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경영진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교육 시행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1일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력중소기업 44개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교육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가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하여 사업장내에서 중대재해가 발생시 경영책임자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으로, 올해부터 5인 이상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소기업 경영진들은 대응방안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남동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중소기업 경영진의 니즈를 반영하여 이번 교육을 기획했으며, 전문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의무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
-
전기안전공사, 국토부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공사의 ‘시즌별 ESG축제’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전북비즈테크센터에서 지역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즌별 ESG축제에 대한 성과 등을 발표했다.공사는 매년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K-POP댄스경연대회 ▲여름에는 아동들을 위해 썸머페스타 ▲지역예술인들과 연계하여 행복음악회 ▲대중가수를 초청하여 피크닉 콘서트 등 많은 ESG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전북혁신도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박지현 사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주민
-
국회, '제헌 76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 법제실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헌법학회‧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제헌 76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987년 개정·1988년 시행되어 37년이 경과한 현행 헌법으로는 다양한 정치·사회 변화를 따라가기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정치·사회적 환경에 맞춰 새로운 헌법이 담아야 할 미래적 가치와 의제를 논의하고 그간 여러 차례 진행된 개헌 논의를 어떻게 실제로 실현할 수 있을 것인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원식 국회의장의 환영사와 지성우 한국헌법학회 회장의 개회사, 조화순 한국정치학회 회장의 축사
-
코레일, 라오스 교통공무원 초청 연수 마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라오스 교통공무원을 대상으로 ‘철도시스템 개발 및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라오스 철도국 직원 5명을 포함한 공공사업교통부 소속 공무원 15명이 참여했다.연수생들은 이 기간 동안 코레일과 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가 진행한 한국철도의 △시스템 운영 현황 △안전관리체계 △물류시스템 △인프라 운영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또 서울 구로에 있는 코레일 철도교통관제센터와 고양 KTX 차량기지,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등을 방문해 철도운영 시스템과 고속차량 유지보수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
TS-진주시, ‘시내버스 안전문화 확산’ 협력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진주시와 함께 시내버스 안전문화 확산과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TS는 12일 진주시청에서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스마트 운송관리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 TS와 진주시는 스마트 운송관리지원시스템 구축 분야 상호 협력을 통해 운수종사자 개별 안전도 평가 방안을 공유하고 운행기록자료를 활용한 운전자별 평가점수를 제공한다.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운송관리 지원시스템 간 데이터의 상호 연계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진주시 시내버스 교통안전문화를
-
국토부, 극한호우 피해복구 총력…비상대응체계 재정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12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철도·도로 분야 시설물의 피해 복구현황과 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예보를 훨씬 넘어서는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주말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비상대응태세를 다시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먼저 박상우 장관은 철도 분야 시설물을 운영·관리하는 기관장(코레일·에스알·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철도분야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 피해상황 및 복구현황,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박상우 장관은 “지난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한 비탈면, 선로 등에 대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즉각 실시하는 한편 가용
-
중소기업유통센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판판면세점’ 신규 매장 입점 희망 중소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제품전용 면세점(이하 판판면세점)이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입점업체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오는 11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내 ‘판판면세점’ 매장 4개소(신규 3개소, 리뉴얼 1개소)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스마트 체크인과 시큐리티 서비스 도입을 통해 출국 수속 시간이 단축되고 연간 여객 수용 능력 및 화물 용량을 확대하여 글로벌 메가 허
-
HUG, 다주택 임대인 ‘전세보증 추가심사’ 도입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50건 초과 가입 임대인에 대해 본사 차원의 ‘추가심사’를 하반기 중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감사원의 ‘서민주거 안정시책 추진실태’ 지적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감사원은 전세보증 사고율이 높은 다주택 임대인을 가입 단계에서 추가 검증하는 등 대응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에 HUG는 추가심사 대상의 경우 전세계약 주요 위험요소에 대해 적정성을 검증하고, 심사결과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될 경우 보증을 제한하는 등 리스크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아울러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사전에 임대인의 추가심사 대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심전세Ap
-
HUG, 부산지역 금융·공공기관과 ‘사이버보안 합동 캠페인’ 실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금융권·공공기관과 함께 ‘사이버보안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정보원 지부의 지원 아래 기술보증기금,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BNK부산은행 등 부산지역 주요 금융권 및 공공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사이버보안 합동 캠페인’은 최근 신기술을 악용한 사이버 사기, 악성 메일 등 보안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이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HUG는 공사 임직원들의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를 위해 7월 한 달간 ▲기관장 SNS 릴
-
콘진원, 2024 문화체육관광 R&D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참가사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오는 19일까지 '2024 문화체육관광 R&D 기술사업화 및 해외전시(CES) 지원 프로그램'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본 프로그램은 문화콘텐츠·스포츠·관광·저작권 등 문화기술(CT) R&D 분야의 우수한 연구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네트워킹, 전시,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내년 1월 7일 열리는 CES 2025 내 유레카파크(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체부 R&D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
-
정부, 일본 '독도는 일본땅' 방위백서 억지주장 "즉각 철회" 촉구
정부는 일본 정부에서 12일 발표한 방위백서 내 기재된 독도를 자국의 '고유 영토'라고 표현한 데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내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해 별도로 항의할 예정이다.
-
국민의힘, 감사원법 개정안 추진 비판... "전 정부 의혹 감사 막겠다는 것"
국민의힘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법 개정을 당론으로 추진하는 데 대해 "이제는 '감사완박'(감사권 완전 박탈)이냐"고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의 정부 기관 겁박이 도를 넘었다"며 "탈원전, 통계 조작 등 문재인 정부 의혹 감사를 틀어막겠다는 것인데, 이쯤 되면 민주당발(發) 국정농단"이라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이 나라는 민주당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국회 다수 의석을 차지했다고 해서 다른 국가기관까지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동행한마당 행사 개최... 오세훈 격려사
서울시는 올해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14일) 제정을 기념해 12일 시청에서 북한이탈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동행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와 특강, 팝페라, 노래 경연 등이 펼쳐져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학습 플랫폼인 '서울런' 등 탈북민 자립을 위한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격려 메시지를 전달한다.
-
민주당, 대표 경선보다 치열한 ‘최고위원’ 경쟁... 컷오프 앞두고 ‘明心’ 잡기 가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당 대표 경선보다 최고위원 경선이 더 치열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한 최고위원 후보는 총 13명으로 정해졌으며 14일 국회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 이후 5명의 후보가 컷오프된다. 후보들은 사실상 연임 체제 구축이 유력한 이재명 대표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친명(친이재명)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전현희·한준호·강선우·김민석·김지호(기호순) 후보는 지난 10일 이 후보의 출마 선언 회견에 참석했고 민형배 후보는 12일 이 후보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글을 올려 명심잡기에 나서기도 했다.
-
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집중호우 피해가 크게 발생한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만큼, 사전 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교육청, 관리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시행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와 성 평등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시행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11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부서장 이상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2024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은 (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인 김지연 강사가 맡아 대면 강의했다.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범유행(팬데믹) 이후 디지털 성폭력 ▲성폭
-
경기도교육청, 전입 직원 대상 업무역량 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새로 전입한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 전입에 따른 업무환경 적응과 전입 초기에 필요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상반기 도교육청(남부, 북부) 전입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각종 보고서 작성법 ▲보도자료 작성법 ▲의회 업무의 이해 ▲지방교육재정 이해 ▲업무별 분임활동으로 구성했다.참석자들은 효율적이고 명확한 보고서 작성법과 효과적인 정책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 의회 업무와 예산에 대한 이해 등 전입 초기에 갖춰야 할 직무를 익힐 예정이다.이어지는 분임활동에서는 교육행정․정보․총무업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