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경기도교육청,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개정안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를 ‘경기도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로 개정안을 확정하고, 도의회 제출을 준비 중이다. 핵심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책임 강화다. 교육과정 등에 대해 학생의 권리와 선택권을 충분히 보장하되, 교사 수업권과 학생 학습권 침해에 명확히 책임을 부과한다는 취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부터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을 강조하며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지난 7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조례 전면 개정 방향을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은 ▲자유와 권리의 한계와 책임 ▲학생, 교직원, 보호자 권리와 책임 ▲다른 학
-
경기도교육청, 국악 교육 활성화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융합 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경기민요 중심의 국악 교육 지평을 넓히기 위해 국악 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미래 국악 교육 활성화와 융합 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학교예술교육, 인문독서교육 담당자 대상 13일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민요를 통한 국악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국악의 이해 ▲경기민요의 이해 ▲경기민요 배우기 ▲거문고 연주 감상 ▲미래 국악 교육 방향에 대해 서울교대 조경선 교수의 강의가 이뤄진다. 또 인문학과 연계해 미래 예술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예술과 인문학을 잇다’에서는 미래 국악 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수상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새일센터가 ‘2023년 경력단절예방 실천다짐 및 새일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경력단절 취·창업 지원에 기여한 새일센터와 종사자, 민간기업, 지자체에게 장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장관표창을 수상한 경기IT새일센터는 정보기술(IT) 분야 경력개발형 새일센터로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에 대한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경기IT새일센터는 경력개발형 새일센터 중 기관 전문성과 취업성과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기업 대상 수요맞춤형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여
-
경기도, 마약 등 약물중독관리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경기도는 12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기초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남부경찰청, 보건소 등 약물중독관리 실무자 231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1차 교육 프로그램은 ▲마약 및 약물중독에 대한 이해 ▲마약 및 약물중독 대상자의 사례관리, 예방 교육 등이었으며, 오는 21일 2차 교육 프로그램은 ▲마약 및 약물중독대상자의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적 제도의 현재와 개선 ▲지역사회에서의 마약 및 약물 중독 대상자를 위한 회복과 재활 등이다. 이어진빛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최근 사회문제인 마약류 관련 전국 사범 단속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제24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는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 차원의 정부 주도 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이루는 핵심가치로 자리잡았다” 라며 “그러나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여전하며 사회복지사 등의 종사자 처우개선 역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이어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과 함께 사회 곳곳에 따뜻한 복지의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경기도사회복지
-
경기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킨텍스 개최
국내 재난안전산업 최신 제품·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재난안전산업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로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9년 제5회까지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온라인, 지난해 제8회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재난안전산업 진흥법’이 2023년 1월 마련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국내 재난안전산업 발전 기여에 대한 기대가 그 여느 때 보다 큰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시 및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
-
경기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다놀자! 파주페스타’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다놀자! 파주페스타’를 개최한다.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체험, 미래교육체험,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국의 ‘라이마을’을 모델로 건축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경기도민을 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을 위한 마술쇼, 에어바운스, 영어 뮤지컬 ▲도예, 공예, 쿠키만들기, 자원순환, 캘리그라피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길거리 예술체험 프로그램 ▲메이커 교육, 원어민 홈베이킹 교육, K-POP 댄스 수업, 세계문화체험
-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6회 꿈울림 축제 개최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울림 축제’를 9월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꿈울림 축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로 시작해 연 1회 열리는 행사다. 제6회 꿈울림 축제에는 학교밖 청소년, 도 내 3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센터 1개, 시군센터 31개 포함), 청소년 기관 등이 참여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운동회와 예술제, 학교 밖 청소년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운영된다. 운동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심을 키우고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노래, 밴드, 댄스 등의
-
경기도, 민생경제 활성화 위한 공정경제위원회 신규사업 과제회의 개최
경기도가 온라인쇼핑 소비자피해 사전예고제 등 공정거래·소비자·상생분야에서 민생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 주재로 20여명의 전문가와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를 열고 공정거래·소비자·상생분야에서 신규 발굴한 10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각 과제는 지난 6월부터 시민단체·법률전문가·학계 등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 위원과 도의원 등의 제안을 받아 선정했다. 논의 결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예산 부서와 협의해 2024년 신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
전력거래소,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3차 설명회 성황리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1일, 전력거래소 본사 대강당에서 전력거래소가 주관, 주최한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3차 사업자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17일 중앙계약시장 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입찰공고문을 확정하고, 8월 18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가 주최한 이번 3차 설명회는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의 안정적 추진과 사업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전력산업 유관사 및 예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목적으로 개최된 금번 설명회는 공
-
국토안전관리원,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첫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11일,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서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 새로 도입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층간소음) 사후 성능검사’를 처음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제도는 입주를 앞둔 공동주택의 바닥충격음 차단구조가 성능검사기준(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모두 49dB)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제도로, 층간소음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성능검사 대상은 작년 8월 개정된 주택법이 시행된 이후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30세대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바닥충격음 성능검사기관’으로 단독 지정된 관리원은 이 기준에 해당하는 미아동
-
정부, 모로코 강진 피해 지원... 의료진 중심 긴급구호대 파견
정부가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모로코에 의료진 중심의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모로코 강진 피해 대응 지원을 위해 의료진 중심의 해외 긴급구호대 파견과 구호품 지원 방안을 포함해 200만 달러(약 27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모로코 정부는 국제사회 각국이 표명해온 지원 의사를 바탕으로 구체적 수요에 따라 단계별로 조율해 지원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
윤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 적극 추진키로... “리창 총리에 상임이사국 책임 역할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한중일 정상회의 추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번 순방 기간에 리창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며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리창 총리와 만나 북한 문제가 한중 관계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북핵 문제가 심각해질수록 한미일 3국 관계가 더 공고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언급하고 한중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중국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책임있는 역할
-
권익위, 국회의원 코인 조사 본격화... 18일부터 90일간 30명 투입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90일간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거래·보유 현황 조사에 돌입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12일 "국회 요청에 따라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제21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취득·거래·상실 현황을 본격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이 단장을 맡은 특별조사단에는 관세청, 국세청, 경찰청, 금융위원회, 인사혁신처, 금융감독원 파견 인원을 포함해 전문조사관 약 30명이 투입된다.
-
이종섭 국방장관 사의 표명한 듯... “안보 공백 등 우려 고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2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이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들었다"면서 "최근 정치권서 탄핵 얘기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장관으로서 안보 공백 사태를 우려해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다른 관계자는 "이 장관이 안보 공백을 굉장히 우려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사의 표명을 고민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
부산 기장군, 일광한신더휴 자체 셔틀버스 정상운행 시작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관내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불편을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일광한신더휴센트럴포레아파트(이하 일광한신더휴)가 자체 셔틀버스를 지난 4일부터 시범운행을 거쳐 11일부터 정상운행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일광한신더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당시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체 셔틀버스를 지원하겠다는 시공사의 약속사항으로 지난 9일 셔틀버스 안전운행 발대식을 가졌다. 셔틀버스는 일광역 방면 1대, 기장역과 기장시장 방면 1대 등 총 2대를 하루 8회(오전4회/오후4회) 운행하며, 동해선이나 기장시장 등 시가지를 이동하는데 시내버스를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아
-
서울시, 220개 VC·1500개 스타트업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개최
서울시는 혁신기업을 찾는 220개 국내외 투자사(VC·Acc), 바이오‧핀테크‧로봇 등 유망 스타트업 1,500개가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이하 Try Everything이라 함)을 9월 13일~15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Try Everything 2023은 ‘Start Now, Try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투자, 동행’을 주제로 강연과 포럼, 투자유치(IR) 등 65개의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최한 ‘스타트업 서울: Tech Rise’를 시작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