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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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문화재단,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참가작 공모
부산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온천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제에서 공연할 국내·외 거리 예술가와 단체를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2016년 대학로 거리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17년 부산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된 뒤 ‘거리예술’로 특화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부터 축제의 국제적 성장과 공연의 범위를 넓히고자 ‘부산국제공연예술제’로 명칭을 변경해 개최되고 있다.부산국제공연예술제로 명칭을 변경 후 처음 개최한 2022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총 25개의 국내·외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으며, 약 3만 5천 명의 관람객들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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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 냄새 원인 해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 9일 오전 9시경 최초 접수된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던 남구, 수영구, 북구 지역 냄새 민원의 원인인 지오스민 제거를 위해 고도정수처리공정을 가동한 결과, 6월 11일 기준 화명정수장에서 공급하는 정수에서 지오스민의 수치가 감시기준 이내로 나타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본부는 지오스민 제거를 위해 6월 10일 오전 2시 입상활성탄여과지 10지를, 오전 6시에 5지를 추가 가동했다. 그 결과 오후 2시부터 지오스민이 환경부 감시기준인 0.02㎍/L보다 낮은 0.001㎍/L 수준으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6월 10일 오후 2시부터는 검사 주기를 화명원수 1일 1회, 정수 1일 6회,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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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괍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진호 위원장, 저소득계층 지원 성금 기탁
부산 기장군 정관읍(읍장직무대리 송영종)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진호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최진호 위원장은 2019년부터 매월 정관읍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행복을품은 희망등대’ 계좌에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누적 기탁금은 530만 원에 달한다. 또한 덕산마을 이장으로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수시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공사 재능기부와 집청소를 지원하는 등 정관읍의 기부천사로 나눔의 가치를 구현해오고 있다. 최진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장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 후원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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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탄소중립 기후대응 오시리아 일원 경관녹지에 도시숲 조성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탄소중립 기후대응을 위해 오시리아 경관녹지 내 도시숲 조성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심 내 대규모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광장과 도로 등 포장 지역 주변에 숲을 조성해 도시열섬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기장군은 관내 생활권과 도심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숲 조성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장읍 천변공원과 기장읍 내리 일원 녹지대 2ha에 편백나무, 산수유나무 등 20여 종 4만여 본의 수목을 집중적으로 식재한바 있다. 올해에는 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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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구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결의안 부결
부산 해운대구의회 박지해 구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바다를 향한 살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결의안이 6월 8일 해운대구의회 제 272회 1차 본회의에서 부결됐다.본 회의 때 표결에 따라 국민의힘 의원 전원(11명) 반대로 부결됐으며 결의를 찬성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9명)은 결의안 부결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박지해 의원은 결의안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살인과도 같다며, 명백한 대량학살“이라고 주장했다.또한 과거 일본은 체르노빌 원전사고 당시 유럽산 식품을 엄격하게 규제했었고 결국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핵 폐기물의 해양방류를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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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6~8월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특별 감시·단속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환경오염 취약시기인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사전 홍보·계도기간(6월)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사전예방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집중 감시·단속 기간(7~8월)에는 상수원 수계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 인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40여 곳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과 순찰도 병행한다.점검결과, 환경법령을 위반한 업체 중 사법조치 대상은 관할 검찰청에 송치하고, 행정처분 대상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개선토록 조치한다.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갈수기 및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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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와 삼성물산, 공동주택의 에너지절감 및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구축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7일,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대상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서를 발급하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과 공동주택의 에너지절감 및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쉼표는 가정, 소형 점포 등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전력거래소가 요청한 시간에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전기는 항상 수요와 공급을 맞춰야 하는 재화이기 때문에 시간대별로 전기를 생산하는 비용은 다를 수 있으며, 하루 중 전력수요가 최대인 시간대에는 더 많은 비용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이는 발전기의 추가 건설을 유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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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 개최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운영하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회장도 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하는 등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단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체육회와 체육 관계자들이 경기도에 여러 가지를 건의했는데 오늘 거기에 대한 공식적인 답을 드린다”라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제가 체육과 스포츠에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균형 잡힌 발전으로 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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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데이터 분권 국회토론회' 개최
주민 생활 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공공기관이 관리·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지자체에 공유하는 ‘데이터 분권’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정부와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공감을 나타냈다. 경기도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데이터 분권 국회토론회’를 열었다. 데이터 분권이란, 중앙정부나 공공기관 등이 기관별로 수집·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지자체 등 지방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지역이나 업무 특성에 맞게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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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석유 103억원 규모 불법 유통 주유업자 일당 검거
정량 미달·가짜 석유를 판매하거나 무등록공급업자와 과세자료 없이 현금 거래하는 등 시가 103억원 규모로 석유제품을 불법 유통·판매한 업자 일당 27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에게 피해를 본 소비자만 약 12만명으로 추정된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석유제품 불법 유통·판매 행위 수사를 통해 석유사업법·계량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7명을 검거해 16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11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불법 유통한 석유제품 유통량은 총 650만 리터로 200리터 드럼통 3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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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갑질 근절 대책’ 수립
경기도가 문화 공연 등을 접목한 간부공무원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취약부서를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을 추진하는 등 갑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경기도는 최근 도 공무원 잇단 비위사건 발생에 따른 도민 신뢰를 회복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경기도 갑질근절 대책’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5대 전략 25개 과제를 담고 있다. 도의 중점 전략은 ▲갑질 제로(ZERO)를 위한 사전 예방 교육 강화 ▲갑질 근절 홍보·캠페인 추진 ▲감찰 활동 및 가해자 처벌 패널티 강화 ▲신고·제보 민원창구 일원화 및 피해자 보호 강화 ▲갑질근절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이다. 먼저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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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공인중개사무소 전체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도내 공인중개사무소 3만 2357곳 전체에 ‘긴급복지 콜센터(긴급복지 핫라인)’ 안내 홍보물을 배부한다. 공인중개사무소는 동네 곳곳에 있으면서 쪽방·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들며 정보 교환이 활발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에 적합하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공인중개사무소에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부착하고 이용자에게 전단지를 배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관심을 높여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하고 위기에 처한 도민이 필요할 때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공인중개사는 월세를 밀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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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 6월 8일부터 27일까지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참가자 400명을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프런티어’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험·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사회가치창출형 일자리 사업이다. 프런티어는 기후·환경, 디지털, 돌봄 분야로 구분된다. 구체적으로 ▲기후·환경 분야는 자전거 업사이클링단(40명), 펫티켓 지킴이(60명) ▲디지털 분야는 미디어 홍보단(40명), 추억 복원단(80명) ▲돌봄 분야는 주거환경 개선단(180명)으로 각각 활동한다. 신청일 기준 만 50~69세 미취업 상태인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베이비부머는 6월 8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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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 보육 동아리와 함께 어린이집 문화 콘텐츠 제공
경기도가 도내 대학교 보육학과 동아리 18곳과 손을 잡고 7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에서 인형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수원여대의 ‘놀매마당’, 경기대의 ‘천상앙팡’ 등 남부지역 13개 동아리(11개 대학교), 북부지역 5개 동아리(4개 대학교)와 도내 어린이집을 연계하는 내용이다. 참여 희망 어린이집은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또는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센터별 접수 기간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6월 19일부터,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6월 26일부터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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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3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도내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모든 학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면 박람회도 7월 4일 도교육청 남부신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각 기관은 홍보 책자를 참고해 사무용품, 방역물품, 생활용품, 환경 위생용품 등 구매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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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환경의 날’ 기념 Eco-Cloud 캠페인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환경교육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환경의 날’ 5일을 시작으로 11일까지 Eco-Cloud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8일, 북부청사 직원들과 함께 환경교육 캠페인에 참여해 잔반 없는 식사 후 지구 스티커를 부착하고, 환경 실천 다짐 내용을 적으며 다같이 참여하는 환경 실천에 동참했다. Eco-Cloud 캠페인은 학생과 함께 기획하고 즐기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공동실천을 의미한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에서는 교육공동체가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협력하며 캠페인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잔반 없는 점심 식사 ▲쌀포대 아트 감상 ▲스티커 부착을 통한 푸른 지구 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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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6월의 부산세관인' 조태호·최진하 관세행정관 선정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8일 조태호·최진하 관세행정관을 2023년 ‘6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조태호·최진하 관세행정관은 몰래카메라 밀수 사건에 대한 지상파·종편방송을 통한 성공적인 언론보도를 끌어냄으로써 관세청의 강력한 단속의지를 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했다.최근 데이트 폭력이나 사생활 침해 등에 악용되는 ‘몰래카메라’ 관련 범죄의 증가에 따라, 대국민 경각심 고취 및 관세청의 범죄도구 밀수입 단속 의지 홍보 필요성이 강력히 대두됐으며, 밀수 검거사건 초기부터 메인뉴스 보도를 목표로 일상용품으로 위장된 몰카 시연·전문가 인터뷰 등 다양한 양질의 보도용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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