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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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작년 해역이용협의 건수 총 231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작년 한 해 동안 공유수면 이용 개발을 위해 시행된 해역이용협의 건수는 총 231건으로, 2017년(228건)과 비슷하다고 18일 밝혔다.전체 해역이용협의 건수 중 상대적으로 환경적 영향이 큰 일반해역이용협의는 11건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으나, 사업규모가 작은 간이해역이용협의는 220건으로 9% 증가했다.해역이용협의 대상 사업의 유형별 내역을 살펴보면 △부두, 방파제 등 인공구조물 신․증축 공사 및 기간연장이 195건(전체의 84%)으로 전년대비 36건이 증가했고 △양식장 바닷물 인·배수 활용이 31건(13%)으로 그 뒤를 차지했다.지역별로는 ▲여수시 150건(65%) ▲고흥군 38건(16%) ▲장흥군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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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아카데미, 21일 본격적인 교육시작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 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 김진수)가 올해에도 공간정보산업 인재 양성을 이어간다.공간정보아카데미는 오는 21일부터 공간정보관련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8개 과정과 그 이후 교육 종료예정인 7월까지 10개 과정을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간정보 기획 실무 등 총 17개며, 이와는 별도로 취업예정자 과정은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다.신청은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취업 예정자과정은 오는 5월에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30여 명을 선발한다. 이 모든 과정은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양성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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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국 18개 대학과‘유니온 학점과정’협약 체결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빛가람학점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17일 전국 18개 대학교와 직무능력중심의 오픈캠퍼스 확대 과정인‘유니온 학점과정’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온 학점과정’은 현재 운영 중에 있는 빛가람학점과정을 전국단위로 확대해 달라는 각 대학의 요청 의견을 반영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유니온 학점과정’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혼합과정으로서 각 대학별로 선발된 교육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1단계 온라인과정 70차시 (35시간)와 2단계 집합과정 5일(40시간)로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의 고유 직무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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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새해 첫 전국경제투어 울산서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에서 2019년 새해 첫 전국경제투어를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월 17일 울산에서 열린 경제인 오찬간담회에서 울산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울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과 ‘울산 공공병원 건립’을 정부의 예타 면제사업으로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울산 경제도 많이 어려워졌다. 1인당 총생산이 늘 1위였던 울산이어서 그 체감은 더 크게 다가올 것 같다. 기존 주력산업을 발전시켜야 함은 말할 것도 없고 새로운 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 그런 맥락에서 오늘 수소경제 로드맵이 발표되었는데 정부는 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의 조선업이 어려워지면서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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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연구소, 기장군 내 조속 건립돼야"
부산기장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오는 3월 원전해체연구소를 설립해 원전해체산업 육성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영구정지된 고리1호기의 안전한 해체와 침체되는 원전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전해체연구소가 기장군 내에 조속히 건립돼야 한다”고 17일 밝혔다.기장군은 “지난 40여 년간 국가전력산업 성장이라는 명목하에 기장군민은 세계 최대 원전밀집지역에서 특별한 희생과 헌신을 감내해 왔다. 이제는 고리 1호기의 해체에 대한 불안감과 탈 원전으로 줄어드는 지역개발세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원전해체연구소의 기장군 설립 필요성과 원전해체연구소와 지역발전의 동반성장을 강조했다.군은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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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기적의 경로당 만들기 사업 추진
부산기장군(군수 오규석)은 노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기적의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호텔 수준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갖춘 ‘기적의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도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오랜 시간 생활하는 경로당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에어커튼·공기청정기·정수기 등을 경로당에 비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화장실 손잡이, 타이머 콕, 장판, 벽지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바꾸기로 했다.기장군 관련부서와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기장군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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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시도지사 "김해신공항 불가, 국무총리실 이관"
오거돈 부산시장은 1월 16일 오전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김해 신공항 관련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검증단 검증 결과 보고회'에 참석해 검증 결과를 청취하고, 향후 정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김정호(부울경 검증단장) 국회의원, 박재호 국회의원, 민홍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부·울·경 시도지사는 공동 입장문을 통해 “국토부장관에게 김해신공항 추진계획의 백지화와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국무총리에게 최종 판정 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부·울·경 시도지사와 검증단은 향후 국토부 장관 및 국무총리 면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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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주배관 64km 및 공급관리소 6개소 증가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전국 천연가스 공급 운영설비가 2019년 1월 기준 주배관 4,854km, 공급관리소 403개소로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월 대비 주배관은 4,790km에서 64km, 공급관리소는 397개소에서 6개소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영남권(진해~거제 구간) 압력 보강 및 호남권(임실~진안 구간) 미공급 지역 천연가스 공급에 따른 배관 연장 등이 반영됐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설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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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전북 대상 20억 규모 산학협력 본격 시동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지역상생협력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전북 소재 대학의 공간정보 관련 연구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LX는‘산학협력 R&D 자유과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연구과제에 1년간 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사업화 연구과제 4건과 전북지역 현안 해결과제 2건이다. 사업화 연구과제는 전북대의‘공간정보 및 IoT 기반의 대기질 분석 시스템 연구’, 군산대의‘도시상태 탐지를 위한 도시 환경 GeoAI 허브 기반 기술 개발’과‘스마트폰 환경에서 딥러닝 기반 센서맵 구축기술을 활용한 터널 내 측위 기법 설계 및 시험 평가’, 전주비전대의‘멀티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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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추진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국민안전 확보 및 정보 공유 기반 마련을 위해 지하매설배관 안전관리현황을 IT로 구현하는 ‘공동(空洞, 싱크홀) 관리 시스템’을 신규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배관 인근에서 발생하는 공동에 대한 위치 정보 DB 및 이력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시스템 총괄부서인 본사 통합보안처와 현장실무를 담당하는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함께 가스배관망정보시스템(KPIS, Kogas Pipeline Information System)’을 활용해 공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본사-사업소간 공동·지반침하 적기 대응을 통한 선제적 배관 안전관리가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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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륜선수 종합 표창식, 정종진 최우수선수상 수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0일 광명 스피돔 광명홀에서 2018년 경륜선수 종합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륜선수 종합 표창식은 2018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우수 훈련 지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총 6개 부문에 10명의 선수(팀)가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한해 우수한 기량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은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종진(20기, 32세, SS) 선수에게 돌아갔다. 정종진은 종합득점, 승률, 대상경륜 입상점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고, 2018년도 상금랭킹 1위, 다승 1위(60일 출주일 중 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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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설명절 체불임금 청산활동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노동자의 소득보호 및 권리구제를 위해 1월 14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체불임금 청산활동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불청산 기동반’을 운영해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집단 체불 및 건설현장 체불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해결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휴일 및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방노동관서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평일 오전9시~오후 9시, 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를 한다.이와 함께 일시적 경영난으로 임금을 체불했으나 청산의지가 있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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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박진영 정책소통국장 초청 특강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월 1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박진영 정책소통국장을 초청, ‘국가균형발전정책과 지역혁신’이라는 주제로 간부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국가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박 국장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담론으로 시작된 강의에서 통계수치를 제시해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에 대한 심각성과 지역현안의 새로운 방향성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설명했다.또 선진국의 균형발전정책 동향과 사례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강조했다.아울러 지역혁신협의회와 포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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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정보공개 실태조사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2018년 정보공개 실태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실태조사는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 을 위해 전국 580개 주요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해 6월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기관의 자체보고서, 정보공개 시스템 추출자료, 기관 홈페이지 자료 등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정보공개실태조사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전력거래소는 총 580개 기관 중 상위 11개 우수기관(준정부기관 95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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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15기, "막내가 달라졌어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2019년 새로운 시즌이 미사리경정장에서 매주 힘차게 펼쳐지고 있다. 수면 상태가 썩 좋지는 않지만 시즌 초반답게 패기 넘치는 신예 선수들의 활약이 경주의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경정 선수 중 막내 기수인 15기 선수들의 약진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지난 시즌 선배들의 기세에 눌려 존재감을 전혀 드러내지 못했던 15기 신인들이 해가 바뀌자마자 각오를 새롭게 하며 매 경주 복병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1회차에서는 정세혁과 윤상선이 강자들과의 경합 속에서 끝까지 버티며 각각 준우승 2회씩을 차지하는 선전을 펼쳤고 2회차 1월 10일 목요 5경주에서는 15기 간판선수인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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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시즌초 우수급은 강급자 우위, 선발급은 신인이 대세
올 시즌 데뷔한 24기 신인들이 선발급과 우수급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서서히 입지를 넓혀 가는 가운데 이에 질세라 강급자와 기존 강자들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2주 동안의 경주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선발급과 우수급에서 신인들의 활략이 어떻게 전개될지? 또한 강급자들이 신인들에 맞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분석해 본다. 선발급, 힘에서 앞서는 신인들의 독무대선발급은 등급 조정 이후 강급자들과 신인 간 각축의 장으로 불리며 경쟁 구도가 더욱 과열되는 모습이다. 1회차 광명과 창원에 모습을 드러낸 24기 신인들은 첫날부터 선행 강공에 나서며 기존 선수들과의 전면전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몇몇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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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장학관 입주생 모집,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해 대대적으로 예고했던 한국마사회 장학관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사회적 대타협을 위해 2017년 12월 폐쇄했던 용산 장외발매소를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농촌 출신 대학생을 위해 ‘한국마사회 장학관’으로 탈바꿈하고 오는 15일 부터 입주 학생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8년 8월, 용산 장외발매소를 국민을 위한 장학관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효율성보다 공익성을 추구한다는 한국마사회의 새로운 경영철학에 맞춰 18층에 달하는 용산 장외발매소 건물 전체를 ‘상생과 공존의 공간’으로 환원하고 국민과 함께 공유한다. 2015년 개장 이래 지속되어 온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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