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 ‘주요 개발사업 및 테크노밸리 소책자’ 발간
경기도가 민간 주도의 투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주요 개발사업 35개 내용을 정리한 ‘투자하고 싶은 경기도-31개 시군 주요 개발사업’ 소책자(브로슈어)’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책자는 31개 시군별 주요 개발프로젝트와 경기-테크노밸리, 수원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화성 동탄2신도시 유보지,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35개 주요 개발사업의 사업개요, 투자여건(입지현황), 투자참여방법,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 실제 투자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특히 소책자에는 그간 산재된 경기도의 투자 가능부지 중 시군의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을 전제로 경기도가 투자 최적지로 추천할 수 있는 주요 개발사
-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4월 4일까지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해외 진출 준비가 부족한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 스타트업을 위해 실질적인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0개 사에 총 9억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최근 3년간 유망 스타트업 40개사에 약 19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 결과 284억원의 국내외 투자유치, 233억원의 국내외 매출액 등 예산 투입 대비 약 27배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는
-
경기도, '2024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수립
경기도가 도민의 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2024년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참여, 더 튼튼한 학습기본권으로 도민의 학습 기본권 실현’을 비전으로 삼아 4개 영역 62개 사업에 도비 3,064억을 포함해, 총예산 4,788억을 투입한다. 각 영역 별로는 ▲모든 도민의 전 생애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38개 사업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지원사업 선도 9개 사업 ▲미래인재로서의 청소년 성장 지원 7개 사업 ▲도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도서관 정책추진을 위해 8개 사업 등으로 편성했다. 도는 이번 시행계획에서 생애 전환기 맞춤형 평생교육 및 취약계층 교육 기회 확대를 중점 추진 방향으로 삼
-
경기도,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 특별 조사 실시
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계약’ 신고,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된 거짓 신고 의심 건 등 총 1천703건이다. 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
-
경기도, 정부 R&D 과제 중단기업 긴급지원대책 발표
경기도가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감축으로 기술개발 사업 중단 위기에 처한 도내 기업들을 위해 정책자금과 G-펀드 투자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정부 중소기업 R&D 과제 중단기업 긴급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의 R&D 예산 15% 감액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R&D 예산을 46% 증액하며 미래에 대한 투자에 방점을 두었던 경기도가 그 정책 기조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반월산단 기업인 간담회에서 “R&D 예산 지원은 미래를 대비하는 자산으로, 아무리 어려운 시기에도 재정이 반드시 해야 할 역할” 이라며, “정부가 못한다면 경기도가 한다, 우리 기술기업들
-
경기도, 올해 사회적경제조직에 4개 사업 550억원 금융 지원
경기도가 2026년까지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 1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5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 4개를 추진한다. 금융지원 사업은 영세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171억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원 중 도내 투자 100억원 이상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및 보증․융자지원 사업 239억원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4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은 업체당 보증한도 최대 5억원, 5년간 2.5%p의 이차보전을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신취약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4일(월),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지속가능재단(이사장 황선희), 고립·은둔지원센터(센터장 모세종)과 「신취약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고립·은둔의 개념,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상황, 경기도의 고립·은둔 생활인 현황과 대응 상황, 복지부의 ‘신취약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다음과 같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 고립과 은둔의 개념 혼란 ▲ 대상별로 구분 지원하는 지자체의 조례 ▲ 취약한 공공·민간의 지원
-
경기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기본계획 수립
경기도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를 담은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두 번째 공청회를 열었다. 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전략인 ‘스위치 더 경기’를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은 ‘스위치 더 경기’의 과제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한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도민, 관계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환경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재경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장은 이날 기본계획안 발표를 통해 지자체 관리 권한이 있는 온실가스 배출 부
-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으로, 초기창업자는 최대 2,000만원, 예비창업자는 1,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 단계별(예비·초기)로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반려동물 관련자 간 네트워킹으로 창업 기업의 지속 성장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는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27명의 창
-
임태희 교육감, 늘봄학교 운영 현황 및 현장 의견 청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동패초등학교(학교장 장이환)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5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9개 강좌, 늘봄교실(구 돌봄교실) 8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하는데 현장에서 잘 실행되면 아이들에게도 좋고 부모님에게도 좋다”라며 "늘봄학교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을 만한 시대의 흐름”이라고
-
에스알,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에 ‘승객 안전사고 예방환경 조성’ 선정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철도서비스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총 3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에스알에 따르면 우수상은 ‘승객 안전사고 예방환경 조성 및 신고 편의 개선’이 선정됐다. SRT 좌석 뒤편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응급처치 요령을 담고, 긴급상황에서 승무원 신고편의 기능을 높이는 등 철도안전에 기여할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장려상에는 △SRT 앱을 활용한 실종 아동 광고 캠페인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객실 환경 개선 2건이 선정됐다. 열차 통로좌석 점자 스티커 부착 등 장애인 탑승객을 위한
-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 '맞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월 29일 정관보건지소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기장군보건소,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 진행과 고위험군 관리, 각종 교육 및 캠페인 진행, 상담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직장인의 경우 근무시간 등 환경적인 제약으로 정신건강을 위한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지역 사업체와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관내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보건소는 지난
-
부산 기장군, 지방 1호 꿈의 암치료기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7일 주민설명회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3월 7일 오후 2시 장안읍 동부산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대병원 주관으로 중입자 치료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기장중입자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 이후 중입자 치료에 대한 기장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병원 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의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서울대병원 방사선의학과 교수의 방사선치료 개요 ▲중입자 치료 개요 및 치료과정 ▲주민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기장군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들이 꿈의 암치료라 불리는 중입자 치료의 장점과 일반 방사선
-
부산 사하구 관내 학부모 모임, 정호윤 예비후보 지지 선언
정호윤 국민의힘 사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5일 사하구 관내 학부모들이 정호윤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사하구 관내 학부모들은 "사하구에 직면한 교육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하구의 오래된 정치인부터 바꿔야 한다"며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해 명품교육도시 사하구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정호윤 예비후보는 "사하구의 대동중학교와 동아고등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며 "사하구에서 자랐기에 후배들을 비롯한 사하구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어려운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사하구를 서부산
-
국민의힘 부산 기장군 시·군의원 일동, 정동만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
국민의힘 부산 기장군 시·군의원 일동은 5일 정동만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등 시·군의원 일동은 "정동만 국회의원은 지난 4년간 오직 기장을 위해 일해 왔으며 십수년간 지지부진 했던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조사가 시작되고,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가 반도체 소부장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기장 발전을 위한 굵직한 서오가들을 내왔다"고 했다.이어 "전국민이 찾는 관광도시, 반도체·방사선 산업의 메카가 될 기장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다. 도시철도 기장선 구축, KTX-이음 기장군 내 정차, 반송터널, 오시리아선 연장, 수출용신형연구로·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완공 등 산적한 과제들이 남아
-
정부, 병원 이탈 전공의 처분 통지 절차 개시... “고발도 검토"
정부는 5일부터 근무지를 이탈한 9천명에 달하는 전공의에게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을 위한 사전통지서를 발송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신규 인턴을 제외한 레지던트 1∼4년차 9천970명 중 8천983명(90.1%)이 근무지를 이탈했으며 이날부터 바로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기로 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전공의들의 주동 세력을 중심으로 경찰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언제 고발할지, 대상은 어떻게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민주당, 첨단 소방장비 확대 공약 발표... 소방 재정 확보 안전 강화
더불어민주당은 5일 첨단 소방장비 확충을 통한 소방관 안전 강화 및 공동주택 화재 설비 확충 등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소방 재정을 강화하고 화재 대피·대응 시설을 보강하겠다"며 이러한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소방 재정을 강화하고 소방관 보호를 위해 인명구조 로봇 및 소방 안전 드론 등 첨단 소방 장비를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