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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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제주지역 가을철 재생에너지 현안 및 전력수급대비 특별점검 시행
한국전력거래소는 정동희 이사장이 14일, 제주본부를 방문하여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현안과 이에 대응한 전력수급상황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정동희 이사장은 “이번 추석 명절과 임시공휴일을 잇는 긴 연휴 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기간에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인한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에도 대응 할 수 있도록 전력수급 안정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또한“가을철 경부하 기간에 재생에너지 초과 발전에 의한 불가피한 출력제어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육지계통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는 계통사고로 인한 재생에너지 고장 확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설비 점검에 만전을 기해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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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하반기 '도지사-시장·군수 정책협력위원회'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태양광패널 이격거리 규제의 단계적 폐지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등 도민의 삶과 미래를 위해 지역, 정당 구분 없이 협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3일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성남시장) 등 31개 시군의 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력위원회는 지난 3월 남양주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정책협력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여러 가지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재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확장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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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골드버그 주한미대사와 평택 캠프 험프리스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미국대사와 함께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에서 폴 러캐머라(Paul LaCamera)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군사령관·유엔군사령관, 윌러드 벌러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사령관, 라이언 키니(Ryan P. Keeney) 미7공군부사령관 등 주한미군 핵심 장성들을 만나 경기도와 주한미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군사령관·유엔군사령관과 윌러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을 만나 “한미동맹의 상징인 캠프 험프리스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미군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미군의 임무 수행을 경기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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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전국 1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지확대지수란 당선 득표율 대비 현재 지지도의 증감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이 늘어난 것이고 100에 미달되면 지지층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14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3년 8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확대지수 120.2점으로 2위 인천시장(90.7점)과 29.5점 차이를 벌이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자신의 득표율을 상회한 자치단체장은 김 지사가 유일하며 해당 분야 조사를 시작한 지난해 8월 이후 계속해서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8월 광역단체장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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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철도 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경기도가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시외·광역·시내버스 증차와 마을버스 막차 시간 연장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철도 노조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로, 경기도는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파업 하루 전인 13일부터 구성했으며 파업 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철도노조 파업의 영향을 받는 경기도 노선은 경부선 등 11개 노선으로, 도는 이들 노선도 감축운행 등 영향 받을 것으로 보고 시외⋅시내버스 등 대체가능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도는 시외버스 업체별 보유 예비차를 활용하여 5개 권역 46개 노선에 98대를 증차하고, 추가 필요시 전세버스 공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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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 참여자 100명 모집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해외대학 연수에 이어 말레이시아 등 7개국 현지 기업에서 한 달간 일자리체험을 하는 청년대상 해외기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의 확대 개념으로, 무역과 해외 취창업에 관심이 높은 취업준비생에게 역량개발과 기업현장 실무경험을 할 수 있는 큰 기회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 참여자 경기도 청년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말레이시아(쿠왈라룸푸르) ▲필리핀(마닐라)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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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비 지원 공동직장어린이집 1호 개원
경기도비 지원을 받은 공동직장어린이집 1호인 과천 센텀스퀘어 닮어린이집이 14일 개원했다. 경기도는 직장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올해부터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이란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상시근로자 500인 이하) 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사업장이 아니고 자체적으로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 올해 8월 기준 도내 어린이집 8949개소 중 공동직장어린이집은 53개소에 불과하다. 기존에는 근로복지공단의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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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 농수산물 상반기 매출 4449억원 기록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찾는 소비가 꾸준히 늘면서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인 G마크 매출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G마크 매출액이 4,44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G마크 매출액은 2020년 8,434억원, 2021년 9,000억원, 지난해 9,465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올 상반기 기준 도내 G마크 경영체는 26개 시군 344곳이며, 품목 수는 1,688개로 작년 상반기 1,581개 대비 7% 증가했다. 품목별 비중은 축산물이 1,916억원으로 가장 많은 43.1%을 차지하며, 곡류가 985 원(22.1%), 김치류 464억원(10.4%), 과실류 211억원(4.7%), 버섯류 209억원(4.7%), 채소류 152억원(3.4%)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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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개최
경기도가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본선)를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덜기 위해 신규로 기획했다. 자녀와 아빠가 팀을 이뤄 결선에 진출한 13팀이 현장에서 경기미를 이용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요리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총 55팀으로부터 육아 관련 먹거리 이야기와 요리법이 포함된 참가 신청을 받아, 예선(서류심사)을 통해 본선 진출 13팀과 예비진출 5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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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규(저경력) 교사를 위한 ‘든든’ 지원 체제 구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4일 신규(저경력) 교사를 위한 ‘든든’ 지원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임 교육감이 밝힌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든든’ 지원체제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네트워크 활용 ‘멘토링제 운영 강화’ ▲‘신규교사 교직 적응 기간’ 마련 운영 ▲‘관리자 역량 강화’로 교사 직무 배치 합리성 제고 등이다.우선 선배 교사와 신규(저경력) 교사와의 멘토링으로 교직 적응력을 높인다. 교육청을 중심으로 교육 경험이 풍부한 멘토단을 구축·운영하며, 수석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도내 교육연구회와 지역학습공동체에서도 별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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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종합계획’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급식실 직원의 정원을 늘리고, 2,244억원을 투입해 환기설비를 개선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학교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종합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이는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건강검진 후속 조치이다. 학교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종합계획 주요 내용은 ▲환기설비 등 작업환경 개선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확보 ▲인력배치 등 근무 환경 개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강화이다.도교육청은 폐암(의심)환자 발생 및 전임교 중 5년 이상 근무교(168교), 지하‧반지하에 위치한 급식실의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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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오염수, 내년 3월까지 3차례 더 방류 예정"
정부는 1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내년 3월까지 3차례 추가 방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일일브리핑에서 도쿄전력 공개 자료에 기반해 이 같은 계획을 전달했다. 내년 3월까지 4차례 방류를 통해 삼중수소 총 5조 베크렐(Bq)이 해양으로 배출될 것으로 보이며 도쿄전력은 연간 배출 한도인 22조Bq에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고 박 차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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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윤미향 의원 '조총련 행사' 참석 경위서 제출”... 과태료 부과 여부 판단 절차
윤미향 의원(무소속)이 친북 단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주최 행사에 참석한 경위서를 통일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1일 조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도식에 참석한 9명 모두가 통일부가 제시한 시한인 어제까지 경위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제출된 경위서를 검토한 후 추가 설명을 요구하거나 과태료 부과 여부를 판단하는 후속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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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종섭, 방산수출 혁혁한 기여"... 대통령 특사·대사 활동 전망
개각 대상에 포함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추후 방산 수요가 많은 국가에 대사나 대통령 특사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3일 "이 장관이 방산 수출과 군사 외교에 혁혁한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임기 동안 외교·안보 분야에서 계속 중용될 것이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 장관 탄핵을 추진했었고 이 장관은 업무 공백을 우려,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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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관리법 정책 설명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12일 ‘기반시설관리법 권역별 정책 설명회’(설명회)를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13일,밝혔다. 설명회는 공공·민자(세종, 12일), 호남권(전주, 13일), 경상권(대구, 14일), 충청권(세종, 19일), 수도권(수원, 20일), 강원권(원주, 21일) 등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기반시설관리법'과 기반시설 통합관리시스템(기반터) 등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여 진행한다. 설명회는 '기반시설관리법' 제도 안내, 성능개선 충당금 운용요령(안) 및 조례 표준(안), 기반터 시스템 구성 및 기능구축 사항,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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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 ‘2024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공립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67명 ▲초등 1,325명(지역 구분 모집 4명 포함) ▲특수(유치원) 23명 ▲특수(초등) 77명으로 총 1,492명(장애인 선발 인원 112명 포함)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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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TI ENERGY와 업무협약 체결
전력거래소와 TI ENERGY는 '전력거래 및 신재생발전 운영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전력시장·전력계통 운영기관과 재생에너지 전문 위탁운영 기업간 상호교육 및 소통을 통해 양사의 재생에너지 관련 주요 현안 대응 역량 향상과 재생에너지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전력거래소와 TI ENERGY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양광 발전설비 운영 및 전력시장·계통운영에 관한 협업 △전력산업 이해 증진을 위한 상호교육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고객 응대 방법 및 노하우 공유 등을 하기로 했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금년 3월에 시행한 태양광 인버터 성능 개선사업과 같은 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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