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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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스타트업 기술 탈취 예방·지원' 민당정 협의회 개최
국민의힘은 7일 '스타트업 기술 탈취 예방·지원'과 관련해 국회에서 민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기업의 스타트업 기술 탈취 사례를 청취하고, 기술 보호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민간 부문에서는 스타트업 피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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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수출 개척단, 인니서 헬스케어 등 다수 수출계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2차관을 단장으로 한 아세안 디지털 수출 개척단이 첫 번째 방문국 인도네시아에서 연 정보통신기술(ICT) 비즈니스·콘텐츠 파트너십 행사에서 13건의 수출 계약 및 업무협약(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개척단은 정보보호, 헬스케어, 콘텐츠 등 분야 18개 기업이 참여한 전시 부스를 열어 현지 주요 바이어와 사업 상담을 진행했다. 박 차관은 테텐 마스두키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 장관과 만나 우리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양국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칸찬 와니크콘 아세안 사무차장 권한대행과 만나 한-아세안 디지털 협력사업에 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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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기후변화 따른‘건설공사·시설물 안전점검표’ 배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5일 집중호우, 태풍,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건설공사 및 시설물 안전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관리원 홈페이지와‘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배포된 점검표는 시설물 안전점검표와 건설공사 안전점검표 등 두 종류로 제작됐다. 시설물 점검표는 교량·항만·터널·댐·건축물 등 모두 14종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제작되었다. 지난해 집중호우 때 여러 건의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교량, 제방, 하구둑 등은 집중점검이 가능하도록 점검항목을 새로 추가하고 내용도 구체화했다. 효과적인 점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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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면,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 ‘니캉내캉’ 추진
부산 기장군 철마면(면장 양재열)과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는 지난 5월 31일 예비 사회적기업 ‘㈜당신처럼동행(대표 유은선)’과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니캉내캉’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니캉내캉’은 사회적 고립 및 위험대응력이 부족한 1인가구 증가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철마면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관내 50세 이상 1인 건강취약계층 10여 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하며, 동행 전문 매니저를 1:1 매칭하여 출발 및 귀가 시 동행하며, 병원 내 접수·수납 지원, 진료보조, 약국 동행 등 전반적인 병원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당신처럼동행 유은선 대표는“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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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평생학습 지원' 서울디지털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6월 1일 지역 주민의 대학교육 지원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디지털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부산디지털대학교’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협약으로 모두 3개의 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기장군민에게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버대학을 중심으로 관-학 협력을 확대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군민은 누구나, 서울디지털대학교 학부 장학혜택(수업료의 30%), 경희사이버대학교 학부 장학혜택(수업료의 30%) 및 대학원 장학혜택(수업료의 20%)을 받을 수 있으며, 매 학기 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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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 One-Team 협력 수업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 연계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디지털 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시민 One-Team 협력 수업’을 초등학교 10곳에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월 디지털 시민 One-Team에 출범식에 참석해 기업·교육·의료·법률 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에 동참했다.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 40명은 학교를 방문해 초등 3학년 대상으로 ▲디지털 안전 ▲디지털 공존 ▲디지털 책임을 주제로 담임 교사와 협력 수업을 7월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은 디지털 시민 One-Team 교육분과인 KT, 이화여대가 개발한 교재와 활동 꾸러미를 활용하여 ▲디지털 세상 이해 ▲디지털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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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시설 확충 위한 기부채납 적정기준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5일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에 발맞춰 학교시설 확충을 위한 기부채납 적정기준을 마련했다.교육부는 지난 4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을 개정해 사업비 전액이 민간자본 사업의 경우 투자심사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도교육청은 심사규칙 개정으로 민간재원을 통한 학교설립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민간자본의 기부채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기준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개발사업자의 자발적 의사에 의한 기부채납 ▲적정한 물량산출에 의한 과도한 기부채납 방지 등이다.도교육청은 지난 5년간 관내에서 토지 11건,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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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D프린팅 부품성능평가·금속3D프린팅 교육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부품 제조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부품성능평가와 금속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3D프린팅 기술지원’은 3D프린팅 공정을 활용한 부품 제조수요를 가진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3D프린팅 장비를 활용한 제조 기술과 실증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제조된 부품의 성능 평가와 평가 데이터베이스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품성능평가에 참여한 기업 중 수요에 따라 재직자에 대한 금속 3D프린팅 단계별 전주기 기술교육과 장비 실습 교육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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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공개모집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공개 모집한다. 2019년 7월부터 도입·운영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전국 최초로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들이 감리단원으로 참여해 공사 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건설공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 향상 및 부실시공 방지를 꾀하는 제도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 도로, 철도, 하천 등 4개 분야의 공공 건설공사 현장이다. 시민감리단은 외부 전문가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면밀한 시각으로 점검하고 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한 시정조치, 제도개선 건의 및 자료 열람·제출 요구 등 권한을 지니고 활동한다.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신청 자격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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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청사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2년간 ‘경기기회마켓’ 개최
경기도와 문호리리버마켓이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매월 첫째 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가미된 ‘경기기회마켓’을 지속 운영하고, 구청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과 안완배 문호리리버마켓 대표는 3일 제4회 경기기회마켓이 열린 수원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매월 첫째 주 주말 ‘경기기회마켓’ 정례 개최 ▲구청사 인근 작가 및 소상공인 참여 기회 제공 ▲구청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노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문호리리버마켓은 수백 여 팀의 예술가와 농부들이 수제(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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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이카와 ‘개도국 여성정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7일부터 도미니카공화국을 시작으로,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정책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국가의 여성 인권 보호와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성별 영향평가와 젠더(gender) 거버넌스( governance) ▲성인지 감수성 훈련 ▲여성 일자리와 돌봄 ▲아동‧청소년 성교육 방법론 등이다. 국가별로 연수가 총 3년간 진행됨에 따라 올해 연수 과정도 이에 맞춰 3번에 나눠 진행된다. ▲6월 7일~ 6월 20일 : ‘도미니카공화국 여성 및 아동‧청소년 역량 강화’ 3년 차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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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야 184필지 대상 무단훼손 행위 20건 적발
지목이 임야인 산지를 허가 없이 형질을 변경하고, 시설물을 설치한 불법행위자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이 자연생태계 및 산지 경관을 훼손한 면적은 총 1만 1050㎡로 축구장 면적의 약 1.5배에 이른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항공사진으로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184필지를 현장 단속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0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7건 ▲주차장 불법 조성 3건 ▲묘지 불법 조성 3건▲농경지 불법 조성 1건 ▲기타 임야 훼손 6건 등 산지관리법 위반 20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동두천시 소재 임야 717㎡에 배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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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재생E 연계 ESS, 비상시 계통예비력으로 활용'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재생에너지 연계형 ESS 유연자원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일, 한화컨버전스(대표이사 김창연), 인코어드(대표이사 최종웅)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생에너지 연계형 ESS를 활용한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증사업은 계통주파수 하락 시 재생에너지 연계형 ESS의 충전 속도(충전량)를 조정하여 주파수 하락을 막는 초속응성예비력* 기술 실증으로, 목표 달성 시 新자원으로 시장제도에 도입 예정이다. 세 기관은 △실증 사이트 선정 및 운영관리 △기술개발 및 통신연계 지원 △자원확보 및 제도개발 등에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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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공공버스 도내간 신규노선 18개 선정
경기도가 동탄2신도시~판교역 등 공공버스 노선 18개를 늘려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0개 시·군에서 제출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설 6개 노선과 기존 민영제에서 전환된 12개 노선 등 총 18개 노선을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 노선’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 18개 노선 가운데 신규 노선 6개는 ▲(화성) 동탄2신도시~판교역 ▲(시흥) 정왕동~석수역, 정왕동~판교제2테크노밸리, 시흥능곡역~판교제2테크노밸리, 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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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 경기도행정동우회 오찬 간담회 개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2일 경기도행정동우회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행정동우회는 경기도 전직 공무원 7234명으로 구성된 법정단체로서 1966년 창립해 소외계층지원사업, 지역사회봉사, 경기도정 정책 조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오후석 부지사는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설치, 관련 지원조례 제정, 각종 정책추진 사업 등 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행정동우회의 지원을 당부했다. 경기도행정동우회 권두현 회장은 "361만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라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는 시대적 소명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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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 하반기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문화기술 기업의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5개사에 유통자금 2500만원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2023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이란 문화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실제 공간에 가상현실이 결합된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 최근 주목을 받는 챗지피티(ChatGPT) 같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창작의 영역을 극대화하는 생성형(Generative) 인공지능(AI) 시스템 등이 있다.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은 제작이 완료된 문화기술 콘텐츠의 유통 확산을 위한 자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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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혁신토론회’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건설안전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관리원과 한국건설안전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스마트 건설안전기술의 효과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시스템 개발 방향, 건축물 에너지 디지털 진단 및 설계, 스마트 안전시스템의 성공적 도입 방안, 스마트 안전기술의 한계와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한 관리원과 산·학·연 전문가들의 발제가 진행됐다. 2부 토론에서는 국토교통부, 포스코건설, 경기도 노동안전과,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안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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