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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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학술대회 참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6일 제주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2023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봄 학술대회’에 참가해 해외진출 지원 및 첨단 기술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관리원은 이날‘국토안전관리원 시설안전 분야 해외 진출 및 지원 현황’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인도네시아 ODA사업, 해외진출협의체, 한국형 안전관리 모델 및 국토안전산업 기업들의 국내시장 과당경쟁을 해소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또한 ‘개선된 MMS를 이용한 도로터널의 정밀안전진단 사례’,‘터널 시설물 내진성능평가 부실사례에 대한 고찰’등의 논문을 발표하고 특별세션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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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정의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정의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경기도 공직자들에게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오전 실국장회의를 열고 “성남 교량 붕괴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있는데 강조하고 싶은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이다” 라면서 “해빙기가 지나면서 교량뿐만 아니라 다중 이용시설, 도로 사고 등도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점검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은 사고 대처도 관심 있게 보시겠지만 사고 자체에 대해서 불안감을 가지실 것” 이라며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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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사 출입 통로에 장애인예술품 전시
밋밋했던 경기도청 지하 주차장 출입 통로가 장애인예술품 전시를 통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는 광교 신청사 지하 주차장 출입 통로 환경개선을 위해 연말까지 장애인예술품 20여점을 임대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광교 청사 지하 주차장 출입 통로는 청사 보안을 위해 밀폐된 복도식 구조로 돼 있어 출입 시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청사 환경정비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장애 예술인 지원 사업(누림Art&Work)과 연계해 장애인예술품 유통 활성화와 함께 수익배분을 통한 장애 예술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는 강예진 작가의 ‘토끼카페’, 양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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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빙어 부화자어 140만 마리 방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빙어 부화자어(부화한 지 약 일주일 이내의 0.5cm 전후 어린 물고기) 140만마리를 7일 남양호, 평택호, 탄도호에 방류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토종물고기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990년대부터 빙어 수정란 방류를 통한 자원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 상태에서는 빙어 수정란의 부화율이 낮아 2020년부터는 직접 수정란을 부화시킨 후 어린 물고기를 방류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빙어 부화자어는 지난 3월 소양호에서 직접 선별한 건강한 어미로부터 수정하여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내 사육지에서 키운 개체로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우량종자다. 빙어 부화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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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곤충체험학교' 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이 4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화성 농기원 곤충자원센터에서 곤충 전문가의 해설과 현장 체험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곤충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체험과 가족단위 개별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곤충생물 관람 ▲식용곤충 시식 ▲곤충채집 ▲곤충 오감 체험 ▲나무 곤충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곤충생물 관람’에서는 사슴풍뎅이, 톱사슴벌레, 길앞잡이부터 넓적배사마귀, 광대노린재, 딱정벌레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곤충들을 만날 수 있으며 곤충 전문가로부터 먹이나 생육 특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식용곤충 시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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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2023년 공예 창업 지원 사업’ 신청자 공개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4월 24일까지 ‘2023년 공예 창업 지원 사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국내 공예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공예 분야 창업자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공예문화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총 4명의 창업 활동을 지원해 약 9000만원의 실질적인 매출 창출을 도왔다. 올해는 센터 내 창업실을 4개 실에서 8개 실로 100% 추가 조성하고 이에 대한 2명(개인 또는 팀)의 신규 창업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공예 분야 예비 창업자로 도자, 목공, 금속, 유리, 디지털 등 전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개인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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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아동돌봄기관 대상 놀이활동가 파견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동의 놀이 기회 확대를 위해 도내 아동돌봄기관에 총 600회에 걸쳐 놀이활동가를 파견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재단에서 위촉한 놀이활동가를 파견받을 아동 돌봄 기관을 모집한다. 놀이활동가란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 전래놀이 등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전문 교육을 수료하고 위촉된 전문가다.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등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놀이활동가 파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교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신청 조건은 ▲놀이활동가 파견 시 보조교사 1명 지원 가능 ▲참여기관 선정 후 4월중 진행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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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지도점검 담당 역량 강화 교육 진행
경기도는 11일 오후 1시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시·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지도점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지도점검 담당 공무원들의 지도점검 전문성 향상 및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를 초빙해 아동학대 예방, 현지‧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 법령‧사례 과정 등을 교육한다. 아동학대 근절 및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 홍보물 1만 2천 부도 배부한다. 도는 공공재정의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을 도입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CCTV 설치·운영 실태점검 등 효율적 지도점검으로 어린이집 보육 환경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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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농협 경기본부 신축 기공식 행사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일대에서 진행된 ‘농협 경기본부 신축 기공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역사의 한 장을 여는 경기본 부 식축 기공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라며 “현 부지에 1989년 경기농협이들어섰었는데, 오늘 34년 역사를 뒤로하고 농협의 새로운 내일의 기반을 닦는 기공식을 갖게 돼 더욱 뜻깊다”라고 밝혔다.이어 “새롭게 변모할 농협 경기본부는 경기농협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역사의 새 시작을 이룰 중요한 발판이 될 것” 이라며 “경기본부가 100년 농협의새 기반으로서 농민과 국민에게 사랑받으며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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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신축 공사현장 시멘트·레미콘 수급 방안 모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 신축 공사현장의 시멘트·레미콘 수급과 관련해 관계 부서 및 교육지원청과 긴급회의를 갖고 예정된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와 시설과는 지난 5일 11개 교육지원청(용인, 안양과천, 평택, 화성오산, 광주하남, 김포, 시흥, 의정부, 동두천양주, 고양, 구리남양주, 파주) 관계자 50여명과 함께 자재수급 부진에 따른 신설학교 추진 관련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시멘트·레미콘 수급 상황 점검과 개교예정 학교의 공정율을 점검하는 등 대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특히 레미콘 수급 문제로 신설학교 공사가 원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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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장안읍,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4월 9일 좌천시장 만세운동 기념일을 맞아 장안읍 좌천 재래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장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구) 주관으로 '제104주년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3월 1일 일어난 3·1운동에 이어 4월 9일 장안읍 좌천 장날에 일어난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는 행사다. 이 행사는 지난 2017년 좌천 재래시장 공영주차장에 건립된 3·1 만세운동 기념비가 현충시설로 지정되기를 기원하며 시작됐다. 2018년 12월 기념비가 현충시설로 지정된 이후에도 마을의 주요 행사로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일 오전 10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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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진 안전 시설물 ‘찾아가는 인증사업 컨설팅’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민간건축물의 내진 보강 활성화 및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위하여 ‘찾아가는 인증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이란 '지진ㆍ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내진성능이 확인된 기존 건축물에 대해 인증서와 인증 명판을 교부하는 제도로, 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와 ‘민간건축물 내진 보강 직접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사업 준비 및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민간건축물 내진 보강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달 31일 대구시청에서 민간건축물 내진 보강 담당자, 내진성능평가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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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성남 정자교 붕괴사고 현장 안전 실태 점검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6일,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시설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안전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일환 원장이 방문한 현장에서는 지난 5일 교량 측면 보도부 약 40m가 붕괴하여 교량 보도로 통행하던 보행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리원은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교량 관련 전문가로 자체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김일환 원장은 정자교 안전 실태 점검 후 인근의 불정교와 수내교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김일환 원장은 “붕괴된 교량의 조속한 사고원인 파악과 함께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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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배달특급 다회용기 사업 지역 2개→6개로 확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해까지 용인 수지구와 화성 동탄에서만 운영하던 다회용기 사업을 올해 도내 6개 지자체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 지역에 올해 추가로 진행되는 곳들은 김포시(전역)와 안산시(고잔동·초지동·월피동·성포동) 안성시(안성 1·2·3동), 시흥시(배곧동·정왕동)다. 가장 먼저 김포시에서는 4월 13일부터 다회용기 가맹점 주문이 가능하다. 이어 안산시에서는 4월 27일, 안성시 5월 11일, 시흥시 5월 25일로 예정됐다. 배달특급은 현재 각 지역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참여 가맹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공식 배달특급 고객센터 혹은 가맹점 신청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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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소중립·친환경 선도기업 지원 수요 전년 대비 1.8배 증가
경기도 신성장 산업 발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2023년도 경기도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이 전년 대비 높은 경쟁률 속에 접수 마감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월 8일부터 4월 3일까지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7개사 모집에 최종 79개사가 신청해 경쟁률이 11.3대 1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신청 규모인 43개사 대비 약 1.8배 증가한 수치다. 도와 경과원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도내 소재 ▲제조업 영위 ▲기업부설 연구소 설치 ▲법 위반기업 확인 등 요건 심사 후 서류, 발표평가를 단계별로 실시해 이달 말경 상위 7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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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기 동물 임시보호제' 운영
경기도는 수원·용인·고양·시흥 직영 동물보호센터와 함께 유기 동물 임시 보호 동참을 희망하는 도민을 위한 ‘유기 동물 임시보호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유기 동물 임시보호제’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동물들의 복지, 사회성 증진, 질병 예방 등을 위해 일반 가정에서 일정 기간(1~2개월) 임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불필요한 안락사 등을 줄이고 입양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해당 동물들이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없이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2019년 12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화성시 소재)에서 임시보호제를 시범 추진했고, 작년부터는 기존 도우미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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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제1회 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 개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6일 경기도청에서 ‘2023년 제1회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7일 양 기관이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기지역의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업무협약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경기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현황 ▲경기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실태 ▲경기도 디지털 전환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한국은행 경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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