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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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선수, 경정가족들 '주목'
불교에서 말하기를 한 가족(형제. 자매)이 된다는 것과 부부가 된다는 것은 억겁의 인연(因緣)없이는 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인간의 수학적 표현으로는 어렵다는 얘기다.현재 경정선수(총 154명)중 9쌍이 형제와 친인척 부부의 연을 맺으며 활동 중에 있다.같은 스포츠 종목에 있다 보면 동고동락(同苦同樂)을 함께 할 수밖에 없어 서로의 고충을 알다 보니 부부의 연을 맺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깊은 인연을 통해 맺어진 관계인지라 서로 잘되기를 그 누구보다 바라는 마음에서 서로의 장단점을 모니터링 하다보면 각각의 기량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겠다.오늘 이 시간에는 경정에 남다른 사랑을 보이는 부부와 형제 그리고 친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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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각급별 승·강급자의 활약
2019년도 시작과 동시에 승급과 강급을 맞이한 선수들이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리고 있다. 꾸준한 훈련의 효과로 잘 타는 선수가 있는 반면 인지도에 비해 초라한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도 있다. 따라서 각 급별 승급자와 강급자들의 면모를 살펴보며 시즌 초반의 흐름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특선급 : 삼복승 요정으로 활약 중인 박민오, 우성식, 문영윤특선급에 승급한 선수들은 대체로 그 자리에 머물기보단 기량 차이를 확연하게 보이며 조기강급 하거나 끌려다니다 다음 등급 사정때 강급을 반복하곤 한다. 하지만 이번 상반기에 특선급으로 진출한 박민오, 우성식, 문영윤의 반란은 눈여겨볼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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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12기 차세대전력인양성반' 성공적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력분야 청년인재 양성프로그램인 '제12기 차세대전력인양성반' 교육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차세대전력인양성반 교육과정은 전력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 제12기 교육과정은 150명 교육정원을 훨씬 뛰어넘는 400여명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전력수요예측, 실시간 전력계통 운영, 신재생에너지정책은 물론 NCS기반 채용설명회, 외부전문가 취업특강 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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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 입찰 제안평가 결과...전면공개 '디브리핑' 도입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투명하고 공정한 방위사업 추진을 위해 제안서 평가결과의 인터넷 공개와 디브리핑(Debriefing) 제도를 올해 3월부터 도입시행할 계획이다.지금까지는 업체가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보고하여 협상대상업체와 협상우선순위를 확정한 뒤에 종합점수와 순위만 협상대상업체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세부평가항목별 평가점수는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요청하는 경우에만 해당업체에 추가적으로 공개하고 있다.그러나, 제안서 평가결과의 사후 제한적인 공개는 평가 절차의 공정성 시비와 불필요한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어 방산업계의 개선요구가 있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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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최선 다해달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8일 산하 공기업, 준정부기관 및 올해 새롭게 지정된 공공기관의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업무계획과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국토부와 산하기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대원칙은 사람에 대한 가치이며, 사람과 생명의 가치에 비하면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비용증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원청인 공공기관이 안전에 책임을 지고, 안전관리 수칙을 지키고 설비를 개선해 나간다면 사고위험은 훨씬 줄어들 것이며, 본사 뿐 아니라 자회사•협력사 직원들도 내 자식처럼 생각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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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벤처형 조직 '조인트벤처 2호' 출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물류·유통 혁신'을 수행 과제로 '조인트벤처 2호'가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조인트벤처(joint venture)는 2인 이상의 당사자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공무원 조직 내의 칸막이 행정을 없애고 벽을 허물어, 기존의 업무분장으로는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자유롭게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기획된 조직이다. 해수부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정부부처 최초로 '조인트벤처 1호'를 운영해 드론을 활용한 해양수산 현장업무 혁신방안인 '오션드론(Ocean Drone) 555'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해수부에 근무하는 2년차 사무관 2명과 국립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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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재경울산향우회 신년교류회 참석
2월 15일 서울 롯데호텔 열린 재경울산향우회 신년교류회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전임 안종택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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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변인실, 블로그 기자단 데이
울산시 대변인실(대변인 전인석)은 2월 15일 2019년 제1차 블로그기자단데이 행사를 갖고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 수소충전소, ㈜덕양3공장 등 수소산업 관련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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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회담, "일왕 사죄 발언' 언급 없었다"
외교부는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나 문희상 국회의장의 '일왕 사죄 발언'에 대해 공식 항의했다는 일본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16일 밝혔다.외교부는 "15일 열린 한일 외교장관회담 계기 국회의장 천황 발언에 대해 일본 정부가 사죄와 철회를 요구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회담에서 동(同) 건에 대한 일측의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다.제55차 뮌헨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독일 뮌헨을 방문 한 강경화 장관은 전날 고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다.이번 회담은 대법원의 일본기업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과 일본 초계기 위협 비행 공방, 문희상 국회의장의 '일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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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탁주·약주 제조업체 위생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봄 행락철 소비가 많은 탁·약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탁·약주 제조업체(1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시설 위생상태 ▲원료 및 제품 관리 ▲보관기준 준수여부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관리 ▲서류관리(원료수불부, 생산일지 작성 등) 등이다. 아울러 제조업체 위생점검과 함께 완제품을 수거해 메탄올, 보존료, 인공감미료 등이 기준·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점검이 탁‧약주 제조업체 식품안전 인식 개선과 위생적인 제조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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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중소병원·요양기관 근로감독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장시간근로 등 노동법 위반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중소병원 및 요양기관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 감독의 경우 관내 15인 이상 중소병원 및 요양기관 252개소에 대하여 사전계도 기간(2.14∼3.13)을 한 달 간 부여하고 자율시정 안내문을 발송하여 사업장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시정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부여키로 했다. 사전계도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252개소중 119개소를 현장 점검, 자율시정으로도 개선이 안 된 사안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사법조치, 과태료 부과 등 제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감독은 근로시간, 임금, 직장내 성희롱예방 등 10대 중점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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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용노동지청, 조선업 인력양성 지원 협의체 발족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과 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이명흔)는 최근 선박 수주물량 증가로 발생하고 있는 현대중공업및 미포조선 협력업체의 인력수급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조선업 인력양성 지원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월 14일 조선업체(현대중공업, 미포조선 및 협력업체), 훈련지원기관(울산고용노동지청, 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울산시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훈련실시기관(울산폴리텍대학, 울산대학교)이 참여하는 협의체 발족회의를 가졌다.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조선업 수주물량 증가에 따른 조선업(협력업체)의 인력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실시한 바 있고, 이번 협의체 발족은 그 후속조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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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건설현장 안전 표어·포스터 부착 행사 실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지난 14일 오후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주상복합 신축공사(C-4블럭) 현장을 방문해 건설안전 표어와 포스터를 전달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제고를 독려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이 이날 현장을 찾아 배포한 건설안전 표어와 포스터는 건설안전 문화의 저변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설안전 경진대회’의 수상작들이다. 공단 유동우 안전관리이사는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 담당자들과 자리에서 “건설사고를 근절하고 선진화된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정부, 발주자, 시공사가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능동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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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4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거제종합사회복지관 난타팀, 거제국악원 우리소리예술단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소방 및 교통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허동식 부시장은 “행복한 삶을 위한 노인복지 확대를 목표로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9개 수행기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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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거제 청년 일·잠자리 도움 사업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1일과 14일 양일간 관내 양대 조선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거제 청년 일·잠자리 도움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청년을 채용할 기업의 적극 모집을 위해 11일에는 삼성중공업 협력사협의회에서 협력사 부분별 대표 및 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4일에는 대우조선해양 열정관에 사내협력사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이뤄졌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업의 지원내용 및 참여 자격, 사업 진행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 후 사업에 대한 추가 질의응답과 조선사 협력사들의 청년 고용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기업이 청년(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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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김범년사장,‘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일회용 컵 OUT’ 선언
한전KPS는 김범년장이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운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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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폼페이오, '북미회담 성공개최 의지 재확인'
강경화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15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마이크 폼페오 美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2주 앞으로 다가 온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미 동맹간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두 장관은 특히 스티브 비건 대북특별대표 방북 등 2차 북미 정상회담 관련 최근 진전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남은 기간 동안 회담 성공을 위해 각급에서의 긴밀한 협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양 장관은 지난 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의가 양측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원만히 타결된 것을 평가하고, 한미동맹 강화, 발전에 대한 양국의 변함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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