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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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에 박차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기장읍 청강리 630-1번지 일원 약 25,488㎡ 부지에 실내체육관, 다목적 축구장, 체력단련장 등을 갖춘 다목적 종합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92억여 원을 투자해 조성 중이다. 지난 2016년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시작된 사업은, 이후 부지 선정과 관계기관 협의 등 많은 난제가 있었지만 지난해 도시관리계획(체육공원) 결정과 공원조성계획 고시를 완료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올 하반기 실시설계용역, 실시계획인가,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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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장관 ‘이태원 사태 관련’ 탄핵심판 오늘 첫 변론... 책임 경계 쟁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파면 여부를 가리게 될 탄핵 재판의 첫 정식 변론이 9일 개최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대심판정에서 이 장관의 탄핵 심판 사건 첫 변론 기일을 연다. 2월9일 사건이 접수된 지 3개월 만이다. 헌재는 앞서 두 차례 준비 기일을 열어 쟁점을 정리했으며 10·29 이태원 참사를 전후해 이 장관이 ▲재난 예방조치 의무를 지켰는지 ▲사후 재난 대응 조치는 적절했는지 ▲장관으로서 국가공무원법상 성실·품위유지 의무를 지켰는지로 요약되며 핵심은 이 과정에서 장관을 파면할 정도인지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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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 ‘최우수 콘텐츠상’ 수상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4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3)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관광전에서 금정구는 최근 로컬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특산품인 금정산성 막걸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막걸리병 모형의 부스는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금정산성 막걸리 시음이벤트와 명인과의 만남 이벤트, 술빵만들기 체험을 통해 금정구의 지역관광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또한 금정구 관광명소 스티커가 붙여진 시음 종이컵 이벤트를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금정구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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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집중호우 대비 긴급 지반탐사 나선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8일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7월 말까지 전국 25개 지자체의 지반침하 취약지역 149개소에 대한 긴급 지반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이 4월 한 달 동안 신청을 받아 선정한 탐사 대상 지자체는 인천·대전·대구·광주 등 광역지자체 4곳과 양양·춘천·태백·고양·과천·광주·구리·동두천 성남·시흥·양주·포천·화성·김해·창원·하동·구미·김천·보은·음성·충주 등 기초지자체 21곳이다. 지반탐사에는 차량 이동형 지표투과레이더(GPR) 등 첨단 장비가 동원되며, 이번 집중호우 대비 탐사 구간은 지난해보다 200km 늘어난 415km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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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RE100 유망 에너지기업’ 맞춤형 지원 추진
경기도가 도내 기후환경기업의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경기 RE100 유망에너지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 RE100’ 추진전략의 하나인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원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경기도 기후·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을 선정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정서 및 현판(인증 기간 3년)이 수여되며 ▲신제품 개발 ▲국내외 인증획득 ▲전시회 참가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당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업력 3년 이상으로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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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5월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 1014명(선수 7486명, 임원 35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도는 지난 2월 20~21일 성남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5월 4일에는 성남시·경기도체육회 등과 후속 점검도 실시했다. 도는 대회 기간 경기장별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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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Fun fun 충전캠프’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 14~16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담과 자치활동 등을 진행하는 ‘펀 펀(Fun fun) 충전캠프’ 희망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치유캠프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12일간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기숙형 캠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넷·스마트폰이 차단된 환경에서 인터넷·스마트폰을 대신할 즐거운 대안 활동과 개인 상담, 집단상담, 멘토와의 만남, 동아리 활동, 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캠프가 끝난 후에도 사후 모임 실시, 8주간의 유선 사후 관리 서비스, 거주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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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문대졸업(예정)자 대상 반도체 공정·장비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전문대졸업(예정)자 대상 2023년도 반도체 공정·장비 교육생을 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 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에 종사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600여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교육생들은 약 6주, 240시간 동안 나노·반도체 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과 설계 실습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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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접수 시작
경기도는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125종 100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다음달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S/W),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한다. 시각장애인용 66종, 지체·뇌 병변 장애인용 21종, 청각·언어장애인용 38종 등 총 125종으로 장애 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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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자문 60곳 추진
경기도가 집수리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여건에 맞는 공사 방법 등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 자문’을 올해 11개 시·군 60곳에서 진행한다. 경기도는 지난 3일 평택시 단독주택 3곳에서 주택의 노후도를 점검하고 방수, 지붕개량, 단열 방법 등을 제안하는 등 첫 기술 자문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 자문은 스스로 공사업체를 선정하거나 적절한 공사 방법을 알기 어려운 고령자, 비전문가인 주민이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설비기술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집수리 기술 자문 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주택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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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기술 보안 역량 강화·기술 유출 방지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가 중소기업 보유기술의 해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국정원, 경기도 공공기관, 경제단체와 함께 협력관계를 구축해 선제적 대응을 한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국가정보원 지부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문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제부문 상임이사,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중소기업회장, 서석홍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이원해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장, 이대표 경기도수출기업협회 명예회장과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산업기술 보안 역량 강화와 기술 유출 방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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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재 관리 사각지대 터널 위험도 평가···방재시설 설치 추진
경기도가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이용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터널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피난대피 설비 등 방재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가 관리 중인 최대 피난 거리가 250m를 초과하는 연장 4등급(총연장 500m 미만) 터널 17개를 대상으로 정량적 위험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의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현재 피난 대피 설비나 제연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터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위험도를 수치화해 방재시설의 필요성 여부를 판단해 체계적으로 설치하기 위해서다. 평가 방법은 터널 내 화재 사고 상황을 가정한 화재해석, 차량정체 및 대피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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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광교신도시로 이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신청사 이전을 시작한다.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5주간 실·국별 순차적으로 광교신도시(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28)에 위치한 남부신청사로 이전한다.민원실은 방문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일(토)에 이전해 22일(월)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언제 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사 이전 홍보를 강화해 경기교육가족과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사 접근 편의성 강화를 위해 광교중앙역에서부터 남부신청사 출입구까지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고, 지하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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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생존수영교육 시범 유치원’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치원생 대상 생존수영교육 운영으로 수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갈 방침이다.도교육청은 유아기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비상 상황에 자신의 생명 보호 능력 강화 ▲유아의 건강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생존수영교육 시범 유치원을 운영한다. 시범 유치원은 4월중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9개 유치원(공립 3개원, 사립 6개원)으로,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범 유치원마다 5월부터 12월중 10차시를 기준으로 실시하며, 유아의 발달 및 안전 등을 고려해 1일 최대 3차시(1차시 40분 기준)까지 운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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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외동포청 본청 인천 설치 확정... 통합민원실은 서울 광화문
새롭게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의 본청이 인천 통합민원실이 서울에 각각 들어서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외교부는 "오는 6월 5일 신설되는 재외동포청의 소재지와 관련해서 본청을 인천에, 통합민원실인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두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750만 재외동포 관련 정책과 사업을 총괄적으로 수립하고 집행하기 위해 들어서는 정부 전담기구로, 외교부 산하의 첫 청(廳)급 기관이다. 외교부는 그동안 국민의힘과 세 차례 당정협의를 열어 재외동포청 소재지 문제를 논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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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3년 기장 가족 과학체험학습’행사 13일 개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군청 로비 및 야외광장에서 다채로운 과학문화를 체험하는 ‘2023년 기장 가족 과학체험학습’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학체험학습에는 ‘과학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와 과학기술 전문가 특강, 과학마술 공연 등을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준비했다. 과학·예술·문화 융합 프로그램 체험부스로 구성된 ‘미래를 여는 STEAM 체험존’, 수업 유형의 생활과학교실 부스와 가상현실을 체험해 보는 ‘행복을 품은 과학교실’, 과학 골든벨과 과학기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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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멍 때리기 대회' 27일 개최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일상을 벗어나 우리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해운대 멍 때리기 대회’를 5월 27일 오후 4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 팀당 최대 3명까지 모두 100명을 접수하며, 신청기간은 5월 8~12일이다. 멍 때리기 대회는 누가 더 오래 졸음을 이겨내고 아무 행동과 생각 없이 멍한지를 겨룬다.대회 참가자는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참가자의 심박수를 기록한 결과와 시민 투표를 합산해 우승자를 선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인증서를 수여한다. 대회 규칙은 간단하다. 참가자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휴대전화 확인, 졸기, 시간 확인, 잡담, 웃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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