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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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교육청과 ‘더 고른 기회’ 실현 위한 교육지원사업 3가지 추진
경기도가 ‘더 고른 기회’ 제공을 목표로 올해 경기도교육청과 973억원(도비 235억원 포함)을 투입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등 3가지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한다.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2003년 3월 교육지원사업계획 수립 후 21년간 50여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1829개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중·고 신입생 교복 지원, 체험형 재난 안전 기자재 지원, 학교 실내체육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은 중·고등학교 입학하는 1246개교, 27만 2180명의 신입생에게 30만원 이내에 교복이나 단체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2019년 신입 중학생 지원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신입생,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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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 명학공원 등 5곳에 ‘유니버설(범용)디자인’ 적용
경기도가 올해 25억원을 들여 안양시 명학공원 등 5곳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범용)디자인’을 적용한다.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이나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다. 올해는 특히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두의 이동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간, 시설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설정했다.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신청을 받아 평가를 거친 결과 ▲안양시 명학공원 ▲광주시보건소, 공설운동장 주변 ▲하남시 신장2동 근린공원 ▲구리시보건소 주변 ▲포천시 산정호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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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임원진 정담회 개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임원진과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문제’ 등 노동계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염 의장은 8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최정명 본부장, 박신영 사무처장, 박정상 대외협력국장,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을 비롯해 경기도 노동정책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실시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경기도 돌봄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 대책 ▲양대 노총과 집행부, 경기도의회 간 정기협의체 구성 ▲경기도 노동복지센터 법률지원센터 기능 활성화 등이다.최정명 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아이·노인돌봄, 장애인활동지원, 장기요양 등에 종사하는 돌봄노동자들은 고용안정성 악화와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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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안정적 시범운영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본격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맞춤형 교육과 돌봄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 80교를 시범 운영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과대·과밀학교형, 소규모학교형, 지역사회 연계형, 일반학교형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늘봄학교 모델을 발굴하고 현장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3월부터 운영하는 시범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인력 추가 배치 ▲지자체 협력 늘봄학교 운영 체제 구축을 통해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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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개인정보유출 사고 재발방지 종합대책반 가동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8일 전국연합학력평가 개인정보유출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반(TF)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대책반은 기술 자문 등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구성하고 전수조사를 통한 실태점검과 보안 컨설팅을 중심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실태점검은 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에 컨설팅을 의뢰해 보안상 취약점 점검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적으로는 정보보호시스템의 안정성 확보 조치를, 관리적으로는 정보보호 관련 수행조직 확충과 재발 방지 교육 실시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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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보건소, 군민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작년 한 해 5023명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자살고위험군의 발굴과 연계를 위한 활동을 했다. 올해에도 2월 23일에 정관보건지소에서 정관읍이장협의회 소속 마을 이장 25명이 참석해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이수했고 2월 27일에는 계룡 리슈빌 경로당 회원 28명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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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장안 치유의 숲 조성공사 현장 점검
부산 기장군의회 의장(박우식)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3월 7일 장안 치유의 숲 조성공사 현장(장안읍 명례리 산74)을 찾아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집행부 담당 과장 및 관계자들과 설명회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들도 참여해 지역민들의 의견 청취와 수렴도 같이 투명하게 이뤄졌다. 장안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약 12억 원의 사업비(군비)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5월 17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데 치유의 숲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현재 5월 26일까지 설계용역 기간으로 올 5월에 치유의 숲이 조성되더라도 진입도로는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이에 장안주민들과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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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 위한 ‘마음이음유치원’ 178곳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마음이음유치원’ 178곳을 운영하고 유아기 인성교육을 적극 실현해 나간다. 마음이음유치원은 바른 인성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유아와 그 시작을 함께 하는 교사, 따뜻하고 평온한 학부모의 마음을 서로 잇는 경기형 온마음 인성교육 실천 유치원이다.이를 위해 ‘온마음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실행, ▲놀이로 유아의 바른 마음을 쌓고(蘊:쌓을 온) ▲교사의 따뜻한 마음(溫:따뜻할 온)과 ▲학부모의 평온한 마음(穩:평온할 온)을 더해 유아의 바른 인성을 기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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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현 부산국세청장, 부산상의 초청 세정 간담회 참석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3월 7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납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장일현 부산국세청장 등 15명, 장인화 부산상의회장 등 22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수출부진 등으로 최근 한국 경제가 경기 둔화 국면에 들며 지역 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무 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강화, 세무조사 부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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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부·울·경지역 중소금융기관 기획형 수시감독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양성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장 내 괴롭힘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중소금융기관에 대해 3월부터 기획형 수시 감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신협·새마을금고 등 중소금융기관 60개소에 대해 기획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297개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했고, 이 중 부·울·경지역에서는 10개소에 대해 총 71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법 위반 사항 중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사례 2건이 확인되어 과태료 부과와 더불어 가해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연장‧휴일근로수당 미지급(86명, 24,008천원), △여성‧기간제근로자라는 이유로 각종 수당 미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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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 반찬 지원 사업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가구 대상 반찬 지원사업인「따듯한 정(情)찬」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 사업자 지원 사업’ 지원금 600만 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어 2년째 진행하면서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 중 20가구를 선정, 2월부터 7월까지 매월 2회씩 총 8종의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해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있으며, 대상자에게 직접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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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백세시대 군민건강 지원 건강증진사업 대상자 최종 확정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백세시대 군민건강 지원을 위한 ‘2023년 기장군 건강증진사업’ 대상자 1,850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2일부터 1월 13일까지 건강검진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지역주민 총 2755명이 접수했다. 이후 지난달 22일 건강증진사업 대상자 심의위원회를 열어 1850명을 최종 대상자로 확정하고, 391명을 예비 대상자로 선정했다. 건강검진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암종합검진(한국인 대표 6대 호발암)’ 또는 ‘뇌혈관 정밀검진’ 중 하나를 선택하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8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중 ▲만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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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식’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오후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열린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 체결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조용익 부천시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좋은 사회적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 라며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자율, 균형, 미래’라는 핵심 가치 위에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이끄는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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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특화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조성 나서
경기도가 올해 고양-파주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광교-판교 바이오헬스 전략거점 조성 등 시군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한 지역별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연구기관 유치에 나선다. 경기도는 7일 ‘2023년 제1차 도-시군 바이오 혁신회의’를 열고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시군 협력·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신설 후 처음 열린 것으로 시군과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고 글로벌 바이오기업 유치, 국가공모 사업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와 수원·고양·화성·성남·부천·남양주·시흥·김포·파주·의정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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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가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공유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3년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 참여기업을 3월 7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공간, 물건, 재능, 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해 도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를 수익사업으로 하는 7년 미만의 기업(단체) 또는 예비창업자다.공유자원에 따라 주방·숙박시설·주차장 등의 공간 공유, 가전·의류·여행용품 등 물품 공유 외에도 재능·정보, 모빌리티(이동수단)를 공유하는 사업유형 등이 있다.도는 총 10개 내외 기업을 1차 서류 심사, 2차 대면 평가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기업당 2000만원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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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난해 베이비부머(중장년) 마음 돌봄 전화상담 4193건 진행
#. 50대 여성 A씨는 이혼 후 삼남매를 키우면서 삶이 검은 파도처럼 느껴졌다며 경기도 베이비부머(중장년) 마음돌봄 전화상담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삼 남매 중 둘은 장애가 있어 병원비 부담이 커 가족 동반자살까지 생각했다. 상담을 통해 심리 치유뿐만 아니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8개월여간 심층 상담을 받은 A씨는 “든든한 지지기반 덕에 삶의 의지를 되살렸다”며 자녀들과 새 삶을 준비하고 있다.#. 50대 남성 B씨는 1인 가구로 지내면서 가족·대인관계 단절로 은둔 생활이 이어지자 고독감으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됐다. 그러던 중 마음돌봄 전화상담에서 6개월여간 심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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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메타버스(VR/AR/XR) 제작 지원’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가상/증강현실 유망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2023 메타버스(VR/AR/XR) 제작지원(NRP)’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가 지난 2017년부터 가상/증강현실 기업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글로벌 민관협력체와 함께 작년 7기까지 총 168개의 가상/증강현실 유망기업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2023 메타버스 제작 지원’ 사업은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와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킬러콘텐츠/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메타버스 제작 지원 사업에는 총 15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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