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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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충청북도 축제장 합동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충청지사는 30일, 올해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10개 지역축제와 관련해 축제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많은 인파가 모이는 축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관리원과 충청북도와 함께 진행한다. 대상 축제는 30일 점검이 이뤄진 제21회 옥천묘목축제를 비롯하여 제23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5월), 2023 충주호수축제(6월) 등 10개로 계획돼 있다. 관리원은 각 축제장의 시설물 안전조치가 적정한 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축제장에 대한 안전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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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봄꽃축제 개최···4년 만에 주변 상권과 함께 ‘활짝’
경기지역 벚꽃축제 명소로 꼽히는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4년만에 개최된다. 경기도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체험·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구청사 인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등을 제공해 연간 20만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축제 중 하나다. 도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열지 않았다. 올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표방하며, 장애인, 노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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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90개 단체 선정
경기도가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90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지난 1월 5일부터 25일까지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총 171개 단체의 사업을 심사한 결과, (사)경기도수의사회 등 3개 분야 90개 단체를 선정해 30일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 사업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JL한꿈예술단의 ‘발달장애인 사회생활 연계 프로그램’ 등 공동체·복지 분야 29개 ▲경기북부노동권익센터의 ‘저녁이 있는 삶, 워라밸 퇴근후학교’ 등 문화·일반 분야 33개 ▲(사)경기도수의사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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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역적자 해소 ‘총력전’···218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에 218억원을 투입해 도내 수출기업 1만 5000여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올해 수출지원 정책의 첫 번째 중점 방향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비관세장벽과 같은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정비 등 수출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우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비즈니스센터(GBC)’에 허브센터 2개소와 디지털 5개소를 추가 신설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다. 경기비즈니스센터는 현재 미국 LA, 인도 뭄바이 등 전 세계 12곳에 오프라인 사무소를 두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현지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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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 피해 관련 종합상담 지원 위한 ‘전세 피해 전담 창구’ 마련
경기도가 오는 31일 ‘깡통전세’ 등 전세 피해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법률, 긴급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한다.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도가 발표한 ‘전세 피해 대책’의 하나로, 최근 급락하는 부동산 시세에 따라 늘어날 전세 피해를 우려해 대책 발표 10여일 만에 임시 개소 형태로 우선 운영하게 됐다. 센터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9층 공간(수원시 권선구 권중로 50번 길 8-35)에 마련됐다. 이곳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 민간전문가(변호사, 법무사) 등 4명이 피해자를 상담하게 된다.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화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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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제조업 ‘디지털 대전환’ 박차
경기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전(全)주기 종합지원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3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및 컨설팅 ▲인력양성 ▲공급 기술 상용화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9~’22년까지 3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던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설비 도입, 솔루션 구축, 특수목적(안전, 에너지/탄소중립, 보안 등), 데이터 활용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나눠 유형별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80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고(총사업비의 70%) 지원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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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스타트업 데스밸리 극복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가 기술사업화 단계에서 후속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창업 생존율이 급감하는 일명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에 처한 도내 새싹 기업의 극복과 성장(스케일업)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3 스타트업 데스밸리 극복지원 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술창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기획자 등 투자자로부터 단일 건 5000만원 이상 투자를 받은 경험이 있고, 전년도 순이익이 연매출액 대비 3% 이하인 경기도 내 기술창업 법인기업 6개 사다. 새싹 기업의 ‘죽음의 계곡’이라 부르는 데스밸리 구간에 들어선 기술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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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시군의원·공공기관장 재산공개···평균 11억 9069만원
경기도 시군의원과 도 산하 공공기관장의 평균 재산이 11억 9069만원으로 전년도보다 1056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등록재산의 공개) 규정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466명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30일 공개했다. 신고 내역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의 재산이다. 올해 공개대상자 신고재산 평균은 11억 9069만원으로, 민선 7기인 전년도 평균 12억 125만원과 비교해 소폭 줄었다. 신고내역을 살펴보면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신고한 271명(58%)은 평균 8,218만 원이 증가했고 재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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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3단계 위(Wee)프로젝트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위기 학생 대응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3단계 학생상담 다중지원망을 확대 운영한다.도교육청은 1차 위(Wee)클래스(학교), 2차 위(Wee)센터(교육지원청, 지역), 3차 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도교육청, 전문기관) 3단계 위(Wee)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위(Wee)스쿨과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를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중단 없이 상담과 치유, 교육을 받을 수 있다.도교육청은 2,041개교(81.1%)에 위(Wee)클래스를 구축했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위(Wee)스쿨은 ▲경기새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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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조미선 의원, 체육회 예산 전액 삭감 페이스 북 통해 ‘성토
오산시의회 다수야당인 민주당은 22일 폐회한 제275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체육회 운영비(6,520만원) 중 게이트볼·축구 등 대회 예산을 삭감해 오산시 체육회가 발칵 뒤집혀 현재 한바탕 소동 중이다. 이어 초선인 조미선(국힘) 오산시의원이 25일(토)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을 다수당의 횡포라고 비판하고 나서 ‘일파만파’로 파문이 예상된다. 조 의원은 “어르신들 힘내십시오”라는 제목으로 22일 제275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노인 경로당 임원연수 예산 2,100만원이 삭감 의결된 사실에 관해 “오산시의원으로서 아직도 참담한 마음”이라며 더민주당 의원을 향해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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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연대 공동대표 최인혜, ‘오산시 행정의 이해’ 강연회 성료
오산시민연대에서 주최한 ‘서울대병원부지(혈세150억낭비) 이슈로 접근하는 오산시민연대(공동대표 최인혜)의 오산시 행정의 이해’ 대시민 강연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최인혜 오산시민연대 공동대표의 강연으로 개최된 이번 강연회에서는 일반시민이 알기 쉽게 강의안을 구성해 환매권 미통지, 통합재정수지, 순세계잉여금, 매칭사업 등 어려운 행정용어를 오산시의 행정에서 발생한 이슈(문제)들에 대입해 현장감 있고 알기 쉽도록 강의해 시민들의 이해도가 높였다는 평가가 대다수 참석자들의 중론이다. 이날 강연에서 최인혜 대표는 “오산시는 지난 2008년부터 추진된 서울대병원 유치사업(2010년 토지매입완성)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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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부산디지털대학교 장학금 받는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 평생학습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월 29일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부·울·경 지역 첫 개교한 사이버대학으로, 2023년 기장군민대학 사업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장군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장군민에게 장학 혜택을 지원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부산디지털대학교 학부과정 기장군민 장학금 지급(수업료의 30%, 성적 3.0 이상)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기장군민 장학금 지급(강좌 당 수강료의 50%) ▲평생학습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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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3년 정기 재산 변동 사항 공개
정부 및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장, 부시장,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경제자유구역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84명의 ‘2023년도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3월 30일자 대한민국 전자관보 및 시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 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재산 변동 사항을 다음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고 있다. 시장, 부시장(2명),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경제자유구역청장, 시의원(22명),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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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사경,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사업장 19곳 적발
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대기배출사업장과 대형 건설공사장 등 142곳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주물 제조사업장 및 공사장 등 19곳에서 불법행위(대기환경보전법위반)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적발된 사업장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 3곳 ▲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1곳 ▲ 야적물질 방진덮개 및 세륜시설 미설치 6곳 ▲ 야적물질 상차, 하차시 살수 미실시 4곳 ▲ 수송차량 세륜 및 측면살수 미실시 4곳 ▲ 벽체연마작업 중 방진막 미설치 1곳이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13곳, 골재파쇄판매업 1곳, 골재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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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른다’ 당정, 전기·가스 요금 인상 불가피... 부담 최소화 방향성엔 공감대
국민의힘과 정부가 전기·가스 요금 인상 불가피 의견에 공감대를 확인하며 일시 중단됐던 요금 인상 절차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대출 당 정책위의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요금 관련 당정협의회 브리핑에서 "한전의 경우에 하루 이자 부담만 하더라도 38억원 이상이 소요가 되고, 가스공사의 경우 하루 이자 부담이 13억원 이상"이라며 "이런 현실을 감안하면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 불가피하단 점에 당정 간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다만 박 의장은 "국민 부담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당정 간 이견이 없었다"고 강조해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확대 등 보완 대책 등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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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2030부산세계박람회 현지실사 대비 차량 2부제 참여 홍보 캠페인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3월 29일 윤산터널 앞 교차로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기간 (4. 4.~ 4. 7.)중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차량 2부제(자율) 및 X4 교통위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금정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차량 2부제(자율) 참여와 ‘X4 교통위크’①경적 울리지 않기 ②교통신호 위반하지 않기 ③불법 주정차하지 않기 ④과속하지 않기 홍보를 전개했다.김재윤 구청장은 “차량 2부제 참여와 교통법규 준수로 주민들의 수준 높은 선진교통문화를 보여주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로 이어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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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현장심사 진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3월 29일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을 공립박물관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현장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기장군-부산시-KBO(한국야구위원회)의 3자 협력사업이다. 기장군은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을 국내 최초 공식적인 공립야구박물관으로 설립하기 위해, 지난 1월 공립박물관 심사를 위한 사전평가 신청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29일 오후 2시부터 전문가 심사위원과 문체부 관계자 등이 현장심사를 위해 기장야구테마파크 내 명예의 전당 건립현장을 방문, 부지와 건립계획 등을 확인하고 조사를 했다.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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