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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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강연대회 및 진로체험 박람회 개최
경기도가 ‘경기도 청소년의 날(5월 24일)’을 기념해 19일과 20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 청소년 강연대회 및 진로체험 박람회’를 연다. 도는 2020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5월 24일을 ‘경기도 청소년의 날’로 제정하고 청소년에 대한 경기도민의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박람회를 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7일과 14일 3대3 농구 대회(중등부, 고등부) 등을 비롯한 사전 행사를 거쳐 19일과 20일에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 진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 ▲토크 콘서트 ▲비보이 진조크루의 멘토특강 ▲청소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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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9월까지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경기도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저소득장애인 가구에 12만원의 냉방비 지원, 독거노인 840가구에 냉방기 설치, 스마트그늘막 같은 폭염저감시설 확대 등 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폭염 종합대책 주요 내용을 보면 대책기간 중 상시 대비체계를 유지하고 기상 특보 발령시 대응단계(주의·경계→심각)에 따라 폭염 상황관리 전담조직(T/F팀)을 운영하거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31개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취약계층 밀착형 대책을 추진한다.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에 폭염대책비 등 21억원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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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지능·마이데이터 활용' 고독사 예방 서비스 개발 착수
경기도가 인공지능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예방과 대응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3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 실증서비스 과제에 선정돼 ‘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이하 고독사 예방 대응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보 주체인 국민이 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다양한 본인 정보를 자신의 필요에 맞춰 편리하게 관리·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6개 기관 중 지자체는 경기도가 유일하다. 도는 안산시, 한국전력, 에스케이텔레콤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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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 RE100 본격 시동···모든 공공기관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산하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경기 RE100 정책 실천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공공기관의 유휴부지 전체에서 태양광 발전을 시작하고, 공공기관 평가에 RE100 이행 여부를 비중있게 반영할 계획으로 산하 공공기관 전체가 RE100 실천에 나서는 것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통틀어 경기도가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강금실 기후대사와 전의찬 공동위원장,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과 함께 첫 번째 경기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RE100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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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023년 스마트 건설안전 포럼’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7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3년 스마트건설안전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관리원이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회장 정일국)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중대재해 감소를 위한 스마트 건설안전기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공청회에서는 ‘중대재해 감소를 위한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관리원 임석빈 부장과 동아대학교 최재호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관리원 안전성능연구소 오광진 소장 등 5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안전기술과 관련한 정부와 관리원의 지원 현황, 기술 활성화 방안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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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플레이엑스포’ 성료···관람객·실적 역대 최고 기록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역대 최다 인원인 10만 5천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플레이엑스포’에 10만 5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만 6천여명에 비해 38% 증가한 수준이다. 제15회 2023 플레이엑스포 전시회에는 콘솔, 아케이드, 인디/스타트업, 피씨·모바일, 게이밍기어 등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 닌텐도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아크시스템웍스주식회사 등 대형 콘솔 게임사들이 플레이엑스포에 대규모 단독 부스로 참가해 신작 발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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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진주시 통장, 중·고교생 대상‘재난·안전관리 교육’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16일, 진주시 상대동 삼현여자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학년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원의 담당 실장이 진행한 교육은 국내외 재난 및 안전관리 사례 등 청소년들의 안전의식과 재난 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자연·사회재난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난 2월 진주시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통장들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난·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들에 이어 교육에 대해 문의해오는 학교도 늘어나면서 삼현여고 교육이 이뤄졌다. 김일환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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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노동자 지원 사업 상반기 모집 마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진행하는 2023년 상반기 경기도 청년 노동자지원사업 모집 결과, 당초 목표인 1만 5천여명보다 1만명이 넘는 2만 6천여명이 청년 노동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실시한 ‘1차 청년 복지포인트’ 모집에는 당초 목표 인원 1만 2천명보다 많은 1만 4710명의 청년 노동자가 참여 신청서를 제출했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 사업 1차 모집은 당초 목표 인원 3700명보다 많은 1만 1488명이 신청했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지원 사업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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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반도 평화를 이끌 ‘경기청년피스리더(Peace Leader)’ 모집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청년리더 발굴을 위해 ‘경기청년피스리더(Peace Leader)’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2030세대에 평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평화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 평화 사업을 돌아보고 전망을 밝히는 ‘전문가 간담회’와 세계 청년들과 평화연대를 모색하는 ‘국제청년포럼’, 강연·토론·평화캠프로 구성되는 교육프로그램 ‘평화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세대의 평화 감수성과 이해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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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치사무 감사자료 제로화 등 감사시스템 혁신
경기도가 시·군의 자치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군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자료 요구를 하지 않기로 했다. 자치사무는 시군의 고유권한으로 주민의 복리증진 등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말한다. 도의 이번 조치로 감사에 대한 시군 부담이 상당 부분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자치사무 감사자료 제로화를 골자로 하는 감사업무혁신안을 마련해 17일부터 시작되는 포천시 종합감사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혁신안에 따라 도는 시군 대상 종합감사에서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한다. 시군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자료 요구는 없어지지만,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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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이용강 부원장, 진도대교 안전관리 실태 점검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이용강 부원장은 1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전남 진도군에 있는 해상교량인 진도대교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진도대교는 1984년 준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장교로, 관리원 호남지사 특수교관리실이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재난·사고관리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진도대교를 찾은 이용강 부원장은 교량 시설물 외에도 2021년 선박 충돌사고를 계기로 새로 교체한 부재의 상태와 통합관리계측시스템 등도 함께 점검했다.이 부원장은 점검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후 “해상교량 점검에 따른 작업자 안전확보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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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복지위기가구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위기가구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원사업’은 기장군민 누구나, 위기상황으로 지원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적정한 포상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군은 신고 대상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되면 1건당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동일 제보자의 경우 연간 30만 원 이내로 포상금이 제한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사회보장급여법 제13조 2항의 신고의무자 등은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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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페이퍼컴퍼니 이용 자금세탁...25억 원 수익 빼돌린 업체 적발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한 허위 중계무역 및 수출가격 조작으로 회사자금 25억 원을 해외로 빼돌려, 그중 일부를 부동산 구입에 사용한 무역업체 A사를 관세법 및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A사는 유럽에 약 포장지를 직접 수출하면서, 홍콩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해당 홍콩 법인이 중계무역을 하는 것처럼 가장하고, 수출가격을 저가 신고해 실제 수출대금과 저가 수출신고 대금의 차액을 홍콩으로 빼돌렸다.A사 대표 B씨는 이렇게 빼돌린 무역거래 수익을 가족 및 지인 등 차명계좌 40여개를 이용해 소액으로 국내 분산반입(자금세탁)했다. B씨는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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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형주택 학교용지부담금 면제 등 23개 부담금 개선 조치
정부가 부담금 제도를 개편해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 총 90개의 부담금이 관행적으로 부과되고 있고, 신설 후 20년 이상 경과한 부담금도 74%에 달한다"며 "경제·사회 구조 변화에 맞게 부담금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90개 부담금 가운데 23개의 타당성이 약화했다고 평가하고 대표적으로 학교용지부담금과 출국납부금 면제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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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동구·영도구, 인구감소 공동대응 생활권 업무협약식
부산 내 인구감소지역인 서구-동구-영도구가 생활권 연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주민 생활편의 증진 등을 위한 권역(이하 생활권)의 설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공한수 서구청장, 김진홍 동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구는 ▲생활권 연계를 통한 유휴공간 공유 사업의 단계적 추진 ▲생활권 전체를 포괄하는 통합 관광코스 개발 사업의 단계적 활성화 ▲생활권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 협의체 구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기 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 세부 논의를 거치고 2024년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공한수 부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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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사고 조사에 관한 업무협약' 확대 운영
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단장 조광석)과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지원본부(본부장 신태주)는 5월 16일 관내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 수습 및 후속 조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조사에 관한 업무협약」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가 화학사고 현장에서 채취한 화학물질 시료를 신속하고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관내 고급 분석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울산과학기술원과 2022년 5월 첫 업무협약을 체결, 작년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현장 시료 분석 의뢰를 통해 사고 원인 물질을 규명함과 동시에 해당 사고 사업장의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사항을 적발한 근거로 활용한 바 있다.이날 업무협약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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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행복한 일터를 위한‘상호존중 주간’운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상호존중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존중 주간’은 조직 내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세대 간 인식 차를 극복하기 위한 창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관리원은 이 기간 동안 카카오 플랫폼의 온라인 채팅서비스인 ‘kalis 다다익청’등을 통해 상호 존중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확산하고 세대 간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사내 노무사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갑질 사례를 파악하고 감사부서장은 갑질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갑질 사례 및 예방 방법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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