’(15μg/m3 이하) 일수도 166일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가장 많았다.4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8년 28μg/m3로 가장 높았다가 2019년 26μg/m3, 2020년 21μg/m3, 2021년 21μg/m3로 줄어들다 2022년 20μg/m3로 역대 최저 농도를 기록했다.도내 초미세먼지는 31개 시․군 110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측정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국립환경과학원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2022년 시․군별 평균 농도를 보면 평택시와 여주시가 23μg/m3로 가장 높았으며 동두천시와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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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 진행
4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에서 노·사 공동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행사’를 통해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도내 ESG경영 선도 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노·사 공동으로 재단 주사무소가 있는 부천시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라면 100박스는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굿잡 노동조합의 창립기념일 행사로 추진된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노사 공동으로 마련했다.일자리재단이 기부한 라면 100박스는 원미노인복지관을 통해 부천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ESG 확산을 위해 힘써준 염종현 의장님과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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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서관 서비스 향상 위한 ‘도서관총서 2종’ 발간
경기도는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도 도서관총서 2종’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2008년부터 매년 2종씩 발간하여 올해로 30호를 맞는 <경기도 도서관 총서>는 도서관 서비스 발전을 주제로 우수 운영사례와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담아 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안내서다.총서 29호는 ‘공공도서관 영어특화서비스 운영가이드’로 총서 집필자의 영어도서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책 선택 방법과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30호 ‘관장의 이메일_도서관장이 쓰는 공공도서관 경영노트’는 도서관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시민들을 소개하며 도서관 활동이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인지, 도서관 경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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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청내 현장근무자 오찬 간담회 진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현장근무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새해 초부터 계속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4일 도청에서 청원경찰과 미화원 등 청내 현장근무자 38명을 초청해 격려 오찬 간담회를 열고 “남들이 많이 알아주지 않고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셔서 감사하다” 며 “가만히 떠 있는 것 같아도 도청이라는 곳이 잘 떠 있게 수면 아래에서 열심히 발을 움직이는 역할 해주시는 분들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이어 “경기도에는 일하는 기회, 공부하는 기회, 청년들 취업하는 기회, 장사하는 기회, 결혼할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하고, 그 기회도 엄청 고르게 했으면 좋겠다” 라며 “어떤 사람한테 많이 가거나 적게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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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민선8기 군정 본격 가동…공직자들 방문 격려
부산 기장군 정종복 기장군수가 계묘년 새해 1월 2일과 1월 3일 양일에 걸쳐 군청 전부서,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 사무실을 순회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정종복 군수가 2023년 민선8기 군정의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기장군 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말씀을 전하고 사기를 북돋우고자 추진됐다.정종복 군수는 공직자들 한명 한명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맞이 덕담을 건네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는 우리의 목표를 추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므로 직원들은 모두 ‘좋은 시기를 만나면 태만함 없이 근면하여 기회를 놓치지 말라’라는 得時無怠(득시무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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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소기업 협업기업 대상 확대... 대학·연구기관 등
정부가 중소기업 협업기업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중소기업의 협업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는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중소기업진흥법 개정안이 전날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 중소기업진흥법은 중소기업의 협업기업 선정 대상을 기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서 대학, 연구기관 등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소기업 협업기업으로 선정되면 자금, 인력을 지원받고 조달청 납품이 좀더 용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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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2022년 구·군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 우수
부산 금정구는 지난달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구·군 사회복지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해당 평가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사회복지업무 전반 실적을 토대로 총 37개 지표에 대해 진행한 평가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구민 맞춤형 복지 기반을 구축하고 구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3년도에도 더욱 노력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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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전세사기 근절 위한 공인중개사 역할” 강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HUG 서울서부관리센터에 방문해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속칭 ‘빌라왕’ 피해 임차인 대상 설명회 이후 전담조직 설치, 상담인력 보강, 매뉴얼 제작 등을 지시함에 따라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원 장관은 “전세사기는 서민 임차인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매우 악질적인 범죄”라며 “2023년 새해는 전세사기 근절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원 장관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임대차 시장에서 공인중개사의 존재이유는 임차인에게 공정하고 안심할 수 있는 거래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시장을 건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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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2023년 기장군민 건강증진사업 대상자 모집…검진비용 지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월 2일부터 1월 13일까지 10일간 ‘2023년 기장군민 건강증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총 1,850명(전액지원 800명, 감액지원 1,050명)으로 모집기간 동안 기장군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2월 말 대상자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기장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은 암 종합검진 또는 뇌혈관검진 중 하나를 선택하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검진을 받게 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에게 검진비용 전액인 80만원을 지원하고, 이 조건에 해당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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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류인플루엔자(AI) 올해 첫 발생···차단방역 총력
경기도 김포시와 연천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일 오후 연천군 AI 발생 농가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과 추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오 부지사는 “야외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발생 검출이 증가하고 있어 질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 이라며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금 농가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발생을 막는 등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가의 적극적 협조와 방역 기관의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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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도-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신년 오찬 간담회’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일 ‘도-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신년 오찬 간담회’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의지를 다졌다.이날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 발전된 협치’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염 의장은 “지난해 도와 의회를 아우르는 모든 주체가 ‘여야정 협의체’라는 협치의 큰 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새로운 도약의 틀을 마련한 만큼, 올해 더 발전된 모습의 협치로 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길을 찾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금처럼 함께 모여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최선을 다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넘어 자치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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