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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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홀몸 어르신 위한 간단 집수리 사업 시행
성남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 간단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에서 홀몸노인이나 노인 부부만 사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100가구이며, 가구당 30만원 범위에서 안전 손잡이 설치나 고장 난 문손잡이, 방충망, 전구, 수도꼭지, 변기 교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도배나 타일공사 등은 제외한다.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시는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기탁금 3000만원을 투입하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대상자가 따뜻한 동행 주거지원팀이나 성남시 통합돌봄 상담콜센터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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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르신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
성남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역 곳곳에 6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정지역 18대, 중원지역 13대, 분당지역 29대가 지하철역, 병원,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통행이 잦은 곳에 설치돼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졸업증명서 등 111종~122종이다. 이중 주민등록 등·초본은 수수료 없이 발급한다. 민원 창구에서 1000원 수수료로 발급하는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등 10종은 500원에 뗄 수 있다.총설치 대수(60대) 중에서 39대는 365일 24시간 가동하며, 성남시청, 수정·중원·분당구청, 성남시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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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찾아가는 ‘생생소통 현장투어’ 시작
경기도 성남시는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시민들과 즉석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생생소통 현장투어’를 시작한다. 생생소통 현장투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현안이 있거나 의견수렴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 방문하여 길거리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퀴즈 형식의 시정 홍보를 통해 일방적인 정책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생생소통 현장투어는 오는 14일 오후 2시 GTX-A 성남역을 시작으로 ▲5월 29일 오전 10시 모란민속5일장 ▲6월 4일 오후 2시 금곡체육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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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표창 수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3일 부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4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등 합리적 노사문화 구축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두형 노사협력부 팀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종국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는 “노사 간 소통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과 헌신이 정부포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며“향후에도 지속적인 노사 간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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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환경청, 오존 고농도 시기(5~8월)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집중 관리 추진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고농도 오존 시기인 여름철(5~8월), 부산·울산·경남의 주요 산업단지의 오존 저감을 위해 오존 생성 유발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이하 VOCs)집중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오존은 강력한 산화력으로 노출 시 만성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주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 오후에 VOCs 등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된다.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으로 주로 생성,반복적으로 고농도 오존에 노출될 경우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이번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대책’의 주요 내용은 △첨단장비를 활용한 VOCs 배출사업장 밀집 지역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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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라인사태 정부여당에 총력대응 요청... “매국정부·정당 비판받을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3일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 사태' 대응을 위해 정부와 여권에 총력대응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즉각 범정부 총력 대응으로 우리 기업을 지켜야 하고, 국민의힘도 상임위를 열어 대책 마련에 협조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매국정부·매국정당이라는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경제주권 침해에 아무 소리도 못 하는 정부가 영토주권이 공격을 받을 때는 싸울 수가 있겠나"라며 "이러다 독도마저 내주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 우려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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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의료계 '의대증원' 정부측 자료 공개 의도 중단 촉구... "공정한 재판 방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의료계가 법원에 제출된 정부의 의대 증원 근거자료를 공개하려는 것을 지적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료계 대리인은 배정심사위원회 자료를 기자회견을 통해 전부 배포하겠다고 예고한다"며 "여론전을 통해 재판부를 압박해 공정한 재판을 방해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의료계 법률대리인이 이날 공개하려는 자료는 의대증원 효력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재판부가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한 총리는 "정부가 제출한 자료에 대해 소송 상대방으로서 이견이 있다면 얼마든지 소송 절차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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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장관 첫 방중 왕이 부장과 회담... "한중관계 새 모멘텀 형성에 중요한 첫걸음"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3일 한중외교장관회담을 취임후 첫 중국 방문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서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조 장관은 "엄중한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양국 관계 증진 방안은 물론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정세에 관한 전략적인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고 오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이 민감해하는 이슈인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를 제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 정부의 중요한 관심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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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2대 첫 국회의장 경쟁 추미애·우원식 압축... 조정식·정성호 불출마 선언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내부 경선이 추미애 당선인과 우원식 의원 간 양자 구도로 압축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의원은 12일 조정식 의원은 추 당선인과 회동을 가진 다음 기자들에게 "민주당이 대동단결해서 총선 민심을 실현하는 개혁 국회가 되기 위해 마중물이 되고자 이번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추 당선인이 저와 함께 최다선이지만 연장자라는 점을 존중했다"고 말했다. 5선 정성호 의원 역시 이날 언론에 "민주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며 경선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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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정 3년차 정책 방향 민생·대국민 소통 재차 강조
대통령실이 국정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민생과 대국민 소통에 두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당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또 국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민생 정책을 만들어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여야는 물론 국민과의 소통을 적극 강조했으며 대통령실은 물가 안정과 핵심 산업 지원을 위해 민생물가TF와 국가전략산업TF를 구성해 운영할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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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당내 보수 외연 확장 강조... “당정 건강한 긴장 필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당발 보수 진영 개편과 관련해 외연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은 중동 출장 중이던 지난 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민의힘 현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당의 정체성을 보다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행보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총선 참패 원인으로 '보수 결집 실패'를 꼽은 것과 관련해서 "비대위원장과 의견이 같다 다르다, 당의 정책 기조와 같다 다르다를 떠나서 당의 중진으로서 제가 오히려 당을 견인해야 될 입장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연 확장도 중요하지만 본질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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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장안읍, ‘2024년 장안읍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축제 19일 개최
부산 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경희)는 오는 19일 고원3단지아파트 대운동장에서 장안읍체육회(회장 박동현) 주관으로 ‘2024년 장안읍민 체육대회 및화합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초 5월 12일 개최가 예정되었으나, 당일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 일주일 연기해 19일에 개최하게 됐다.행사에는 장안읍 주민과 관람객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민속놀이를 비롯해 각종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오전 9시 10분 식전 게임을 시작으로 ▲읍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신발양궁 ▲학생 누구나 달리기 ▲박 터트리기 등의 체육행사 ▲노래 경연 ▲노래자랑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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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024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 실시
신용보증기금이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기관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제도개선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4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5월 13일부터 내달 30일까지이다. 공모 내용은 정부 혁신 방향과 신보 비전체계를 반영한 ▲고객 맞춤(Customization) 혁신 ▲DDP(Digital, Data, Platform) 혁신 ▲지속가능(Sustainability) 혁신의 3개 부문 총 9개 주제로 구분된다. 참가자는 이 중 1개 주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신보는 시민 참여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3명(팀), 장려상 5명(팀)의 수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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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 첫 고위 당정대협의... '의대증원' 대응책·저출생부 신설 등 논의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12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지난 총선 이후 첫 비공개 고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위 '당·정·대'가 열린 것은 지난 1월 14일 이후 약 4개월 만으로 당 신임 지도부와 대통령실 참모들의 상견례를 겸해 주요 현안 공유 및 대응책 마련 논의가 이뤄졌다.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전반적인 의료 개혁 방향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대책 등도 논의됐다고 전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저출산대응기획부' 신설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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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첫 만남... 22대 국회 원 구성 등 현안 논의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선출 이후 첫 만남을 가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추 원내대표가 박 원내대표를 예방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며 이 자리에서 22대 국회 원 구성 등 현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달 말 재표결이 예상되는 '채상병 특검법'과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내용 등이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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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황우여·추경호 초청 상견례 겸 만찬... 지도부 전원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13일 대통령실로 초청해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가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만찬에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엄태영·유상범·김용태·전주혜 비대위원 등 지도부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해 비대위 구성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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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밀양역 신축 임시 역사 5월 14일 사용 개시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경부선 밀양역 신축을 위한 임시역사를 5월 14일부터 사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시역사에서 기존 육교계단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이용해 승강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임시역사는 매표창구 2개와 안내창구 1개소, 별도의 화장실 및 수유실 등 필수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객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현재 경부선 밀양역사 신축공사(사업비277억원)를 시행중에 있으며, 기존역사는 철거 후 다시 건축된다. 밀양역 신축역사는 2025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신축역사는 지상 3층 규모로 3층 맞이방에서 연결통로를 이용해 승강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 최근 신설되는 육교 공사를 위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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