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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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자율주행기업과 고속도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라이드플럭스와 지난 18일 제주공항 비즈니스라운지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의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민간기업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례를 적용받는다.이번 협약은 향후 고속도로에서 운행될 자율주행차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고속도로를 활용한 자율주행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는 △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정보 제공 △ 제반 인프라 시설 등에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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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필수의료 실습·의과학연구 참여 의대생 모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필수의료분야 전문 인력과 의사과학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필수의료 실습 및 의과학 연구 사업에 참여할 의대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의대생 실습·연구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공단이 보조사업자로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대생을 대상으로 조기에 필수의료 실습과 의과학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관련분야 진로를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사업은 지난 2021년에 신설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3년간 총 803명의 학생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수료한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지도교수 및 실습·연구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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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르떼 북 토크’ 시즌 2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올 12월까지 문화예술 저자 초청 <아르떼 북 토크>를 ‘문화가 있는 날’에 서울 마포구 교육진흥원 아르떼 도서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2회차인 아르떼 북 토크는 문화·예술·인문학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문화예술이 개인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예술교육 전문도서관 기획 프로그램이다. 7·9·11·12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점심시간에 인근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아르떼 북 토크는 8천여 권의 문화예술교육 서적을 보유한 교육진흥원 도서관 ‘아르떼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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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공짜로 떠나는 등대여행 신청하세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재형)은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맞아 7월 2일 ‘2024 여름 등대해양학교’를 연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등대주간’은 세계 항로표지의 날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7월7일 까지 일주일 동안 지정됐으며, 전국에서 다양한 등대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여름 등대해양학교(1기)는 중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군사보호 지역에 위치하여 평소 출입이 제한된 가덕도 등대를 체험하고, 한국근대건축보존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대학교 김기수 교수(석당박물관장)의 등대 관련 특강도 병행할 예정이다.또한 2018년도부터 무인화되어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는 오륙도 등대에 대해 등대문화 해설사 이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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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우기 대비 건설현장 및 펌프장 '안전점검'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19일 ,장마를 앞두고 실시한 충청권 건설현장 및 저수지 양수장 등에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및 청주시와 건설·지하안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건설안전을 관리해온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지난달 20일 행복청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청주시·세종시·충남도 관내 건설현장 26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충청지역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세종시·충주시·단양군 관내 배수펌프장 및 저수지 양수장 2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황인상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여름철 지역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와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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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 화천군 소규모 교량 안전점검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 있는 소규모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이 화천군과 함께 실시한 안전점검은 화천읍 꺼먹다리와 사내면 토마토목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 꺼먹다리는 1940년에 건설된 철근콘크리트 교량으로, 화천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다. 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교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육안조사 및 비파괴 장비 등을 활용하여 두 교량 시설물의 균열, 부식, 처짐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관리원은 노후 시설물 관리와 관련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자체 점검 때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함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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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의원 “남편 출산휴가 10일서 30일로 확대" 법안 발의
김희정 (부산 연제) 국민의힘 3선 국회의원은 18일 배우자 출산 휴가를 10일에서 30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긴 저출생 대응 민생3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심각한 저출생 상황이 국가소멸이란 큰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이에 출산 관련법을 개정해 제도적 지원을 늘려 육아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 왔다. 그러면서 22대 국민의힘 총선 공약인 민생 공감 531 법안에 포함됐다. 이번에 김희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저출생 대응 민생 3법은 (남녀고용평등법‧고용보험법‧근로기준법) 등이다.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은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10일에서 30일로 확대하고 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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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성교육 담당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계남)이 오는 9월 21일까지 도내 초·중등, 특수학교 성교육 담당 및 희망교원 451명을 대상으로 ‘2024 성교육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아트(Art)로 만들어 가는 교실 속 성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성교육 담당교사 교수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마련됐다.연수 내용은 ▲성상담 사례 나눔 ▲아트(Art)로 만들어 가는 교실 속 성교육 ▲보건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내실화 방안 ▲역사 속 성교육 이야기 등이다.교육원은 이번 연수가 교원의 성교육 지도 역량 신장과 성교육 수업 설계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시대에 맞는 성교육 인식 확산으로 건강한 학교문화 구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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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 지역 맞춤형 전략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5개 시·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월, 1차 시범지역 공모를 통해 고양시, 동두천시, 양주시 3곳이 지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시범지역 공모에 김포시, 파주시,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총 5개 시·군이 신청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5개 시·군과 협력하며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또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컨설팅과 협의회를 진행하며 지역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파주시) 지역이 키운 인재, 인재가 키우는 파주 ▲(김포시) 맞춤 교육·돌봄, 살고 싶은 글로컬 미래 교육도시 ▲(포천시)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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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안전보건국제표준 인증 도입
경기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ISO45001 국제표준 인증을 도입한다. 경기도는 19일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ISO45001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최적의 작업환경을 유지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국제표준 인증이다. 경기도는 기존 ISO45001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21개 시설을 제외하고 157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천시장애인재활시설은 157개 시설 가운데 첫 번째로 인증을 받은 근로사업장이다. 도는 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국제표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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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이후 감소했던 백일해 환자 급증 ‘비상’
경기도는 올해 6월 18일 기준 백일해 환자가 576명으로 최근 10년 총 환자 401명보다 많다며,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 환자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 27개 시군에서 발생했으며 광주시(122명), 남양주시(83명), 고양시(73명), 파주시(69명), 안산시(55명) 순으로 환자가 많다. 연령별로는 10~14세 282명, 15~19세 206명 등 초·중·고등학생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다. 올해 전국 환자는 2천416명인데, 경남 811명 다음으로 경기도 환자가 많다. 문제는 발생 추이인데, 지난해 같은 기간 5명보다 무려 115배 이상의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576명은 2014~2023년 총환자 401명보다 많은 수준이다. 이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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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기흥‧수지구 주민 83만명 관할 ‘용인서부소방서’ 개서
인구 107만 용인특례시의 소방 수요를 분담할 용인서부소방서가 19일 기흥구 신갈동 청사에서 개서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서식에 참석해 “인구가 110만에 육박하는 용인은 화재나 구조나 소방수요가 전국 1등이다. 하루에 약 220건씩 용인에서 발생한다” 면서 “이런 중에 오늘 용인 서부소방서가 개청하고 의용소방연합회가 설립했다. 오랜 숙제를 해결하는 기쁜 날이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지금은 임시로 이곳에 개청을 하지만 빠른 시간 내에 제대로 된 건물과 부지, 또 가장 적절한 곳에 제대로 된 서부소방서를 개청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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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 발령
18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경기도가 같은 날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당일인 18일 파주시에서 2명의 군집사례가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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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첫 ‘AI 시니어 돌봄타운’으로 조성
경기도가 포천시 관인면을 ‘AI 시니어 돌봄타운’ 시범사업 대상으로 지정해 7월부터 다양한 노인 대상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의료 및 디지털 교육 등을 통합지원 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대면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경기노인 AI+돌봄을 추진 중인데, AI 시니어 돌봄타운은 특정 지역에 AI 통합돌봄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된다. 포천시 관인면의 노인인구는 1,192명으로 관인면 전체인구의 47%로 경기도 내 읍면동 중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다. 이는 경기도 전체 노인인구 비율인 16%의 약 3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이다. 관인면은 연천군과 철원군의 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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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체 지하차도 303개 대상 호우 대비 피해예방 대책 추진
경기도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침수가 예상되는 지하차도에 자동 진입차단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피해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작년 9월부터 올해 초까지 지하차도를 전수조사 결과 도내 303개 지하차도 가운데 221개에 자동 진입차단장치 설치 등 침수 상황을 고려한 추가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로 바닥면으로부터 15cm 이상 침수가 됐거나 침수가 예상되는 경우 차량 진입을 즉시 통제하도록 하는 등 행동매뉴얼을 정비해 지난 4월 15일 시군에 전파했다. 또한 도는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지하차도 침수 시 자동으로 진입이 차단되는 진입차단시스템을 2025년까지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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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허가 동물장묘업 영업장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도민 제보를 통해 허가 없이 동물장묘업체를 운영한 업자를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2월경부터 올해 5월 초까지 3년 5개월여 동안 안산시에서 무허가 동물장묘업 영업장을 운영하면서 월평균 70~80여 마리의 반려동물을 화장해 1,4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A씨는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대기 배출시설인 동물 사체 소각로(소각 능력 25kg/hr) 2기를 가동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생산업․동물수입업․동물판매업․동물장묘업을 하려는 사람은 관할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물전시업․동물위탁관리업․동물미용업․동물운송업을 하려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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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안데르센극장서 '책 읽어주는 마법사 할머니' 선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안데르센극장(장안읍 장안로 21)에서 오늘 24일부터 6월 공연으로 연극 ‘책 읽어주는 마법사 할머니’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책 읽어주는 마법사할머니’는 유아들을 위한 공연으로 마련됐으며, 마법사 할머니가 벽난로 앞에서 들려주는 동화라는 색다른 콘셉트가 도입됐다. 유아들은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 옹기종기 모여, 옛날 화로불가에서 할머니가 들려주던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연에 몰입하게 된다.공연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열리며, 주중(24일~28일)에는 오전 10시와 오전 11시에 단체관람이, 주말(29일~30일)에는 오전 11시, 낮 12시에 일반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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