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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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코레일과 국내 철도기술 신뢰성 제고 및 국내·외 사업화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사장 한문희)와 '국내 철도기술 신뢰성 제고 및 국내·외 사업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철도차량은 관련법에 따라 그 설계가 기술기준 등에 적합한지에 대한 검증이 필수다. 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이러한 형식승인 시험뿐만 아니라 철도 차량 및 부품의 성능시험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2020년부터는 코레일과 함께 '철도차량부품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철도차량 핵심부품 국산화와 미래 신기술 개발 선도 등 철도산업 기술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러한 점에서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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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상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에 6개 지자체 선정
국가철도공단은 2024년 상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에 6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은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를 지난 31일 개최해 사업 계획의 적정성, 주민의견 반영 등을 심의한 후 최종 선정했다.올해 상반기 선정된 지자체는 6곳으로 ▲ 울주군 힐링 산책로 조성 사업(동해남부선) ▲ 가평군 청평 둘레길 조성 사업(경춘선) ▲ 영천시 실외 정원 조성 사업(중앙선) ▲ 경주시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동해남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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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명동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시행
친환경에너지 선도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범국민 에너지절약 홍보에 앞장섰다.한난은 금년도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명동 일대에서 김부헌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3여 명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온도주의’ 캠페인은 적정 실내온도 유지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요 관리 필요성 증대에 따라 시행하게 되었다. 이날 한난 임직원들은 명동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채를 배부하며, △문 닫고 냉방하기(상가) △에어컨 온도 높이기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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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8개 노동관서, 8.7~8.9 온열질환 예방 집중 지도 나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행정안전부에서 7월 31일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8월 7일 부산광역시, 안전보건공단 등 안전·보건 유관기관과 함께 폭염 긴급대응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폭염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폭염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모든 노동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온열질환 예방 특별 현장지도의 날'을 운영하며 집중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옥외작업이 많은 670개사(건설업·조선업·폐기물처리업·물류유통업 등) 대상으로 온열질환 3대수칙[(물·그늘<바람>·휴식)] 준수실태를 중심으로 8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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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
도내 학부모의 86.99%, 교사 85.08%, 교장․교감의 93.16%가 ‘학교 학부모회 자율성 강화’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학교 교육의 발달에 따라 학부모회 또한 학교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교 학부모회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13년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이후 현장의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지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운영 및 인식’에 대한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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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문기관 협력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 ‘디지털 디톡스 캠프’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KT, 세브란스병원,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6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도내 중학생 40명이 참가했다. 청소년 디지털 중독, 디지털 범죄 위험을 예방하고 학생 스스로 디지털 의존 수준을 점검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대안적 즐거움을 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2년 12월,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뜻을 모아 출범한 협력 프로젝트다. 참여 기관에서는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 ▲디지털 부작용 예방 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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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결실(結實)의 풍경(Fruit Landscape)’ 선정
한국도자재단이 7일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 30일을 앞두고 국제공모전 최종 수상작 57점을 발표했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의 장으로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다. 올해는 73개국에서 1,09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재단은 여선구(미국) 조지아 미술대학 도예과 교수, 류핀창(중국) 경덕진도자비엔날레 총감독, 닐 브라운스워드(영국) 스텐포드셔 대학교수 등 총 10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GCB대상 1점, GCB우수상 8점, GCB전통상 1점, GCB특별상 4점 등 주요 수상작 14점을 포함한 총 57점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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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투자유치 준비교육 심화과정’ 참가자 모집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투자유치 준비교육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 5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임팩트투자란 재무적 수익 창출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고려하는 투자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개최한 ‘2024년 임팩트투자 ABC교육’의 후속과정으로, 실제 임팩트투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임원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임팩트투자사와 연계해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홍보활동) 자료 점검 ▲기업재무의 중요성 ▲자금조달 전략 등 실제 투자 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남부 25명, 북부 2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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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판교TV에 첨단학과 대학 유치 추진···2030년 개교 목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학과 중심의 대학교를 2030년 개교 목표로 유치 추진한다. 경기도는 7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첨단 분야 대학 유치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의 부지에 연 면적 50만㎡의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착공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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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한 학교급식 위해 수산물 공급업체 등 현장점검 실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6일 여름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수산물 공급 안전관리 체계 점검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수산물들의 안전성을 위해 올해부터 ‘학교급식 수산물(공동구매) 우수업체 추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평군 등 16개 시군 751개교 대상으로 우수한 수산물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평가를 통해 선정한 수산물 공급업체 7개소와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수산물 공급업체의 생산시설과 작업자 위생상태·원물 보관현황 등 작업공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검사기관에 대해서는 방사성 물질 검사를 포함한 6개 항목 17종에 대한 검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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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 관리 보도육교 3개소 캐노피 설치 추진
경기도건설본부에서 관리하는 지방도 상 보도육교 3곳에 캐노피 설치를 추진한다. 캐노피 설치 대상은 화성 북양리 보도육교, 평택 어연초교 앞 보도육교, 안성 양변보도육교로 대중교통 연계와 초등학생 보행로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캐노피는 비나 눈이 내리면 보도육교 바닥이 미끄러워져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문제를 해결해 이용자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도는 재난관리기금 2억 4,600만원을 투입해 대상 보도육교에 대한 구조검토와 실시설계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올해 내 캐노피 설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 도보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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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명칭 변경···AI창작 선도
경기도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 국제 AI 미디어 페스티벌’의 공식명칭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글로벌 영화제로서의 행사 성격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제로 행사가 확대 개편되면서 작품심사도 단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보다는 스토리텔링(Narrative)의 참신함에 좀 더 중점을 두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1등 1개, 2등 1개, 3등 4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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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청년 면접수당’ 2차 모집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청년 면접수당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1회당 5만원, 최대 10회의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취업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은 취업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7일 오전 9시부터 9월 30일 밤 11시59분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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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집중호우 피해 지역 성금 500만 원 기탁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피해 이재민들이 재기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국 수해 지역피해 복구와 수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김동일 청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이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해 2월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및 7월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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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일 새 대북제재 이행 감시체제 연내 발족 추진
한미일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활동이 종료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을 대체할 새 감시체제 연내 발족을 추진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외교부는 조구래 외교부 외교정보전략본부장,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유선협의를 갖고 최근 북러관계 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3국 대표는 이날 통화에서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을 대체할 메커니즘의 설립 및 연내 발족을 위한 협의를 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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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일 채상병특검법 세번째 발의 예정... "한동훈 '제삼자 추천' 고려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이 앞서 폐기된 '채상병 특검법'을 8일 재발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민수 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채상병 순직사건 관련 의혹에 대한) 범죄 은폐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우리 당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자는 취지에서 다시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세 번째로 발의되는 이번 특검법의 경우 수사 대상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이른바 '구명 로비' 의혹을 포함하기로 했다고 한 대변인은 전했다. 한 대변인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이 거론한 '제삼자 추천방식 특검'의 경우 고려 대상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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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신임 與 당직자들에 축하 난 전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주요 신임 당직자들에게 대통령 명의 축하 난을 전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7일 윤 대통령이 전날 김명연 정무1비서관을 통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종혁 지명직 최고위원, 곽규택·한지아 수석대변인,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 정성국 조직부총장 등 6명에게 취임 축하 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동훈 대표에게는 지난달 24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예방해 윤 대통령의 축하 난과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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