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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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중간관리자 워크숍…"리더의 기본덕목은 도덕성"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은 6월10일 부산청 1층 대강당에서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세무서와 지방청에 근무하는 관리자 125명이 참석했다.일선 중간관리자(과장·팀장)와 직원간의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스킬을 향상시키고, 현장 중심의 진정성 있는 내부개혁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워크숍은 △‘직원들이 느끼는 바람직한 관리자상(像)’에 대한 인터뷰 영상 상영에 이어 △현장소통팀장(신관호 사무관)의 진행으로 ‘중간관리자(과장·팀장)의 역할’에 대한 지난 3~4월에 실시한 직원들의 토론결과 공유 △‘부하직원이 말하지 않는 진실’이란 주제의 특강(강사 박태현 팀과 리더 이야기 대표) 순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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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마을 변신 프로젝트 ‘HUG STREET’ 사업 후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5일 시민 참여형 구도심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HUG STREET’ 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사단법인 스파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HUG STREET’ 사업은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낙후지역 내 거리와 골목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HUG STREET’로 변화시키는 마을 변신 프로젝트다.지역사회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실제 지역 거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을 지원하기 위해 SNS 공모(‘우리마을 좀 바꿔주세요’)를 통해 전국 각지 주민들이 보내 온 사진과 사연을 토대로 심사를 진행하여 사업지를 선정한다.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던 낙후된 공간이 멋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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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배당을 노린다면 특별 경정주간 '주목'
부쩍 여름철로 접어든 날씨처럼 미사리 경정장도 뜨거운 날씨 못지않게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있는 경주도 많지만 심심치 않게 의외의 결과가 나오는 경주도 많기 때문에 배당을 선호하는 팬들에게 상당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주의 최고 하이라이트 경주는 역시 목요 15경주에 펼쳐진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GPP) 결승전 이었다. 압도적인 전력으로 전일 예선전을 통과하며 안쪽 1, 2, 3코스를 배정받았던 이태희, 김종민, 유석현에게 당연하게도 인기가 집중됐다. 하지만 팬들의 예상을 깨고 결승전을 가장 먼저 통과한 선수는 랭킹 1위 모터인 11번 모터를 탑재한 박설희였다. 쌍승 배당 67.8배가 터지며 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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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선발급 약자들의 반란 시작
최근 선발급에서 유독 이변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등급심사가 다가오는 영향도 있고 올해를 대비해 실시한 동계훈련의 효과가 날씨와 맞물려 뒤늦게 발휘되면서 이뤄지는 결과로 볼 수도 있다. 선발급은 우수와 특선에 비해 훈련의 효과가 경기에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나 약자들에 의해 이변도 가장 많이 연출되는 등급이다. 약자로 취급되며 경기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았던 선수들에 의해 배당이 많이 연출되고 있는 만큼 고배당을 노리는 고객이라면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다. 지난달 17일 창원 11경주에서 김성우는 경기를 주도한 한상헌의 탄력을 이용해 추입승부에 주력하며 박정식, 이창희, 이재일이라는 강자들을 밀어내고 우승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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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세무서, 찾아가는 영세사업자 지원방안 설명
부산동래세무서(서장 황남욱)는 '찾아가는 공감소통 세정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연제구청에서 개최된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시 연제구지부 주관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 교육장을 찾아 다양한 영세사업자 지원방안을 설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동래세무서 황남욱 서장은 일선 현장에서 직접 세무고충 사항을 경청하는「납세자 소통팀」제도, 창업자·폐업자 대상 멘토링 서비스 , 나눔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세무상담창구 운영 등 분기별로 실시하는 세무지원 소통주간 행사 일정 등을 홍보했다.그러면서 황 서장은 “동래세무서에서는 관행적인 세무행정을 탈피하고 현장 밀착형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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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성희롱‧성폭력 예방센터 본격 운영
(재)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부산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센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7월부터 사단법인 부산성폭력상담소와 함께 부산문화예술계 성폭력 특별대응센터를 약 4개월간 운영했고 이후 상담을 비롯한 피해지원과 사건대응을 통해 문화예술계 성폭력 전담기구 운영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예방센터는 운영단체로 선정된 부산성폭력상담소와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까지 위탁 운영되며, 부산지역 문화예술계 실정에 맞는 피해지원을 비롯한 예방교육 및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한다. 작년 대응센터와 유사하게 피해지원을 비롯해 전문심리상담, 치유회복프로그램, 집단 상담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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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시설 및 준비상황 점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개최를 앞두고 지난 6월 8일 경기장 시설 및 대회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 날 시설점검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기장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장군은 시설개선공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대회 진행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지난 해 11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의 1차 시설점검 이후 기장군은 연맹의 시설개선 요청사항을 반영해 구장의 외야펜스 증축공사, 덕아웃 의자교체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향후 전광판 프로그램 변경, 메인구장 내야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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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약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 초읽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에 대해 서울시와 인천시가 최종 합의했다. 명칭 개정 건의를 위한 법적 준비절차가 완료된 셈이어서 이 지사의 명칭 개정노력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에 동의하는 서울시와 송파, 노원, 강동 등 3개 구청 동의서를 도에 공식 통보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3월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은 서울 중심의 사고"라며 "경기도지사가 되면 이름부터 바꿀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이후 도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이름을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바꿔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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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북공동선언 기념, ‘경기평화콘서트’ 개최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기념하는 ‘경기평화콘서트’가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경기도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한반도 평화’와 ‘6.15 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경기도가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공연과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클래식선율 등이 어우러진 ‘대국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이날 콘서트에는 린덴바움 오케스트라를 비롯, YB(윤도현 밴드), 코요태, 현숙, 자전거 탄 풍경 등의 인기 대중가수와 뉴키드, 시크엔젤 등 아이돌, 소프라노 신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 및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6.15 남북공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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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지자체 맞손, '동일한 부동산 실거래 정보 제공'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지사 이재명)는 6월 11일부터 실거래 공개정보 일원화를 실시하여 앞으로는 시스템 간 차이 없이 국민들에게 동일한 실거래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간 국토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같은 실거래 신고자료를 활용하면서도 국민들께 제공하는 실거래 공개정보 일부분이 서로 달라 정확한 실거래가 정보를 이용하는데 다소 혼란이 있었다.이에 국토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공개정보가 서로 다른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4차례에 걸친 회의 등 집중적인 논의를 거쳐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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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근로자 2명 추락 사망 현장 특별감독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안전조치 소홀로 근로자 2명을 추락사망 케 한 부산 기장군 모 아파트건설공사현장에 대해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6월 6일 오후 4시16분경 하청 소속 근로자 2명(59세. 48세)이 엘리베이터실 청소작업을 하던 중 나무로 된 발판이 부러지면서 12m 아래 바닥으로 추락·사망하는 재해가 발생, 사고당일 현장에 대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더불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번 감독은 원·하청 모두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한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을 한다.특히, 추락위험장소의 안전조치(안전한 작업발판·안전난간의 적정성 등), 붕괴·감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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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6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기간 중 18일 동안 법인택시의 안전관리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 및 택시 이용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것으로, 법인택시 총 96개 업체 1만661대 중 2017년도 미점검 업체와 2018년 과태료 처분 업체 등 48개 업체 4606대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구조 변경사항 등 안전운행에 관한사항 ▲운전자 자격요건, 운수종사자 교육 등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승객 편의시설(좌석, 에어컨, 실내필터 등) ▲자동차 불법정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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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버스, 알뜰카드 이용시 최대 월 2만원 절감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이른바 빨간버스와 M버스 등의 광역버스는 기본요금이 2000∼2800원 수준으로 매일 이용하는 경우 적지 않은 지출로 부담이 된다. 하지만 6월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이러한 교통비 부담이 한층 더 낮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해 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보행·자전거로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거리만큼 적립되는 마일리지액을 상향 조정한다고 9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기본요금이 2000원 이상인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1회당 최대 마일리지 적립액을 250원→300원으로 상향하고, 월 적립상한도 1만1000원→1만3200원(44회 이용 기준)으로 조정,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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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7년 만에 관통 앞둬
국토교통부는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국도77호선 보령-태안 건설공사의 보령해저터널(L=6,927m)을 오는 10일 관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 해저터널은 상·하행 2차로 분리터널로서 지난 2012년 11월부터 보령 및 원산도 방향에서 터널 굴착공사를 본격 착수해 상행선(원산도 방향)은 2월 20일 관통한 바 있으며 이번 하행선(보령방향)을 10일 관통함으로서 7년여 만에 양방향 굴착을 모두 완료했다.보령 해저터널은 육상구간에서 일반화된 NATM공법을 적용했으며 완공 후에는 도로 해저터널로는 세계 5번째로 긴 터널이다.특히 해저 장대터널(L=6,927m)을 양쪽에서 굴착하여 중간지점에서 관통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행선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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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 저소득·다자녀가구 우대
올 하반기부터 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시 저소득·다자녀가구가 더욱 유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저소득·다자녀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업무처리지침’,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주거지원이 시급한 저소득·다자녀 신혼부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입주자 선정 가점항목 및 배점을 개편하는 것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혼인기간이 짧을수록 유리했던 기존의 규정을 개선해 소득 수준, 어린 자녀 유무 등 주거 지원이 보다 절실한 가구가 유리하도록 개선하기 위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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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장현 일반상업용지 최초 공급…21일 입찰
LH는 시흥장현지구 내 상업용지 18필지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서해선(소사~원시) 시흥능곡역과 가까운 8개 필지와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에 인접한 10개 필지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필지당 면적은 792∼2416㎡로 다양하고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161만원 수준으로 인근의 시흥능곡지구나 시흥은계지구 내 동일용도 토지의 시세대비 저렴한 편이라는 게 LH의 설명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8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허용 용도는 근린생활·판매·업무·문화·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특히 이번 공급 필지는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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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설계VE ‘ANNUAL REPORT’ 발간
LH는 설계품질을 향상하고 주민체감형 단지조성을 위해 단지·주택분야 우수 설계 VE안을 선별해 ‘2019년 설계VE Annual Report'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설계VE(Value Engineering)는 최소의 비용으로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시각으로 창조적 대안을 도출함으로써 성능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해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건설관리 기법이다.LH는 지난해 244건, 추정공사비 16조3000억원 규모의 설계VE를 시행해 설계금액 절감, 건설공사 가치향상 등 2천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설계VE 경진대회에서도 2015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에 LH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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