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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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다가가는 양성평등up!' 교육 공연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중·고등학교 113교에 직접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공연을 실시해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을 예방한다. 이번 교육 공연은 교육공동체의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다가가는 양성평등up! 교육’의 일환이다.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양성평등 전문 공연팀이 희망교를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학교, 일상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탐색 ▲양성평등한 사고의 필요성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위한 실천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전문 공연팀과 협력해 학교급별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사전 기획했다. 주제와 시나리오를 차별화해 학생 맞춤형 공연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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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전면 시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월부터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을 전면 시행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한다.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은 학교를 거치지 않고 교육(지원)청에서 가정통신문을 직접 학부모에게 발송한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에서 공문을 시행하면 학교 담당자가 내부 결재 후 학교 누리집과 학교(학부모) 알리미 앱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했었다. 이는 학교의 업무 부담으로 작용했고 발송 지연과 누락 등이 발생했었다. 도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교육지원청별 시스템을 구축해 알리미 서비스와 연동하도록 했다. 시스템이 완료된 교육지원청별로 순차 개통하고 시범운영을 하면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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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38개 둔치주차장 대상 수해대책 추진
경기도는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고양시, 용인시, 파주시, 양평군 등 도내 16개 시군 하천변에 설치된 38개 둔치주차장에 대한 수해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수해대책은 집중호우, 태풍, 폭우 등 풍수해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변 둔치주차장의 인명, 차량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6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된다. 이를 위해 도는 각 대상 시․군별로 수해예방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준비 사항에 대한 도 차원의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은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둔치주차장 내 차량 진입 통제, 주차 차량 이동, 차주와의 연락불통이나 불응시 강제 견인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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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및 글귀 공모전’ 개최
경기도는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2024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4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모전’은 ▲사진(카메라, 휴대전화) ▲감성글귀 2개 부문으로 각각 진행되며, 응모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18시)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경관 및 생태자원, 문화, 역사, 행사, 관광명소 등 광릉숲의 가치를 나타내거나 표현한 작품이거나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누리집 또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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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동노동자 위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경기도가 이동노동자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동노동자 무더위쉼터를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이동노동자는 배달이나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에 소속돼 일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다. 이에 경기도는 17개 시‧군(광주, 수원, 하남, 성남, 시흥, 광명, 부천, 고양, 안양, 의왕, 포천, 파주, 용인, 이천, 구리, 안산, 남양주)에 걸친 기존 이동노동자쉼터 21개소 이외에 도 산하 직속기관 및 공공기관 61개소를 확대 개방해 운영한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의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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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어학·자격시험에 수강료까지 지원
경기도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이어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한다며, 수강료 지원 희망자를 7월 1일부터 접수한다. 지난해 신설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실비 지원하는 내용이다. 자체 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 제외 30개 시군에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신청접수는 지난 5월 2일 시작했다. 6월 27일 기준 예산 신청률이 46.2%이고 4만 1천381건 신청돼 연말까지 대부분의 시군에서 집행률이 10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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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경제포럼과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협약 체결
경기도가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과 공식 협력협약을 맺고,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인 4차산업혁명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28일 도담소(옛 도지사공관)에서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에 관한 협력협약서(CA.Collaboration Agreement)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세계 각국의 경쟁을 쇼트트랙 레이스에 비유하며 “쇼트트랙의 코너 구간은 모든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지만 이때가 선두를 추월할 기회이기도 하다” 면서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 한국이 쇼트트랙의 또 다른 코너에 서 있으며 이번 코너에서 삐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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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 실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서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을 1일부터 실시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지역서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지역화폐 계좌에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매년 사업 시작 3개월 내 조기 종료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지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경기도에서 인증한 지역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도서를 지역화폐로 구입하면 된다. 결제하면 즉시(성남·시흥의 경우 다음 달 10일까지) 결제금액의 10%가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받은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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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두배통장’ 사업 하반기 확대모집
경기도가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사업 대상자의 자격요건을 완화해 7월 한 달간 모집한다. ‘자립두배통장’은 청소년복지시설을 이용한 청소년들이 매월 1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로 자유 저축하면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도가 추가 적립해 가정 밖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이 매월 10만 원을 최대 6년간 저축하면 청소년 저축액은 720만 원, 도 적립 지원금은 1,440만 원으로 총 2,16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5세~24세의 가정 밖 청소년 74명으로, 도는 소외되는 청소년 없이 더 많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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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 모집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7주간 경기민원24를 통해 2024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연 2회 상·하반기별로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올 상반기(2024년 1월~6월) 발생한 이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 포함)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라도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 된다. 졸업생은 대학교 졸업 10년 이내 또는 대학원 졸업 4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대출자 본인이 경기민원2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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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복귀 추경호, “민주당 ‘이재명 방탄용’ 입법 중단" 촉구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방탄을 위한 양심 없는 졸속 입법, 복수 입법을 멈춰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민주당의 입법 횡포가 선을 넘고 있고 행정부와 사법부의 독립성까지 침해하는 입법 독재로 치닫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입법은 충분한 공론 절차와 숙의 과정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정권을 흔들기 위한 막무가내 입법,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줄이기를 위한 복수 입법에 혈안"이라며 "민주당 법안 내용을 살펴보면 놀라움의 연속이고 참 꼴사나운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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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방통위 의결 ‘원천무효’ 주장... “공수처, 김홍일 강제수사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달 2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을 의결한 것을 두고 비판의 날의 세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원은 물론 국회에서도 '방통위 2인 체제'의 위법성을 지적하고 있음에도 방통위는 이사 선임계획을 의결했다"며 "위법한 행정행위이며 당연히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박 직무대행은 "불법과 탈법을 반복하고 있는 김홍일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두 사람에 대한 강제 수사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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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또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다탄두 시험' 성공 주장 닷새만에
북한이 1일 새벽 닷새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또 감행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군은 오늘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오전 5시 5분께 동북 방향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으며, 오전 5시 15분께 미상 탄도미사일 항적 1개를 추가 포착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오전 5시 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다음 날 관영매체를 통해 다탄두 능력 확보를 위한 '성공적' 시험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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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전체회의... 대통령실 주요 현안질의 여야 공방 전망
여야는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실을 상대로 주요 현안 질의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운영위 회의에서는 22대 국회 개원 이후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이 첫 출석할 전망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가스전 개발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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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지방中高졸업 수도권대학출신…지역균형인재 포함된다”
국민의힘 이종배 (충북 충주·4선) 국회의원은 28일 지역균형인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지방대육성법) 제2조엔 지방대학의 학생 또는 지방대학을 졸업한 사람에 대해 공공기관과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이 신규채용 시 일정 비율 이상을 채용하고 대학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 채용 시 우대하는 조항을 두는 등 (지역균형인재)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지방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수도권 소재 대학을 졸업했거나 재학 중인 사람은 현행법상 지역균형인재 범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역차별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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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e스포츠 활성화 위한 지역 연고제 도입” 법안 발의
국민의힘 김성원 (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3선 국회의원은 27일 e스포츠의 지역 연고제 도입·선수 인권 보호·국내외 이스포츠대회 육성 지원 내용을 담은 (e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중국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우리나라는 모든 출전종목에서 메달을 따며 e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게다가 최근 개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과 MSI(Mid Season Invitational) 대회에서 국내 팀이 우승하며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됐다. 그런데도 국내 e스포츠의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잘 알려진 대로 e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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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나경원 연대설, 더 거론 않겠다"
국민의힘 원희룡 대표 후보는 29일 나경원 후보와의 단일화나 연대를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원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더 이상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내가 그 부분을 거론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나 후보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존중한다"고 답했다.나경원 후보는 이날도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 원 후보와의 연대설에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답했다.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결선투표 연대설'을 두고 그동안 원 후보는 "언제든지 협력은 열려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둔 반면, 나 후보는 선을 그어 왔다.원 후보는 한편 한동훈 후보가 제기한 '제삼자 추천 채상병특검법'과 관련해 "자기는 예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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