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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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양산 열병합발전소 준공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양산 열병합발전소 준공을 통해 안정적인 열공급과 해당 지역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한다.한난은 27일 한난 양산지사에서 정용기 사장 및 임직원들과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열병합발전소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 열병합발전소는 총사업비 1750억원이 투입돼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3년 8월까지 3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18.9MW와 열 77.1Gcal/h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됐다.이는 약 3만 9000세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으로, 양산시의 세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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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 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 시책에 적극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공사는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을 배려한 채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농수산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 체육선수를 특별채용하는 등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 계층의 역량개발 및 직업활동을 지원하고, 유관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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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제44차 장기전세주택 853세대 모집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제44차 장기전세주택 853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프트(SHift)’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지난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최초로 도입한 대표 브랜드로 이사 걱정 없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 지원 사업이다. SH공사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신규 공급을 포함한 총 853세대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이번 모집은 ▲ 신규 공급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매입형 올림픽파크 포레온 1개 단지 ▲ 재공급 강동구, 마포구 등 서울 6개 자치구에 위치한 7개 지구, 20개 단지 등을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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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도내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별 진학상담 운영 ▲1:1 무료 대입진학 컨설팅 ▲대학생 멘토 상담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대학별 진학상담은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전국 4년제 121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대학별 수시 입학전형 안내와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1:1 무료 대입진학 컨설팅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상담교사단이 참여해 학생과 1:1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행사장에는 3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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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민청 설치 및 경기도 유치 건의안 본회의 통과
26일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민청 설치 및 경기도유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이 통과됐다.이 건의안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로 사퇴한 서정현 전 의원(국민의힘, 안산8)이 대표 발의하였으며,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노동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건의안은 “우리나라에는 225만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면서 대한민국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상당수 해결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관련한 정책은 여러부처에서 분산되어 업무의 중복과 비효율성이 발생하고 있다” 며 “체류 허가는 법무부에서, 취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사회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담당하는 등 외국인 정책의 컨트롤타워 부재가 수많은 비효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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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 '제22대 국회 개원 NABO 정책자료집Ⅱ' 발간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27일 '제22대 국회 개원 NABO 정책자료집Ⅱ'를 발간한다.본 자료집은 '제22대 국회 재정법령 개선과제', '제22대 국회 조세정책 개선과제', '지속성장을 위한 한국경제의 과제' 3종 3권으로 구성된다.'제22대 국회 재정법령 개선과제'는 국회예산정책처가 예·결산 분석, 비용추계 및 세제 분석, 경제 분석, 사업평가 및 조사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재정법령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식한 과제들을 모은 보고서이다. 특히 재정 제도의 근간이 되는 '국가재정법'을 중심으로 개정 논의를 요약하고 재정법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제언을 담았다.'제22대 국회 조세정책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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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화성 화재 수습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 모색에 ‘총력’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이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화재 사고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에필요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현장 대책 간담회를가졌다고 27일 밝혔다.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이홍근(민·화성1)·박명원(국힘·화성2)·신미숙(민·화성4)·김태형(민·화성5)·김회철(민·화성6)·이진형(민·화성7)·박진영(민·화성8) 의원등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지난 26일 오후 화성시청에 마련된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를 조문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이들 도의원은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 며“책임의 무게를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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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노동조합-감사실 ‘티키타카 청렴간담회’ 개최
한전KPS 노동조합과 감사실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소통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한전KPS 노동조합과 감사실은 지난 25일 전남 나주시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노감청렴 티키타카 간담회’를 열고 협업·소통 체계 강화를 통해 효과적이고 속도감 있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한전KPS에 따르면 공을 주고 받는다는 의미의 스페인어에서 유래한 ‘티키타카(tiqui-taca)’와 같이 노동조합과 감사실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과 소통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노동조합과 감사실은 가벼운 운동을 함께 하며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간담회를 격의 없이 시작했으며, 이어 올해 부패·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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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한전KPS와 감사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권재홍)은 지난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공사 권재홍 상임감사와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가 함께한 가운데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기법 우수사례 및 안전분야 내부통제 강화 전략 공유, △감사 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 △감사 전문인력 지원 및 교육 실시, △감사 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공동협력 등이다.이날 전기안전공사 권재홍 상임감사는 “공공기관 간 자체감사 분야의 실무 교류를 통해 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고 안전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양 기관은 자체감사기구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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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빗길사고 치사율, 일반도로 보다 4배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장마철을 대비해 차량을 정비하고 우천시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27일 밝혔다.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7~9월) 전망에 따르면 이번 여름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증가할 확률이 80%로 예측했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빗길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5년간(‘18~’22년) 빗길 교통사고 중 총 6만 7563건 중 38.5%가 여름철에 발생했다.특히, 주행속도가 빠른 고속도로에서 빗길사고의 치사율은 7.88(명/100건)로 일반도로보다 4배 이상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오는 날에는 평소보다 가시거리가 감소하고 노면이 젖은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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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말 호우 대비 선제적 비상근무체계 돌입
주말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27일 오전 선제적으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사전 대비에 나섰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수도권은 29일 늦은 밤부터 30일 오전 사이 강한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도는 29일 밤부터 비상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 경기도는 지난 25일 산사태,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 예찰·점검 등 주말 호우를 대비해 관계부서 및 31개 시군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통보했다. 28일 저녁부터는 하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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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60개 주요 계곡·하천 대상 여름철 불법행위 단속 추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곡, 하천 등 휴양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가평 유명계곡‧용추계곡, 포천 백운계곡, 양평 중원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유명 휴양지 360곳이다. 이번 단속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천 불법행위 정비를 통해 철거한 계곡 내 평상 등 불법시설이 다시 설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특사경은 계곡․하천 인근 캠핑장, 식당 등 하수처리구역 외 개인하수처리시설 단속으로 청정한 계곡을 유지하고 불법 숙박시설 등 안전관리에 취약한 곳도 중점 단속해 도민 안전 위협 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계곡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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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건물 에너지효율화’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정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국내 최초로‘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환경부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건물 에너지효율화사업’은 동서발전이 엔엑스와 공동개발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 비즈니스로 냉난방·전열·조명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곳에 첨단 스마트 에너지 장치와 효율관리시스템(enbrix)을 구축해 전력 사용을 줄여 이익을 창출하는 사업모델이다.동서발전은 절감한 전력량을 온실가스 감축으로 인정받아 10년간 약 1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배출권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절전이 곧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에너지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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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안산 대부북동 ‘상동이야기관’ 7월 준공
경기도는 안산 대부북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상동이야기관’이 7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 대부북동 도시재생사업은 ▲상동어울림센터 ▲사랑나눔공원 ▲상동이야기관 ▲안심거리 조성 ▲맞춤 집수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동이야기관’은 대부보건지소가 상동어울림센터로 이전하면서 남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생활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467번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490㎡ 규모로 조성된다. ‘상동이야기관’은 상동의 옛 추억을 기록하고 전시하는 공간으로, 지역 다문화 가정 및 귀농귀촌 가구를 지원하는 정착지원센터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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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정된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오는 7월 부터 시행
7월 1일부터 오토바이 같은 이륜자동차도 공회전 제한 대상이 되며 300세대 이상 아파트처럼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도 공회전 제한 지역으로 지정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된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가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회전 제한 지역 내에서 이륜자동차가 5분 이상 공회전을 하거나 공회전 제한 지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 내에서 자동차(이륜자동차 포함)가 5분 이상 공회전을 하다 적발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기온이 5℃ 미만이거나 27℃를 넘는 경우, 5분 미만의 공회전 등은 적발 대상이 아니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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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탄소중립 달성 위한 탄소자원화 기술 확보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탈황석고를 활용한 광물탄산화 실증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자원화 기술을 확보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6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CCUS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 부산물인 탈황석고를 활용한 광물 탄산화 실증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탈황석고를 활용하는 자원화하는 광물탄산화 기술은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탄산칼슘과 황산암모늄을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후변화대응 기술(기후테크)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탄산칼슘은 발전소 탈황 흡수제로 사용하고 황산암모늄은 비료 등으로 제품화할 수 있어 이 기술이 향후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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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도의회 본회의 통과
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등 국 단위 조직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2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 조직개편은 시행규칙 개정 등을 거쳐 7월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민선8기 전반기 조직개편이 미래성장산업 발굴, 기후위기 대응 등 공약사항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새롭고 중요한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중점을 뒀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AI국,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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