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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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클레이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 가입
경기도가 세계지방정부 협의회인 이클레이(ICLEI)의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100% Renewables CitiesRegions)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국제기구다. 정식 명칭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협의회(ICLEI - 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 약칭 이클레이)’다. 이클레이 세계본부의 프로젝트인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는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세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상호협력과 정보 공유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업이 아닌 도시 차원의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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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가족과 함께하는 유아인성밥상’ 영양교육 시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공립단설 아이숲유치원(원장 김남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유아인성밥상’ 영양교육을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서 실시간 중계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유치원에서 직접 참여하는 인원 외에도 도교육청 소속 유치원 유아와 가족 등 500여명은 가정에서 사전 공지된 음식 재료를 준비해 온라인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교육은 구체적으로 ▲유아기 영양과 식생활 관리에 관한 전문가 특강 ▲유아 위생교육 ▲영양선생님과 함께 하는 꼬마요리사 감사밥상 ▲전문가와 함께 하는 꼬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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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8월 8일(목) 시행하는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공고했다. 시험 장소는 ▲수원 시험지구 8교 ▲용인 시험지구 5교 ▲의정부 시험지구 4교 ▲고양 시험지구 3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이다. 이번 시험은 ▲초졸 611명 ▲중졸 1,707명 ▲고졸 7,026명, 총 9,344명이 지원해 전년도 같은 회차(2023년도 제2회) 지원자 8,604명 대비 8.6%(740명), 직전 회차(2024년도 제1회) 지원자 9,049명 대비 3.3%(295명)가 증가했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된 시험 장소는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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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669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8월 면접시험을 거쳐 9월에는 최종 합격 결과가 나온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6일 발표했다.필기시험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면접시험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669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577명 ▲전산 23명 ▲사서 5명 ▲공업 14명(일반기계 9명, 일반전기 5명) ▲보건 26명 ▲식품위생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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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착수···11월까지 시스템 구축 완료
경기도가 신속한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를 구축 중인 가운데 이르면 오는 11월 센터구축이 완료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360°스마트영상센터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 360°스마트영상센터는 도내 18만여 대의 영상데이터를 모두 볼 수 있는 허브 기능을 가진 통합운영센터다. 재난 발생 취약지역인 지하차도 등 지하공간, 급경사지, 저수지, 반지하주택 등에 감시 센서를 설치해 침수 등 이상징후 발생 시 CCTV로 즉각적으로 상황을 감시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360°스마트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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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지역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 일손돕기 나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토마토 시설재배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26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이번달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의 피해로 긴급복구가 필요한 농가의 지원을 위해 도 농기원(22명)과 화성시농업기술센터(10명) 직원으로 합동 복구지원반을 편성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복구를 진행했다. 피해농가는 18일 오전에 집중된 130mm가 넘는 호우로 인접한 하천이 범람해 토마토 재배 하우스 내 70cm의 물이 침수됐다. 이로 인해 시설내부에 급류가 발생하고 다량의 토사가 유입돼 토마토배드 및 가온전선 등이 훼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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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 통과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분산 운영 중인 청년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이 26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간 도는 청년과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있어 청년과 청소년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할 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도는 이번 조례 전면 개편으로 민선 8기 청년 주요 역점 사업인 청년사다리(해외연수), 청년갭이어(진로탐색)는 물론, 청년노동자통장, 청년역량강화지원사업 등 도 공공기관에 분산 추진중인 청년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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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 95명 출국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가 본격적인 해외연수에 들어갔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22일 25일 양일간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 95명과 인솔자가 미국과 캐나다를 향해 출국했다. 이들은 8월 12일까지 약 3주간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 국가를 방문해 어학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현지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평일 오전에는 어학수업을 오후에는 체육활동, 영어 실전 활용 미션, 팀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주말에는 박물관 견학, 미시간대학교 토론토대학교 등 대학 멘토링 투어, 명소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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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료협력 연구세미나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이해’ 개최
경기도가 오는 3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미래홀에서 경기도 의료협력 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이해’를 주제로 의료산업 연구개발에 필요한 전문 지식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주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 김병관 사무관 ‘디지털 의료제품 정책 현재와 미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 이충근 교수 ‘디지털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이해 및 규제 이슈사항’ ▲㈜사이넥스 의료기기임상개발부 김선미 부장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대한 규정의 이해’ 등이다. 디지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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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올해 4개로 확대 지정
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정 공모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파주병원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2018년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2023년에 성남시의료원이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 결과로 경기도에서는 4개의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을 갖게 됐다. 장애인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조기 진료와 예방적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별도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을 운영해야 한다. 이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장애인이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대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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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고1·2학년생까지 확대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8월부터 ‘1대1 맞춤형 진학·진로 컨설팅 지원사업’을 당초 고3학생 및 재수생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과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기장군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교육지원 사업이다.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해지는 대학 입시전형에 대비해, 지역 학생들에게 개별성적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각종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군은 지난 5월부터 고3학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입시전문 교육기관인 ㈜종로아카데미와 연계해 ▲1:1 맞춤형 컨설팅 ▲ 입시카페 운영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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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대, ‘위메프·티몬사태’ 예의주시... 중소 상인 연쇄 피해 우려 긴급경영안전자금 등 검토
온라인 이커머스 대표 업체인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중간 중소 상인과 소비자까지 연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정부에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경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부의 합동현장점검 조사와 전담 대응팀 운영에도 여전히 소비자들과 입점 업주들의 추가 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정부는 소비자 피해구제와 판매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가동해달라"고 밝혔다. 대통령실도 위메프·티몬과 관련해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현재 공정위, 금융위, 금감원을 중심으로 관계 부처가 긴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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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野 ‘탄핵 추진’ 반복 비판... "입법 폭거 국민들 질렸을 것"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6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탄핵 추진을 시도한 것에 대해 "국민들이 놀라고 질렸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방송 4법도 그렇고 방통위 부위원장 탄핵 시도 등 이 일련의 과정이 무도한 입법 폭거"라며 "이렇게 특정한 목적을 위해 받아들여지지 않을 입법부의 행동을 반복해도 되나"라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전날 국회 재표결에서 부결된 채상병특검법에 대해 "우리 의원들이 단결해서 막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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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관내 ㈜오리엔탈정공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고용노동부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 35개사를 ‘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고, 이 중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관내에서는 ㈜오리엔탈정공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오리엔탈정공은 선박구성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2022년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노사 상호신뢰 형성 및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사파트너십을 구축, 실립 이후 44년간 한 차례의 노사분규도 발생하지 않았다.또한 회사 내 그룹웨어를 통해 회사의 복지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직원참여를 활성화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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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회 정쟁 지속 중단 요청... "국민 절박함에 귀 기울여 달라"
대통령실이 26일 더불어민주당의 잇따른 탄핵 시도와 특별검사 도입 추진으로 여야의 정쟁 국면이 장기화되자 이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회에 현재 계류된 중점 법안이 94건 정도인데 논의조차 제대로 안 되고 있어 모든 피해가 주권자인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하루빨리 국회가 정쟁하기보다는 국민의 절박함에 귀를 기울여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이 '방송 4법'을 재추진키로 한 데 대해서는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던 법안이고, 문제 있는 내용이 추가돼 재발의된 것이라는 점에서 현재 논란이 있다"며 "국회서 논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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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사임 재가... '방통위원 0명' 초유 사태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이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추진하자 자진해서 사퇴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이 부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공지에서 "방통위 부위원장 사임은 적법성 논란이 있는 야당의 탄핵안 발의에 따른 것으로, 방통위가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 직무대행마저 사퇴하면서 방통위는 일시적이지만 상임위원이 정원 5명 중 1명도 없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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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6일 ‘청년주거문제 진단과 해법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청년 주거문제 진단과 해법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LH(토지주택연구원, 청년주택추진단)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청년 관점에서 청년 주거 문제를 진단하고, 청년주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는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청년주거정책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첫 번째 발표는 유해연 숭실대학교 교수가 ‘청년주거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청년 주거정책 현황 및 청년가구의 실태를 분석하고, 그간의 주요 청년관련 연구동향과 시사점 등을 발표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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