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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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공식 출범
경기도는 29일 경기 상상캠퍼스 교육 1964 컨퍼런스홀에서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은 1인가구들이 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올해 신설했다. 도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 절차를 진행해 56명이 참여하게 됐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가구뿐만 아니라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경기도에 실제 거주 중인 1인가구도 포함됐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은 앞으로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의 제안은 2025년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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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글클라우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구글클라우드와 협력해 8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구글클라우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클라우드 기술 및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20명을 선발했다. 교육 시간은 총 288시간이며, 온라인 교육 200시간과 오프라인 교육 88시간으로 구성된다. 현장 강의는 양재역 인근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구글클라우드 공인교육과 교육에 활용되는 구글클라우드 플랫폼은 모두 전액 무료이다. 구글클라우드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이나 분석을 도와주며, 머닝러신(데이터를 학습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분야) 모델 구축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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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경기주류대상’ 개최
다양한 경기도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 ‘2024 경기주류대상’이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A홀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경기주류대상은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술의 원료인 경기미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주최로 마련됐다. 경기도 양조장 및 경기미 식품 업체 등 50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주류품평회를 통해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씩 총 9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각 시상별 상장과 함께 대상은 200만원, 금상은 100만원, 은상은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업체에는 다양한 판촉전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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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 200억원 규모 자금 신설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산재 예방과 근로자 보호를 위하여 작업환경 안전 설비 개선과 확충에 사용할 수 있는 ‘산업재해예방자금’을 신설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총 200억원 규모의 ‘산업재해예방자금’을 신설하고 9월 2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재해예방자금은 산재예방 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재해예방시설을 도입하려는 경기도 중소기업이다. 유해(위험) 기계·기구의 신규 설치 및 교체 또는 작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설비 도입 등을 지원한다. 융자조건은 업체당 5억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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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 개최
대체육, 배터리 재활용 같은 기후위기 대응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살펴보고, 전세계 기후 기술 관련 기업들이 모여 교류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는 8월 30일 성남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지난해 호주 출장에서 기후테크 관련으로 1조 원 투자의향서를 받았고, 올해 미국 출장에서는 에어프로덕츠 회장을 만나 경기도의 RE100·기후변화 대응 정책 방향을 설명했더니 1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도에 하기로 했다. 이 두 사례는 기후테크가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좋은 예” 라며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이 단순한 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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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응급실 의사 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아주대 병원에 10억원 긴급 지원
“경기도는 지역 필수의료의 마지노선을 사수하겠습니다. 비상한 각오로 상황에 대처하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출발하기 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의료붕괴를 막기 위해 아주대병원 응급실을 찾아 한상욱 아주대병원 의료원장 및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10억원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6월 응급실 전담의사 유출을 막기 위해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 9곳에 전담의사 특별수당 약 19억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주대 병원은 현재 응급실 의사 부족으로 진료 중단이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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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 기공식 참석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은 30일 광명돔경륜장에서 열린 고객편익센터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636.12㎡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140억 7300만원이 투입된다. 센터 내에는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상담시설, 스포츠교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고객편익센터 건립은 광명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륜선수들에게는 안전한 훈련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독예방을 위한 상담 및 치유 기능도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완공 후 광명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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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초거대 AI기반 지원사업 수요기관 선정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정부의 '2024년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전KPS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혁신 서비스를 선도하고 초거대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초거대 AI 기술과 플랫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전KPS의 선정 과제는 ‘해외 에너지 사업추진 관련 법률자문 서비스’로 한전KPS는 초거대 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사업 추진 업무의 효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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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주 한미 워싱턴 확장억제전략협의체 회의 개최... 대북억제 방안 등 공유
정부가 내달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5차 한미 외교·국방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와 국방부는 30일 공동보도자료에서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엄중한 한반도와 역내 안보 상황 아래 외교·정보·군사·경제 분야에서 대북 억제 노력 관련 진전사항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측에선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이, 미국 측에선 보니 젠킨스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과 카라 아베크롬비 국방부 정책부차관 대행이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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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의정갈등 우려... "심각한 상황 맞다... 제 대안 유일한 정답 아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30일 의정 갈등 사태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심각한 상황임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당 연찬회 폐회식에서 "많은 국민들께서 걱정하는 부분, 불안감을 갖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며 "심각한 상황이 맞는다는 게 제 판단"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의료 개혁이 필요하고 의사 증원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 건강과 생명은 절대적 가치이기 때문에 더 돌다리 두드려가면서 정책이 이뤄져야 한다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 제안과 관련해 "더 좋은 대안이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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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4 한국ESG경영대상 ‘대상’ 수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 기조와 방향성에 맞춰 경영하는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이번 수상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 투명경영 확립 등 LH가 지속해 온 ESG 경영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심사단이 주목한 LH의 대표적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E(환경)분야에 있어서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키는 제로에너지 주택,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 등 민간 부문이 추진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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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장관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함께 자리한 김 장관의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건넸다. 윤 대통령은 김 장관 부부와 기념 촬영 후 환담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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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금투세폐지 등 정기국회 입법과제 170개 선정... 6개 분야 최우선 추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9월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비롯한 '대한민국 체인지업 법안' 170건을 입법 과제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민국 체인지업' 법안에는 ▲ 민생경제 활력 ▲ 저출생 극복 ▲ 의료 개혁 ▲ 미래 먹거리 발굴 ▲ 지역 균형발전 ▲ 국민 안전 등 6개 분야의 170개 법안이 담았다. 국민의힘은 "6대 분야 170개 법안이 민생 깊숙이 파고들어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변화되는 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자세로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며 "올해 정기국회에서 이 법안들이 최우선으로 입법,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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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조국혁신당, 호남 재보선 경쟁 돌입... 영광·곡성 당원 표심 잡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내달 열리는 호남지역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경쟁에 돌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각 당 지도부는 30일 이번 재보선 핵심 지역인 전남 영광군과 곡성군을 방문해 지역 당원들을 만나 선거 민심 청취에 나선다. 우선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김민석 최고위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이날 오후 순천과 영광군을 연이어 찾는다. 전날 영광에서 의원 워크숍을 진행한 조국혁신당 지도부 역시 이날 곡성군으로 장소를 이동, 노인 대상 배식 봉사 및 농민 간담회를 열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하는 두 야당의 표심 경쟁이 가열되면서 재보선 결과로 향후 야권의 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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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울릉도 KTX+초쾌속 레일쉽 상품’ 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내달 9일부터 KTX 열차와 경북 포항~울릉도를 오가는 초쾌속선을 연계한 ‘울릉도 KTX 초쾌속 레일쉽’ 상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초쾌속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포항여객선터미널과 울릉 도동항 간 217km를 최대 51노트(95km/h)의 속도로 2시간 50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 서울역에서 오전 6시 43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포항역에 내리면, 무료 셔틀버스로 여객선터미널까지 갈 수 있다. 오전 10시 10분 출발하는 초쾌속선을 이용해 오후 1시 울릉도에 도착한다.편도 운임은 서울역 출발 기준 정상운임(14만2600원) 보다 30% 할인된 9만9800원이다. 상품은 9일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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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추석 승차권 부당거래 강력 대응할 것”
에스알(SR, 이종국 대표이사)은 이달 29일까지 추석 명절 SRT 승차권 예매를 마친 가운데 승차권 부당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모니터링 강화에 나섰다. 에스알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기간 동안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IP를 침입차단시스템에 등록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예매 마지막 날인 29일부터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번개장터·중고나라와 협력해 승차권 부당거래 근절 홍보와 불법거래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에스알은 부당하게 승차권을 선점·유통하거나 웃돈을 주고 승차권을 판매하는 정황이 발견되면 경찰 수사의뢰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열차 승차권을 정상 가격보다 비싸게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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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 가족행사 개최... 새 브랜드 론칭
서울시가 31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런 3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서울런을 이용하는 학생과 졸업생·멘토·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학업을 통한 성장, 꿈을 향한 도약'이라는 서울런의 핵심 비전과 가치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인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유명 인터넷 강의와 일대일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로 2021년 8월 도입 이후 3년간 총 2만8천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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