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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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GIST와 AI 기반 농식품 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11일 GIST 대회의실에서 농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 농식품 분야 빅데이터와 AI 모델 개발 ▲ AI와 데이터사이언스 인재 양성 ▲ 미래 신산업 과제 발굴과 인프라 공동 활용 ▲ 전문인력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산업 생태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내 대표 연구 중심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GIST는 AI대학원을 운영하며, 우수한 인공지능 분야 연구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식품 분야의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혁신기술 개발이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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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대국민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사업비 전달식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11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2025년 대국민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은 지역사회 소통 강화와 대국민 니즈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2025년 대국민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였다. 공모 결과 총 7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사회공헌 사업 2건과 국민 아이디어 5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중부발전은 선정된 우수작 중, 사회공헌 사업 우수작으로 선정된 인천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원 순환 플랫폼 마련을 위한‘기빙플러스’매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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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CA유통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수출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유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CA(Controlled Atmosphere) 유통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aT에 따르면 CA(Controlled Atmosphere) 기술이란 농산물을 더 신선하고 오래 보관하기 위해 저장공간의 공기조성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뜻한다. 이번 사업은 저장·운송 과정에서 수출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유통비용 절감, 농산물 폐기물 감축이 가능한 효율적인 수출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업체와 생산자를 대상으로 CA저장고 구축과 CA질소발생기 설치비용에 대해 업체당 최대 5억 6백만 원의 70%를 보조금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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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광복절 연휴3일간, 경륜 '정상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5일, 광복절, 경륜 경주를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열리는 33회차 경륜은 경륜 본장인 광명스피돔을 비롯해 12개 지사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하반기 경륜과 경정은 각 3차례씩 대상경주가 열린다. 우선,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경륜은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대상경륜(9월 26∼28일), 경륜 31주년 기념 대상경륜(10월 31일∼11월 2일), 그랑프리 경륜(12월 26∼28일)이 열린다. 다음,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열리는 경정은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대상경정(9월 17∼18일), 쿠리하라배 특별경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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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진흥원, 2025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약 1,000여 명의 아동·청소년 단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11일 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 및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0개소 꿈의 예술단(꿈의 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 단원 및 관계자와 3개국 해외 청소년 합창단(일본·말레이시아·태국)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 숨’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캠프형 예술교육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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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쟁쟁한 강자 틈 속에서 고정환, 박정아 깜짝 활약
지난달 9일부터 시작된 후반기 경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 달가량 지난 하반기 분위기는 시즌 초반과 비슷하다. 널리 알려진 정상급 강자들이 여전히 후반기에도 입상을 싹쓸이하고 있다. 지난 4월,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예선전에서 사전 출발 위반(플라잉)으로 B2 등급 강급된 심상철(7기, B2)은 후반기 시작과 함께 펄펄 날고 있다. 후반기 출전한 6번의 경주에서 1착 4회, 2착 2회를 기록해 특별승급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스의 유불리, 모터의 기력은 심상철에게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전반기 성적 2위 주은석(5기, A1)도 11회 출전하여 1착 7회, 2착 2회, 3착 1회를 기록하고 있다. 스피드온배 대상경정에서 우승을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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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복병은 어떻게 찾나? 인기 순위와 실제 순위 비교해야
경륜에서 인기는 적지만 잠재력은 넘치는 도전 세력, 경주 전개상 빈틈이 생긴다면 여지없이 파고드는 복병들이 존재한다. 이런 선수들을 찾아 적중한다면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다. 이런 저평가된 복병은 어떻게 찾을까? 바로 ‘평균 경기전 인기 순위(쌍승식 배당이 낮은 순위)와 평균 실제 순위’를 비교하면 된다. 평균 인기 순위보다 평균 실제 순위가 높다면 그 선수가 바로 저평가된 복병이다. 반대라면 과대 평가된 선수다. ■ 특선급 이재림·홍의철 저평가된 대표 선수 특선급에서는 최근 출전한 선수 위주로 저평가된 선수를 꼽는다면 단연 이재림(25기, S1, 신사)이다. 이재림은 올해 평균적인 인기 순위는 4.5위다. 하지만 실제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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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네팔서 ‘K-푸드 취·창업 역량강화 특별교육’ 실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간 네팔 카트만두 현지에서 ‘K-푸드 취·창업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업해 2022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진행 중인 '네팔-한국 귀환노동자 안정적 재정착을 위한 단계별 지원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한식)를 주제로, 한국에서 근로를 마치고 네팔로 귀환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번 교육에는 국내 취업 후 귀환한 네팔 근로자 15명이 참가했다.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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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중국 현지까지 전기차 충전기 분야 국제공인시험 서비스 확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중국 심천(Shenzhen)에 위치한 KTL 중국시험소가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이하 IECEE)에 따른 전기차 충전기(IEC 61851-1)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CBTL)으로 추가 지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KTL은 2012년부터 전기차 충전기(IEC 61851-1)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CBTL)으로서 관련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지정은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대응해 중국 현지까지 그 시험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중국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필수적인 시험인증은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국내 중소기업에게 큰 부담이다. 특히 중국 현지에 공장을 둔 우리 기업들은 수출을 위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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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공사, 캄보디아서 ‘산지지역 고부가가치 채소 생산 및 가치사슬 개선 사업’ 준공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캄보디아 몬둘끼리 지역에서 현지 시각 9일 ‘산지지역 고부가가치 채소 생산 및 가치사슬 개선 사업’ 준공식과‘산지채소연구소’ 개소식을 동시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준공식에는 옹 코살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 김원집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 농림축산식품부 유영숙 주무관,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 등 양국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지채소연구소 시설을 소개에 이어, 연구소를 캄보디아 측에 공식적으로 인계하는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농식품부와 공사는 2010년부터‘쌀산업 일관 체계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캄보디아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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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 간담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8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2025년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이하 협의체) 2차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밝혔다.협의체는 안전산업 분야 민간기업 27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여 해외 안전산업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공동 진출 전략을 마련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8일,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시설안전과, 관리원 기후대응연구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및 협의체 참여 민간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KIND의 필리핀 스마트 시티 구축 사업인 K-City Network 프로젝트 소개 및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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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동반성장몰', 한발 빠른 추석선물 기획전 개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운영하고 있는 ‘동반성장몰’에서 10월 다가올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모아 ‘2025 추석명절 특집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한유원이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폐쇄형 온라인 복지몰이다. 동반성장몰을 도입한 대기업, 공공기관, 중소기업 임직원은 지급된 복지포인트, 신용카드 등을 활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11일부터 추석 목전인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2025 추석 명절 특집전’에는 ▲한우, 한돈 선물세트 ▲사과, 배 등을 포함한 과일 선물세트 ▲조기, 전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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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송재섭 상임감사, 현장 애로사항 청취하는 사업소 간담회 진행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송재섭)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는 사업소 간담회를 진행한다.서부발전 감사실은 오는 13일까지 김포와 공주, 군산, 구미 등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청렴 순회 간담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달 18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열린 첫 행사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된다.송재섭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최근 서인천, 평택발전본부 간담회에서 직원, 부서장들과 차례로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일선의 고충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송재섭 상임감사위원은 “다양한 개선 활동이 내부는 물론 동반 기업 등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안전하고 청렴한 문화로 이어지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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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이수진의원 등 12인,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이수진의원 등 12인은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전공의는 의료인 및 수련생의 지위를 동시에 가지고 있음. 그런데 전공의는 이러한 이중적 지위로 인해 수련시간이 노동시간의 성질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기본적 노동기준을 정한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제의 적용이 배제된 채 수련시간이라는 명목으로 주 80시간, 연속근무 36시간 등 매우 과중한 업무 강도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전공의는 전문의가 되기 위하여 소정의 수련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출산ㆍ육아ㆍ질병ㆍ부상ㆍ입영 등의 사유로 휴가ㆍ휴직을 하여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도 복귀 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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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박상혁의원 등 12인,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박상혁의원 등 12인은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 현행법은 관리사무소장과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업무에 관한 보호 규정을 두어 입주자 등이 경비원 등 근로자에게 법 또는 관계 법령에 위반되거나 업무 이외에 부당한 지시 또는 명령을 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경비원에 대한 입주자 등의 폭언ㆍ폭행 등의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금지하는 조항이 없다는 점과 관리사무소장 및 경비원 등 근로자에 대한 금지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실효성이 없는 부분에 대하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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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면' 최종 확정... 李대통령, 임국 국무회의서 광복절 특사 대상 안건 의결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 결정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을 확정했다. 국무회의 의결로 조 전 대표와 정경심 전 교수, 윤미향·최강욱 전 의원,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다수의 정치인이 사면됐다. 사면 대상자를 놓고 정치권 안팎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초기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이 대통령의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12일로 예상됐던 국무회의를 하루 앞당겨 연 것 역시 사실상 결심을 굳힌 이상 시간을 끌 이유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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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8월 2주 주간 수급실적 및 전망 발표
전력거래소는 8월 2주 주간 수급실적 및 전망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8월 1주 전력수급 실적은 전력수요는 84.8~87.9GW를 기록했으며, 예비력 16.5GW 이상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유지됐다. 8월 2주 전력수급 전망은 전력수요는 88.8~90.6GW가 예상되며, 예비력 14.6~16.3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전망된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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