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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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분고오노시 교류방문단, 부산 기장군 방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본 분고오노시 교류방문단이 기장군 한일민간교류협의회(회장 임성희)의 초청으로 기장군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 분고오노시(舊 청천촌)와 기장군(舊 장안읍)간 민간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도시의 민간교류협의회 회원들은 1995년 결연을 시작한 이래 격년으로 상호 왕래하면서 한일 간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해 왔다. 방문단에는 분고오노시 시장, 시의회의장 및 의원, 민간교류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기장군청, 기장군의회, 고리원자력발전소 등을 방문하면서 현장시찰과 다양한 교류행사를 가졌다. 특히 기장군 및 기장군의회는 분고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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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영주 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오는 27일부터 개최
경북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오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영주시 문정둔치(시민운동장 앞)와 부석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자들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소득창출에 체계적으로 기여하고,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올해 처음 개최된다. 올해 농특산물대축제는 ‘진심을 팔다, 정성을 사다’라는 주제 아래 영주시 19개의 읍면동에서 정성스럽게 가꿔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주 행사장인 문정둔치에서는 영주시 19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판매부스가 마련되어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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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전남 여수 섬지역 경로당 무상 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4일부터 2일 동안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전남 여수시 관내 섬지역 경로당들에 대한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관리원 호남지역본부가 2021년부터 진행해온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안전점검은 금오도 등에 있는 1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여수시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 점검은 경로당 내외부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고장 등으로 누전 위험이 높은 전기시설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관리원 직원들은 안전점검에 이어 26일에는 강풍 등으로 인해 해안에 쌓인 쓰레기를 줍는 해양정화활동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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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광주 서구청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5일,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합동으로 치평동 JS웨딩컨벤션에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 화재로 인한 폭발과 건축물 붕괴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인명구조, 복구작업 등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주관한 훈련에는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전남대병원·가스안전공사 등 22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유덕용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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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 미국 온세미 신소재 연구소·제조시설 준공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 미국 온세미(onsemi)가 부천에 차세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첨단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온세미는 부천 연구 및 제조시설 준공과 함께 2025년까지 1조 4천억원을 부천시에 투자할 계획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직후 투자협약을 통해 반도체 인력의 적기 공급과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4일 부천시 평천로 온세미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S5라인 준공식에 참석했다. 온세미의 준공은 지난해 7월 김동연 지사 취임 초기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15개월 만의 실질적 결과로, 전력반도체 산업 초기 시장 선점과 지역 내 1천 명의 대규모 반도체 인력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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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소득제한 폐지 시군 다자녀 기준 2자녀로 확대 권고
경기도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31개 시군의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구톡톡위원회 실행위원회는 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주재로 24일 제4차 회의를 열고 도민참여단의 건의 사항에 대한 실국 검토 보고를 받고 전문가들과 추가 논의를 했다. 도는 이날 논의를 통해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업의 소득제한을 내년 1월부터 폐지하기로 확정했다. 기존 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출산가정에 대해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신생아 돌보기, 청소세탁 등 가사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정부가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함에 따라 경기도도 이를 통일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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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UN ESCAP 사무총장·말레이시아 장관 만나 협력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해외 인사들과 잇달아 만나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유엔(UN) 산하기구인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사무총장과 만나 “경기도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가장 적극적인 지방정부이고 여기에는 기업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 며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통해 기업들이 더 활발하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실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 사무총장은 “경기도와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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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5000명 추가 지원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약 5천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차 신청 시 제외됐던 사람들도 장애인기회소득 지급 요건에 맞으면 모두 장애인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장애인 기회소득 추가 지원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5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7월 장애인 기회소득 첫 신청을 받았을 당시 당초 지급 규모인 2천 명의 약 5배인 약 1만 명이 신청하면서 대책을 준비해 왔다. 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자격을 갖췄지만 1차에서 제외됐던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1회 추경에 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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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비자 발급 위한 가점 추천제도 시행
경기도가 제조업, 농․축산업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숙련기능인력이 장기 취업할 수 있는 비자 전환(E-7-4)시 도지사가 추천하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비자 발급을 위한 경기도 가점 추천제도’를 시행한다. 단순노무 등(E-9, H-2, E-10) 인력으로 입국한 외국인노동자가 숙련기능인력(E-7-4)비자로 전환되면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가족을 초청할 수 있으며 추후 일정 요건을 갖추면 거주 자격(F-2) 또는 영주권(F-5)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고충에 따라 지난 5월 법무부에 숙련외국인력 쿼터 확대와 요건 완화를 건의했고, 최근 법무부는 지자체와 산업현장 의견을 반영해 숙련기능인력 확대(K-point 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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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문해의 달 시화전 시상식 및 우수작품 시화전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023년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와 함께 ‘2023년 경기도 문해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문해교육의 확산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경기도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 등 사업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행사는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의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경기도 문해교육 유공자 포상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 ▲ 다양한 체험활동(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네일아트 체험 등)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2016년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광역 최초 문해교육센터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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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도 우수공예품 단체관 구성
경기도가 인정한 우수 공예품들이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에서 한자리에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경기도 우수공예품 단체관을 구성·전시한다. 경기도 우수공예품 단체관에서는 최근 3년간 경기도 공예품 대전(주최: 경기도, 주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입상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입상 작가가 소속된 기업에서 제작한 공예품도 판매해 수준 높은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했다. 전시 작품 10개 중 2022년 경기도공예품대전 금상,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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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럼피스킨병 대응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 열어
경기도는 24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영상)를 열고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조기 백신접종을 하기로 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21일 평택 젖소농장, 22일 김포·평택, 23일 화성 등 도내 3개 시군 7개 농장에서 확진됐으며, 고양·수원 등 2개 지역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된 상황이다. 경기도는 현재 7개 발생농장 사육 소 615두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7개 농장 인근 농장 사육 소 11만 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가용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럼피스킨병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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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 스마트환경 구축 자료집 보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형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 스마트환경 조성 길라잡이’를 개발·보급한다.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교육과 연계한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스마트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230교(2021년 68교, 2022년 41교, 2023년 19교, 2024년 이후 102교)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교의 맞춤형 스마트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자 자료집을 개발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TF팀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자료를 개발했다. 길라잡이는 ▲스마트 환경의 이해 ▲스마트 학습환경의 조성 ▲스마트 환경 구축 요구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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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의회 협력·지역교육 협력 방안 모색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의회 협력 강화와 지역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회 및 지역교육 협력 워크숍’을 26일~27일 양평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본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의회 업무와 지역교육 협력 업무 국·과장 100여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경기도의회 효율적 협력 방안 모색 ▲행정사무감사 운영 사례 공유 ▲2024 경기공유학교 정책 이해 ▲돌봄 대기자 zero화 모색 ▲소통 특강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21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에서 설치된 교육지원청 대외협력부서의 의회 협력 추진 상황과 지역교육 협력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또 경기공유학교 정책과 돌봄 대기자 해소 방안에 대해 본청, 지역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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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CF, 개도국 공무원 초청 ‘EDCF 협력 워크숍’ 개최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은 우크라이나, 베트남, 르완다 등 총 14개 개발도상국의 개발협력 담당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3박 4일 일정으로 ‘제27차 EDCF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워크숍에 참가한 각국 공무원들은 EDCF 이해증진 세미나와 한국의 개발협력 관련 특별강의, 산업현장 방문 등을 통해 EDCF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경제발전 성과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시 긴급대응을 위해 EDCF 지원을 최초로 추진 중인 우크라이나 개발협력 정책 담당 고위 공무원도 이번 워크숍에 참가했다. 24일 워크숍 첫날 프로그램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진행됐다. 장혜영 중앙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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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일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4주년 기념식 개최
정부가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4주년 기념식을 26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하고 "코레아 우라"(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다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조국의 완전 독립과 동양 평화의 정착을 주장했던 안 의사는 1910년 2월 14일 사형을 선고받고 3월 26일 순국했다. 정부는 안 의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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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사경, 11월 한 달 간 먹거리 안전확보 특별단속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오는 11월 한 달간 농·축·수산물 관련 식품 전반의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 먹거리 안전 확보 특별단속을 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을 대표하는 각종 행사가 11월에 집중됨에 따라, 시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단속에서는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표시와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등 식품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둔다.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구·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시하는 한편 단속과정에서 식품성분분석(DNA 검사) 등의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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