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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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폐기물 불법매립 등 공익제보 11건에 포상금 1135만원 지급 결정
경기도는 지난 11일 2023년도 제3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폐기물 불법 매립 및 미신고 폐기물 이용 영업 행위 제보 등 총 11건에 대해 포상금 1135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공익 침해행위 11건을 집중적으로 심의했으며, 제보된 환경오염행위의 심각성, 환경 보전 등 공익에 기여한 정도, 제보 난이도, 타 지급 건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공익제보자들에게 포상금 총 1135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조직적으로 공모해 저지대 농지와 임야에 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한 행위를 적발하는데 기여한 공익제보자에게는 가장 높은 액수인 포상금 800만원을 지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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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웹드라마 ‘터치’ 도민 초청 시사회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민 초청 시사회를 열고, 의회 웹드라마 ‘터치’의 전편을 최초로 공개했다.웹드라마 ‘터치’는 ‘기이한 현상을 통해 도민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한 도의원이 도민의 입장에서 그 어려움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활동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시사회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황대호 위원 등이참석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규, 고우리, 이경훈 배우는 무대인사를 통해 도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터치’는 ‘사랑하면, 조례?!(2020)’, ‘정·이·로·운 의원 생활(2021)’,‘지금, 의회는 36.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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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시회 ‘지페어 코리아’ 개최
경기도가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하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이하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3개월 연속 경기도 무역수지 적자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에 경기도가 개최하는 종합전시회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생활용품, 뷰티용품, 주방용품, 의료건강, 식품관, 우수제품관의 6개 테마에 550여개사, 600개 부스가 참가하고 1천여명에 달하는 국내외 구매자(바이어)를 유치해 명실공히 전국 최대규모 중소기업 전시회다. 특히 전년도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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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20일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자치법규(조례·규칙·훈령)와 행정소송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입법역량과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하반기 법제교육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 ▲교육 관계 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 ▲행정소송 실무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과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은 소관 사무의 원칙, 법령 우위의 원칙, 법률 유보의 원칙 등 6가지 기본원칙을 중심으로 자치법규의 입안 기초를 안내한다. 교육 관계 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에서는 유아교육법, 평생교육법 등 교육 관련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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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직원관사 추가 확보 나서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도서·벽지 근무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관사를 추가로 확보한다. 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교직원관사 추가 확보 사업추진을 통해 도내 교직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남·북부 전역을 발령지로 하는 도내 교직원 특성상 신규 직원 등이 기존 거주지 외의 관외로 발령지가 결정되면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이에 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의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관사와 10세대 이상의 집합건물인 교직원 공동사택을 확대·지원하고 있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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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장안일반산업단지 기업인과 간담회 가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7일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장안일반산업단지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최초로 개최하는 기업인 간담회로, 정종복 군수의 핵심공약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장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20여 명의 장안일반산업단지 내 기업체 대표들과 (재)부산경제진흥원이 함게 자리하여, 지역 내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경제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군은 2024년 미래차(수소·전기차) 부품기업 컨설팅 혁신 지원사업, 희망 일자리 버스킹과 심리지원 서비스 협업사업 등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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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방사선 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총력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과 관련, ‘방사선 의학전문대학원’ 최적지는 기장군임을 내세우며, 의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수출용 신형연구로 등 단일지역에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대형 방사선시설들이 집적화되어 있다”면서 “병원, 연구시설, 산업체와 연계하여 방사선 의학전문대학원이 들어설 경우 기장군은 세계적인 방사선의학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기장군에 방점을 찍을 방사선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해서라면 기장군은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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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IT인력 한미 합동주의보 발표... 철저한 신원조사 절차
한미 양국이 19일 북한 정보기술(IT) 인력의 위장 취업과 관련한 활동 행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주의 강화를 권고하는 합동 주의보를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 국가정보원, 경찰청과 미국 국무부, 연방수사국(FBI) 등이 공동으로 낸 주의보에서는 북한 IT 인력이 신분 위장을 위해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새로운 수법과 북한 인력 고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 등이 안내됐다. 주의보는 화상 면접이나 회의에 참여하지 않거나 기피하며, 화면에 모습을 비춰도 시간, 장소, 외모 등이 일관되지 않으면 북한 IT 인력으로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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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주고가교 통행 차단,…10월 26일 오전 2시∼4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공두표)는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지하차도 건설’ 중 영주고가 교각(P11)에 특수공법(언더피닝) 추진을 위해 10월 26일 오전 2시부터 4시까지 영주고가 양방향 통행을 일시 차단한다고 19일 밝혔다.언더피닝 공법은 영주고가교 기초 하부에 지하차도 건설을 위해 말뚝으로 지지하던 영주고가교의 하중을 특수제작 H빔으로 이동시키고 기존말뚝을 제거하는 공법이다.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지하차도 건설사업은 부산항 북항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존 충장대로 교통흐름을 개선시키고, 북항 재개발 지역과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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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 종합대책 수립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4학년도 본예산에 4,078억원을 편성해 필요 교실을 확보하고, 학급별 학생 배치 기준을 28명 미만으로 하향하는 등 제도개선도 추진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8일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제도개선을 통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필요 교실 확보 ▲일정 규모의 학교설립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 제2캠퍼스, 통합운영학교 같은 다양한 형태의 학교설립 방안 적극 추진 등이다.특히 오는 2025학년도까지 도내 초등학교 과밀학급(학급당 28명 이상) 완전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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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특별위, 국회 행안위에 서한문 전달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17일 실시한 경기도국정감사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교흥 위원장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통과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특위 위원장이 대표로 전달하였으며, 이 날 염종현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임상오 특위 위원장은 서한문 전달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북부 주민 삶의 질 제고뿐 아니라 성공적인 균형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최적의 수단임을 주장하면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임이 분명하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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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 '불공정행위' 공정위 공익신고
경기도는 가맹점주에게 필수품목 구매를 과도하게 강요한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A사의 불공정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필수품목은 외식업종의 경우 가맹사업의 통일성과 관련해 주된 상품의 맛이나 품질기준과 관련된 상품을 의미하며, 필수품목에 해당하는 경우 가맹본부는 거래상대방을 지정해 공급할 수 있고, 가맹점은 구입이 강제된다. A사는 필수품목 a상품을 가맹점에 공급하면서, 당초 광고와는 다른 낮은 품질의 b상품을 비싼 가격으로 변경 공급했다. 이후 가맹점사업자가 광고된 상품과 같은 품질의 a상품을 자체적으로 매입해 고객에게 제공하자 가맹계약을 해지하고 공급가의 3배를 손해배상으로 청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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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경기도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11월 3일까지 시군 합동으로 급식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59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개인위생 등이다. 점검 중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식품은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수거 검사 항목은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노로바이러스 등이다. 아울러 집단식중독 발생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및 신속 대응체계도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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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회복지 공무원 초청 ‘맞손토크’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가 2024년 10~15개 시군에서 우선 추진하는 ‘누구나 돌봄’에 대해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이고 경기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도와 31개 시군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350명 초청 ‘맞손토크’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추진할 예정인 경기도 3대 돌봄 정책의 이름을 ‘360°(360도) 돌봄’이라고 정했다며 그 가운데 하나인 ‘누구나 돌봄’에 대한 비전과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우리 사회에서 지금 가장 추구해야 하는 것은 지속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 경제발전도 시켜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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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레트로 청평, 보라(보이는 라디오)’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2023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평군의 ‘레트로 청평, 보라’가 오는 10월 21일, 22일, 28일, 11월 3일에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청춘역 1979 일대에서 열린다. 앞서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5월 각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에 대한 스토리를 주제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2023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을 진행해 고양, 가평, 의정부 3개 지역을 선정했다. 청평은 1979년 MBC 강변가요제의 시작점이자 지금까지 청년들에게 사랑받으며 청년문화의 상징적인 지역이다. 이러한 역사성과 의의를 바탕으로 전문 컨설팅을 통한 관광 콘텐츠화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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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보수공사 무료 ‘셀프 견적 프로그램’ 3개 공종 추가
경기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유지․보수공사를 추진할 때 추정공사비를 직접 계산할 수 있는 ‘셀프 견적 프로그램’에 3개 공종(工種. 공사의 종류)을 추가한 9개 공종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3개 공종은 표준화가 가능한 ▲CCTV교체 ▲주차차단기 설치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사다. 지난해 7월 최초 배포한 6개 공종인 ▲내벽 도장 ▲외벽 도장 ▲옥상 우레탄 방수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 ▲단지 내 보차도 포장 ▲아스팔트 싱글 보수공사와 함께 공동주택 단지에서 총 9개 공정에 대해 추정공사비를 도출할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신속한 의사결정 필요시 해당 공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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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캠퍼스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도민 5천여명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대축제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캠퍼스 페스티벌(Korea Creative Campus Festival)’을 개최한다.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창의(Creative)’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축제는 ▲전시‧체험 ▲프로그램 ▲행사‧공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체험은 안전하게 건너기 증강현실(AR) 체험(창의존), 경계선지능인 부모교육(기회존), 전통 한지공예 체험(변화존), 경기도 시군 로컬푸드 홍보(도전존) 등 4개의 구역이 설치돼 유아뿐 아니라 아동·청소년·성인 등 도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10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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