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정부, 대통령 전용 '공군 2호기' 구매 대신 임차 결정... 5년간 2800억
정부가 대통령 전용기 중 하나인 '공군 2호기'를 임차하는 것으로 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공군은 최근 국군재정관리단을 통해 '공군 2호기 장기임차사업'의 사전규격을 공고했다. 정부는 지난해 공군 2호기 신규 구매를 검토하다 최근 임차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임차 예산은 5년간 2천794억8천500만원이다. 공군2호기는 대통령 전용기이지만 총리 등 다른 정부 대표단도 이용이 가능하다.
-
부산 금정구,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국민청원 추진
부산 금정구가 전국원전동맹(부회장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과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국회 국민청원에 나섰다.23개 원전 인근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은 지난 3월 30일 단체장 임시회를 개최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한 바 있다.원전 인근 503만명 주민들은 원전 관련 국가정책수행으로 인한 방사선폐기물, 사용 후 핵연료, 원전 관련 사건·사고로부터 생명권과 환경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원전 30km 내)이 확대되어 방사능 방재 의무과 주민보호 책임이 가중됐음에도 예산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다.이번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청
-
부산 기장군 기관장협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한마음'
부산 기장군은 지난 4일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의 부산 방문을 맞아, 기장군기관장협의회 소속 기관장들이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종복 기장군수,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등 관내 14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해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유치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현지 실사단에 방문에 따른 범군민 박람회 유치 열기를 고조시켰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기장군은 물론 관내 전 기관들과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사진 좌측부터) 정원복 KT기장지사장, 박현민 농협중앙회기
-
경기도, 내수경제 활성화 위한 긴급대책 논의
경기도가 ‘여행가는 달’ 숙박 할인 추가 지원, 전통시장 현대화 같은 관광·골목상권 활성화 등 내수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31개 시군과 힘을 모은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내수 활성화 종합대책 ▲봄철 산불 예방 강화 ▲봄철 지역 축제 안전 강화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해 도민들이 소비를 불가피하게 줄여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 이라며 “특단의 내수 활성화 대책을 통해 ‘경제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관광 분야 활성화를 통한 내수 촉진을 위해 도비 5000만원을 투입해 ‘
-
김동연 경기도지사, 해외투자유치 등 위해 취임 후 첫 해외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해외 투자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 혁신 동맹 구축을 목표로 9일부터 19일까지 9박 11일간 미국과 일본의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다. 경기도대표단은 이 기간 동안 미국은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5개 지역을, 일본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도쿄와 가나가와현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도대표단은 이번 해외 방문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첫째도 투자, 둘째도 투자라며 이번 방문 기간 동안 6개 해외 기업으로부터 약 32억 6000만 달러(한화 약 4조 3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2023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개최···시흥시 대상
경기도는 지난 4일 오후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시흥시가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로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전년도 시군 대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수상 시군에 총 2억 2500만원의 우수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는 민선8기 들어 4.5배 이상 예산을 확대한 것으로, 주민자치 우수사업에 대한 사업비 확대지원을 통해 주민에 의한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경기도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대회에는 1차 서면심사에 참여한 29개 시군 중 선정된 15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각 시군의 대표
-
경기도,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자립 체계 구축
김 모(21세)씨는 어린시절 친모와 사별 후 친부의 폭력으로 인해 우울증, 자해 등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상담복지센터에서 지원을 받았다. 16세에 가출을 한 김 씨는 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며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의 지원을 받아 독립생활을 시작했다. 자립지원관을 통해 월세, 생계비, 상담 등의 지원을 받았으며, 특히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을 받아 취업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작년 12월부터 사회적 기업에 취업해 교육컨텐츠를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가정 밖 청소년’은 가족 간의 갈등과 가족 해체 등으로 가정을 이탈한 청소년으로 이들이 보호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시설은 청소년쉼터와 청
-
경기도, 도내 섬유기업 신소재 개발부터 친환경 인증까지 맞춤형 지원
경기도가 국내·외 환경규제와 수출·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섬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 지원 ▲섬유기업 맞춤형 신소재 개발 사업 ▲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지원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첫째,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섬유·패션분야 중소기업에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세계적인 친환경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 취득 관련 비용의 최대 70%까지, 기업 당 최대 2개 인증,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도는 사
-
경기도,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업(up), 공감 프로젝트' 참여단체 선정
경기도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업(up), 공감 프로젝트’ 참여단체로 ▲수원청소년 성인권센터의 ‘체험 양성평등 공감 Playg round’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안성)청년, 모여 양성평등을 말하다’ ▲사단법인 아림의 ‘참여하며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문화’ 등 3곳을 선정했다. 앞서 도는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모 참여단체를 모집했다. 사업비는 3개 단체에 총 4000만원을 지원한다. 수원청소년 성인권센터는 주제별 다양함 체험부스를 구성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프로그램
-
경기도교육청, 지역 특색 살린 늘봄학교 모델 구축 위한 밀착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들과 늘봄학교 시범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3월 늘봄학교(80교) 시범운영으로 초1 적응기간 에듀케어를 실시하여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했다.시범운영교에서는 돌봄교실 대기 학생과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다양한 놀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학기 에듀케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밀착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늘봄학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운영했다.이
-
경기도·삼성전자, 저시력 장애인 보조기기 ‘릴루미노 글래스’ 보급
경기도와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의 사물 인식력을 높이는 보조기기 ‘릴루미노 글래스’ 30대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릴루미노 글래스’는 2018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첫선을 보였다. 릴루미노는 ‘빛을 다시 돌려주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스마트폰 영상처리 소프트웨어인 ‘릴루미노 앱’과 안경 타입 웨어러블(착용 가능한) 기기인 ‘글래스’로 구성돼 있다. 릴루미노 글래스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생활 속 이미지가 스마트폰 릴루미노 앱을 통해 윤곽선 강조, 확대·축소, 색 반전·대비 등의 영상 처리되면 저시력 장애인의 사물 인식률이 높아지는 방식이
-
경기도, 산학연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올해 57억 규모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57억원 규모의 ‘경기도 산학연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 가운데 200여명의 기업·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4년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20일 경기도가 공고한 ‘기술개발 사업’과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 등 경기도 산학연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과 온라인 접수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설명회 후에는 1:1 맞춤형 상담으로 기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안양 소재 기업 A대표는 “신규 연
-
정종복 기장군수, 도시철도 정관선 적기추진을 위한 기재부 방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4월 5일 군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타당성심사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이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직접 만나 기장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건의문을 전달했다. 또한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시 재정적인 지원 의사가 있음을 피력했다. 도시철도사업(노포·정관선) 1단계(정관지역) 구간은 동해선 좌천역에서 시작, 정관 신도시를 경유해 월평역까지 약 13km 구간을 노면전차(Tram)로 운행된다. 15개의 지상정거장이 설치되
-
부산금정구, '2023 금정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금정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다채로운 금정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2023 부산 금정 관광사진 공모전’을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금정구의 생태와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금정구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1월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미발표 사진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구는 심사를 거쳐 대상(상금 100만원), 최우수(2점, 각50만원), 우수(4점,각30만원), 장려(10점, 각20만원)을 선정, 수상작 17점에 대해 총 5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
-
부산 기장군 정관읍, ‘㈜hy정관점’과 함께하는 살피미 건강식품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80세대를 대상으로 “살피미 건강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대상가구에 주 2회 요구르트 지원, 월 1회 계란 지원, 연 1회 단백질 음료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 조기 발견과 고독사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hy 정관점 소속 배달 매니저를 정관읍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해 위기대상가구 물품 전달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도 추진하게 된다. ㈜
-
부산 기장군,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 조성 구상 연구(이하 융합클러스터 구상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방사선 의․과학 분야 메카로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채비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은 첨단 방사선 의·과학 산업 직접화 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장안읍 일대 약 45만 평 부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 역점사업이다. 동남권 산단 내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수출용신형연구로 ▲중입자가속기 구축 ▲방사성동위원소 융합 연구기반 구축 ▲파워반도체 연구기반 구축 등 방사선 의·과학과 파워
-
경기도, 지방도로 확포장사업 52개소 추진 중
경기도가 현재 추진 중인 지방도로 확포장사업은 52곳이라며 이 가운데 올해 ▲지방도 평택 진위역~오산시계 ▲국지도 오남~수동 ▲지방도 파주 적성~두일 ▲지방도 파주 문산~내포1 등 4곳이 올해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52개 지방도로 확포장 사업 가운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 19개, 보상 또는 설계가 진행 중인 곳이 23개, 설계를 시작하는 곳이 4개, 투자심사를 완료한 곳은 3개, 투자심사를 의뢰한 곳이 3개라고 진척 상황을 설명했다. 23곳 가운데 ▲지방도 남양주 화도~운수 ▲지방도 연천 두일~석장 ▲지방도 안성 고삼~삼죽1 ▲지방도 여주 처리~우만 ▲국지도 양평 양근대교 등 5개소는 올해 착공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