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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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창립43주년, 미래 모빌리티 종합 안전기관 ‘도약’ 꿈꾼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에서 미래 모빌리티 종합 안전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TS는 1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 같은 TS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권용복 이사장은 “TS가 2023년 정부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A)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중에서도 유일한 성과”라며 “여기 계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 같은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TS는 1981년 설립 이래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혁신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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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24년 상반기 경정 총정리, ‘미사리에서 생긴 일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4년 상반기 경정이 지난달 27일, 26회차를 끝으로 마감하고, 7월 3일부터 새로운 등급으로 후반기가 시작된다. 이에 상반기 ‘미사리 경정장에서 생긴 일’을 소개하고, 28일 발표한 등급 심사 결과를 분석해 보았다. ◆ 상반기 대상, 특별 경정의 주인공은 심상철, 김지현, 김민천 미사리 경정장에서는 한국 경정의 아버지라 불리는 ‘쿠리하라 코이치로’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쿠리하라배 특별 경정’을 포함하여 총 6회의 큰 대회가 열린다. 이중 올해 첫 대상 경정(스포츠 월드배)이 지난 4월에 열렸고, 우승은 ‘경정 황제’라 불리는 심상철이 차지했다. 심상철은 빠른 출발 속도를 활용해 인빠지기 전법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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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3년 연속 왕중왕전 우승, 최강은 역시 '임채빈'
임채빈(25기, 수성)이 ‘2024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또 다시 경륜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상반기 경륜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왕중왕전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광명스피돔에서 열렸다. 특선급 결승에는 예선전과 준결승을 통과한 임채빈, 전원규, 신은섭, 류재열, 박용범, 정재원이 출전했다. 공교롭게도 수성팀의 임채빈, 류재열, 김포팀 정종진과 정재원, 동서울팀 전원규와 신은섭이 각각 팀별로 2명씩 결승에 진출했고, 김해B팀인 박용범은 홀로 나섰다. 때에 따라서는 팀 대항전이 펼쳐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고객들의 관심은 지난 2월과 4월에 펼쳐진 언론사배 대상 경륜에서 각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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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 정종복 기장군수,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이 원하는 군정 펼쳐나가겠다”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는 7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정 군수는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차성아트홀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지난 2년 동안의 공약사업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이행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군정 운영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다함께 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 시설을 확충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를 조기 완성하는 한편, 부산 유일의 도·농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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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 농림축산식품장관상 수상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2014년 빛가람혁신도시(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 농촌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협업 기반 커피박 친환경재자원화 사업, 농촌 지역 활력증진·지역안전망 강화 교육, 농촌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ESG지원 사업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등의 도농 교류·협력 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균형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도농교류 활성화 정부포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1사 1촌 자매결연, 농촌사회 공헌활동 등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단체, 개인, 마을 대표 대상으로 수여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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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공사, 창사 47주년 기념식 개최…300명 참석해 혁신과 도약 의지 다져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는 창사 4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노사 화합을 통한 경영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에 의지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 ‘국민과 함께한 47년, 혁신으로 나아가는 100년’을 위한 창립기념식은 1일, 전주 LX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매출 증대와 예산 절감 등에 기여한 공로자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어명소 사장은 이날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지적측량 첨단화·효율화, 공간정보사업의 선택과 집중, 역량과 성과 중심 조직문화 구축 등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LX공사는 지적측량 분야에서 첨단 기술 도입 통한 신속·정확한 서비스 제공, 절차 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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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대학생 참여 하계 직무이해 과정 운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경남도내 6개 대학의 이공계 재학생 40명이 참석한 ‘하계 국토안전관리원 직무이해과정’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관리원의 직무이해 과정은 정부의 오픈 캠퍼스 및 지역인재 채용 정책의 일환으로 경상국립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전공 대학생들에게 안전 분야 직무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과 겨울 계절학기로 운영된다. 이번 직무과정은 경상국립대·창원대·경남대·인제대·울산대·영산대 등 6개 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6월26일부터 3일 동안 사천시에 있는 KB인재니움과 관리원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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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2024 대한경영학회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달,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경영학회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경영학회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략,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심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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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 박홍복·부의장 구본영 의원 선출
부산 기장군의회는 7월 1일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박홍복(3선·국민의힘), 부의장에는 구본영(초선·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또한 상임위원장으로, 의회운영기획위원장은 박우식(재선·국민의힘)의원, 문화복지행정위원장은 박기조(초선·국민의힘) 의원, 경제안전도시위원장은 맹승자(재선·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후반기 위원장에 선출했고, 윤리특별위원장으로 구혜진(초선·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해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기장군의회는 이날 9명 의원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의장,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 선거를 차례로 진행했으며, 각각의 선거는 모두 투표수 총 9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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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 경쟁 구도 비방전으로... ‘배신’ ‘공포 마케팅’ 등 상호 지적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들 간의 경쟁 구도가 가속화되면서 상호 비방전으로까지 이어지는 양상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는 차기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한동훈 후보를 경계하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원 후보는 1일 페이스북에 "한동훈 후보는 당 대표와 대선 후보 자리를 단숨에 거머쥐려 하고 있다"며 "그것을 위해 지금까지 자신을 아끼고 키워준 윤 대통령과 차별화도 불사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나 후보도 "당 대표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중요한 요건 중 하나가 대통령과의 신뢰 관계"라며 "그런 관계에 있어 신뢰 관계가 파탄 났다고 보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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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 참여자 소득기준 완화
서울시 아동과 청소년들에 제공되는 이른바 ‘오세훈표 교육사다리’로 불리는 ‘서울런’ 강의 참가 대상 소득 기준이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일부터 서울런에 가입할 수 있는 소득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자녀까지 대상을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수강가능 대상자 10만명에 추가로 2만명이 늘어난 12만명이 혜택을 받게될 예정이다. 서울런은 2021년 8월 출범한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 중 하나로 사교육비 감소와 교육격차 완화를 목표로 하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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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통령 임명장 전담 공무원' 역대 5번째 필경사 선발
대통령 명의의 임명장을 전담해서 붓글씨로 쓰는 공무원 '필경사'(筆耕士) 합격자가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합격자 공고를 통해 지난달 28일 필경사(전문경력관 나군)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이 합격자는 56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8년 11월 제4대 필경사(김동훈 주무관) 이후 약 6년 만에 선발된 다섯 번째 필경사다. 필경사는 대통령 명의 임명장 작성, 대통령 직인·국새 날인, 임명장 작성 기록 대장 관리시스템 운영·관리, 정부 인사 기록 유지·관리, 임명장 수여식 행사 관리 등을 주 업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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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엔참전용사 후손 교류캠프 개최... 19개국 148명 참여
정부가 유엔참전용사 후손 교류 캠프를 오는 7일까지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한되는 이번 캠프에는 참전유공자 후손과 대학생 등 19개국 14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파주 비무장지대(DMZ), 도라전망대, 임진각, 서울 전쟁기념관, 부산 유엔기념공원 및 유엔평화기념관 등을 방문하며 참전용사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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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방통위 탄핵 추진 민주당 역비판... "'2인 방통위' 만든건 민주당"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역으로 비판하며 탄핵소추안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디어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지난 5월 헌법재판소가 판결에서 방통위 2인 체제의 적법성을 인정했다"며 "민주당은 방통위원장 탄핵소추를 즉각 철회하고 제1야당답게 방통위원 추천 책무부터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난해 국회 추천 3인 중 민주당 몫으로 최민희 후보를 추천했으나 임명 보류됐고 이후 민주당은 방통위원을 추천하지 않았다"며 "우리 당 후임 추천자에 대한 본회의 표결을 민주당이 거부하면서 방통위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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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정무장관직 신설 추진... 국회 소통 전담 역할
대통령실은 1일 국회와의 소통을 전담할 정무장관직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와 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앞으로 주요 정책 현안과 국정 현안들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또 충분히 설명해 드리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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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서울 '일상혁명' 비전 제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8기 임기 절반을 지난 1일 맞아 지난 2년간 일궈온 시정 성과와 남은 임기 동안 지향할 시정 운영 비전을 전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프로젝트나 시설물이 아니다”라며 “누구나 어디서나 차별 없이 매일 누릴 수 있는 일상의 변화를 축적하는 ‘소프트웨어의 혁신’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일상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의 2년은 더 놀라운 일상의 변화들로 채워나가는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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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대 김용식 신임 부산본부세관장 취임…"관세행정 총력"
부산본부세관은 김용식 제56대 신임 세관장이 7월 1일 형식적인 취임식은 생략하고 청사 내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산본부세관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규제개혁과 다양한 세정지원을 통한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사회를 위해 마약, 불량 먹거리 등 민생위해물품 국내 반입 차단을 위해 만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해 점차 지능화·고도화 되어가는 무역 범죄에는 엄정 대응하며 디지털 전환 등 관세행정 변화에는 선제적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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