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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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마스오토, 고속도로 활용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마스오토와 지난 10일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를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운영을 통해 고속도로 내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는 △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정보 제공 △ 제반 인프라 시설 제공 등에 협조하고, 마스오토는 △ 자율주행차 개발과 화물운송 서비스 운영 △ 안전주행을 위한 운행 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이다.개정된 '자율주행자동차법' 시행으로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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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사이버 모의해킹 경진대회 개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사이버보안 인식 증대 및 재단 정보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해 '사이버 모의해킹 경진대회'를 지난 1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이버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대학생들의 IT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단 시스템의 취약점 진단과 보완을 목표로 국가정보원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연구재단에서 서비스 중인 12개의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보안 진단(모의해킹)을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과 충청지역의 대학 해킹동아리인 ICEWALL(한양대학교), Kuality(고려대학교), E-COPS(이화여자대학교), GoN(KAIST), ARGOS(충남대학교) 등 5개 팀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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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한국여성벤처협회,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 내 ‘여성벤처몰‘ 오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가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과 여성벤처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 내 ‘여성벤처몰’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지난 1월 여성벤처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본격화하기 위해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모집한 우수제품을 모아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 내 여성기업제품 전용관 ‘여성벤처몰’을 오픈했다.이후에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우수 여성벤처기업을 발굴, 모집해 ‘여성벤처몰’ 입점을 지원해 판로확대와 실질적 매출 증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협력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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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이하 캐릭터 페어)’가 오는 18~21일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콘진원에 따르면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캐릭터 페어는 ‘잇-다: 콘텐츠 IP’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 산업을 넘나드는 콘텐츠 IP의 연결성과 확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190개 콘텐츠 IP 기업이 참가해 전시, 부대행사, 현장 이벤트는 물론, IP 라이선싱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이선싱 콘퍼런스 2024(이하 라이선싱 콘)’와 연계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기존 코엑스 A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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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수소유통전담기관 범위 넓혀…수소경제 육성하겠다”
국회수소경제포럼 대표인 국민의힘 이종배 (충북 충주) 4선 국회의원이 10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수소법에 따르면 (수소사업) 관련 기관·단체·법인만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 지정하도록 돼 있다. 그런데 (수소사업이) 수소의 생산·판매 또는 수소 장비의 제조 등 수소 관련 산업을 의미해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좁다. 이에 수소법 개정안엔 (에너지수급·유통관리) 관련 기관·단체·법인들도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수소경제의 체계적 이행을 모색하고 수소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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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대구지역 공공기관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 지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9일, 대구 중구에서 신용보증기금,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대구지역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사회 진출을 위한 생활 필수 교육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 공공기관 담당자를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를 비롯한 대구지역 4개 공공기관은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각 공공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활용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캐시백 등 에너지 복지제도 신청 방법, △가스사고 예방 및 행동요령, △산업재해 신청 및 보상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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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보수교육 안내 문자 서비스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이달부터 기술인들에 대한 보수교육을 안내하는 문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수교육(補修敎育)은 특정 자격 취득자의 자질 향상 등을 위해 일정 기간마다 자격과 관련한 변화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보충하는 교육을 말한다. 관리원은'시설물안전법'과'지하안전법'에 따라 기술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법에 따라 정기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성능평가 교육을 받은 기술자는 5년 이내, 지하안전평가 교육을 이수한 자는 3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보수교육은 법령 개정 사항, 신기술 및 신공법 등을 익힘으로써 기술인들의 수준과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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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일반직공무원 국외 교육기관 파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일반직공무원 2명을 국외 교육기관에 파견한다. 경기 교육행정이 세계의 교육 변화에 함께하는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번 파견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인사정책이다. 파견 대상국은 프랑스(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와 싱가포르(인공지능 교육기관 AICET)에 각 1명씩이다. 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에는 오는 12월 도교육청·교육부·유네스코가 공동 개최하는 ‘교육의 미래 포럼’ 업무 협력을 위해 김진원 주무관(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성과팀장)을 파견한다. 유네스코 본부 파견은 도교육청 유네스코 국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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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24년 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
LX한국국토정보공사(LXㆍ사장 어명소)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에서 실시한 2024년 산하 공공기관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23년에 각 기관이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및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추진, ▲국민신문고 처리 실태, ▲자체 민원 처리 실태, ▲대통령비서실 및 다수인 민원 처리 실태 등에 대해 서면 및 현장점검을 병행해 평가가 진행됐다. LX는 상담센터를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콜센터’로 대전환해 고객 요구사항을 분석하는 등 민원의 원스톱 처리로 상담 시간을 줄이고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적측량 성과를 ‘360°VR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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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노조 총파업에 총력 대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2일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의 총파업과 관련,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 대응한다.도교육청은 총파업이 예고된 이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파업 대응 관련 지침(매뉴얼)을 수립했다.지난 1일 전기관에 파업 대응 지침을 안내하고, 4일 본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달 교육을 시행했다.파업 대응 지침에는 단계별·기관별 대응 방안과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특히 급식과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후, 특수교육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차질이 예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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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공공기관 잇따라 방문···도의회와 협력 강화 주문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경기도 공공기관을 연이어 방문, 경기도 발전과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경기도의회와 공공기관 간 협력 강화에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이번 공공기관 방문은 제11대 경기도의회의 후반기 체제 전환에 앞서 경기도 핵심 정책을 최일선에서 실현하는 공공기관과의 강화된 소통 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염 의장은 수원시 소재 경기복지재단을 찾아 원미정 대표이사, 문형구소통협력관 등을 접견한 뒤 재단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 복지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도민복지를 담당하는 경기도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도민 목소리를대변하는 경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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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이민정책 토론회’ 개최
경기도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더 많은 우리,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이민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외국인 주민을 사회구성원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주체이자 공동체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주체로 정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이희준 기획조정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는 현재 외국인 주민 수가 75만여명을 넘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2년 말 기준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은 5.5%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라며 “외국인 주민을 우리 사회의 진정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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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청 북부청사 경기천년길 갤러리서 무료 전시 진행
경기도가 15일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지하 1층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주는 쉼과 위로’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24일까지 실내 갤러리와 야외 전시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실내 갤러리에서는 5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그림과 사진 전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야외 전시관에서는 3회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로 조각품 및 조형 작품 전시가 열린다. 첫 전시는 8월 30일까지 북부청사 본관 지하 1층 실내 갤러리에서 ‘그림, 그리고 행복 나누기’를 주제로 자폐성 장애를 가진 정제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 작가의 독특한 예술적 감각과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도민들에게 순수하고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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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개선 14개 시군 간담회 개최
경기도가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개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개선 시(군) 간담회’를 11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과밀억제권역에 속한 수원·고양·성남·부천·의정부·남양주·구리·하남‧광명‧시흥‧안양‧과천‧의왕‧군포 등 14개 시와 GRI(경기연구원) 및 GH(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사례발표) 1980년대 초반 수도권의 질서있는 개발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이 본래 입법 취지와는 달리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로 작동되고 있는 실태와 문제점 ▲(실무협의) 시흥 배곧 경제자유구역 등 과밀억제권역계 설정 재검토 필요성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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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제공···‘2024 경청 스타즈’ 발대식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1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 - 2024 경청스타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청년 해외취창업 기회 확충사업’은 해외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기업 현장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12개국 13개 도시로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와 지역이 확대했으며, 참여 청년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이번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오스트리아(빈) ▲호주(멜버른) ▲태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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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공공마약중독치료센터’ 설치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마약류 중독치료 전담병상을 운영하는 공공마약중독치료센터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 경기도립정신병원에 있는 마약중독치료센터는 안정실 3병상과 일반병상 10병상을 운영 중이며, 외래치료와 입원치료 모두 가능하다. 치료 전 마약류 중독 여부를 우선 판별 및 상담 후 응급해독·외래·입원 등 치료방법 등을 결정한다. 치료 종료 후 자조모임을 운영해 단약 후 금단증상으로 인한 마약류 재사용을 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자 사례관리를 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신건강의학전문의 1명 등 총 17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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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행동 실천 도민에게 기회소득 지급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지역화폐로 보상해 주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활동인 ‘기후행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해 평가와 보상을 하는 정책으로 예술인·장애인·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과 더불어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경기도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전용 앱(App)을 구축해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한 탄소 감축 활동 실적을 기록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지역화폐 등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기후행동 실천 분야는 교통·에너지·자원순환·인식제고 4개 분야이며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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