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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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용산역 등서 ‘광주수영대회’ 입장권 판매
코레일이 지난 4월부터 전국 20개 철도역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판매하고 나섰다. 철도역 여행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수구, 오픈워터, 하이다이빙 등 6개 경기종목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처는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수원역, 대전역 등 20개역이다.한편 코레일은 선수단과 관람객 수송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인천공항과 광주송정을 오가는 KTX를 하루 7회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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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호우 대비 열차 안전 확보에 총력
코레일은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에 취약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전국적 특별 안전점검을 지난달까지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선로침수, 노반유실 등 전국의 수해우려 102개소와 선로에 낙석 유입이 우려되는 156개소를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점검했다.특히 지능형 CCTV를 통한 상시 감시와 함께 드론 15대를 투입해 낙석 주의 구간이나 산비탈 등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했다.교량 홍수위 모니터링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시설물 관리에 나섰으며, 강풍이나 낙뢰로 인한 누전 등 감전 취약개소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벌였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폭우·강풍이 발생하면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매뉴얼에 따라 열차운행 속도를 단계별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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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022년까지 데이터센터(IDC) 구축 추진...디지털심장 만든다
경기도가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센터(IDC)를 새로 구축한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수원 호매실동에 위치한 경기도건설본부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지상 3층, 연면적 3,600㎡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신축하는 내용의 ‘경기도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안’을 확정했다.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경기도청 전산실과 도 산하 공공기관의 정보를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1층에는 통합관제실과 사무실이, 2층은 서버실, 3층은 디지털 교육장 등이 들어서며 소요예산은 182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도는 올해 안으로 경기도의회 승인과 중앙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마치고 내년부터 기본 설계와 인허가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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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카마로' 등 5개 차종 830대 제작결함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및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5개 차종 8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한국지엠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카마로(483대) 및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캐딜락(191대, ATS/CTS)은 전동식 조향장치 내 토크 센서 커넥터 핀이 잘못 조립되어 운전자가 저속 주행 시 조향핸들이 무거워지는 결함이 발견됐다.카마로는 지난 달 28일부터 한국지엠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토크센서를 포함한 전동식 스티어링 기어로 교체가 진행되고 있고 캐딜락은 7.12일부터 캐딜락 공식서비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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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무료 이용 유아연령 ‘만 4세→만 6세’ 확대
SRT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유아연령이 기존 만 4세에서 만 6세로 늘어난다.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 SR은 SRT 이용객 권익보호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운송약관’을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 약관에 따르면 우선 보호자와 함께 여행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유아 연령이 만 4세 미만에서 만 6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6세 미만은 동반유아 할인으로 기준 운임의 25% 가격에 좌석을 지정받을 수도 있다.일행이 열차에 타지 못한 경우 환불 청구기간도 3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됐다. 환불 청구는 해당 열차 내에서 일행이 객실장에게 미승차 확인을 받아야 한다. 스마트 폰에서 승차권을 구매한 경우 SRT 앱으로도 열차 출발 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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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WTO에 日 보복무역 첫 공식 이의제기
정부(산업부-제네바대표부)는 8일과 9일 양일간 제네바에서 개최된 WTO 상품무역이사회에 참석, 일본이 지난 1일 발표한 對한국 수출통제 조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의 조속한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10일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8일 WTO 상품무역이사회 개회와 동시에 일본 수출규제 문제를 추가의제로 긴급 상정할 필요성을 의장에게 설명, 동 건을 이사회 의제화 하는데 성공했다.이날 정부는 일측 수출통제가 WTO협정상 근거가 없는 조치임을 분명히 지적하면서, 일측이 정치적 동기에 의해 이러한 무역제한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명했다.특히 일본이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자유롭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이고 투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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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레이시아 FTA협정 11월 타결 목표...본격 협상돌입
제1차 한국-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공식협상이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우리측은 김영만 FTA상품과장, 말련측은 수마티 발라크리쉬난 다자정책협상국 과장을 수석대표로 한 협상단이 참여한다.금번 협상은 금년 3월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계기 양국 정상이 한-말련 FTA 추진에 합의한 이후, 지난 6월 27일 양국 통상장관간 FTA 협상 개시를 공식선언한데 따른 것이다.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은 금번 협상에서 11월 타결 선언을 목표로 협상 범위, 협상일정 등을 포함한 협상 세칙(ToR)을 확정하고, 상품 추가 시장개방을 비롯하여,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양측은 동 협상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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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항만공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는 현재 개발 중인 서컨 터미널 북측에 위치하여 서컨 터미널 및 신항 3단계 개발계획 등과 연계된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전체 배후단지 면적 112만㎡중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는 1종 항만배후단지 약 85만㎡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준공해 공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 1월 사업 제안에 따라 제3자 제안공모를 진행했으며, 부산항만공사, 민간 컨소시엄 등 두 곳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이에 대해 3개 분야(개발,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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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남도청 감사 결과 이달내 나온다...이번주까지 감사 진행
여러가지 문제에 휩싸여 있는 함평군에 대한 전남도청의 감사 결과가 이달내 나올 예정이다.전남도청은 함평군 사건과 관련해 이번주까지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진행중인 감사 내용 중에는 1인 폭행 논란이 일고 있는 부분에 대한 처리문제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함평 아델리아 C.C 조성 사업'의 허가 형태와 시기 등에 대한 부분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현재 함평군 주민들은 "지난 2007년 사업승인을 받은 골프장 허가가 사업 기간 만료로 소멸된 시점인데도 신규 허가를 받지 않고,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의혹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함평군 감사와 관련해서는 감사원에서도 진위여부를 파악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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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국민 공정문화 확산의 대표주자로 나설 것”
LH가 지난 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공정경제 성과 보고회의에서 ‘LH 공정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LH는 이번 ‘LH 공정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권익 강화를 위한 5개 과제와 건설문화 혁신을 위한 5개 과제 등 총 4개 분야 10개 과제를 추진해 사람 중심 경제실현 및 상생․협력의 거래문화 정착을 이끌 계획이다.우선 국민권익 강화를 위해 토지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하고, 정산․환불기준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한다.LH는 토지 매수자의 건축 지원을 위해 자재 적치, 현장 지원 등의 목적으로 인접 토지 임대제도를 운영 중이나, 토지 매수자는 임대료 부담을 이유로 불법으로 도로를 점용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를 낳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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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튀니지 철도운영 역량강화 연수’ 수료식 가져
코레일이 지난 9일 오전 서울역 회의실에서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튀니지 철도운영 역량강화 연수’의 마지막 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17일부터 9일까지 튀니지 철도청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레일은 전문 강의와 현장실습,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전동차량 유지보수, 철도안전, 인재양성 분야 등의 축적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튀니지 철도운영 역량강화 연수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진행해온 3개년 연수 프로젝트다. 그동안 튀니지 철도청 관계자 64명이 참여했으며 2018년 튀니지 현지 연수를 포함해 총 4회 진행됐다.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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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거제시민상 후보자 추천해 주세요"
거제시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 세계 속의 거제로 발전하는 데 있어 사회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거제시민상 후보자를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추천 받는다.시민상 수상 후보자 자격은 추천 공고일 현재 10년 이상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또는 거제시 출향인사이다,추천부문은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 ▲사회복지․지역안정 부문 등 3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을 선정·시상한다.후보자 추천이 가능한 사람은 기관·단체·기업체의 장, 면장·동장, 재외향인회장이며, 30명 이상의 시민(세대주) 서명을 받아도 가능하다. 접수처에 제출해야할 서류는 후보자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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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3명)△국세청 이승수(국세청 대변인)△국세청 한창목(국세청 국제세원)△국세청 김진호(국세청 조사1)◇과장급 전보(77명)△국세청 정책보좌관 김준우(서울청 조사1-2) △ " 대변인 김재철(국세청 납세보호) △ " 국세통계담당관 장신기(동수원) △ " 정보화1담당관 남우창(국세청 정보화2) △" 정보화2담당관 박찬욱(국세청 장려운영) △" 납세자보호담당관 김태호(국세청 국세통계) △" 국제세원관리담당관 최인순(중부청 운영) △" 부가가치세과장 박광종(중부청 조사2-2) △" 조사1과장 백승훈(국세청 조사2) △" 조사2과장공석룡(국세청 국제조사) △" 국제조사과장 박정열(서울청 국조관리) △" 장려세제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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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거제농업 규모는 작아도 다양한 농· 특산물 생산
거제는 천혜의 비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청정해역이다. 섬이지만 산으로 둘러싸여 일조량이 많고 온화하여 다양한 작물의 생산이 가능하다. 거제 농업의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농․ 특산물을 생산, 유통 할 수 있어 농업의 부가가치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내년도에 국 도비가 확보되어 거제시 공공급식 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농․수․ 특산물 판로시장이 새롭게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생산자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시스템 그리고 유통시장인 농협이 하나의 유기체로 연결된다면 거제 농업의 미래는 더욱 더 밝아질 것이다.거제의 크고 작은 섬, 사람들이 즐겨 찾는 한려해상국립공원, 해수욕장, 그리고 바라만 봐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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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한-미 해운협력회의' 10일 개최...해양협력 강화
해양수산부는 1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5차 한-미 해운협력회의'를 개최한다. '한-미 해운협력회의'는 양국의 해운정책을 공유하고, 관심 현안을 논의하는 등 양국 간 해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돼 왔다. 이번 제5차 회의에는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과 마크 버즈비(Mark H. Buzby) 미국 해사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각국의 해운정책을 소개하고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 대응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각국 선사, 물류기업 등의 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회의 직후 해양수산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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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조선희망센터,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유치 응원
거제조선업희망센터와 거제고용복지+센터는 7월 8일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를 응원하는 서명운동 및 SNS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거제 조선업희망센터와 거제고용복지+센터는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거제시에 국립 난대수목원이 유치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거제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거제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 불황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거제고용복지+센터를 비롯한 12개 기관 협업으로 운영되는 시설로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직업훈련, 전직지원, 심리안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또 거제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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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고-배재고 등 8곳 자사고 재지정 취소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9일 2019학년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해당학교에 통보했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심의한 결과 평가대상 13교 중 8교는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 청문 등 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 8교를 대상으로 청문을 거쳐 교육부에 지정 취소 동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동의할 경우 해당 학교들은 2020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되지만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자사고 학생 신분을 유지하게 된다.자사고 재지정 취소 학교는 8개 학교로 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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