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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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역구 계양을서 선거운동 개시... 서울 격전지도 지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출마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본격 유세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계양역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정권 심판'을 위해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 후에는 서울 주요 격전지 방문하며 지원 유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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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비례정당 수도권 중심 유세... 한동훈·인요한 서울·남양주·의정부 등 강행군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일 첫날인 28일 국민의힘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원 유세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곳곳과 경기 남양주·의정부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선다. 오전 0시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개막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했고 이어 서울에서는 마포 서대문 용산 성동 광진 동대문 강북 도봉 노원 일대를 방문한 뒤 경기 남양주와 의정부까지 강행군을 이어간다.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광주를 방문 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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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선대위, 불법선거운동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사과 촉구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월 28일자 성명에서, 지위를 이용해 국민의힘 사하갑 이성권 후보의 불법선거운동을 한 이갑준 사하구청장에게 즉각적인 사과와 책임있는 대처를 촉구했다.성명은 "27일 MBC에 보도된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불법선거운동은 가히 충격적이다. 구청장 지위를 이용해 관변단체 관계자들에게 전화해 국민의힘 이성권 후보의 지지를 요청하고, 후보와 통화를 연결시켜주는 행위는 명백한 공무원 중립 위반이자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사하구 유권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했다.구청장은 공직선거법 제60조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공무원이다. 또 공직선거법 제9조, 85조, 86조는 ‘공무원 등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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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운동 첫날 용산서 출정식... 이재명-임종석 동반유세 참석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4·10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28일 오전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출정식에는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선대위 지도부가 참석한다. 이 대표는 이날 격전지 지원에 나서는데 중·성동갑 출마를 희망했다가 '컷오프'(공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함께 지원 유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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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공선시거운동 개시... 가락시장 상인 만나 '표심 잡기'
4·10 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개시된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농산물 시장에서 첫 선거운동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0시 첫 공식 선거운동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열심히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는 정당'을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배추, 과일 도매시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운동 기간이 지금부터 시작됐다"며 "국민의힘이 땀 흘려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는 정당이고 그런 분들이 더 잘 살기를 바라는 정당이다. 그런 의미에서 가락시장에서 첫날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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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개시... 여야 유세 돌입
4·10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해 전국 254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지도부는 선거운동 시작 시점에 맞춰 서울에서 일제히 유세에 돌입했다. 선거운동은 총선 투표 전까지 13일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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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266억 상당 총기 부품을 중동 국가에 밀수출한 일당 적발
관세청은 부산세관이 국가정보원과 공조 수사한 결과, 방산업체를 다니다 퇴사한 후 前직장의 제품과 동일한 총기 부품을 제조하여 방위사업청장의 허가 없이 수출한 A씨(50대·불구속)와 공범 B씨(50대·불구속)를 관세법 및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280회에 걸쳐 266억 원 상당의 총기 부품 및 부속품, 생산장비 등 48만여 개의 군수물자 등을 중동 국가의 국영 방산업체인 P사에 불법 수출한 사실이 드러났다.이들은 방위사업청장의 수출허가를 받기위한 심사기간이 15일 이상이 소요되고 자칫 수출허가를 받지 못할 수도 있게 되자, △총기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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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 본선거운동 시작…큰 절하며 필승다져
28일 부산 강서구 변성완 후보(더불어민주당)의 선거 운동이 본격 시작됐다. 첫 유세는 젊은 유권자가 대거 거주하는 명지국제신도시 입구에서 시작했다. 변 후보는 정통 관료 출신으로서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고,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나섰다. 본 선거운동 첫날,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렸다. 그럼에도 유세장에는 지지자, 당원 다수가 운집했다. 변성완 후보는 배우자와 함께 비를 맞으며 주민께 큰절을 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간절하게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의지다.일부 지지자는 강서구 지역 특산물인 명지대파를 들고 나와, 최근 윤석열 대통령 대파 한 단 875원 논란을 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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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규택 후보, 출정식서 “서‧동구의 새로운 시대 활짝 열겠다”
국민의힘 곽규택 부산 서‧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초량육거리 출정식을 시작으로 지역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방문하며 유권자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곽규택 후보는 “우리 서구와 동구, 부산, 그리고 대한민국이 힘찬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대통령-부산시장-국회의원까지 국민의힘 하나로 모아 정쟁이 아닌 입법과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서구와 동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시철도 송도선 신설 추진 ▲부산진-문현 연결지선 LRT(Light Railway Transit) 개통 ▲글로벌교육환경을 위한 해외 명문 대학 및 대학원 분교 유치 ▲산복도로 고도제한 해제 ▲북항재개발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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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개인정보보호위원회…김어준 출연료 공개 촉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규남 의원(송파1)은 2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찾아 김어준 TBS교통방송 출연료에 대한 정보공개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의회 김 의원은 “국민의힘과 서울시의회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TBS는 前 뉴스공장 진행자인 김어준 출연료를 공개하지 않았다”며 “지난해 11월 서울시의회 행정감사 때 김어준씨는 개인정보공개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자필서명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규남 의원은 “TBS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익에 해당되는 김어준씨 출연료를 공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며 “이를 TBS에서 수용해 작년 12월 출연료 공개 가능 여부에 대한 심의 건을 개인정보보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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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후보 "저출생 극복 방안 마련 적극 추진"
임오경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당의 총선 공약을 기반으로 결혼, 출생, 양육의 양립이 가능한 저출생 극복 방안을 마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우선 ‘우리아이 보금주택’을 통해 2자녀 24평, 3자녀 33평의 분양전환 공공임대를 제공하고 신혼부부 주거지원 대상을 현행 7년차에서 10년차까지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높은 비용으로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층을 위해 ‘결혼·출산지원금’을 도입하고 신혼부부에게는 소득·자산 등 무관하게 가구당 10년 만기, 1억원 대출도 지원 추진하겠다며 첫 자녀는 무이자, 둘째 자녀 무이자+원금50% 감면, 셋째 자녀 무이자+원금전액 감면을 진행하고 18세까지 월 20만원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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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인 신부, 박인영 후보 캠프 응원차 방문
송기인 신부가 26일 오후 박인영 더불어민주당 금정구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 응원차 방문했다. 송 신부는 군부정권 시기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창립에 큰 역할을 하는 등 부산·경남지역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린다. 송 신부는 “금정도 이제 바뀔 때가 되었다”며 “한 집안, 한 정당이 오랫동안 집권한 금정인 만큼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열심히 일하는 박인영이 금정의 정치에 변화를 일으켰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 후보 역시 “어두운 시기 뜻을 굽히지 않고 투쟁하셨던 신부님처럼 꼭 금정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겠다”며 송 신부에게 화답했다. 한편 송기인 신부는 노무현 前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이자 문재인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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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공모에 선정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024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맞춤형 육아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16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기장군은 다양한 육아친화 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0~5세 영유아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감발달 프로그램 ‘다재다능’▲찾아가는 육아놀이터‘요요버스’▲다가치키움해결단▲육아아빠단‘아빠하이’▲가족피크닉 등 다양한 육아친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특색사업인 육아놀이터 ‘요요버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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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5개 읍면에서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만난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4월 식목일을 맞아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된 ‘보은 속리 정이품송’ 자목(子木) 5주를 관내 5개 읍면에서 기념식수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되는 정이품송 자목(子木·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천연기념물 식물의 종자 채취 또는 꺾꽂이나 접붙이기로 육성한 나무)은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2008년부터 추진한 자목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분양된 것이다. 지난 2월부터 보은군에서 전국 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50주 한정(기관별 5주 이내)으로 해당 자목에 대한 유상분양을 공모했고, 이에 기장군이 자목 5주를 신청해 지난 3월 최종 분양대상 기관으로 전량 선정됐다. 정이품송은 일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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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BMW, 빈틈없는 자동차 안전체계 협력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7일 양재 회의실에서 BMW 코리아와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여러 제작사와의 소통의 일환으로 자동차 안전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공단과 자동차 제작사가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공단은 자동차 중대사고 예방 및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 등 제작사에 올해 공단에서 진행하는 ▲자동차 중대사고 예방 및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 ▲운행차 안전 공공역할 확대 ▲모빌리티 국민운행안전 솔루션 개발(혁신) ▲성공적인 자율차 상용화 안착 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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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대구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7일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함께 대구시 도시정비사업의 분쟁·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 정비사업 활성화 및 정상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일환으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구시 관내 추진 중인 정비사업 조합 대상으로 ‘조합운영 실태점검 및 이행점검’확대, ‘공사비 사전컨설팅 및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 지원,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주민들 누구나 사업 참여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또 시민 및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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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노·사 공동 안전보건경영 선언…중대재해 ‘제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7일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 공동 안전보건경영 선언식’을 열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와 김상수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사업장을 위한 경영진의 안전의지를 반영한 안전보건경영방침 개정안을 선언했다.에스알 노사는 △중대재해 Zero △지속적인 안전교육 △안전점검활동 △건강증진활동 참여까지 4가지 사항에 대해 공동의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산업재해 예방문화를 확산하고 상생과 안전을 더욱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직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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