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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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3년 기장OK돌봄 사업 본격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5일 관계기관이 참여해 열린 ‘통합돌봄 회의’에서 ‘2023년 기장OK돌봄 사업’ 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장OK돌봄’ 사업은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의 기장형 모델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의료·돌봄·주거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과 돌봄서비스 수행 기관(관내 복지관 4개소, 지역자활센터, 한국방문간호사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올해 추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군은 올해부터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노인에서 청장년까지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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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구인·구직 애로 해소에 힘이 되겠다"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양성필)은 올해 3월 28부터 부산지역 구인 애로 기업과 구직자에게 「진단-컨설팅-채용·취업」에 이르는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사업을 시범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고용센터는 2022년 8월 19일부터, 부산동부·북부고용센터는 2023년 3월 28부터 운영 중이다.해당 사업은 기업에는 고용 여건 개선 등을 통한 구인 애로 요인의 근본적인 해소를, 구직자에게는 직업역량 제고 등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의 역량을 집중하는데 있다.구인 애로기업에 대해서는 지역 유관기관인 부산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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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월 체납 차량 구·군 합동 야간 영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한 달간 자동차세 등 체납 차량차량에 대해 구·군과 합동으로 야간 영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야간 영치 활동은 수시로 진행하는 주간 영치 활동과 병행 진행되며, 야간에는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 주변 주차장 집중단속을 통해 영치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자동차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차량이며, 부산시 등록 차량이 아닌 관외 차량도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세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3회 이상 체납 시 번호판이 영치된다. 시와 구․군은 이번 단속에서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 현장 징수를 원칙으로 미납 시에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영치가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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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매뉴얼’마련 공청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5일 서울시 서초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사옥에서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기관으로 단독 지정된 관리원은 연내에 성능검사 관련 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전문가 의견수렴 회의에 이어 이날 관리원이 발주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업무 매뉴얼 마련’용역을 수행중인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 것이다. 관리원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및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에 이어 측정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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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 전체회의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6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삼경교육센터에서 기반시설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국가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이하 협의체)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실무자 간 소통의 장으로, 기반시설 관리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26일 회의에는 27개 기관의 실무자 4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올해 협의체 운영계획, 「기반시설관리법」 제23조에 따른 성능개선충당금,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의 구분 △ 실무자 자유제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관리원은 협의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기반시설관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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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육군과 ‘군 시설물 안전확보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6일,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육군과 군 시설물 안전확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병 및 군무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노력 공동 노력 등도 함께 약속한 협약서에는 권혁기 관리원 건축시설본부장과 이준호 육군 전투준비안전단장이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리원은 육군 시설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자문과 안전진단 전문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육군은 안전하고 편리한 국토 조성 및 안전문화 정착 등을 위한 관리원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협약은 육군 시설물에 대한 안전확보를 통해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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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본격 가동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의 가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열고 진세혁 위원장 등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는 올해 1월에 제정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른 것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도민 의견 수렴 및 공론화 추진을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기구다. 위원회는 ▲공론화 운영 방식·절차 설계 ▲공론화 참여자 구성 ▲공론장 공개 및 홍보 ▲공론화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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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실태조사 추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5월부터 10월까지 31개 시·군 ‘최중증 발달장애인’ 1500명에 대한 돌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다른 발달장애인보다 일상생활·의사소통 등에 큰 제약을 받아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돌봄 여건 등을 파악해 ‘경기도형 중증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복지재단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실태조사’를 위한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까지 시·군으로부터 조사 명단을 확보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실태조사와 보고서 작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란 아직 학계·현장 등에서도 별도로 합의된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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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 69개소 역량 강화 지원
경기도가 ‘아동돌봄공동체’로 선정된 6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공동체 교육 등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관(官) 주도가 아닌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만들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을 추진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산북작은놀이터 등 총 69개소가 선정됐으며, 도는 이들의 안정적인 운영 및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역량 강화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올 12월까지 ▲전문가 현장 컨설팅 ▲찾아가는 공동체 교육 ▲권역별 네트워크, 멘토-멘티 연계 ▲활동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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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공공형어린이집 650개소로 확대
경기도가 올해 공공형어린이집을 54개소 이상 추가 지정해 총 650개소로 확대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 및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의 등급 또는 점수가 최상위등급인 등 9개 항목 참여 기본요건을 만족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 안정성, 보육 교직원 전문성 등의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에는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을 토대로 ▲기본교육반 1개 반당 월 40만원 ▲유아반 운영비 1개 반당 60만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비 1만 5000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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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 참여공동체 모집
경기도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공동체에 운영비를 지급하는 ‘2023년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 참여공동체를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은 공동체 주도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적합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동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공동체 13곳을 선발한다. 선정된 참여공동체는 공동체 규모에 따라 운영비가 연간 350만원부터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공동체는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공동체 특성에 맞는 인식개선, 생활 실천, 효율 개선 프로그램을 탄소중립 유형(에너지·수송·자원순환 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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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시범운영 추진
경기도가 결식 우려 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배달앱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5월부터 용인시와 의왕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가 개발한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2022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플랫폼을 개발했다. 5월 1일부터 용인과 의왕시 아동 급식카드 보유 아동은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앱에 회원가입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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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국 플로리다주지사와 교류 협력 확대 위한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론 디샌티스(Ron DeSantis) 미국 플로리다주지사와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를 갖고 양 지역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9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샌티스 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플로리다 국제무역사절단과 만나 바이오, 태양광 발전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을 제안하고 청년사다리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디샌티스 주지사에게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 규모의 1/4을 차지하는 성장동력으로 항공우주와 바이오 등 최첨단 혁신산업의 중심지인 플로리다와 적극적 경제협력 관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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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의회 안행위 위원들 만나···소통·협치 행보 이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소통과 협치 행보를 이어갔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1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의원은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김시용·박명숙·윤종영·이기인·이서영 의원 등 국민의힘 7명과 문형근·김창식·박세원·유경현·이기환·정동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6명 등이다.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도민 안전을 제일 생각하고 있는 만큼 안행위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라며 “도민 안전을 위해 당의 색깔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등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해 좋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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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곳곳 달리는 푸드뱅크 차량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기도가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를 위해 도내 푸드뱅크·마켓에서 운영 중인 전체 탑차 128대에 안내 홍보물을 부착한다.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및 경기도푸드뱅크연합회와 함께 경기광역푸드뱅크(화성시 정남면 소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푸드뱅크 랩핑 차량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푸드뱅크·마켓 84개소에서 운영 중인 128대 탑차 모두에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라는 홍보문구가 부착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선뜻 마음을 모아주신 경기도푸드뱅크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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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 학교건축 세미나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건축의 변화와 미래교육공간 선도를 목적으로 2023 학교건축 세미나(부제: 학교건축, 새로운 가치를 찾다)를 개최했다.26일 경기과학고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건축설계사, 교육청 공무원, 일반인 참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구조와 안전, 기본에 충실한 설계 ▲여백에 학교를 그리다 ▲발주도 예술입니다를 주제로 강연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특히 세미나를 통해 학교건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론 창출, 다양한 의견 교류와 공유 등 학교건축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경기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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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납세자를 찾아가는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 가져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지난 3월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운영한데 이어 4월에도 납세자를 찾아가는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4월 12일에는 부산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음식업 신규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해 수강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업 창업자를 위한 세금정보」 강의와 함께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4월 26일에는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 데크광장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부대행사에서 세무정보에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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