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정조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과 협약을 맺고 이들 조합이 보유한 오프라인 매장에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물품 입점을 추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0일 13개 협약매장 입점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우수제품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및 판로 확대 도모를 위한 경기도주식회사-협약매장 판촉지원 입점기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고양파주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안양YMCA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총 13개 단체가 참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이 보유한 66개 오프라인 매장에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
경기도, ‘아빠하이 봄 가족운동회’ 개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야외운동장에서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 사업 5기 참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봄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 사업은 남성 육아 일상성 정립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아이·가족 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2020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5년째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3~10세 아이를 양육하는 도내 남성들에게 아이의 연령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과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700여명의 가족구성원 및 참여자가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아이와 아빠가 함
-
경기도,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참가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수산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한다. 국내·외 16개국, 189개사, 379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는▲푸른드리(삼치살) ▲해우촌(해남 산소리 파래김) ▲다산종합식품(합치액젓, 요리맛수) ▲명인오가네(간장게장) ▲모모프렌즈(홍대쭈꾸미) ▲대부맛김 영어조합법인(대부맛김 전장 조미김) 등 6개소가 독립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수산업체는 일반 관람객은 물론 국내외 수산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역상담회를 통해 수출과 내수 비즈니스를
-
경기도,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교육센터 개소식 개최
경기도는 산업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 개소식을 9일 개최했다.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정회 한국반도체협회 부회장, 홍성주 아카데미 원장, 변동철 KIAT 센터장 등 4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는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의 반도체 교육센터로 교육장 5개, 대회의실 1개, 실습실 2개 등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는 센터 구축비 일부를 지원했다. 경기도는 산업부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협력
-
경기도,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 우천으로 연기
경기도가 오는 11일 오후 5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서 개최하기로 한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을 우천 예보로 6월 2일로 연기한다. 야외공연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진행이 어렵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 라며 “남은 기간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도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라고 말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엠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낼 수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디엠지’의 생태·평화 인식
-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협력키로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Climate 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 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
-
경기도,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 추진
경기도가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에서 경기도 스타트업 천국을 표명함에 따라 바이오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위해 신설했다. 수원 광교에 있는 경기바이오센터 내 연면적 933㎡(약 282평) 규모의 바이오 스타트업 랩을 조성해 기업당 전용공간 26.4㎡(약 8평)의 사무공간과 연구 공간, 공용 회의실 및 휴게공간, 네
-
윤 대통령, 전통시장 등 방문 시민 소통... "물가안정 최선 다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당일인 10일 전통시장과 청계천 등을 방문하며 시민 소통에 나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이날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청계천을 방문해 산책 나온 직장인 등 시민들과 소통하며 외식 물가 등 민생 현안에 관한 의견도 수렴했다.
-
한문희 코레일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온라인(SNS)에 올리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안녕(Bye)’하겠다는 각오를 표현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며,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코레일은 앞서 지난 3월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생활폐기물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맺고 △열차와 역의 폐플라스틱· 유리병 등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홍보 △자원순환 공동 캠페인 △화학섬유, 식품용기로의 재자원화 등 순환
-
HUG, ‘안심전세App’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 대상 수상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비대면 보증가입 및 안심전세 진단 플랫폼 ‘안심전세App’이 지난 9일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UG에 따르면 ‘안심전세App’은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한 사전진단부터 보증가입, 보증이행 청구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HUG에서 지난 2022년 9월 최초 출시했다.해당 앱을 통해 고객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HUG의 대표 보증상품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임차인용) 및 임대보증금보증(개인임대사업자용)에 가입할 수 있으며, 안심전세 진단 기능을 통해 전세계약 체결 시 필요한 매매시세 정보, 전세가율, 집주인
-
HUG, 서울 동대문구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는 지난해 4월 말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이달 10일과 13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HUG는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
-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공사비 분쟁 조정 전문가’ 모집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오는 24일까지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제도’ 지원을 위한 정비사업 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문가 파견제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3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공사비 분쟁’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는 구역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제도이다.공사비 분쟁을 겪고 있는 조합이나 시공사가 지방자치단체에 전문가 파견을 신청하면, 지방자치단체는 파견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3~4인의 전문가를 해당 현장에 파견하게 되고, 전문가단은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면담, 자문, 분쟁 조정 등을 수행한다.한국부동산원은 ‘전문가 파견제도
-
이준석, 윤 대통령 회견 긍정 평가... "소통나선 것 굉장히 좋아"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10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이 어제 보여준 모습은 답변하려고 했지만, 너무 난제가 많아 속 시원한 답변을 못 한다 정도였지 위기의식은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면서 "용기 있게 소통에 나선 것은 액면가 그대로 굉장히 좋게 평가한다" 그는 윤 대통령이 전날 회견에서 자신과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정치인도 선을 긋거나 하지 않고 늘 열어놓겠다"고 답한 데 대해선 "나도 문을 열어놓겠다. 요청은 안 한다. 때린 사람이 먼저 이야기할 게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
국민의힘, 윤 대통령 특검 거부권 행사 전망... 민주당 이탈표 가능성도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에서 요구하는 특별검사 법안들에 대해 재의요구권 행사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야당의 채상병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에 대해 현재 수사기관 수사 결과를 지켜보자는 뜻을 밝혔는데 거부권 행사를 결심한 것으로 봐야 하느냐'는 물음에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황 위원장은 대통령 재의요구에 따라 국회 재표결이 이뤄질 경우 "무기명이기 때문에 민주당에서도 100% 그렇게 (찬성이) 되리라고 보지 않는다"며 "국회에서 신중한 토론을 하고 국익과 정치에 맞춰 표결하면 그에 따라야 한다"고 전했다.
-
민주당, 범야권 원내대표 연쇄 회동... 특검 공조 시동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0일 군소 야당 원내사령탑을 잇달아 만나며 야권의 입법 공조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시작으로 정의당 장혜영·새로운미래 김종민·개혁신당 양향자·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를 연달아 만난다. 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생회복 지원금을 비롯해 주요 현안에 대한 특별검사법 추진을 공동으로 관철하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
-
황우여, 총선백서TF 방향 제시... 총선 패배 자기반성 필요 강조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총선백서 TF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위원장은 이날 조 위원장에게 "난 개입하지 않을 테니 백서를 소신껏 만들어달라"며 "목숨을 걸고 쓴다는 생각으로, 다음 선거에 사용될 교과서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황 위원장은 총선 참패와 관련해 "엄청난 자기반성이 필요하다"면서도 "책임을 논하는 과정에서 특정인을 지목하는 과거 지향적이기보다는 미래 지향적으로 (접근하면서) 앞으로 국민의힘이 어떻게 이기는 정당이 될 수 있을지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
여야, 저출생부 신설안 내달 처리 공감대... 정부조직법 입법 속도
윤석열 대통령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구상과 관련해 여야 모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르면 내달 관련 법안을 현실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앞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국가적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부처 신설을 위한 입법에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회견 직후 기자들을 만나 "저출생 문제를 전담하는 부를 만들겠다는 계획에 찬성한다"는 뜻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당정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입법 준비에 속도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