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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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 출범식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 출범식을 개최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채이배 대표이사와 손일권 서부사업본부장 및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훈 국회의원, 김경협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박종현 의장 등이 축하를 전했다.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는 기존 신중년일자리센터의 새이름으로 대규모 은퇴를 앞둔 422만 경기도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적인 고립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 사회문제 해결에 집중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며, 베이비부머의 조기퇴직, 은퇴 이후의 노후 준비, 사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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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67년 화성 제외 30개 시·군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마저 2067년 31개 시군 중 30곳이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전망되며 인구 문제에서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지역 활력 지수 운영, 행복담당관 설치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사라지는 지방, 지역 활력에서 답을 찾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1223만명에서 2022년 1358만명으로 경기도 인구가 10년간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통계청이 올해 2월 발표한 ‘2022년 인구동향조사’에서 처음으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는(사망자 7만 8990명, 출생아 7만 5277명)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하며 인구 문제가 우려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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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23회 경기도 상업교육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일 ‘제23회 경기도 상업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상업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상업교육 페스티벌은 지난 2001년부터 도내 8개 지역(부천, 안양, 성남, 수원, 고양, 광주(하남), 안산, 오산)에서 순번에 따라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오산정보고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지자체장과 도의회 의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참가교 교장 및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높였다. 이번 오산 대회에는 평택 지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오산정보고(오산)와 한국관광고(평택)에서 도내 48개 상업계열 고등학교 630여명의 학생이 경진 분야 13종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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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사항 마련
경기도교육청 본청으로의 전입 문턱이 낮아진다. 신규, 임신·출산, 장애인 공무원을 위한 배려도 확대해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는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사항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협의체를 통해 학교·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 직급·직렬별 1900여건의 의견을 듣고 인사제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그동안 교육청의 인적 폐쇄성으로 인해 학교 현장 근무자들이 도교육청에서 일할 기회가 적어 교육청-학교 간 순환근무를 활성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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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력직 공무원 채용 시 ‘다자녀·다문화가정’ 우대 방안 마련 연구 용역
정부가 공무원 민간 경력경쟁 채용 시 다자녀 부모, 다문화가정, 경증 장애인 등을 우대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인사처는 지난달 19일 '정책 환경변화에 대응한 경력경쟁 채용 발전방안 연구'를 진행할 연구용역 공고를 나라장터에 게시했다. 인사처는 연구용역 제안서에서 "저출산 위기 대응,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등 범정부적 현안이 대두하면서 국익을 위한 확장적 인사정책이 요구된다"고 밝히고 다자녀, 순직 공무원, 다문화 가정, 경증 장애인 등 우대가 필요한 집단의 현황을 조사해달라고 적어 이 같은 방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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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김해공항에서 체납차량 및 대포차 합동 단속 57대 적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해공항 주차장에서 체납 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대포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현장 단속에 22명과 자동 번호판영치시스템 탑재차량(ANVI) 및 순찰차와 영치용 스마트폰 등을 투입, 김해공항 주차장에 주차된 7100여 대 중 57대를 적발했다. 시와 4개 구청(강서구,사상구,북구,사하구)은 자동차세 등 체납 차량을, 경찰청은 과태료와 대포차(등록명의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른 불법 명의자동차)를, 한국도로공사는 통행료 체납 차량을 단속했다.단속 대상은 체납의 경우 ▲자동차세 2회 이상 ▲과태료 30만 원 이상 ▲통행료 20회 이상 ▲기타 압류 차량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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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발전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9일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성과분석과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심도 깊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융합과학회의 주최로 진행한 이날 춘계세미나는 조제성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최성락 SR경제연구소 소장이 각각 발제를 맡아 진행했으며 김용은 전남대학교 교수와 한승백 한림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에 대한 성과분석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 발제에 앞서 축사를 진행한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나날이 커지고 있는 심각한 불법도박 시장의 폐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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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과 새만금개발청, ‘안전한 새만금 개발’ 위해 ‘맞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4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과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일환 원장과 김규현 청장은 이날 오전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에 있는 새만금개발청에서 건설안전 확보,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 등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전문교육,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등과 관련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일환 원장은 “대형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사업이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새만금개발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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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과기부 ‘빅데이터 플랫폼·센터 구축사업’ 선정·운영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3년간 138억 국비지원) 운영을 통해 공간정보 데이터의 유통·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LX공사는 지난 23일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23년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3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로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LX공사는 지난해부터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웨이버스, 펜타코드와 함께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지원해왔다. 또한 ㈜공간정보기술·에이모·호정솔루션 등 민간기업 10곳은 플랫폼에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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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 골드라인 버스전용차로 개통···통행속도·시간 개선
경기도와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 지난 5월 8일 추가 투입한 70번 버스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24일 경기도와 김포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7시부터 서울시가 추진한 ‘개화동로 행주대교남단 교차로→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2.0km 구간이 개통된다. 이번 개통으로 개화~김포공항역까지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이어지면서 버스 통행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앞서 경기도와 김포시는 대체 노선인 70번 버스의 출근 시간대(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 운행 횟수를 기존 9회에서 32회 추가해 41회로 늘려 배차 간격을 3~6분으로 줄인 바 있다. 도는 버스전용차로가 김포공항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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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복지부 ‘시설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남·안산·의왕 선정
경기도는 보건복지부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선정 공모 결과 성남시, 안산시, 의왕시 등 경기도 3개 시·군이 신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3개 시·군 외 전라북도 군산·익산시, 강원도 인제군, 경상남도 거창군이 신규 선정됐다. 복지부 시범사업은 시설 거주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2024년까지 주거·일자리·건강 등 통합 서비스 지원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거주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 대기자, 학대 피해 쉼터·단기 거주시설 장애인 등으로 선정 시군별 20명이다. 사업 선정 시·군에서는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립 의사를 조사하고, 자립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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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는 새싹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과의 적합성을 진단하고 전문가를 통해 진출 전략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술 창업기업 총 1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업에는 ▲영문 투자 기업설명회(IR) 자료 작성 ▲투자유치(피칭) 컨설팅 ▲해외 구매자 상담회 ▲글로벌 로드쇼 ▲데모데이/기업설명회(IR) 등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하반기에 개최되는 해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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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까지 매년 국공립어린이집 170개씩 확충
경기도가 2026년까지 매년 국공립어린이집을 170개소씩 확충하기 위해국공립어린이집 신축,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국공립전환을 적극 지원한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567개 읍·면·동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이 없는 읍·면·동은 총 136곳(약 24%)이며, 이 가운데 영유아 수가 300인 이상인 곳은68곳에 달한다. 반면 남양주시 다산1동과 화성시 동탄7동은 국공립어린이집이각각 22개소, 평택시 고덕동은 21개소, 하남시 감일동은 17개소에 달해지역별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2019년부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신도시 공동주택단지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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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속기관 회계·복무관련 특정감사 및 직무감찰 합동 실시
경기도가 17개 전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회계 및 복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한다. 17개 소속기관은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소방학교, 보건환경연구원 등 직속기관 4곳, 중앙협력본부, 수자원본부, 여성비전센터,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종자관리소,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산림환경연구소, 건설본부, 축산진흥센터 등 사업소 12곳, 출장소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다. 도는 사전에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위 행위에 대해 적극 소통해 필요한 대책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기관 특성에 맞는 기강 확립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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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에이에스엠(ASM) 반도체 장비 연구 및 제조시설 기공식 참석
세계적 첨단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기업 에이에스엠(ASM)이 화성 동탄에 135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화성시 동탄로에 위치한 에이에스엠코리아 기공식에 참석해 “에이에스엠은 가장 모범적인 투자기업 중 하나” 라며 “에이에스엠을 비롯해 기존 반도체 생산 단지, 인근 소부장 기업과 팹리스 기업들이 연계되면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반도체 메카로 완성될 것이다. 경기도가 도울 일이 있으면 모든 힘을 기울여서 돕겠다”라고 환영의 마음을 표현했다. 벤자민 로(Benjamin Loh) 에이에스엠 대표(CEO)는 “한국에서의 활동은 에이에스엠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화성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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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뢰받는 경기도정 확립' 강력한 공직기강 대책 추진
경기도가 비위공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의 엄중 처벌(원 스트라이크 아웃)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시행한다. 조사와 징계에도 패스트트랙을 적용, 7일 이내에 조사를 완료해 징계하는 한편, 공직자 비위 신고 핫라인을 개설해 신고된 사건은 최우선으로 조사하고 위법 사실이 발견되면 최고 징계 양정을 적용한다.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공직기강 확립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으로 최근 계속된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행위로 훼손된 경기도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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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의회 대표단 접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3일 의장 접견실에서 베트남 응에안성(NghệAn / 省乂安) 인민의회 대표단을 만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단됐던 상호교류를 재개했다.응에안성 인민의회는 올해로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 10주년을 맞은 도의회의 친선연맹 기관이다.도의회는 이번 접견을 시작으로 기관 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는등 교류 공백 해소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염 의장은 이날 응웬 남딘(Nguyen Nam Dinh) 부의장을 비롯한 응에안성인민의회 소속 대표단 8명을 만나 양 기관의 우호관계 강화를 위한 의지를밝혔다.이 자리에는 베트남 응에안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문형근 의원(더민주, 안양3)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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